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장

 

1. 合掌
1.1. 半掌
2. 合葬


1.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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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지의 Prayer Hands[1]
🙏
을 모아 손바닥과 손바닥이 마주한 뒤 상대를 향해 동작하는 인사법. 주로 인도 계통의 종교의 영향을 받은 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종교적인 의미를 갖기도 하며, 인도, 태국처럼 문화권에 따라 일상적으로도 쓰인다. 불교에서는 스님에게 인사할 때나 불상 앞에서 예를 갖출 때 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일본에서는 일반적인 인사법으로 쓰이지 않지만 밥 먹기 전 '잘 먹겠습니다' / '잘 먹었습니다'란 뜻으로 간간히 사용한다.
한 때 서양의 영화배우들이 내한을 할때 인사를 합장으로 하는 바람에 빈축을 사기도 했는데[2] 흔히 떠오르는 동양의 이미지가 불교와 관련된 문화라서 그랬다고 한다.
기독교에서는 '기도손' 자세의 일종으로 보며, 주로 서방교회(가톨릭)과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에서 사용한다. 반면 성공회, 루터파를 제외한 개신교에서는 합장 자세를 꺼리며, 정교회에서는 기도손 자세가 없다. 흔히들 기도손을 할때 손가락을 꼬아서 십자모양을 만들기도 한다.

1.1. 半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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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나 일본 불교 등에서 가끔 한손으로 '''반장'''을 할때가 있는데, 혜가가 도를 얻기 위해 한쪽 팔을 자른 것을 계승하는 의미라고 한다.

2. 合葬


둘 혹은 여러 시신들을 한 무덤에 장사지내는 것.

[1] 피부색이 달라지고 광채 효과가 사라졌다.[2]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합장 인사로 인해 말이 많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