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의 친척 아주머니

 

[image]
'''프로필'''
'''이름'''
미공개[1]
'''호칭'''
사토의 친척 아주머니
(さとうの叔母)[2]
'''생일'''
미공개
'''별자리'''
미공개
'''연령'''
미공개
'''키'''
170cm 전후 (추정)[3]
'''혈액형'''
미공개
'''가족'''
마츠자카 사토 (조카)
'''성우'''
이노우에 키쿠코[4]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본편
2.2. Extra Life: 사토의 친척 아주머니
2.3. Extra Life: 해피 슈가 보육원
3. 평가
3.1. 잘못된 교육과 육성
3.1.1. 1. '최악'의 집안 환경(환경적 요인)
3.1.2. 2. 삐뚤어진 어른의 '잘못된 교육방식(교육적 요인)'
3.2. 장점
4. 애니메이션
5. 기타


1. 개요


[image]
[image]
위의 사진은 애니 2화, 아래 사진은 애니 11화에서의 모습[5]
해피 슈가 라이프의 등장인물.
일단 마츠자카 사토의 유일한 혈육. 원작 만화 1화에선 잠깐 언급되다가 17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애니메이션도 7화 전까지는 사토의 과거 회상 때마다 눈만 가려진 채 목소리로 잠깐 나오고 있다. 자세한 신상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자신을 길러줬고 피가 이어져 있다고 사토가 말했으니 한국의 친척관계로 보면 고모이모쯤 되는 것 같다.
키타우메가와 선생은 처음에는 사토와 시오가 살고 있는 집의 원래 주인은 사토의 친척 아주머니로 사토와의 대화에서 서로 관점이 어그러진 끝에 사토가 죽이고 그 집을 뺏었다고 생각했으나 16화에서 멀쩡히 살아있는 걸로 밝혀진다. 덤으로 친척 아주머니의 집이 305호, 사토가(화가가) 살았던 집은 같은 동의 1208호.

2. 작중 행적



2.1. 본편



16화에서 키타우메카와 선생의 신고를 받고 찾아온 경찰 두 명[6]의 부름에 목소리만 나오다가 17화부터 직접 등장. 그런데 후반부에서 경찰에게 '''대놓고 성희롱한다.''' 경찰 두 명 중 남자 쪽을 일이나 갖가지를 언급하며 정신적으로 몰아붙인 뒤 본성을 드러내게 만드려 했으나 여자 경찰이 그걸 말리고 서둘러 떠나는 탓에 실패했다. 그 와중에 여경한테도 '당신도 쌓였으니까 언제든지 와도 좋다'라고 권유하는 건 덤. 참고로 남자 여자 안 가리는 듯 하다.[7] 본인의 말에서 추측하면 '''욕망이기만 하면 모든 것을 포용한다.''' 성욕이든 폭력이든 그것도 마음의 한 부분이기에 전부 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받아들이며 본인도 이를 통한 쾌락에 중독된 상태다.[8]
이후 사토와 같이 온 쇼코를 보더니, 단 한 명뿐인 왕자님을 찾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는데, '''잠깐 얼굴만 봤을 뿐인데 쇼코의 생각을 정확하게 꿰뚫어보는 섬뜩한 능력을 보여주었다.'''[9]
32~33화에서 시오와 함께 탈주할 계획을 짜는 사토가 도움을 구하려고 직접 방문하면서 등장한다. 8권 33화에서 시오와 함께 탈주를 계획하는 사토를 도와준다. 여기서 친척 아주머니의 진면모가 조금씩 드러나는데 그 사토가 친척 아주머니의 사랑철학을 들을 때 '''구역질이 날 것 같아서''' 입을 틀어막고 고개를 돌린다.
처음에는 '''"넌(사토) 그저 어린애일 뿐이잖아? 너 같은 애들은 아무리 저항해도 더러운 어른 앞에선 짓밟히는 게 현실이라고~?"''' 라는 냉혹한 현실을 가르쳐주면서 이대로 내 곁에서 사랑을 받으라고 거절하며 요구[10]했으나 오히려 사토는 '''"날 이렇게 만든 건 '더러운 어른'인 아줌마니까 날 이렇게 만든 책임을 져야 해."'''라는 반박에 결국 사토에게 협력하기로 한다. 이 때 돌아서는 사토에게 '''"작은 새(쇼코)를 죽였구나, 사토 쨩?"'''라고 물어보는데, 쇼코가 사토에게 살해당한 것을 눈치채고 있었던 것 같다.[11]
원작인 35화에서는 난폭운전을 하며 나타났다가 사토에게 한 소리 듣기도 했다. 차에서 내려선 시오에게 평소에 사토와 무엇을 하는지 묻기도 하는데 목욕을 할 때 그냥 목욕만 한다고 하자 "사토쨩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순정이구나~"라는 대사를 날리기도 한다. 단순한 개그요소로 볼 수도 있지만 이 사람에게 사랑어떤 의미인지 알려주는 대사이기도 하다.
38화에서 계단을 걸어서 올라왔더니[12] 시오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 타이요가 자기 집 문을 두드리는 것을 보고 열어주면서 그를 집 안으로 인도한다. 그러나 이곳은 사토랑 시오의 집이 아니라 사토의 친척 아주머니의 집이였던 탓에 아무도 없었다.
이후 친척 아주머니는 사토와 시오가 결혼식을 올릴 거라는 얘기를 하다가 시오에 대한 집착 때문에 제정신이 아닌 타이요한테 목을 졸리지만 '''정작 친척 아주머니는 이런 폭력마저도 사랑으로 받아들이는 성향의 어른이었던 것'''. 타이요한테 키스를 하면서 되려 그의 정신을 붕괴시킨다. 그 와중에 타이요의 심리를 읽었는지 그에게 남아있는 '''집요하게 물들어진 검고 탁한 여자의 색'''을 자신이 받아들이겠다고 말한다.

