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슈가 라이프/등장인물
1. 주인공
이 작품의 주인공. 이름의 뜻은 설탕.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이 작품의 또 다른 주인공. 이름의 뜻은 소금.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2. 주연
- 사토의 친척 아주머니 - 성우: 이노우에 키쿠코
3. 기타 인물
- 집주인
[image]
사토 왼쪽의 커튼에 가려진 실루엣의 인물. 지금 사토와 시오가 살고 있는 집의 원래 주인이다. 고아로 자란 젊은이로 직업은 화가이며 흡연자이다. 비가 매우 쏟아지는 어느 날, 집에 들어가려던 중 정신 이상자인 숙모가 있는 집에 돌아가기 싫어서 암울한 표정으로 바깥에서 비를 맞고 있는 사토를 발견하여 무슨 일 때문인가 말을 걸고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사토를 자기 집에 들여서 비를 피하고 옷을 세탁하고 머리와 몸을 씻도록 해준다. 사토가 그냥 남의 집에 들어와서 실례하고 있기 뭐하니 답례라도 하겠다며 자신이 무엇을 해줬으면 좋겠냐고 묻자 그는 사토에게 사토를 그리고 싶다며 자기 그림의 모델을 해달라 하고 사토는 그에 응한다. 그는 인간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지만 모델료로 돈을 주는데도 이런 건 필요 없어. 오빠는 나를 집에 들여줬어. 난 보답으로 모델을 한다. 그런 게 아니라면 앞으로 여기에는 안 올 거야.라며 거부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그에게 은혜를 갚는 사토의 모습, 또 그를 제외한 남자들이 그저 사토의 예쁜 외모와 몸매에 대한 성욕 때문에 사랑한다고 말하고 살갗을 포개어도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으며 언제나 무언가가 결여되어 있어서 마음이 채워지지 않으니 사랑을 알고서 나 자신을 채우고 싶다고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묻고 바라고 갈구하는 사토를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사토도 처음에는 그 역시, 사토가 만났던 여느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사토의 아름다운 외모와 육체를 보고 성적 욕구만을 탐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런 것이 아닌 순수한 마음으로 자신의 예술혼을 위해 그림 모델이 돼줄 것을 부탁하는 그에게 여러 심경의 변화를 느낀다. 그로부터 며칠 간 모델이 된 사토를 그리며 대화를 나누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친분을 쌓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어느새 사토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이후 사토가 시오를 줍고 데려온 곳도 이 사람 집인 걸 보면 사토가 그를 그런대로 이해자로 생각하긴 했던 것 같다.[1] 이후 사토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시오를 만나기 전의 채워지지 않는다며 탄식하던 불쌍해 보이고 어딘가 결여되어 있는 텅 빈 느낌의 사토를 사랑하고 있었던 것을 깨달았으며 사토가 시오를 데려오자 그런 느낌이 사라졌다고 생각해 시오를 죽여버리려고 목을 조르다가 결국 사토에게 살해당한다. 숨이 끊어지면서 자신을 죽인 사토에 대한 미움이나 원망은 일절 없이 그리고 나는 몹시도 후회했다…. 최후의 순간에 그녀의 얼굴을 보지 못한 것을….이라고 독백하며 최후를 맞는 것을 보면 사토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듯하다. 1화 끝부분에 나왔던 토막 난 시체들을 넣어둔 봉지들은 그의 것이다. 8화는 그가 사토를 만나고 사랑하게 되고 최후를 맞는 에피소드를 다루게 되었으며 섬찟하면서도 낭만적이고 음침하고 암울하면서도 차분하고 아름다운 연출로 좋은 평을 받았다.
하지만 다시 곰곰이 살펴보면 이 인물 또한 무서운 사람이다. 사토가 시오와 자신의 사이를 방해하는 이들을 일말의 여지도 없이 죽였던 것처럼 이 사람 역시 시오가 자신이 사랑하던 이미지의 사토를 변하게 만들거라고 본능적으로 알자 자신과 사토의 사이를 방해할 존재라고 간주하고 곧바로 시오를 죽여버리려 했기 때문이다. 만약 시오가 아닌 다른 누군가라도 사토의 감정을 변하게 하거나 자신과의 인연을 멀어지게 했다면 그 다른 누군가도 충분히 죽이고도 남을 인물이다. 과연 시오를 죽이려던 게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인지 아니면 이 인간의 본성이었을지.. 사실상 이 작품에서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사토와 가장 닮은 사람. 사망 이후 몇개월이 지나는동안 찾는 사람이 없는걸 보면 주변에 정기적으로 연락하는 사람도 없는듯 하다.
