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봉수
쓰리 데이즈의 인물이다. 배우 장현성이 연기했다.
청와대 대통령경호실장. 엄격한 성격으로 경호에 구멍을 낸 한태경을 질책하지만, 신규진이 찾아와 뭐라 하자 태경의 아버지의 죽음을 거론하며 신규진이 나서는 걸 막는 등 아랫사람을 아끼는 면모도 보인다. 실제로 대한민국 대통령을 저격한 진범이었던 것. 이 사실을 안 태경을 죽이려다 실패하고는 자신에게 총을 쏴 태경이 공범이라 하고 추격하게 한다. 하지만 이차영이 그를 의심하게 된다.
4회에서 그가 이동휘 대통령을 죽이려는 이유가 드러났다. 그는 1998년 무장공비 사건 때 출동한 공수특전여단 지역대장(소령)이었다. 그 사건에서 많은 희생자가 나고, 이동휘가 그 사건의 배후라는 것을 알고는 죽이려 한 것이다. 한태경에게 "그는 대통령의 자격이 없다."라고 한 걸 이걸 의미하는 것. 이런 동기를 보면 완전한 악당이라고는 할 수 없으며, 공비 사건 당시 불안에 떠는 부하를 다독인 걸 보면 아랫사람을 아끼는 모습도 위선만은 아닌 듯 하다. 그러나 대통령(의 대역)을 저격하면서 주변의 무고한 경호관까지 모두 죽였다는 점에선 결국 그는 타락한 영웅이라 할 수 있고, 실제 배후는 이동휘가 아닐 것으로 암시된다는 점에선 진짜 배후에게 이용당하는 것이다.
5화에서 사망하긴 했지만, 과거 한태경의 스승이자 맏형격 존재로써 여러 마음가짐을 알려주거나 다독여주는 회상 장면들로 꾸준히 출연하면서 한태경의 정줄을 버티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사람.
청와대 대통령경호실장. 엄격한 성격으로 경호에 구멍을 낸 한태경을 질책하지만, 신규진이 찾아와 뭐라 하자 태경의 아버지의 죽음을 거론하며 신규진이 나서는 걸 막는 등 아랫사람을 아끼는 면모도 보인다. 실제로 대한민국 대통령을 저격한 진범이었던 것. 이 사실을 안 태경을 죽이려다 실패하고는 자신에게 총을 쏴 태경이 공범이라 하고 추격하게 한다. 하지만 이차영이 그를 의심하게 된다.
4회에서 그가 이동휘 대통령을 죽이려는 이유가 드러났다. 그는 1998년 무장공비 사건 때 출동한 공수특전여단 지역대장(소령)이었다. 그 사건에서 많은 희생자가 나고, 이동휘가 그 사건의 배후라는 것을 알고는 죽이려 한 것이다. 한태경에게 "그는 대통령의 자격이 없다."라고 한 걸 이걸 의미하는 것. 이런 동기를 보면 완전한 악당이라고는 할 수 없으며, 공비 사건 당시 불안에 떠는 부하를 다독인 걸 보면 아랫사람을 아끼는 모습도 위선만은 아닌 듯 하다. 그러나 대통령(의 대역)을 저격하면서 주변의 무고한 경호관까지 모두 죽였다는 점에선 결국 그는 타락한 영웅이라 할 수 있고, 실제 배후는 이동휘가 아닐 것으로 암시된다는 점에선 진짜 배후에게 이용당하는 것이다.
5화에서 사망하긴 했지만, 과거 한태경의 스승이자 맏형격 존재로써 여러 마음가짐을 알려주거나 다독여주는 회상 장면들로 꾸준히 출연하면서 한태경의 정줄을 버티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