'''"괜찮아~ 내가 전~부 먹어줄게. 오빠♡"'''

이후 연상의 여자에게 거부감을 보이던 타이요한테 맞춰 그를 '''"오빠♡"'''라고 부르며 옷을 벗기 시작하더니 타이요의 비명과 함께 끝이 난다.[13]
40화에서는 사토가 떠나기 직전 집을 방문해 사토가 어릴 때 곧잘 껴안고 있던 곰인형과 주머니에 가득 담긴 돈을 건네주는데 사토가 이제는 필요없다며 곰인형을 거절했을 때 순간 무표정해지는 것이나 만나지 못하더라도 예전이나 나중이나 계속 사토를 사랑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어떤 방식으로든 정말 사토를 사랑하기는 했던 것으로 보인다. 양육 방식이나 그 사랑이 사토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던 류의 것임을 감안하면 이 사람이 최악의 양육자였다는 것은 변하지 않지만....
46화에서는 타이요와 함께 구조되어 유유히 건물을 빠져나온다.
애니메이션 12화에서는 12층 전체에 불을 질러버렸고[14] 이 때문에 사토는 시오와 함께 떨어져 자살을 시도하다가 시오를 감싸주면서 시오를 구하고 자신은 최후를 맞았다.
늦은 시간에 불을 질러서 그런지 스미레가 본 뉴스에 의하면 사상자가 다수라고 한다.
뒷이야기가 좀 다른 편이다. 애니판에선 친척 아주머니가 경찰에 체포되는 것으로 끝났지만 이때도 여전히 정신나간 모습을 보이는데 '''방송국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면서 "네~ 제가 그랬어요~♡"라고 뻔뻔하게 웃으며 말하는 모습이 압권.'''
반대로 원작에서는 경찰차로 연행되면서 경찰이 왜 불을 지른거냐며 추궁하자 '''"작은 새그 아이의 장례식이었어요."'''라고 말하며 창문 밖을 보며 미소짓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정신병원에 입원되었거나 옥살이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15]

