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다 라리사 타고

 

[image]
'''프로필'''
'''이름'''
'''타케다 라리사 타고'''
武田 羅梨沙 多胡
(たけだ らりさ たご)
'''직업'''
성우
'''출신지'''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생년월일'''
1994년[1] 9월 30일 (30세)
'''애칭'''
라리짱
'''소속사'''
아임 엔터프라이즈
'''취미'''
노래하기
사진찍기
'''특기'''
그림그리기
디자인
'''소개링크'''

1. 소개
2. 활동
3. 방송매체에서
3.1. 나카시마 유키・타케다 라리사 타고의 귀여운 라디오! (2018~)
3.2. 라리루레로 (2018 ~)
4. 주요 출연작
4.1. TV 애니메이션
4.2. 게임
5. 관련 문서


1. 소개


Larissa Tago Takeda
일본의 여성 성우. 아임 엔터프라이즈 소속. 일본 나레이션 연기연구소 출신.
이름이 조금 특이한데 타케다가 성, 라리사가 이름,[2] 타고가 두번째 성이다. 아버지가 일본계 브라질 3세로 브라질식 이름 표기와 일본어 이름 표기를 배합해 모친 성-이름-부친 성 으로 되어있다고 요시무라 하루카의 매니악 데이트에서 밝혔다.[3][4] 일본에서 자랐지만 모친이 브라질 요리를 많이 해주었기에 자주 먹으면서 자랐다는 모양.
성우라는 직업을 처음 인식한 것은 고교시절 동아리 활동으로 만화연구회에 들어갔던 것이 계기로, 당시까진 일러스트레이터를 목표하고 있던터라 그렇게까지 적극적인 의향은 없었다. 성우를 지망하던 친구의 초대로 한 관련 전문학교의 체험입학을 통해 강한 흥미를 느끼게 되었으며, 디자인 전문학교에 진학하면서도 '지금 도전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라는 생각에 학업과 병행이 가능한 일본 나레이션 연기연구소에 등록하게 된다. 매일 저녁 9시까지 디자인 공부를 해야했지만 딱 하루 정도는 5시에 마치는 날이 있었기에 그 하루를 양성소에 투자하는 식으로 준비하였으며, 이전까지 연기 경험이 없었지만 같이 배우는 이들 중 미리 연기나 연극 등을 겪어본 이들을 한번 이겨보자는 라이벌 의식으로 자신을 고양시키며 치열한 생활을 견뎌냈다. 기초과를 거쳐 본과, 연수과와 나고야교까지 단계를 밟은 뒤 아임 엔터프라이즈에 소속되는데 성공하며 상경해 프로 성우로서의 발걸음을 내딛는다. 공교롭게도 사무소 소속이 결정되던 시점, 한 디자인 관련 회사의 최종면접까지 모두 통과해 도장만 찍으면 취직이 확정되는 상태였지만 과감히 던지며 이젠 되돌릴 수 없다는 각오를 다졌었다고.
아임 계열 성우들이 으레 그런 경우가 많지만 상당히 예능감이 좋은 편. 최근 커리어를 개시한 신인 성우임에도 불구하고 말재간이 뛰어나 조리있게 자신이 하고싶은 말을 이해하기 쉽도록 잘 풀어놓는다. 어떻게 대화를 주고 받으면 자연스러운가에 대한 핵심을 감각적으로 잘 이해하고 있어 상대방의 이야기를 물흐르듯 끌어내는 사교적인 면모도 갖추었다. 예능적인 측면에서 좌중의 웃음을 이끌어내는 센스있고 유쾌한 발언들을 툭툭 내밀줄 아는 배짱도 훌륭한데 상황에 맞추어 침착하게 분위기를 읽어내는 능력까지 겸비했으니 출중한 예능감을 자랑하는 선배 성우들이 즐비한 환경에서도 부침이 없는 편. 나이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동년배로 추정되는 신인 성우급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측면의 관점에서 큰 비교우위.
디자인쪽 학교를 다녔기 때문인지 일러스트 실력도 수준급이며 전반적인 미적 감각이 좋아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중.##

