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특수전사령부/편제
1. 개요
특전사는 육군특수전사령부 예하 1·3·7·9·11 등 총 5개의 공수특전여단과 우선 파병 부대인 국제평화지원단, 참수부대인 특수임무여단, 사령부 직할 특수임무 부대인 제707특수임무단, 양성/교육기관인 특수전학교, 2019년에 항작사 소속 항공부대에서 특전사로 새로 편제된 특수작전 항공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상의 부대들 외에도 지금은 해체된 제27특공부대도 있었다.
2. 상세
각 여단은 4개의 대대와 여단 직할대로 구성된다.[1] 1개 대대 안에 3개 지역대(Company)가 있다. 지역대 안에는 5개 중대(Team)가 있기 때문에 1개 대대 안에 총 15개 중대가 있는 것이다. 특전사에선 중대를 '''팀'''이라고도 부른다.
- 여단 예하 4개 대대
- 대대 예하 3개 지역대
- 지역대 예하 5개 중대
- 대대 예하 3개 지역대
- 예시: x특전대대 - 1지역대(1중대~5중대), 2지역대(6중대~10중대), 3지역대(11중대~15중대)
- 개 중대(팀)는 12명으로 편성된다. 통상 중대장(팀장)은 대위, 부중대장(부팀장)은 중위/소위/상사, 선임담당관은 상사가 임명되지만 가끔 병력에 차질이 생기면 중사가 맡기도 한다. 1993 ~ 1995년 사이에 근무했던 당사자 말에 의하면 그 당시엔 모든 지역대 내의 5개 모든 팀에서 팀장과 부팀장이 모두 장교였다고 한다. 하지만 2010년대 현재는 장교 수가 충분치 않아서 통상적으로 1개 지역대 내의 5개 팀 중 3~4개 팀 정도에만 장교 부팀장이 있고 1~2개 팀은 상사 부팀장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 예시: 중대장(대위), 부중대장(중,소위), 선임담당관(정작,상사), 폭파1(중사), 폭파2(하사), 화기1(중사), 화기2(하사), 의무1(중사), 의무2(하사), 통신1(중사), 통신2(중사), 통신3(하사) [2]
각 팀마다 폭파, 통신, 의무, 정작(정보작전), 화기 등 5개 주특기가 있어 [3] 각 주특기 별로 중사 1명, 하사 1명 등 2명의 부사관이 있다. 이렇게 모든 보직이 2~3명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1개 팀이 5명 정도로 구성된 2개의 조로 찢어져서 따로 작전을 수행할 수도 있고, 자신의 주특기가 아니더라도 부특기교육을 매번 교육받기 때문에 고립된 적진에서 작전 중에 어느 주특기의 대원이 사망이나 중상으로 임무수행이 불가능해져도 팀내에 같은 주특기나 부특기를 할수있으므로 해당 임무 수행 능력이 어느 정도 유지될 수 있다. 주특기는 기수에 따라 1지망, 2지망을 하는 경우도 있고, 랜덤으로 결정되는 경우도 있다. 각 주특기별로 고충이 있겠지만, 정작 주특기는 영어를 잘해야하고, 암기할 것이 많아서 힘든 측면이 있으며, 통신 주특기는 통신장비가 무겁고 훈련 간 잠도 못 자고 무전 대기를 해야한다는 점에서 헬이다. 이 주특기를 갖고 있는 인원들 역시 병과가 모두 특전보병으로, 특전사 및 각 여단에 본래 이 일들을 하는 공병, 병기, 정보통신, 의무 등의 병과 인원들이 있으나, 이들은 모두 직접 일선에 투입되지 않고 후방지원업무만 한다.
이렇게 12명으로 구성된 팀을 기본 단위로 하는 부대 편제와 정보작전, 통신, 화기, 의무 등의 각 주특기별로 전문화된 부사관으로 이루어진 팀원 구성 등은 한국 특전사에게 직접 영향을 준 롤모델 부대인 미 육군 특전사(그린베레)의 편제와 성격을 그대로 본따온 것이다.