그의 목소리는 이 에피소드에서 전혀 나오지 않았지만 애니메이션만의 연출기법으로 섬뜩하면서도 신비주의적인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사토 왼쪽의 커튼에 가려진 실루엣의 인물. 지금 사토와 시오가 살고 있는 집의 원래 주인이다. 고아로 자란 젊은이로 직업은 화가이며 흡연자이다. 비가 매우 쏟아지는 어느 날, 집에 들어가려던 중 정신 이상자인 숙모가 있는 집에 돌아가기 싫어서 암울한 표정으로 바깥에서 비를 맞고 있는 사토를 발견하여 무슨 일 때문인가 말을 걸고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사토를 자기 집에 들여서 비를 피하고 옷을 세탁하고 머리와 몸을 씻도록 해준다. 사토가 그냥 남의 집에 들어와서 실례하고 있기 뭐하니 답례라도 하겠다며 자신이 무엇을 해줬으면 좋겠냐고 묻자 그는 사토에게 사토를 그리고 싶다며 자기 그림의 모델을 해달라 하고 사토는 그에 응한다. 그는 인간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지만 모델료로 돈을 주는데도 이런 건 필요 없어. 오빠는 나를 집에 들여줬어. 난 보답으로 모델을 한다. 그런 게 아니라면 앞으로 여기에는 안 올 거야.라며 거부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그에게 은혜를 갚는 사토의 모습, 또 그를 제외한 남자들이 그저 사토의 예쁜 외모와 몸매에 대한 성욕 때문에 사랑한다고 말하고 살갗을 포개어도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으며 언제나 무언가가 결여되어 있어서 마음이 채워지지 않으니 사랑을 알고서 나 자신을 채우고 싶다고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묻고 바라고 갈구하는 사토를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사토도 처음에는 그 역시, 사토가 만났던 여느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사토의 아름다운 외모와 육체를 보고 성적 욕구만을 탐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런 것이 아닌 순수한 마음으로 자신의 예술혼을 위해 그림 모델이 돼줄 것을 부탁하는 그에게 여러 심경의 변화를 느낀다. 그로부터 며칠 간 모델이 된 사토를 그리며 대화를 나누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친분을 쌓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어느새 사토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이후 사토가 시오를 줍고 데려온 곳도 이 사람 집인 걸 보면 사토가 그를 그런대로 이해자로 생각하긴 했던 것 같다.[1] 이후 사토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시오를 만나기 전의 채워지지 않는다며 탄식하던 불쌍해 보이고 어딘가 결여되어 있는 텅 빈 느낌의 사토를 사랑하고 있었던 것을 깨달았으며 사토가 시오를 데려오자 그런 느낌이 사라졌다고 생각해 시오를 죽여버리려고 목을 조르다가 결국 사토에게 살해당한다. 숨이 끊어지면서 자신을 죽인 사토에 대한 미움이나 원망은 일절 없이 그리고 나는 몹시도 후회했다…. 최후의 순간에 그녀의 얼굴을 보지 못한 것을….이라고 독백하며 최후를 맞는 것을 보면 사토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듯하다. 1화 끝부분에 나왔던 토막 난 시체들을 넣어둔 봉지들은 그의 것이다. 8화는 그가 사토를 만나고 사랑하게 되고 최후를 맞는 에피소드를 다루게 되었으며 섬찟하면서도 낭만적이고 음침하고 암울하면서도 차분하고 아름다운 연출로 좋은 평을 받았다.
하지만 다시 곰곰이 살펴보면 이 인물 또한 무서운 사람이다. 사토가 시오와 자신의 사이를 방해하는 이들을 일말의 여지도 없이 죽였던 것처럼 이 사람 역시 시오가 자신이 사랑하던 이미지의 사토를 변하게 만들거라고 본능적으로 알자 자신과 사토의 사이를 방해할 존재라고 간주하고 곧바로 시오를 죽여버리려 했기 때문이다. 만약 시오가 아닌 다른 누군가라도 사토의 감정을 변하게 하거나 자신과의 인연을 멀어지게 했다면 그 다른 누군가도 충분히 죽이고도 남을 인물이다. 과연 시오를 죽이려던 게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인지 아니면 이 인간의 본성이었을지.. 사실상 이 작품에서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사토와 가장 닮은 사람. 사망 이후 몇개월이 지나는동안 찾는 사람이 없는걸 보면 주변에 정기적으로 연락하는 사람도 없는듯 하다.
그의 목소리는 이 에피소드에서 전혀 나오지 않았지만 애니메이션만의 연출기법으로 섬뜩하면서도 신비주의적인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 미야자키 스미레(宮崎 すみれ) - 성우: 타케다 라리사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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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메이드 카페의 후배.
통칭 "스쨩". 자존감이 매우 낮아서[2] 외모도 뛰어나고 일도 잘하는 사토를 동경하다가 사토의 소지품, 메이크업, 속옷까지 따라하면서 사토에게 집착한다. [3] 그러다가 사토의 집안 환경도 따라하려고 이력서를 몰래 훔쳐보면서 집에 찾아갔지만 아무도 안 사는 집으로 알고 사토에게 직접 사는 집을 알려달라고 조른다. 그냥 무시했다가는 위험요소가 될 것이 뻔했기에 사토는 키스해주면서 넌 이대로도 좋다, 사랑한다는 등 스미레가 가장 원하던 말을 들려주면서 눈물까지 흘리며 행복하게 했다가 다시는 내 뒤를 캐지 말라고 하면서 무서운 포스를 뿜어내 겁에 질리게 한다. 이때부터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면서 한동안 등장이 없었으나 마을을 떠나려 결심한 사토의 부탁으로 자신과 여동생의 여권을 그녀에게 건네주며 잠시 다시 등장한다. 애니 최종화에선 멘션 방화사건 뉴스로 사토가 사망했단 소식이 나오자 충격을 받은듯 가방을 떨군다.