2. 활동



2.1.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맡고있는 아이돌은 키타미 유즈. 6차 총선에서 유즈가 순위권에 들며 성우 배정이 확정, 2017년 9월 25일에 CV 공개되었는데, 마치 옛날 위인 내지는 격투가스러우면서도 긴 이름이라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었다. 앞서 미후네 미유역의 오디션도 받았었으나 고배를 마신 뒤 다시 받은 것이 키타미 유즈였다. 신인 성우임에도 크게 긴장하는 모습없이 조리있게 말도 잘하는데다 성격도 활달하고 밝아 키타미 역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5]
신인답지 않은 모습으로 눈치도 빠르고 싹싹하게 화젯거리를 먼저 제시하는 능동성도 갖추고 있는데다, 원체 밝고 사교성이 좋기 때문에 팀 내 여러 선배 성우들에게 널리 사랑받는다.[6] 이러한 일면과는 별개로 생각도 깊고 진중한 일면이 있어 시리즈에 관한 사전 지식을 철저히 파악해 신중하게 언급하거나, 팀 전체에 비추어 본 자신의 위치 선정과 역할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고찰해 행동에 옮기는 등 대단히 사려깊은 인물.[7] 타케다의 발언에서 드러나는 그녀의 진정성과 프로의식은 어지간한 경력을 지닌 성우들의 그것을 뛰어넘는 듯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8]
잔뼈굵은 신데렐라 걸즈 레귤러 선배진이 인정하는 노력가. 합류 초반엔 경험해보지 못한 안무 등으로 인해 다소 투박한 퍼포먼스를 보인 시기도 있었으나, 근면한 노력을 거듭해 순식간에 그 수준을 끌어올렸다. 언제나 활달한 유즈다움을 잃지 않기 위해 모든 안무를 보다 크고 힘차게 뻗어대기에 종종 힘이 부칠만도 하지만 한순간도 웃는 얼굴을 잃지않는 성실한 인물로, 신데렐라 걸즈에 합류한 뒤 본연의 포텐셜이 꽃피운 이들을 수두룩하게 봐왔던 고참 동료들조차 새삼 '사람이 각성하는 순간을 실시간으로 목격했다'고 표현했을만큼 연습이 거듭될수록 결이 다른 완성도를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2017년 11월 19일, 신데렐라 걸즈 6주년 이벤트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라이브 무대를 경험했다. 같은 총선거 회차 발탁으로 합류한 이들과 레슨 단계부터 함께 어울리며 배워나갔기에 흡사 동기생처럼 친교를 나눌 수 있었던 모양. 이 공연을 앞두고 키타미의 사진을 들고 미용실에 찾아가 머리를 잘랐으나 본래 헤어스타일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지라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고. 타케다의 사무소 선배이자 신데렐라 걸즈 하야미 카나데이이다 유우코가 그 좋은 인간성을 어김없이 발휘, 자주적 연습에 타케다를 자주 불러다 이리저리 살펴가며 돌봐주었기에 크게 감사함을 표했다. 신인인데다 처음으로 큰 무대에 올랐던 만큼 다듬어지지 않은 기본 스탭 동작과 안무 등 긴장한 모습은 여실히 드러났지만, 유즈마냥 시종일관 싱글벙글 미소를 머금고 열심히 소리내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오랜 시리즈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총선거 동기 중에서도 가장 안무에서 어려움을 겪어 남들만큼 해낼 수 없다는 것에 잠시 좌절하기도 했다지만, 성우 타케다 라리사 타고가 아니라 아이돌 키타미 유즈로서 즐겁게 무대에 전념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사고를 전환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져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고 후술.
2018년 9월, 데레스테 3주년 이벤트를 통해 두 번째 무대에 올랐다. 다소 뻣뻣하게 굳어 보는 이까지 긴장이 느껴지던 작년의 무대와는 달리, 눈에띄게 개선된 자연스러운 안무와 유즈처럼 한순간도 미소를 잃지 않는 퍼포먼스들은 그간의 성장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부분. 대형 무대에 압도되어 긴장한 이들이 많았던 신인조 중에서 조금도 주눅들지 않은 입담을 십분 살려 좌중의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하며 라이브의 성공에 기여했다. 솔선해서 자신의 희망사항을 연출측에 먼저 제시하기도 하며, 참가한 악곡 하나하나에 충분한 의미부여를 통해 보다 완결된 무대로서 표현하고자 애썼다. 마침 7회차 총선 발탁 인선 3인이 게스트로 참가한 공연이기도 했기에 아직 뭐 한 것도 없는데 후배가 생겼다는 엄살과 더불어 더욱 분발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동년 12월, 6thLIVE 나고야 돔 2일차에 출연하며 주년 라이브 데뷔를 성사. 