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열

 


'''제31대 육군3사관학교장
서정열
Seo Jung Yeol
'''
'''복무'''
대한민국 육군
'''기간'''
1983년 ~ 2019년
'''임관'''
육군3사관학교 20기
'''최종 계급'''
소장
'''최종 보직'''
육군본부 감찰실장
'''주요 보직'''
육군3사관학교장
제7보병사단
제3포병여단
제2작전사령부 화력처장
제1보병사단 포병연대장
'''종교'''
개신교
1. 개요
2. 생애
3.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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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전 군인. 최종계급은 소장이며 제31대 육군3사관학교장을 지냈다.

2. 생애


전남 함평군에서 태어났으며 함평학다리고등학교(30회)를 졸업했다. 1983년 육군3사관학교 20기 포병 소위로 임관했다. 주요 보직으로 제5보병사단 포병대대장, 육군포병학교 포술학 교관을 거쳐 제1보병사단 포병연대장(대령)[1], 3군단 사령부 화력참모 준장 진급 후 제2작전사령부 화력처장[2], 해군 합동작전조정관[3], 육군제3포병여단[4]제1야전군사령부 화력부장을 역임했다.
소장으로 진급하여 육군 제7보병사단장을 역임했다. 이후엔 모교인 육군3사관학교장을 지내고 18년 12월 말부터 육군본부 감찰실장으로 영전했다. 당시 유일하게 남아있던 현역 출신 동기가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대장)[5]인데다가 3사 2기수 후배인 이진성 장군이 중장으로 진급했기 때문에 육군본부 감찰실장이 그의 마지막 보직으로 보여진다.[6] 결국 3차에도 끝내 중장으로 진급하지 못하고[7] 2019년 11월 19일 부로 3사 3기수 후배인 김태일 소장에게 이임 후 전역대기 상태였다가 11월 30일 전역하였다. 위 동영상에서 전역일을 밝힘.
동월 28일에 국방일보에 전역 소감에 관련된 기고문을 올렸다기고문
2020년 현재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강의를 출강하는 듯 하다.

3. 기타사항


[image]
▲ 육군 제7보병사단장 시절,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하기도 했다.
  • 대한민국 육군 공식 웹드라마 백발백중 시즌3 1회 사관생도 편에서 육군3사관학교를 졸업한 나백중 소위의 임관을 축하하는 역할로 직접 등장하였다. # 해당 웹드라마는 주인공인 나백중과 백송이, 나백중의 삼촌을 제외한 모든 주변인물이 촬영 부대의 장병들로 섭외되는데 3사 출신 장군이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항상 부하들에게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자!라는 의미의 절절포정신을 강조한다. 7사단장 시절 그의 모토인 절절포를 7사단의 모토로 확대하고 절절포송을 만드는 등 절절포 사랑을 이어갔다.[8] 2015년 11월 말엔 모교인 학다리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절절포 문구와 장군 본인의 자필사인이 담긴 붉은색 머플러를 전교생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그리고 그 머플러에 전교생들의 이름을 자필로 일일히 적어주는 정성을 발휘했다.[9] 후배사랑 나라사랑.
  • 사단장 시절 너그러운 성격으로 부하들의 충성도가 높았다. 특히 일반 병사들을 상당히 아끼고 위해주는 것으로 유명했다. 위문도 자주 오고 병사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그 다음 3사관학교장 때 또한 이어졌으며 생도들과 병사들을 위한 모습을 보였었다. 7사단장 재임 시절엔 정열이 형 이라는 친근한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심지어 개신교 신자[10]라 사단 교회를 방문하는 일이 잦았는데 병사들이 환호하며 사인을 요청하면 그걸 일일히 다 해줬다고 한다.(...)참고
  • 전반적으로 자율성을 보장하는 스타일로 보인다. 과거 7사단장 재임 시절 칠성의 별 이라는 제도를 시행한적이 있었는데 체력, 사격, 금연, 독서 등의 목표가 있어서 이를 달성할 경우엔 일정량의 휴가 일수를 주는 제도였다. 일선 병사들은 누가 시키지도 않아도 알아서 특급전사를 달성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다고. 이 덕분에 윤의철과 비교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특이하게도 위에서 설명한 머플러와 더불어 빳빳한 미화 행운의 2달러 지폐를 주는걸로도 유명했다.
  • 인스타그램을 운영중이다.참고

[1] 당시 같은 사단내 12연대장이 김운용과 그 후임인 김승겸이었다.[2] 현재는 모르겠으나 2010년 초까지는 2작전사령부에 제1야전군사령부제3야전군사령부보다 반계급에서 한계급 아래가 보통 동일 직급에 보임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당시 계급은 대령. 하지만 보임 후 얼마 안되어 준장 진급이 확정되었다.[3] 합동작전조정관은 육·해·공군의 작전사령부에서 시행하는 작전·임무의 이해를 돕고 주요 지휘관·참모에게 합동작전에 대한 조언을 제공해 3군의 합동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육군 합동작전조정관 3명은 해군작전사령부와 공군작전사령부, 서북도서사령부(해병)에서 각각 근무하고, 해군 조정관과 공군 조정관은 각각 1명씩 육군의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작전 업무를 수행한다. 과거 1군사령부, 3군사령부로 나뉘었을 때는 해군 조정관이 1군사령부에 보임되면 공군은 3군사령부로, 또는 그 반대로 보임되었다. https://blog.naver.com/armymagazine/110139129124 [4] 진짜사나이-산악포병여단 화룡대대 방영 당시 생활관에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자'''가 걸려 있었다.[5] 2020년 9월에 육사 42기의 김정수 대장에게 이임 후 전역하였다.[6] 하지만 장군 인사라는것이 육사 출신을 제외하고 꼭 정해진 대로 가지는 않기 때문에 지켜볼 일이다. 이진성 장군은 2019년 6월에 삼척항 목선 귀순 사건 당시 경계 실패의 책임을 지고 보직해임되었다. 3사 3기수 후배인 허강수 장군이 2019년 11월 중장 진급 및 제7기동군단장으로 보임하였다.[7] 2019년 상반기 장군진급 심사발표간 후임 3사관학교장인 황대일 소장이 진급했는데, 일부 간부들은 서정열 소장이 진급했다고 착각한 카더라가 있었다고 한다. [8] 이 캐치프레이즈는 윈스턴 처칠의 명연설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9] 사실 이는 시골 고등학교라 가능했다. 당시 함평학다리고등학교의 학생은 전교생이 450명도 안 되었다. 그래도 약 450명의 이름과 약 450개의 본인 사인을 사단장급의 장군이나 되는 사람이 일일히 자필로 적어주었다는 것은 대단한 정성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전역식마다 직접 나타나서 축하해주고 일부 병사들에게 감사장과 전역증 머플러를 직접 둘러주기도 한다. 후술하는 전방부대 위문 방문시에도 자필로 이름을 적은 머플러를 모든 부대원(장교,부사관,병사 전원)에게 나눠주기도 한다. [10] 예장합동교단인 새에덴교회 장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