사토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메이드 카페의 후배.
통칭 "스쨩". 자존감이 매우 낮아서[2] 외모도 뛰어나고 일도 잘하는 사토를 동경하다가 사토의 소지품, 메이크업, 속옷까지 따라하면서 사토에게 집착한다. [3] 그러다가 사토의 집안 환경도 따라하려고 이력서를 몰래 훔쳐보면서 집에 찾아갔지만 아무도 안 사는 집으로 알고 사토에게 직접 사는 집을 알려달라고 조른다. 그냥 무시했다가는 위험요소가 될 것이 뻔했기에 사토는 키스해주면서 넌 이대로도 좋다, 사랑한다는 등 스미레가 가장 원하던 말을 들려주면서 눈물까지 흘리며 행복하게 했다가 다시는 내 뒤를 캐지 말라고 하면서 무서운 포스를 뿜어내 겁에 질리게 한다. 이때부터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면서 한동안 등장이 없었으나 마을을 떠나려 결심한 사토의 부탁으로 자신과 여동생의 여권을 그녀에게 건네주며 잠시 다시 등장한다. 애니 최종화에선 멘션 방화사건 뉴스로 사토가 사망했단 소식이 나오자 충격을 받은듯 가방을 떨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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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와 아사히의 아버지이며, 유우나의 남편이다. 현재는 사망.
학생 시절 길에서 실수로 부딪힌 유우나에게 시비를 걸고 사과하라면서 다짜고짜 폭행한다. 이에 유우나는 겁먹고 울면서 무엇이든 하겠다고 했는데 그는 유우나를 끌고 가 강간해서 아사히를 임신하게 만든다. 이후 이 사실이 알려지자 굉장히 부유한 사업가였던 그의 아버지 쪽에서 학교에서 학생주임을 맡고있는 교사인 유우나의 아버지에게 당신의 위치상 미성년자인 딸이 아기를 가졌다고 소문나면 교사 생활에 좋을 일이 없을 거라고 겁을 주고 아니면 재판이라도 할 거냐고 협박했다.[6] 이처럼 합의를 가장한 협박을 한 결과 양가에선 유우나를 그와 결혼시키고 그의 아버지가 경제적인 지원을 하는 방향으로 합의가 되어 버렸다. 물론 이 인간은 한순간의 성욕으로 유우나와 성관계를 가지고 싶어했을 뿐이지 결혼까지는 생각이 없었기에 따졌지만, 순간 그의 아버지가 무서운 눈으로 "넌 입 다물고 있어. 원래라면 내 눈이 닿지 않는 곳에서 호흡도 하지 않길 원한다"라고 말하자[7] 당황하고 두려워하면서 물러선다. 작중 묘사로 보아 아버지에겐 아예 내놓은 자식을 넘어선 벌레 같은 취급을 받고 있었다. 어머니도 없는 편부모 가정인데 아버지와의 관계가 나빴던 모양.[8][9]
그나마 자신의 아버지가 살아 있을 때는 자신의 죄를 단죄하면서 유우나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던 아버지가 두려워서라도 유우나와 아사히에게 직접적 폭력을 가하지는 못했지만, 아사히의 시치고산 날 축제 준비를 하러 가던 자신의 아버지와 유우나의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동반 사망한 이후부터는[10] 유우나와 아사히를 폭행하고 협박하여 아내 몫의 유산까지 전부 빼앗고는 흥청망청 탕진해 버린다. 그러다 4년 후에 둘의 집에 들어와서 유우나와 아사히에게 본격적으로 학대를 행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1년 후에 태어난 아이가 시오. 유우나가 시오를 제대로 된 병원 시설이 아니라 화장실 욕조에서 낳았고, 유우나가 도망가고 나서 이 인간이 아사히에게 했던 폭행 중 하나가 손톱을 전부 뽑아버리는 것이었다. 이것만 보아도 유우나와 아사히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견뎌왔던 학대가 어느 정도로 심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게 해 준다. 결국 3년 뒤에 유우나가 도망을 가고 아사히만 남게 되고,[11] 알코올 중독 증세를 보이면서 지속적으로 아사히를 학대하다가 유우나가 도망간 지 5년 만에 병사한다.[스포일러]
이 인간이 죽을 때, 아사히는 악마가 죽었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해냈다고 말하면서 잘 죽었다는 듯이 매우 기뻐했다. 그만큼 이 인간이 핵폐기물급의 쓰레기라는 것을 말해 주는 증거. 항상 아내 유우나와 아들 아사히의 눈에 비치는 악마 같은 이미지 때문인지 시커멓고 어둑한 실루엣으로만 나와 얼굴을 알 수 없었지만 코믹스의 과거 이야기에서 등장한 얼굴을 보면 사실 아들 아사히의 잘생긴 외모에서 부모 유전자가 연상되듯 이쪽도 얼굴은 그런대로 잘생긴 얼굴이긴 하다.