다소 부담스러울수 있는 복부노출의 개인의상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공연 당일에 착용한 각종 악세사리들은 SSR 의상의 재현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본인이 직접 컴퓨터로 디자인해 업체에 발주를 넣은 것들로, 의상팀이 비슷한 기성품을 찾지 못해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고 직접 발품을 팔고 시간을 투자해 손수 제작했다는 모양.[사진] 해당시점 CV가 존재하는 것은 유즈 뿐인 유닛 프릴드 스퀘어를 의식한 카드를 선정, 해당 일러스트에 등장한 악세사리를 선별해 더욱 의미를 담고자 노력했다. 이는 타케다가 디자인 관련 학교를 다녀 제작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로, 적당히 타협해도 될만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쓴 정성과 실천력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9] 돔이라는 거대한 무대에 주눅들지 않고 신나게 뛰놀고 누비며 유즈다운 활달한 모습을 체현하며 첫 주년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2019년 9월, 7thLIVE 투어의 마쿠하리 공연에 양일간 참가했다. 퍼포먼스적 측면에서 크게 흠잡을 데 없는 수준까지 끌어올려진 상태이기에 공연을 즐기는데 방점을 두고 임했다는 모양. 변함없이 동작이 크고 에너지가 넘치는 안무를 선보이며 유즈의 활기참을 온 몸으로 체현해냈다. 다만 페이스 배분에 실패해 1일차 공연에서 방전이 되버린 바람에 2일차 아침까지 좀처럼 재충전이 되지 않아 동료들로부터 이렇게 조용한 타케다는 처음본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는 듯. 타케다 본인은 여전히 자신의 미진함으로 인해 키타미 유즈라는 아이돌의 퍼스널리티를 완전히 이해하는데 고전을 금치 못하는 상태였지만, 적어도 무대 위의 유즈만큼은 이 공연을 통해 자신의 손에 닿는 영역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어디까지나 자신은 성우일 뿐이지만 라이브라는 공간을 통해 마치 유즈와 한 몸이 된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삼 공연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되새겼다는 소감도 남겨졌다.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2021년 1월, 신년 라이브를 통해 오랜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특히 타케다 개인에게 있어 해당 라이브가 남달랐던 이유는 키타미 유즈의 솔로곡 추억이 아닌 오늘을을 처음으로 피로할 수 있었던 공연이기 때문. 사실 타케다는 성우가 된 후 자신만의 무기라고 할 수 있을만한 연기나 톤은 나름대로 설정하고 있었지만, 노래는 상정하지 못한 채로 유즈 역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마다 발버둥치며 노래나 안무를 피로해 나가면서도 내면적으로는 여전히 확신이 서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며 불안이 늘어가던 어느날, 사무소로부터 받아든 어느 악곡의 가사를 살펴보던 도중 이건 두 말할 것 없이 유즈 그 자체를 그린 노래라고 직감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이 솔로곡이였다. 지금껏 솔로곡이 없다는 것을 핑계삼아 무의식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자신으로부터 눈을 돌려 왔었지만, 그런 자신에게 유즈가 어떤 아이돌인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듯한 이 노래를 통해 비로소 그녀와 마주하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다는 소감.[10] 공연 직전 리허설까지만 해도 이 곡을 부를 때마다 눈물을 왈칵 쏟아댔던 덕분에 관계자들에게 큰 걱정을 사고 있었지만, 본 공연에선 비록 몸은 미세히 떨릴지언정 마음만큼은 평온함을 유지하며 무사히 완창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지금까진 유즈가 어떤 아이인지에 대한 물음에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심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지만, 평범한 듯 특별하고 어디에나 있을법하지만 유즈만의 매력이 담긴 이 솔로곡을 통해 극복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다시한번 큰 감사를 표했다.
첫 레코딩에선 성우로서 캐릭터 송 자체를 불러본 적이 거의 없었기에 키타미 유즈의 얼굴을 대문짝만하게 프린트해서 옆에 두고 감정이입 향상을 도모하며 수록에 임했다고 밝혔다. 같은 소속사 선배이자 앞서 활동 중이던 죠가사키 미카요시무라 하루카는 해당 사무소 소속 성우 중 자신이 유일했던 패션 속성에 드디어 후배가 생겼다며 기뻐했다.[11]

