함박꽃나무
1. 개요
목련과에 속하는 나무이다. 북한의 국화이기도 하다.
2. 상세 정보
대한민국에서도 주로 깊은 산지 중턱에 많이 서식하는데, 청아한 향기도 많이 풍겨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 편이다. 함박꽃나무를 검색해 보면 묘목도 많이 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잘 자라면 그 키가 3~7m 정도까지 자란다.
이 나무의 꽃인 함박꽃나무의 학명은 Magnolia sieboldii 라고 불리며 흰색이다. 흔히 작약꽃의 뜻과 혼동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작의 한자가 함박꽃 작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엄연히 학명이 다르며[1] 생물학적 분류에서의 과도 다르다![2] 백목련과 비슷하게 보이나 엄연히 다르게 분류하고 있으므로 육안으로 그냥 보기에 혼동하기 쉽다.
붉은 꽃밥을 가진 이 꽃은 주로 5월에서 6월 사이에 개화한다. 붉고 특징적인 생김새의 동그란 열매가 9월이나 10월에 작게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