결국 작중 최대최악의 인간말종, 만악의 근원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12][13]
여담으로 어린 시절에 갑부집 사업가의 아들이었다는 점과 학생시절 성욕에 찌들어 성범죄를 저지른 점, 아내를 학대한 점 등등이 어금니아빠 이영학과 비슷해 보인다는 평들이 다소 있다.
시오와 아사히의 아버지이며, 유우나의 남편이다. 현재는 사망.
학생 시절 길에서 실수로 부딪힌 유우나에게 시비를 걸고 사과하라면서 다짜고짜 폭행한다. 이에 유우나는 겁먹고 울면서 무엇이든 하겠다고 했는데 그는 유우나를 끌고 가 강간해서 아사히를 임신하게 만든다. 이후 이 사실이 알려지자 굉장히 부유한 사업가였던 그의 아버지 쪽에서 학교에서 학생주임을 맡고있는 교사인 유우나의 아버지에게 당신의 위치상 미성년자인 딸이 아기를 가졌다고 소문나면 교사 생활에 좋을 일이 없을 거라고 겁을 주고 아니면 재판이라도 할 거냐고 협박했다.[6] 이처럼 합의를 가장한 협박을 한 결과 양가에선 유우나를 그와 결혼시키고 그의 아버지가 경제적인 지원을 하는 방향으로 합의가 되어 버렸다. 물론 이 인간은 한순간의 성욕으로 유우나와 성관계를 가지고 싶어했을 뿐이지 결혼까지는 생각이 없었기에 따졌지만, 순간 그의 아버지가 무서운 눈으로 "넌 입 다물고 있어. 원래라면 내 눈이 닿지 않는 곳에서 호흡도 하지 않길 원한다"라고 말하자[7] 당황하고 두려워하면서 물러선다. 작중 묘사로 보아 아버지에겐 아예 내놓은 자식을 넘어선 벌레 같은 취급을 받고 있었다. 어머니도 없는 편부모 가정인데 아버지와의 관계가 나빴던 모양.[8][9]
그나마 자신의 아버지가 살아 있을 때는 자신의 죄를 단죄하면서 유우나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던 아버지가 두려워서라도 유우나와 아사히에게 직접적 폭력을 가하지는 못했지만, 아사히의 시치고산 날 축제 준비를 하러 가던 자신의 아버지와 유우나의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동반 사망한 이후부터는[10] 유우나와 아사히를 폭행하고 협박하여 아내 몫의 유산까지 전부 빼앗고는 흥청망청 탕진해 버린다. 그러다 4년 후에 둘의 집에 들어와서 유우나와 아사히에게 본격적으로 학대를 행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1년 후에 태어난 아이가 시오. 유우나가 시오를 제대로 된 병원 시설이 아니라 화장실 욕조에서 낳았고, 유우나가 도망가고 나서 이 인간이 아사히에게 했던 폭행 중 하나가 손톱을 전부 뽑아버리는 것이었다. 이것만 보아도 유우나와 아사히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견뎌왔던 학대가 어느 정도로 심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게 해 준다. 결국 3년 뒤에 유우나가 도망을 가고 아사히만 남게 되고,[11] 알코올 중독 증세를 보이면서 지속적으로 아사히를 학대하다가 유우나가 도망간 지 5년 만에 병사한다.[스포일러]
이 인간이 죽을 때, 아사히는 악마가 죽었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해냈다고 말하면서 잘 죽었다는 듯이 매우 기뻐했다. 그만큼 이 인간이 핵폐기물급의 쓰레기라는 것을 말해 주는 증거. 항상 아내 유우나와 아들 아사히의 눈에 비치는 악마 같은 이미지 때문인지 시커멓고 어둑한 실루엣으로만 나와 얼굴을 알 수 없었지만 코믹스의 과거 이야기에서 등장한 얼굴을 보면 사실 아들 아사히의 잘생긴 외모에서 부모 유전자가 연상되듯 이쪽도 얼굴은 그런대로 잘생긴 얼굴이긴 하다.