2.2. Extra Life: 사토의 친척 아주머니


본편의 후일담. 이야기의 시작은 경찰서에서 어느 경찰한테 심문을 받고 있는 것으로 시작된다. 숙모는 사토와의 관계부터 사토랑 지금까지 어떻게 지내왔는지에 대해 얘기(사토의 부모 얘기부터 사토를 자기 집에 들인 뒤의 생활 등)를 하다가 나름 사토를 사랑했었다는 듯한, 죽은 사토를 그리워하는 듯한 독백과 생각을 한다.[16]
'''그리고 언제나처럼 눈 앞의 경찰에게 욕망(감정)의 배출구 플레이시전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

2.3. Extra Life: 해피 슈가 보육원


그냥 본편과는 상관없는 개그 단편. 주연 캐릭터들이 어린 애들로 나오는 이 보육원에서 단 둘 뿐인 어른들 중 한 명[17]이며 여기서는 ''''마츠자카 선생님''''으로 나온다.
사랑에 대해서 수업을 한다고 말하자마자 사토에게 아줌마의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팩폭당하면서 지적 고맙다고 웃으며 재껴버린다. 이후 난입한 미토리한테 애들한테 뭘 가르치는 거냐며 츳코미를 당하자 '''"이 이상 대체 뭘 가르치라는 건데요?"'''라고 진지하게 반박하는 장면이 압권. 사랑만 있으면 대개 뭐든지 원만하게 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치며 수업(?)을 계속해버린다.
이후에도 계속 미토리가 태클을 걸자 이번엔 미토리한테 들러붙으면서 사태가 수습되지 않은 채 이야기는 끝난다.

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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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 최악의 빌런을 만들어낸 또 다른 빌런.'''[18]

'''어떤 욕망이라도 전-부 집어삼켜 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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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사토 쨩'''

'''그게 『사랑』이니까.'''

추리력와 심리 파악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이런 재능으로 남을 자극해서 자괴감에 빠지게 만든다. 그렇게 멘붕해버린 상대방을 성적으로 유혹하여 감정(욕망)의 배출구가 되어주는 행위를 일삼는 인물. 사실상 이런 이상성애 행동으로 인해 사토의 성격에 큰 영향을 미쳤다.
요컨대 ''''재능은 좋은데 정작 그걸 쓰는 법이 잘못된 인간.''''

3.1. 잘못된 교육과 육성


일단 친척 아주머니가 사토를 이 작품 최악 괴물이자 악마로 만든 원인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가 있는데 그야말로 정말 잘못된 자녀 교육의 예시들이다.

3.1.1. 1. '최악'의 집안 환경(환경적 요인)


원작 17화에서 밝혀진 친척 아주머니의 집안은 그야말로 쓰레기장으로 집을 방문했던 경찰이 청소를 좀 하라고 했을 정도였다. '''근데 문제는 이런 쓰레기장에서 최소 10년 이상 사토가 계속 자라왔었다는 것'''이다. 원작 7권의 번외편, 33화에서 친척 아주머니와 사토의 과거가 나오는데 '''이 당시에도 친척 아주머니의 집은 쓰레기 투성이였다.''' 쓰레기는 당연히 우리 몸에 매우 해로운데, 냄새가 매우 역겨운데다가, 스트레스를 유발해 장신적인 문제까지 발생시키거나 심할 경우에는 자살까지 이어질수 있을 정도다...
'''당연히 어린이 입장에선 어느 쪽이건 건강에 좋지 않으며 다 큰 성인조차도 버티기 힘든 최악의 조건을 모두 갖춘 환경이니 사토가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가 없다.'''[19]

3.1.2. 2. 삐뚤어진 어른의 '잘못된 교육방식(교육적 요인)'