3. 방송매체에서



3.1. 나카시마 유키・타케다 라리사 타고의 귀여운 라디오! (2018~)


격주 화요일 니코니코동화&히비키에서 21시에 갱신되는 30분짜리 라디오방송 니코니코동화 Hibiki
'''타케다 라리사 타고를 세상에 알린 방송'''
신데렐라걸즈에 같이 출연중인 나카시마 유키와 함께 진행한다
서로에 대한 호칭은 '유키쨩' & '라리쨩'
처음에는 방송이름 그대로 귀여운 라디오 노선으로 가려했으나, 타케다의 폭주로 인해 현재는 개그라디오가 되어버렸다.
제5회 애니라디오 어워드에서 귀여운 라디오상을 수상하였다.
엄청난 나카시마 유키 푸쉬를 보여주는 타케다 라리사 타고를 들을 수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사항만 해도 '나카시마 유키 전용 사진폴더 2Gb 돌파, 유키가 보낸 라인메세지는 캡처, 유키가 보낸 음성파일은 가보, 나카시마 유키 유료팬클럽 가입, 라이브에서 드러난 나카시마 유키의 배꼽 및 겨드랑이에 대한 사랑' 등등 셀 수 없이 많다.
결국 스태프에 의해서 벽이 쳐저 서로를 볼 수도 만질 수도 없게 하거나, 라리를 쫓아내고 같은 성을 가진 여성 스태프를 대신 MC로 투입한 채 방송을 진행한다던가, 참기 스탬프도장을 발급하는 등 여러가지 제재를 당하는 중.
2019년 중반이후로 '팬이 아닌 친구!'라고 확실히 선언[12]하고 사진폴더도 삭제당하면서 많이 자중하는 편이다[13]
길거리 점의 결과에서 8월 23일에 8차원과 접선하고 깨달음을 얻을것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본인은 주변에 이 사실을 엄청 떠벌리고 다녔고 주변사람들도 결과가 나오면 연락을 달라고 했지만 역시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점술가가 년도는 말하지 않았기에 언젠가는 이뤄질거라고...
코로나긴급사태선언이후 방송주기가 매주에서 격주로 변경되었다.
  • 방송코너
- 가르쳐줘 원더랜드!
라리가 정한 약칭은 에로원! 청취자가 두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은 사실을 전달하는 코너이다.
원래 두 사람이 청취자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알려주는 코너였으나 소재고갈로 변경되었다.

- 라비라비 배틀모드
MC 두사람이 청취자가 보낸 내용으로 대결하는 코너

- kawaii 메이커
방송과 관련된 상품개발이 주를 이룬다

- 슈가슈가 연애상담!
청취자가 보낸 사연에 대해서 두 사람이 해결해주는 코너

- 가르쳐줘 백합영업!
백합스러운 시츄에이션을 두사람이 연기하는 코너. 현재는 거의 방송되지 않고있다.

- 스위트 심리테스트
오마케에서 진행중인 심리테스트


3.2. 라리루레로 (2018 ~)


격주 목요일 22시 니코니코 및 유투브에서 30분간 영상생방송 니코니코 Youtube
'''타케다 라리사 타고의 광기를 보여주는 방송'''
같은 신데렐라걸즈에 출연중인 루 팅과 함께하는 방송이다.
30분 방송이지만 오프닝만 15~20분을 진행하는 모습을 자주 보일만큼 자유로운 방송
매 방송마다 페이즈가 갱신된다. 2019년 11월 현재 29페이즈에 돌입하였다.
오프닝 겸 토크파트와 기획파트로 진행된다.
소속사 선배인 루 팅과 함께 광기가 무엇인지 여지없이 보여주는 중
뒤이어 방송하는 노조미와 아야카의 모구모구키친과는 모녀방송 취급받는중