결국 작중 최대최악의 인간말종, 만악의 근원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12][13]
여담으로 어린 시절에 갑부집 사업가의 아들이었다는 점과 학생시절 성욕에 찌들어 성범죄를 저지른 점, 아내를 학대한 점 등등이 어금니아빠 이영학과 비슷해 보인다는 평들이 다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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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뜻은 대지. 사토가 다니는 학교의 학년주임교사. 처자식이 있는 기혼자이지만 독신으로 위장하고 있고, 깔끔한 미남에 상냥한 성격을 가장하고 있기 때문에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그 본모습은 변태 마조히스트. 하지만 이 사람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사토가 학교에 입학할 때부터 눈여겨보고 있다가, 최근 사토에게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것을 알고는 사토를 스토킹한다. 하지만 사토에게 금방 들켜버렸고, 역으로 미행당해서 기혼자라는 사실까지 들켜버리자 본모습을 드러내게 된다.[15] 그러나 사토는 꿈쩍도 하지 않으며 오히려 다이치를 몰아붙이며, '당신은 사실 바람둥이가 아니라 그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즐기는 단순한 마조히스트에 불과하다' 라고 지적당한다. 이때 자신을 내려다보며 몰아붙이는 사토의 모습을 바라보며 흥분하는 것을 보면 영락없는 마조히스트. 이후 사토에게 어떤 물건을 처분해달라고 부탁받으며, 내용물을 확인해보지는 않았으나 대충 그 정체에 대해서 어렴풋이 짐작은 했다. 그러고는 사토야말로 이 세상에 둘도 없는 특별함을 가진 소녀라면서 더욱 찬양(...)한다.
이런 놈팽이지만 자신의 아내와 딸[16] 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말한다. 본인 왈, 하나에게 만족할 수 없을 뿐이지 모두에게 진실된 사랑으로 대한다고 한다. 사토에게 손을 뻗기 전에도 여러 여학생들을 건드린 듯 하나 전혀 발각당하지 않았다.
사토가 위기에 처했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지켜보고 싶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신고를 넣어서 사토의 집을 수색하게 만든다.[17] 그러나 그 집에는 살해당했을 것이라고 생각한 친척 아주머니가 살고 있었다.[18] 결국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멘붕한다. 애니 최종화에선 결국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경찰에 연행된다.[19]
외모랑 성격 때문에 같은 분기에 방영된 의사 캐릭터와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다.
이름의 뜻은 대지. 사토가 다니는 학교의 학년주임교사. 처자식이 있는 기혼자이지만 독신으로 위장하고 있고, 깔끔한 미남에 상냥한 성격을 가장하고 있기 때문에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그 본모습은 변태 마조히스트. 하지만 이 사람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사토가 학교에 입학할 때부터 눈여겨보고 있다가, 최근 사토에게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것을 알고는 사토를 스토킹한다. 하지만 사토에게 금방 들켜버렸고, 역으로 미행당해서 기혼자라는 사실까지 들켜버리자 본모습을 드러내게 된다.[15] 그러나 사토는 꿈쩍도 하지 않으며 오히려 다이치를 몰아붙이며, '당신은 사실 바람둥이가 아니라 그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즐기는 단순한 마조히스트에 불과하다' 라고 지적당한다. 이때 자신을 내려다보며 몰아붙이는 사토의 모습을 바라보며 흥분하는 것을 보면 영락없는 마조히스트. 이후 사토에게 어떤 물건을 처분해달라고 부탁받으며, 내용물을 확인해보지는 않았으나 대충 그 정체에 대해서 어렴풋이 짐작은 했다. 그러고는 사토야말로 이 세상에 둘도 없는 특별함을 가진 소녀라면서 더욱 찬양(...)한다.
이런 놈팽이지만 자신의 아내와 딸[16] 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말한다. 본인 왈, 하나에게 만족할 수 없을 뿐이지 모두에게 진실된 사랑으로 대한다고 한다. 사토에게 손을 뻗기 전에도 여러 여학생들을 건드린 듯 하나 전혀 발각당하지 않았다.
사토가 위기에 처했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지켜보고 싶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신고를 넣어서 사토의 집을 수색하게 만든다.[17] 그러나 그 집에는 살해당했을 것이라고 생각한 친척 아주머니가 살고 있었다.[18] 결국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멘붕한다. 애니 최종화에선 결국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경찰에 연행된다.[19]
외모랑 성격 때문에 같은 분기에 방영된 의사 캐릭터와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다.
- 프린세스 임페리얼 점장 - 성우: 코바야시 사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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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가 알바로 일하고 있는 가게의 여주인. 젊은 미인에 상냥하다는 외부의 평가와는 반대로 원래는 독선과 자기중심주의에 꽉 찬 통제광으로 자기가 운영하는 프린세스 임페리얼을 자신만의 왕국이라며 사토가 거기서 엇나가려 하자 알바까지 대동하는 이지메와 일을 잔업까지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급료를 제대로 지불하지 않는다. 사토 또한 자신이 이지메 당하는 걸 알고는 있었으나 이를 무시하고 있으면서 그러면서도 한계가 오고 있었고 결국 월급날 감봉 건[20][21] 으로 사토가 뚜껑이 열려버린 후 타이요가 사토에게 고백한 후 차여버린 것을 들어버리는데, 타이요가 자신이 아닌 사토를 사랑하는 것 때문에 화가 나서 타이요를 몰래 꼬드겨서 감금한 뒤 그를 성노예 취급하면서 강간등의 성폭행을 수시로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사토가 점장이 타이요를 유혹하는것을 엿보고 점장에게 알바비의 문제를 따지러 갔을때 타이요의 건을 몰래 녹화해 이걸 빌미로 협박하자 제대로 멘붕한다.[22] 이를 계기로 타이요가 타락하게 되었으니, 타이요의 인생을 완전히 망가뜨린 원흉이라 불려도 할 말이 없다. 사건 이후 사토와 타이요가 모두 프린세스 임페리얼에서 알바를 그만두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등장은 없다.