원작 7권의 번외편에서 병에 담긴 사탕을 보고 있던 사토를 '''홀로 내버려 둔 채 친척 아주머니는 누군가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서 감정(욕망)의 배출구 플레이를 만끽하고 있었다.(...)'''
이후 상처 투성이로 나타난 친척 아주머니는 어린 사토에게 괜찮냐는 질문에 "괜찮아. 그도 그럴게, '''이것도 『사랑』이니까~"'''라는 소름돋는 대답을 한다.[20]
'''이런 정신나간 사람을 줄곧 보고 자란 사토가 과연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을까? 그럴 리가 없다.'''
사토 본인도 이런 친척 아주머니와 함께 사는 집이 괴로웠는지 현재 사토가 살고 있는 집의 주인인 화가와의 첫 만남에서도 '''비를 맞는 채 집에 가기 싫어서''' 이러고 있는 거라 답할 정도니 말 다 했다.
'''비정상적인 가치관을 가진 이상성애자이자 사이코패스'''로 '''사토에게 가장 큰 악영향을 준 원흉'''도 이 여자이다. 지금의 사토를 만든 일등공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게 어린 사토 앞에서 '''몇 년 동안이나''' 정서적 학대[21]를 시전했기 때문.
단순히 사토 본인이 저지른 전과가 심해서 사토를 비판하는 독자들도 많지만 따지고 보자면 이 친척 아주머니란 작자의 잘못된 교육과 육성이 모든 것의 시작인 셈이다.[22]
사실 마조히스트 중 이 정도로 심각한 경우는 몇 없다. 정확한 과거사는 거의 드러나있지 않지만 아마 시오나 아사히 만큼이나 심각한 학대를 받았거나 선천적 마조히스트 치녀로 추정된다.

3.2. 장점


그래도 사토의 친척 아주머니는 그저 이상성욕에 미친 정신병자일 뿐, 아사히&시오의 부친처럼 피와 폭력에 굶주린 악마같은 인간은 아니다. 그런 점들로 미루어보아 자신의 자식들에게 일련의 정조차도 없이 매일 술에 빠져 온갖 폭행만 일삼던 핵폐기물급 인간쓰레기인 시오와 아사히의 아비와 비교하면 최소한 학교에는 꼬박꼬박 보내며[23] 먹여주고 입혀주고 씻겨주는 등 그런대로 기본적인 보살핌을 주는 것을 보면 훨씬 더 인간적이고 나은 사람이라는 평도 많다. [24]
그리고 어린 사토가 안고 다니던 곰인형을 계속 간직해 두었다거나, 사토를 처음 만난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사랑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방식이 잘못되어서 그렇지 사토를 자식처럼 생각하며 아꼈던 것만은 진심이었던 듯하다.
상대를 생각해주는 배려심(?)도 있어서 특히 원작 38화에서 타이요한테 목이 졸리는 상황에서도 전세가 역전됐고 타이요가 연상의 여성에게 거부감을 보이자 연하인 것처럼 말투를 바꿔 '''"오빠♡"'''라는 대사를 치기도 한다.
특히 원작에서 사토가 쇼코를 죽인뒤 떠날 준비하기 위해 도와달라 할때 약간 놀라지만 바로 누굴 죽였는지도 알아채고 무엇보다 계속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난 실수하지 않는다' ''' ''''너나 잘해' ''' 라는 경고를 하는 등 앞으로 일어날 일이나 닥칠 일을 어느 정도 예상한 것으로 보아 통찰력도 있는 듯하다.
차는 랜트카를 훔친 것으로 보여지며 운전은 할 줄 알고,[25] 봉지에 가득 모아둔 돈을 주는 걸 보면 폐인처럼 보여도 의외로 생활력은 있는 모양이다. 애니의 앤딩을 보면 사토에게 선물로 곰인형을 준것이 드러났다. 그것도 제법 예쁘게 포장된 채로. 이런 폐인이 딱히 직업이나 알바를 할리가 없을것 같은데 적성을 살리는 일을 하고 있거나 플레이 후 일종의 죄책감을 느꼈거나 입막음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돈을 주었을지도?