각 여단마다 직할대 중에서 시설대가 존재한다. 시설대는 부대의 건물을 관리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예하부대로서, 부대가 천리행군 등 큰 훈련이나 대외행사, 해외파병 등으로 부대를 오랜 기간 떠나면 남아서 부대 건물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한다. 그래서 예를 들어 천리행군 기간 동안에는 시설대장이 여단 당직사령을 한다.[4] 그 규모는 약 150~200명 정도이다. 그런데도 지휘관인 시설대장은 공병 병과의 소위 또는 중위가 담당한다. 시설대에도 주임원사가 존재하는데 주임원사가 주임원사와 작전과장을 겸직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설대에서 주임원사의 영향력은 장난이 아니게 막강하다. 시설대 내에는 2개 중대[5]와 6개 소대가 존재하는데 중대장은 공병 병과 상사 또는 원사, 소대장은 공병 병과 하사 또는 중사가 각각 담당한다. 하는 일이 사실상 부대가 비어있는 동안 집지키는 일밖에 없어서 지휘관의 계급이 이렇게 허접한 것이다.
=== 사령부 직할부대 ===
=== 여단 특수임무대 ===
각 여단마다 직할부대로 1개 지역대 규모인 특수임무대(특임대)가 편제되어 있다.[6] 제707특수임무단과 그 성격이 유사한 부대로서 대테러와 정밀 직접타격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특임대장의 계급은 소령.
참고에 따르면 '군 대테러 특수임무대의 역량을 대테러특공대[7] 수준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라고 언급된다. 따라서 여단 특수임무대가 담당하는 대테러 임무 성격에 어느정도의 변화[8]가 예상된다.
=== 공수특전여단 ===
||[1] 여단 직할대로는 특임대, 시설대, 통신대, 특정대, 경비소대, 군사경찰대, 군악대 등이 있다.[2] 각 주특기별로 선임, 후임은 사수, 부사수로 불린다. [3] 정작 주특기는 한때 없어졌다가 다시 부활하였다.[4] 그렇기 때문에 시설대는 특전사임에도 불구하고 천리행군에는 불참한다.[5] 물론 특전사에서 각 팀을 지칭하는 중대 개념이 아니라 특전병들로 구성된 일반적인 중대이다.[6] 원래 1980~90년대에 부대명이 '여단 특임대'였으나 나중에 '여단 정찰대'라는 이름으로 부대명을 잠시 변경했다가 2010년대에 다시 '여단 특임대'라는 원래 명칭으로 복귀했다.[7] 707특수임무단, 경찰특공대, 해양경찰특공대 를 일컫는다고 볼 수 있다. 참고 [8] 대테러업무 집중[9] KMPR은 유사시 북한 핵·미사일 시설을 선제타격하는 킬체인(Kill Chain),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와 함께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우리 군의 3축 체계에 속한다.[[분류:육군특수전사령부
- 개 중대(팀)는 12명으로 편성된다. 통상 중대장(팀장)은 대위, 부중대장(부팀장)은 중위/소위/상사, 선임담당관은 상사가 임명되지만 가끔 병력에 차질이 생기면 중사가 맡기도 한다. 1993 ~ 1995년 사이에 근무했던 당사자 말에 의하면 그 당시엔 모든 지역대 내의 5개 모든 팀에서 팀장과 부팀장이 모두 장교였다고 한다. 하지만 2010년대 현재는 장교 수가 충분치 않아서 통상적으로 1개 지역대 내의 5개 팀 중 3~4개 팀 정도에만 장교 부팀장이 있고 1~2개 팀은 상사 부팀장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 예시: 중대장(대위), 부중대장(중,소위), 선임담당관(정작,상사), 폭파1(중사), 폭파2(하사), 화기1(중사), 화기2(하사), 의무1(중사), 의무2(하사), 통신1(중사), 통신2(중사), 통신3(하사) [2]
각 팀마다 폭파, 통신, 의무, 정작(정보작전), 화기 등 5개 주특기가 있어 [3] 각 주특기 별로 중사 1명, 하사 1명 등 2명의 부사관이 있다. 이렇게 모든 보직이 2~3명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1개 팀이 5명 정도로 구성된 2개의 조로 찢어져서 따로 작전을 수행할 수도 있고, 자신의 주특기가 아니더라도 부특기교육을 매번 교육받기 때문에 고립된 적진에서 작전 중에 어느 주특기의 대원이 사망이나 중상으로 임무수행이 불가능해져도 팀내에 같은 주특기나 부특기를 할수있으므로 해당 임무 수행 능력이 어느 정도 유지될 수 있다. 주특기는 기수에 따라 1지망, 2지망을 하는 경우도 있고, 랜덤으로 결정되는 경우도 있다. 각 주특기별로 고충이 있겠지만, 정작 주특기는 영어를 잘해야하고, 암기할 것이 많아서 힘든 측면이 있으며, 통신 주특기는 통신장비가 무겁고 훈련 간 잠도 못 자고 무전 대기를 해야한다는 점에서 헬이다. 이 주특기를 갖고 있는 인원들 역시 병과가 모두 특전보병으로, 특전사 및 각 여단에 본래 이 일들을 하는 공병, 병기, 정보통신, 의무 등의 병과 인원들이 있으나, 이들은 모두 직접 일선에 투입되지 않고 후방지원업무만 한다.
