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럴드 깁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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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3 에피소드 2 〈크림슨 크루세이드〉의 등장인물. 왕당파의 일원으로, 극초반 팬드래건 왕성을 탈출할 때부터 함께하는 버몬트 대공의 최측근이다.
스토리 상으로는 헤이스팅스의 반란을 알리는 것 외에 비중은 없지만, 내전 기간 내내 버몬트 대공의 곁을 지켰고, 커티스 원정, 아스타니아오스만 누리파샤 일당 토벌, 투르 원정까지 에피소드 내의 모든 군사 활동에 얼굴을 내비치는 레귤러 캐릭터이다. 말 그대로 첫 미션부터 나와서 계속 버몬트 대공을 보좌하는 최측근인데도 불구하고 대사 및 비중은 한없이 제로에 수렴한다. 안습.
투르 원정 당시 모건 르 페이와 함께 자비단 궁성 입구를 지키다 살라딘 한 명에게 패배, 셰라자드가 포로로 잡히고 투르가 정복된 후 카디스 요새를 지키다가 아지다하카를 타고 나타난 살라딘에게 또 패배했다. 생사 여부는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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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트라이트는 일반 로얄가드의 헤드 스왑이다. 대신 총의 도트는 일반 로얄가드와는 다르게 디자인되어 있다.
직업은 로얄가드로 권총을 사용하며 전투기 탑승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걸 굳이 키울 필요는 없고, 검사랑 마법사 키우기도 바쁘기 때문에 그냥 로얄가드로 놔 두는 게 정석. 다만 체력이 1200이나 되고 '''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극초반 전투에서 몸빵 및 힐러 역할을 수행하며 버몬트 대공을 키우는 데에 도움을 줄 수는 있다. 그리고 L.T.K로 키워서 워프로 돌아다니면서 잠긴 상자를 따고 다니는 아두스 베이 비슷한 플레이를 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하면 로리엔 세실리아레이브 올마이 등 합류 캐릭터들을 쉽게 영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