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학다리고등학교
1. 개요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에 위치한 공립고등학교이다. 기존에는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에 위치한 학교법인 학교의숙(鶴橋義塾) 소속의 사립고등학교였으나,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의 전남지역 거점고등학교 사업으로 함평여자고등학교, 나산고등학교와 통폐합되어.[2] 2017년 3월 1일에 공립학교로 전환되었다. 이후 함평군 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함평읍으로 부지를 옮기었다.[3] 통합 후 교명은 함평군을 대표한다는 의미로 '함평학다리고등학교'로 개명하였다. 한편, 같은 학교법인 소속인 학다리중학교는 2017년 9월 신축 공립중학교인 함평중학교로 통합되어 폐교되었다.''' 창조하는 정신, 신의있는 생활, 예의바른 태도 '''
2. 연혁
2.1. 교훈
'''창조하는 정신'''
'''신의있는 생활'''
'''예의바른 태도'''
2.2. 상징
교조 : 학
- 학교면(鶴橋面)의 상징
- 고고함과 순결함의 상징
교화 : 코스모스
- 우아함, 순박함과 자생력을 상징
교목 : 소나무
- 청렴, 결백, 지조를 상징
교색 : 백색
- 맑고 선한 마음을 상징
2.3. 교가
2.4. 교육 목표
'''기본학력을 튼튼히 하여 알찬 능력을 겸비한 사람 (能力人)'''
'''글로벌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는 지혜로운 사람 (國際人)'''
'''탐구 능력을 배양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創意人)'''
'''도덕적 인격을 형성하여 협동과 봉사정신을 발휘하는 사람 (社會人)'''
'''굳센 체력과 강인한 정신으로 진취적 기상을 가진 사람(健康人)'''
2.5. 3행(行) 3무(無) 운동
'''3행(行)'''
o열심히 공부하기
o청소 잘하기
o인사 잘하기
'''3무(無)'''
o폭력 없는 학교
o흡연 없는 학교
o이성교제 없는 학교
학다리고등학교 학생들이 익혀야할 '학고인의 실천 운동'이다.
하지만 99%의 학생들이 이 운동의 존재 조차 알지 못한다. 사실상 유명무실.
3. 위치 및 주변환경
원래는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학교길 77번지[4] 에 위치해 있었다. 기존엔 교문 앞에 드넓은 논이 펼쳐져 있고, 논 너머로 함평역을 육안으로 볼 수 있었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함사거리터미널이 있는데, 무안군 등 타시군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나 함평군 내 다른 읍면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였다. 그 근처엔 식당가가 많아 외출증을 끊고 외식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 함사거리에 있는 가장 큰 편의점인 CU는 한 때 '학다리고 학생들의 성지 또는 메카'라고 불릴만큼 모든 학다리고 학생들이 다 모이는 핫플레이스였다. 또한 학교면의 유일한 PC방이었던 '스타PC방'은 할머니 한 분이 혼자서 운영하고 컴퓨터 시설이 좋지 않았음에도 항상 학다리고 학생들로 붐볐으며, 학다리고 교사들의 제 1순위 단속 대상이었다.[5] 그러나 재정난이었는지 2016년 문을 닫았다.
그러나 통폐합 후 이마저도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2018년 3월 함평읍 영수길 55번지로 부지를 이전하였는데, 건축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전을 하다보니 '''아직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서 학생들은 공사장 한가운데에서 공부와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 운동장도 없어서 밖에서 뛰어 놀지도 못한다.[6] 읍내로 옮겼지만 외각지역이라 주변에는 상가나 여가시설이 전혀 없으며, 걸어서 15분 거리의 읍내로 나가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함평나비축제가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7] 과 함평군립도서관(함평나비곤충도서관)이 있다.
4. 시설
5. 출신 인물
[1] 2018년 학교를 통합·이전하면서 남녀 분반에서 남녀 합반으로 변경되었다.[2] 2014~2015년 통폐합 논의 당시 학교법인 학교의숙의 양한모 이사장은 통합 협조 조건으로 '학다리고등학교'라는 교명과 그 역사를 쭉 이어가는 것을 요구했고, 당시 학다리고등학교가 함평군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큰 학교였던 만큼 그 요구가 받아들여졌다. 그래서 학다리고등학교로 다른 두 학교가 흡수 통합 된 것. [3] 사실 이 부지는 기존에 함평골프고등학교와 함평중학교가 있던 곳이다. 함평골프고등학교와 학다리고등학교가 서로 부지를 맞교환한 것.. [4] 현재의 함평골프고등학교 자리[5] 주인 할머니는 본인도 장사를 해야되니 단속이 뜨면 제일 먼저 알아내어 학생들을 숨겨주거나 교사들과 언쟁을 벌이곤 하였다. [6] 2018년은 체육대회도 나주에서 운동장을 빌려서 했다고 한다. [7] 학다리고등학교와 통합된 함평여자고등학교는 이 나비축제장 안에 학교가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