이렇게 12명으로 구성된 팀을 기본 단위로 하는 부대 편제와 정보작전, 통신, 화기, 의무 등의 각 주특기별로 전문화된 부사관으로 이루어진 팀원 구성 등은 한국 특전사에게 직접 영향을 준 롤모델 부대인 미 육군 특전사(그린베레)의 편제와 성격을 그대로 본따온 것이다.
각 여단마다 직할대 중에서 시설대가 존재한다. 시설대는 부대의 건물을 관리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예하부대로서, 부대가 천리행군 등 큰 훈련이나 대외행사, 해외파병 등으로 부대를 오랜 기간 떠나면 남아서 부대 건물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한다. 그래서 예를 들어 천리행군 기간 동안에는 시설대장이 여단 당직사령을 한다.[4] 그 규모는 약 150~200명 정도이다. 그런데도 지휘관인 시설대장은 공병 병과의 소위 또는 중위가 담당한다. 시설대에도 주임원사가 존재하는데 주임원사가 주임원사와 작전과장을 겸직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설대에서 주임원사의 영향력은 장난이 아니게 막강하다. 시설대 내에는 2개 중대[5]와 6개 소대가 존재하는데 중대장은 공병 병과 상사 또는 원사, 소대장은 공병 병과 하사 또는 중사가 각각 담당한다. 하는 일이 사실상 부대가 비어있는 동안 집지키는 일밖에 없어서 지휘관의 계급이 이렇게 허접한 것이다.
=== 사령부 직할부대 ===
=== 여단 특수임무대 ===
각 여단마다 직할부대로 1개 지역대 규모인 특수임무대(특임대)가 편제되어 있다.[6] 제707특수임무단과 그 성격이 유사한 부대로서 대테러와 정밀 직접타격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특임대장의 계급은 소령.
참고에 따르면 '군 대테러 특수임무대의 역량을 대테러특공대[7] 수준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라고 언급된다. 따라서 여단 특수임무대가 담당하는 대테러 임무 성격에 어느정도의 변화[8]가 예상된다.
=== 공수특전여단 ===
||
- 예시: 중대장(대위), 부중대장(중,소위), 선임담당관(정작,상사), 폭파1(중사), 폭파2(하사), 화기1(중사), 화기2(하사), 의무1(중사), 의무2(하사), 통신1(중사), 통신2(중사), 통신3(하사) [10]
이렇게 12명으로 구성된 팀을 기본 단위로 하는 부대 편제와 정보작전, 통신, 화기, 의무 등의 각 주특기별로 전문화된 부사관으로 이루어진 팀원 구성 등은 한국 특전사에게 직접 영향을 준 롤모델 부대인 미 육군 특전사(그린베레)의 편제와 성격을 그대로 본따온 것이다.
각 여단마다 직할대 중에서 시설대가 존재한다. 시설대는 부대의 건물을 관리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예하부대로서, 부대가 천리행군 등 큰 훈련이나 대외행사, 해외파병 등으로 부대를 오랜 기간 떠나면 남아서 부대 건물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한다. 그래서 예를 들어 천리행군 기간 동안에는 시설대장이 여단 당직사령을 한다.[12] 그 규모는 약 150~200명 정도이다. 그런데도 지휘관인 시설대장은 공병 병과의 소위 또는 중위가 담당한다. 시설대에도 주임원사가 존재하는데 주임원사가 주임원사와 작전과장을 겸직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설대에서 주임원사의 영향력은 장난이 아니게 막강하다. 시설대 내에는 2개 중대[13]와 6개 소대가 존재하는데 중대장은 공병 병과 상사 또는 원사, 소대장은 공병 병과 하사 또는 중사가 각각 담당한다. 하는 일이 사실상 부대가 비어있는 동안 집지키는 일밖에 없어서 지휘관의 계급이 이렇게 허접한 것이다.