사토가 알바로 일하고 있는 가게의 여주인. 젊은 미인에 상냥하다는 외부의 평가와는 반대로 원래는 독선과 자기중심주의에 꽉 찬 통제광으로 자기가 운영하는 프린세스 임페리얼을 자신만의 왕국이라며 사토가 거기서 엇나가려 하자 알바까지 대동하는 이지메와 일을 잔업까지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급료를 제대로 지불하지 않는다. 사토 또한 자신이 이지메 당하는 걸 알고는 있었으나 이를 무시하고 있으면서 그러면서도 한계가 오고 있었고 결국 월급날 감봉 건[20][21] 으로 사토가 뚜껑이 열려버린 후 타이요가 사토에게 고백한 후 차여버린 것을 들어버리는데, 타이요가 자신이 아닌 사토를 사랑하는 것 때문에 화가 나서 타이요를 몰래 꼬드겨서 감금한 뒤 그를 성노예 취급하면서 강간등의 성폭행을 수시로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사토가 점장이 타이요를 유혹하는것을 엿보고 점장에게 알바비의 문제를 따지러 갔을때 타이요의 건을 몰래 녹화해 이걸 빌미로 협박하자 제대로 멘붕한다.[22] 이를 계기로 타이요가 타락하게 되었으니, 타이요의 인생을 완전히 망가뜨린 원흉이라 불려도 할 말이 없다. 사건 이후 사토와 타이요가 모두 프린세스 임페리얼에서 알바를 그만두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등장은 없다.
- 타지마 미토리(但馬 みとり) - 성우: 하세가와 이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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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요가 프린세스 임페리얼의 인면수심 점장과 한바탕 소동 이후 옮긴 새 알바처이자 사토와 쇼코가 아르바이트하고 있던 메이드 카페의 아르바이트생들 중 제일 연장자 선배. 마음씨도 상냥하고 후배들을 잘 돌봐주는 자상한 성격이며 쇼코와 더불어 해피 슈가 라이프의 정상인들 중 한 명이지만 비중은 매우 작다. 어찌 보면 엑스트라급 인물이기에 해슈라에서 쇼코처럼 정상인임에도 별 피해를 입지 않고 잘 지내게 된 인물. 하지만 중반에 스미레가 일을 그만두고 후반에는 쇼코도 사망하고 끝에는 사토도 사망하고 타이요도 충격으로 폐인이 되어버려서 알바 동료를 4명씩이나 잃었기에 업무부담이 대폭 증가할듯 하다.[23] 게다가 같이 일하던 동료 2명이 죽었으니 이래저래 충격을 많이 받았을 듯. 여담으로 히다 쇼코가 사망하게 되면서 유일한 정상인이 되었다(...)
타이요가 프린세스 임페리얼의 인면수심 점장과 한바탕 소동 이후 옮긴 새 알바처이자 사토와 쇼코가 아르바이트하고 있던 메이드 카페의 아르바이트생들 중 제일 연장자 선배. 마음씨도 상냥하고 후배들을 잘 돌봐주는 자상한 성격이며 쇼코와 더불어 해피 슈가 라이프의 정상인들 중 한 명이지만 비중은 매우 작다. 어찌 보면 엑스트라급 인물이기에 해슈라에서 쇼코처럼 정상인임에도 별 피해를 입지 않고 잘 지내게 된 인물. 하지만 중반에 스미레가 일을 그만두고 후반에는 쇼코도 사망하고 끝에는 사토도 사망하고 타이요도 충격으로 폐인이 되어버려서 알바 동료를 4명씩이나 잃었기에 업무부담이 대폭 증가할듯 하다.[23] 게다가 같이 일하던 동료 2명이 죽었으니 이래저래 충격을 많이 받았을 듯. 여담으로 히다 쇼코가 사망하게 되면서 유일한 정상인이 되었다(...)
- 산도 미스즈(三同 美鈴)
특별편의 등장인물로 사이비 종교 '진실한 사랑 에일라바라의 고리'의 관동지부장. 사토에게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지 아냐면서 영업을 하지만 시오만을 바라보던 사토가 역으로 진실한 사랑이 뭔지 아냐면서 목을 조르고 전기 충격기로 위협해 쫓아내버린다. 이 때 시오를 떠올리며 진심으로 행복한 표정을 짓는 사토를 보고 뭔가를 깨달았는지 사이비 종교를 때려치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한다. 본작에서 유일하게 잘 풀린 인물.