4. 애니메이션


애니 7화에서 직접 출연한 직후에도 원작을 안 본 사람들 사이에서도 의외로 사토 뺨치는 인지도를 얻었다. 성우보정에 애니화 버프도 한몫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지금의 주인공을 이렇게 만든 데다가 그 주인공의 캐릭터성까지 압도하는 친척 아주머니의 미친 캐릭터성.''' 작품의 색기담당이자 인기캐 중 하나.(...)[26]
애니 7화에서도 작화보정 등으로 원작(17화) 이상으로 귀여운(?) 모습도 보여주다가 이노우에 키쿠코 특유의 '''상냥하지만 악마의 유혹같이 뿌리칠 수 없는 보이스'''로 갑자기 분위기가 싹 바뀌면서 처음 보는 사람들도 '안 되겠어 이 사람.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외모는 미형인데 알맹이는 그냥 만악의 근원' 등의 반응이 나올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5. 기타


사토가 얀데레, 사이코패스, 하라구로, 악마라는 저세상 속성 종합선물 세트로 주목받는 한편 원작 만화가 진행되면서 사토의 친척 아주머니 또한 똑같은 사이코패스에다가 마조히스트, 치녀, 마녀라는 정신나간 속성 종합선물세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 캐릭터와 사토를 잘 비교해보면 서로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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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의 눈동자는 기본적인 적안에서 붉은색, 분홍색 두 색깔로 무척 달콤하고 행복할 때, 스위치 켜졌을 때, 쓴 것 때문에 화가 날 때 등 다섯가지로 묘사되는데 비해 친척 아주머니의 눈동자는 항상 기본이 벽안이며 평소에는 죽은 눈, 감정(욕망)의 배출구로 만끽하며 황홀해질 때 눈에 생기가 반짝이며 생기는 파란색 등 두 가지로 묘사된다.[27]
사토의 말에 의하면 그녀는 모든 사람을 사랑해서 어떤 욕구든 받아주려 한다는 것 같다. 일종의 아가페...?
특이하게도 그녀를 찾아가는 방법이 있는데, 열쇠를 현관문 앞 복도에 떨어뜨려야 밖으로 나와 문을 열어준다. 평범하게 초인종을 누르면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는다. 실제로 쇼코나 스미레가 혼자서 찾아갔을때 이 방법을 몰라서 들어가지 못했다.
옆머리에 가려져 잘 안 보이지만 노란색 달 모양 귀고리를 하고 있다.
한편으로 히다 쇼코가 사토에게 죽게되고 결과적으로 사토가 자살하게 된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다. 쇼코의 절실한 우정 호소로 사토가 비밀을 알려주다가 뜻밖에 사토의 숙모와 만나게 되고 그녀가 보여준 행동 때문에 충격을 받아서 그래도 친구로 남아있어줄 수 있냐는 사토의 질문에 쇼코가 제때 답하지 못했다. 결국 그로 인해 배신감을 느낀 사토는 쇼코를 신뢰하기 못하게 되었고 쇼코에게 시오와 함께 있는 장면을 들키자 위혐요소를 제거한다는 이유로 결국 쇼코를 죽이게 되었다. 게다가 쇼코가 사토와 시오가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하는데도 기여하였으니... 만약 숙모를 만나지 않고 시오랑 동거한 것을 알았다면 어떻게든 설득 했을 것이고 사토가 쇼코를 죽일때 사과하고 죽은 후에도 죄책감이 남아 있는 것을 보면 쇼코의 설득에 따르거나 그냥 도망칠 가능성이 있었다. 또한 사토도 자신이 죽인 쇼코 때문에 도망칠 기회를 놓치고 투신자살해버리게 된다. 즉 사토 숙모가 조금이나마 좋게 끝날 수 있는 둘의 결말을 망친 셈이다(...).[28]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이즈나리오 파리드와 비슷한 점이 많다. 를 학대했다는 점, 그 양자가 알미리아 보드윈 / 코베 시오에게 하악대는 얀데레로리콘이라는 점까지도...[29]