2.1. 사령부 직할부대
2.2. 여단 특수임무대
각 여단마다 직할부대로 1개 지역대 규모인 특수임무대(특임대)가 편제되어 있다.[14] 제707특수임무단과 그 성격이 유사한 부대로서 대테러와 정밀 직접타격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특임대장의 계급은 소령.
참고에 따르면 '군 대테러 특수임무대의 역량을 대테러특공대[15] 수준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라고 언급된다. 따라서 여단 특수임무대가 담당하는 대테러 임무 성격에 어느정도의 변화[16]가 예상된다.
2.3. 공수특전여단
후보생 시절 차출되거나 지원으로 707 특임단이나 국제평화지원단에 들어가지 않으면 특전사 예하 각 공수특전여단에 배치를 받게 된다. 전시엔 적 후방 깊숙히 넘어가서 게릴라 비정규전을 수행하고, 평시에도 대간첩 작전, 재해재난구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여단 문서 참고.
군사독재시기에는 군사정권의 해결사 노릇을 했다. 일례로, 박정희 정권 때 발생한 판문점 도끼만행사건에서 미군을 엄호한 것 그리고 부산·마산 민주 항쟁을 진압한 것도 특전사였다. 이후 12.12 군사반란때 전두환의 명을 받고 국방부와 육본을 점령한 것도 특전사였으며, 5.18 민주화운동때 광주로 내려가서 시민들을 때려잡고 시민들에게 총을 쏜 것도 특전사였다.
2.4. 특수임무여단
2017년 12월 1일부로 제13공수특전여단이 제13특수임무여단으로 개편되었다. 이 부대는 유사시 북한의 주요 수뇌부 제거를 주임무로 하는 부대이다. 제13특수임무여단은 2018년경부터 인원과 장비를 차차 보강하였으며, 대량응징보복(KMPR) 작전 역량의 주요 전력으로 자리잡게 되었다.[17]
2.5. 제707특수임무단
평시 대테러 작전과 요인 경호 등의 임무 등을 수행하며 전시에는 요인 암살이나 적 핵심 시설 타격 등 각종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사령부 직할의 특수임무부대다. 본래 대대였으나 2019년 2월 단급 부대로 승격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제707특수임무단 문서 참고.
2.6. 국제평화지원단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과 국제 사회의 다양한 해외 파병 요구에 적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0년 7월 1일 창설된 부대다. 언제든 필요하면 즉시 해외 파병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항시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평화지원단 문서 참조.
2.7. 특수전학교
특전사 부사관후보생은 과거 논산에서 5주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거여동 특수전교육대에서 공수교육, 신분화 과정, 특수전교육 등을 받았으나, 경기도 광주시로 교육단이 이전된 후로는 17주의 모든 양성과정을 특교단에서 받게 되었다. 육군 부사관 후보생들이 논산에서 5주 훈련을 받고 익산으로 배출되는 것과는 다르게 한 곳에서 모든 훈련을 다 받는다.
양성교육 및 임관 후 교육 과정까지 합해서 총 28주를 여기서 교육받은 뒤 각자의 자대 여단에 배치된다.
2016년 10월 1일부로 특수전교육단에서 특수전학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특수전학교 문서 참고.
2.8. 특수작전 항공단
- 자세한 사항은 특수작전 항공단 문서 참고.
2.9. 대한민국 국군/파병부대
-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국군/파병부대 문서 참고.
[10] 각 주특기별로 선임, 후임은 사수, 부사수로 불린다. [11] 정작 주특기는 한때 없어졌다가 다시 부활하였다.[12] 그렇기 때문에 시설대는 특전사임에도 불구하고 천리행군에는 불참한다.[13] 물론 특전사에서 각 팀을 지칭하는 중대 개념이 아니라 특전병들로 구성된 일반적인 중대이다.[14] 원래 1980~90년대에 부대명이 '여단 특임대'였으나 나중에 '여단 정찰대'라는 이름으로 부대명을 잠시 변경했다가 2010년대에 다시 '여단 특임대'라는 원래 명칭으로 복귀했다.[15] 707특수임무단, 경찰특공대, 해양경찰특공대 를 일컫는다고 볼 수 있다. 참고 [16] 대테러업무 집중[17] KMPR은 유사시 북한 핵·미사일 시설을 선제타격하는 킬체인(Kill Chain),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와 함께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우리 군의 3축 체계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