- 미도리노 렌(緑野 レン) - 성우: 에비나 쇼타
- 쿠로카와 카이(黒川 かい) - 성우: 이노우에 타카라
양아치 2인조. 부딪친 아사히를 더럽다며 때리고 이후 전에 목격하고 구해주었던 타이요를 화풀이로 폭행하다가 그 광경을 보고있던 시오가 비명을 지르고 기절하자 아사히가 시오를 찾던 걸 기억하고 유인해서 또 폭행해려했던 불한당 깡패들. 그후 기절한 시오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함부로 하다가 그 광경을 목격한 사토에게 기습당하여 칼로 눈이 도려내어지는 처참한 최후를 맞이하였다.
- 코우세(公瀬)[24]
애니 7화에서 나온 남자 경찰. 사토 친척 아주머니한테 대놓고 "성실한거외에 장점이 없는 재미없는 인간"이라고 모욕을 듣고 순간의 분노로 그녀의 뺨을 때리려고 했지만 다행히 동료 경찰이 저지한다.[25] 그리고 그녀에게 희롱을 당하는 등 본능을 드러나게 하려고 하였으나 동료 경찰이 다시 말리고 그녀의 집을 떠나는 듯하나 애니 9화에서 경찰모를 보아 본능을 못 참고 다시 찾아온 것 같다.
- 니노하쿠 키이야
외전에 등장한 사토의 전 남자친구. 미츠보시 타이요와 닮았다. 사토와 헤어지고 난 다음 이전에 복제해놨던 열쇠로 사토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했다가 사토가 시오를 납치했다는 걸 알게 된다. 사토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서 자신과 다시 사귀면 시오를 납치한 사실에 대해서 조용히 있어주겠다고 협박하다가 사토에게 살해당한 것처럼 나온다. 살해장면이 직접 나오지는 않았으나 이후 사토가 잘려진 손을 하천에 버리는 장면이 나오고 사토의 대사와 보기와 다르게 체지방률이 높았다는 걸 말하는 걸 보면 정말로 죽인 듯.
[1] 사실 사토가 만난 연상의 남자들 중에선 가장 순수하고 인성적으로나 윤리적으로나 그나마 제일 괜찮은 사람이긴 했다. 그러니 사토의 전부인 시오와 비할바는 못 돼도 사토 또한 그런 그에게 사랑의 감정을 조금이라도 느낀 것일까⋯. 사토를 향한 자신의 개인적인 이데올로기의 욕구 때문에 순간적으로 미쳐서 시오를 죽이려 했던 거를 보면 이쪽도 매우 훌륭한 사람이라 할 수는 없지만 겉으로만 사랑한다고 말하며 사토에게 성욕만을 바랬던 남자들이나 다이치 선생같이 처자를 두고서 사토와 여러 여학생들에게 독신이라 속이고 하앍 거리며 집적대는 인면수심의 물건을 생각하면⋯.[2] 자신을 쓰레기라고 칭하거나 살아봐야 좋은 일도 없다 는 말들을 서슴없이 내뱉는다.[3] 1화에서도 나오지만 탈의실에서 근무복으로 갈아입는 도중에 얼마든지 볼 수 있다.[4] 유우나, 아사히, 시오의 성씨가 코베다. 정확한 이름은 불명.[5] 놀라운 것은, 미래일기에서 사토의 친척 아주머니의 성우인 이노우에 키쿠코와 함께 가사이 유노의 부모 역을 맡았다! 참고로 이 작품과 미래일기는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점이 많다.[6] 자신의 아들이 핵폐기물급의 쓰레기인 것을 알면서도, 유우나 가족에게 돈으로 회유 겸 협박을 한 이유는 아무래도 자기 아들 때문에 집안과 회사 이름에 먹칠을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인 듯하다. 현실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자식들의 갑질이나 비행으로 망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7] 이 때 처음으로 안경 속에 있는 눈이 비쳐 보이는데, 눈매가 상당히 날카롭다. 눈매는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8] 이 인간의 아버지는 유우나와 부모님을 반강제 협박으로 입막음해 성폭행 가해자와 피해자를 결혼시키는 미친 짓을 하기는 했지만, 자기 아들이 남의 집 딸을 강간한 것에는 진심으로 분노하고, 어린 나이에 강제 결혼을 하게 된 며느리 유우나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한다. 또한 그 속죄로 집을 포함한 생활비와 양육비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는 것을 보면, 아들과는 다르게 최소한의 양심은 갖고 있는 사람이다.[9] 그리고 아사히의 시치고산 날에 원래라면 집에 등장하지도 않았을 이 인간을 귀가하게 한 사람이었다. 본인의 말로는 가라고 협박해서 온 것이라고. 여기서 자기가 토목농사 일을 하고 있다고 했는데, 즉 양아치 아들 놈도 아빠 노릇 시키려고 강제로 직장을 잡아 일을 시켰단 뜻이다. 