해피 슈가 라이프 미싱 링크(Missing Link) 2권에 수록된 IF 스토리에선 RPG 세계의 마왕으로 나온다. 참고로 모습이 영락없는 서큐버스라서 한국에서는 일명 ''''숙큐버스''''로 불리는 중이다.
정식 번역은 친척 아주머니지만 아무래도 길어서 그런지 숙모라고 많이 부른다. 사토가 직접 자신과 피가 이어져있다고 했으니 실제로는 고모 또는 이모지만, 숙모라는 명칭이 굳어져서 그런지 계속 숙모라고 불린다.
[1] 'Extra Life: 해피 슈가 보육원' 편을 보면 성은 마츠자카로 추정된다.[2] 조카인 사토가 아버지의 성을 따랐다면 고모이고, 어머니의 성을 따랐다면 이모이다. 'Extra Life: 사토' 편을 보면 어머니는 세상을 떠나고 아버지는 모른다고 하니, 만약 사토의 어머니가 미혼모라면 굳이 아버지의 성을 따랐을 이유가 없다.[3] 조카랑 더불어 키가 상당히 크다. 남자 키로 환산하면 182cm 정도 된다.[4] 천사와 악마를 오가는 연기력으로 유명한 베테랑 성우로 애니 초반부까지는 눈이 가려진 모습으로 '''아주 잠깐''' 출연하는데도 목소리만으로 본인의 미친 존재감을 어필했다.[5] 2화에 등장한 헤어스타일은 사실 현재의 헤어스타일이기 때문에 작화오류다. 11화에서 단발머리로 수정했다.[6] 참고로 남자 경찰 성우는 아카바네 켄지, 여자 경찰 성우는 타츠미 유이코.[7] 이후 원작 23화와 애니판 9화에서 그 성희롱 당한 경찰이 본능을 못참고 결국 사토의 친척 아주머니의 집에 와서 한바탕하고 간건지 친척 아주머니가 잠깐 모습을 드러낸 장면에서 친척 아주머니 옆에 경찰모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친척 아주머니가 쇼코의 일을 이 경찰에게 물어봤다고 직접 언급하며 확인사살.[8] 때문인지 밀폐된 방 중 하나는 제대로 치우지도 않아 수차례 밤일을 했던 흔적이 남아있고 본인도 이곳저곳에 피멍이 들어 붕대와 거즈로 둘둘 싸매고 있다.[9] 여기서 친척 아주머니에 대한 쇼코의 심정이 ''''너무나 상냥한 목소리지만 언제까지고 귓가에서 떨어지지 않는 기분 나쁜 목소리''''였다. 이 캐릭터가 얼마나 불길한 인물인지를 잘 보여주는 부분.[10] 말인 즉슨 ''''아이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결국 더러운 어른에게 짓밟혀지니 차라리 내 곁에서 나의 사랑을 받으며 평생 살아가자.' '자신과 같은 방법의 사랑으로 살면 편하니까 포기해라.' ''' 등의 뜻인데 간단히 말해서 그냥 포기하고 자기처럼 사는 게 옳다는 소리다.[11] 쇼코가 사토의 집에 찾아가기 전에 이 사람에게 사토의 집이 어딘지 알아냈으니 쇼코가 사토의 집을 방문했다는건 예상할 수 있고 사토가 본인의 입으로 사람을 죽였다고 말했으니 이 사람 정도의 감이라면 모르는게 이상한 일이긴 하다. 물론 쇼코가 살해당할거라고는 예상을 못했던것 같지만.[12] 이때 손에는 '''휘발유가 들어있는 기름통'''이 있었다.[13] 애니판에서는 러닝타임(24분)이 짧은 관계로 자세하게는 안 나왔으나 대신 쯔꾸르 게임의 유명인사로 알려진 '블루베리 색 전라의 거인'처럼 뒤에서 갑툭튀를 시전하며 상황이 종료되는 식으로 끝난다. 이 와중에 ''''카메라 시점이 친척 아주머니의 가슴을 향해 클로즈 업''''하는 점이 포인트.(...)[14] 이때 하필 사토가 반지를 방에 두고와서 이를 다시 가지러갔기 때문에 최악의 타이밍으로 겹쳐버렸다.[15] 위에 언급된 것처럼 방화로 인해 다친 사람과 재산 피해가 막대하기 때문에 무거운 형을 받을 것이다. 