그리고 자신도 유우나의 부모님과 함께 아사히의 시치고산에 가려고 했으며 그 전에도 아사히를 좋은 유치원에 보내라고 한 것을 보면, 아들과는 달리 손자에게는 관심과 애정이 있었던 것이다. 만약 죽지 않고 계속 살아 있었다면 유우나를 닮아 착하고 순했던 아사히를 할아버지로서 잘 교육해 주었을지도 모르고, 유우나도 쓰레기 남편의 폭력으로부터 지켜졌을지도 모른다.[10] 이때 장례식장에서 자기 아버지의 유산을 보고는 잘 죽었다면서 패드립을 친다. 거기에 유우나가 받을 유산도 내놓으라며 아내 유우나와 아들 아사히를 폭행한다. 게다가 아사히의 아버지가 유산을 독차지하기 위해서 청부살인을 한 묘사가 나왔다. [11] 이건 아사히가 자신도 함께 사라지면 어떻게든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하며 남겠다고 만류한 것이다.[스포일러] 정확한 원인은 술 과다복용으로 인한 간 기능 저하 등으로 인한 병인 듯하였으나, 결말 시점에서 밝혀진 바로는 트라우마로 인해 시오를 잃어버리고 집으로 돌아온 유우나가 몰래 술에 약을 탔고 결국 유우나에게 독살당한 것이었다. 사실상 인과응보를 받게 된 셈이지만, 저지른 악행에 비해서 너무 편히 죽은 셈이다.[12] 사토는 양육자로 인해 좋지 않은 환경에서 성장한 바람에 망가진 게 원인이기에 그냥 원래부터 인간 말종인 이 인간과 비교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데다가, 적어도 숙모는 조카인 사토에게 절대로 신체적 폭력을 가하지 않았고, 저지른 악행은 옳지 않은 행동에 방관하는 것과 어린 사토 보는 앞에서 못할 짓 하는 정도였다. 또한 갑자기 떠맡은 조카지만 먹여주고 입혀주고 씻겨주고 학교에도 꼬박꼬박 보내면서 양육자로서의 최소한의 역할들은 수행했다.[13] 이 인간만 없었다면 아사히와 시오는 태어나지도 않았을 테고 유우나는 평범하게 잘 살았을 것이다. 사토에 의해 화가와 쇼코가 살해당하지도 않았을 거고, 아무리 숙모의 영향을 받았어도 시오가 없는 이상 사토는 죽이지도 죽지도 않고 오히려 본인의 재능으로 크게 성공했을 것이며, 멀쩡한 아파트에 방화 사건이 발생하지도 않았을것이다. 여러모로 스토리 발단에 사토의 숙모 그 이상의 업적(...)을 세운 인간 쓰레기.[14] 급성산재성 뇌척수염 치료로 휴업하며 성우 교체.[15] 주로 신사적인 연기를 잘 보이는 이시카와가 이런 변태 연기가 정말 신선하게 충격에 와닿았을 정도로 충공깽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16] 아내의 이름은 시즈카이며, 딸의 이름은 미노리이다. 성우는 각각 코리 아리사, 안자이 유카리가 맡았다.[17] 진심으로 사토가 경찰에게 잡혀가게 할 셈은 아니었다. 사토의 능력이라면 이 정도쯤 어렵지 않게 넘기리라 생각하고 지켜보면서 즐기려고 한 것. 스스로 독백하기를, 사토가 잡혀가면 사토가 살해한 시신을 처분한 자기도 엮이게 되어 같이 경찰에 연행될수 있기에 곤란하다고 한다.[18] 어찌보면 이작자의 행동 때문에 쇼코의 죽음을 불러왔다고 봐도 무방하다.[19] 교사가 돼서 사토나 여학생들 상대로 집적거린 그간 파렴치한 행위들이 밝혀져서인지 사토가 부탁한 시체 처리 관련 건 때문인지 까닭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시체 처리는 증인이 될만한 사람이 사토 뿐인데 시체 처리를 부탁한 사토가 신고했을 가능성은 없고 다이치가 체포되던 시점에서는 고인이기 때문에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 [20] 정확히는 시오가 자신을 못 본 채 자는 것(시오는 아르바이트를 다니는 사토를 매일같이 현관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프린세스 임페리얼에서 일하게 된 이후 잔업 때문에 사토의 귀가가 늦어져 사토를 기다리던 시오가 현관에서 기다리다 지쳐 잠들어 버리는 게 일상이 된다. 매일 하던 맹세의 언약을 못하는 것은 덤) + 시오를 위해 사용할 자금을 강제로 줄이는 것으로 한계선을 넘는다.[21] 월급 명세서를 보면 4만엔 우리나라로 치면 40만원이다 사토에게 밤 늦게까지 화장실 청소, 잡일 등 그렇게까지 고생시킨 걸로 치면 겨우 하루에 13000원 준 꼴이다.[22] 거기다가, 사토가 굉장한 면상이라고 말하는 건 덤.[23] 타이요가 잠시 카페에 들렀을 때도 사람이 사토가 당분간 쉬겠다는 연락이 왔고 쇼코도 연락이 안돼서 힘든 상황이라고 이야기하며 내일부터 복귀해주면 좋겠다고 말한다.[24] 성으로 언급되었다.[25] 알다시피 공무원이 민간인에게 해를 가하거나 사고를 치면 처벌이 매우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