아니면 정신이상자라는 것을 참작하여 사형이나 무기징역은 피하더라도 정신병원에 입원당했을 가능성이 크다.[16] '만나고 싶었어, 사토짱'이나 '언젠가 또 보자'. 비록 사토한테는 미운털이 잔뜩 박힌 인간이었지만 사토를 사랑했다는 것만은 진심이라는 걸 알 수 있는 부분.[17] 다른 한 명은 미토리 선배.[18] 심지어 순수했던 어린 애를 자신과 같은 괴물로 만들어 놓았으니...[19] 다만 추후 Extra Life에서 추가된 이야기를 보면 최소한 머리 손질이랑 목욕 그리고 (인스턴트긴 하지만)밥 정도는 챙겨주는 모습이 나온다. 물론 진짜 '''최소한의 관리만''' 해준 것이 전부라는 게 문제지만 말이다.[20] '''이때 스위치가 켜진 지금의 사토 이상으로 눈이 맛이 간 친척 아주머니의 미소가 압권이다.''' 참고로 애니 4화, 11화에서도 회상으로 나왔는데 이때 회상 내내 나오는 이노우에 키쿠코의 불길한 웃음소리가 무척 공포영화스럽다.[21] 여기서 말하는 '''정서적 학대'''란 폭행, 폭력만이 아니라 '''아동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행위들을 포함하는 것으로 좋지 못한 교육을 하는 것도 엄연한 정서적 학대다.'''[22] 시오, 아사히의 부친 또한 아내인 유우나를 강간해서 억지로 결혼까지 시킨 뒤 자기 자식들을 아내랑 세트로 구타한 탓에 유우나는 정신적으로 괴로워하다가 결국 시오를 버리고 이로 인해 시오는 고아가 됨과 동시에 정신적 충격, 아사히는 졸지에 노숙자로 전락한 채 시오를 찾아 방황하는 꼴이 되었다. 양육자가 교육 한 번 잘못한 걸로 자식한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가르쳐 주는 셈이다.[23] 아사히와 시오는 모두 학교조차 다니지 못했다.[24] 어린 아이를 대할 때도 차이가 있는데, 아사히와 시오의 부친은 아사히를 보자마자 욕을 하며 머리를 쥐어박았지만 사토의 친척 아주머니는 시오와 만나자 주저앉아 눈높이를 맞춘 뒤 “너는 정말 작고 귀엽구나~ 사토의 친척 아주머니예요!”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그로 인해 시오의 호감을 샀고, 사토의 가족과 잘 지내고 싶어하지만 사토가 저 사람은 좀 이상하니까 많이 대화하지 말라고 제지했다(...). 다만 사토의 친척 아주머니가 일코에 능하다는 점은 감안하고 봐야 할 듯 하다.[25] 그리고 면허도 일단은 제대로 가지고 있는 듯하다. 운전을 거칠게 해서 사토에게 시오가 다치면 어쩔 거냐며 한소리를 듣기는 했다만. 참고로 면허는 골드 면허인데, 5년 동안 단 한 번도 법규를 위반하지 않고, 사고를 단 한 번도 일으키지 않았을 때 주어지는 면허다. [26] 말만 그렇지 사실상 안티가 더 많다.[27] 애니 7화에서는 친척 아주머니도 사토처럼 붉게 빛나는 죽은 눈을 하고 있었는데 '''이게 사토 만큼이나 무섭다.''' [28] 더 세세하게 따지고 들면 애초에 친구를 믿지 못하고 쇼코를 죽인 사토와 사토의 친척 아주머니와 쇼코가 만나는 원인을 제공한 타이요와 경찰을 불러서 갈등의 원인을 키운 스토커 변태인 다이치 선생에게도 책임이 돌아가기는 하다. 타이요가 쇼코에게 사토가 시오를 납치했다고 주장한것과 경찰과의 조우로 사토의 숙모와 만나게 되고 경찰에게 보인 기행으로 크나큰 충격을 준것으로 시작이었으니...[29] 단, 차이점이라면 의 성별이 다른 것과 학대 방식이 다르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