4. 주요 출연작



4.1. TV 애니메이션



4.2. 게임



5. 관련 문서



[1] 생년이 비공개였으나 93년생인 루 팅이 자신과 한 살차이라고 밝혔다.[2] 라리사의 '라(羅)'가 아수라(阿修羅)의 '라'와 같은 한자를 쓰고 있는데, 모친이 아수라가 좋다는 이유로 이름에는 잘 쓰지 않는 글자를 그대로 따왔다는 뒷 이야기. 덕분에 안그래도 이름을 설명하는 것이 어려운데 한층 더 난이도가 올라 살면서 고생이 많았다고.[3] 비슷한 사례로는 세르비아 축구 선수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가 있다. 스페인 출신이며 스페인도 마찬가지로 부친 성과 모친 성을 같이 쓰기에 이름-부친 성-모친 성으로 되어 있다. 같은 업계 내에서는 스미 토모미 제나가 있다. 이쪽은 어머니가 필리핀인으로 부친 성-이름-모친 성으로 되어있다. 사실 스페인계 축구 선수들이 밀린코비치사비치처럼 풀네임을 잘 안 써서 그렇지 원래 스페인 문화권 사람들은 이름을 지을 때, 부친의 성과 모친의 성을 함께 붙인다. 대부분은 그렇게 이름을 부르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부친의 성만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4] 일본의 귀화인이나 후손은 성을 앞에 붙이는데 (가령 K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는 스페인계 일본 선수 세르히오 에스쿠데로는 일본 본명이 에스쿠데로 세루히오(エスクデロ競飛王)이다) 이베리아식으로 모계 성을 같이 쓰는 경우 부모 성을 모두 일본 성씨로 쓰기는 어렵다.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같은 성우업계의 브리드컷 세라 에미가 미들네임을 취급한 방식 처럼 모계 성씨를 미들네임 취급하여 뒤로 돌리는 것이다.[5] 나사가 하나씩 빠져 예능감이 폭발하는 아임 계열 소속답다는 말과 더불어 신데렐라라는 이름과 달리 씩씩하게 떠들고 노는 기존 성우들과의 케미도 문제 없겠다는 기대를 일찍부터 받았다.[6] 타케다의 센스있고 성실한 자세에 반한 죠가사키 리카야마모토 노조미시부야 린후쿠하라 아야카가 특히 아끼는데, 라이브를 함께할 땐 늘 가족사진 구도를 모티브로한 사진을 찍을만큼 딸처럼 예뻐하고 있다.[7] 넓게는 시리즈 전체부터 좁게는 키타미 유즈에 관한 모든 정보를 빠짐없이 면밀히 검토한 뒤 연기에 반영하고 있다.[8] 사용하는 어휘나 표현도 다채로우며 결코 듣는 이가 지루하게 느끼거나 이해하기 어렵지 않게끔 기승전결 구조도 확실하다.[사진] [image] [image].[9] 각종 재료들을 사다가 악세사리를 손수 제작한 이들은 이전에도 여럿 존재하나, 직접 컴퓨터로 하나부터 열까지 디자인해 전문 업체에 위탁 발주한다는 본격적인 프로세스를 밟은 것은 전례를 찾아보기 어렵다.[10] 해당 악곡을 작사/작곡한 steμ는 곡을 제작하기 전부터 키타미 유즈의 팬이였다. 애초에 솔로곡을 맡게된 것도 사전에 자신이 몇 번이고 요청해 유즈의 곡을 맡겨달라고 언질을 했었기 때문이고, 장르에 따라 몇 가지의 작곡안들을 가지고 있었을만큼 벼르고 있었던 인물. 키타미 유즈에 대한 이해도가 처음부터 높았기 때문에 최적해에 가까운 노래를 제공할 수 있었던 셈.[11] 내부자로서 타케다의 발탁 사실을 먼저 알았기 때문인지 CV 공개 시점 전후로 전파를 타는 자신의 방송에 미리 그녀를 게스트로 불러 어필할 기회를 제공해주었다.[12] 이전에도 꾸준히 말했지만 거의 변명수준이었다[13] 이 말을 하고나서 유료팬클럽에 가입했다.[14] 같은 신데렐라 걸즈 성우인 루 팅, 카네코 마유미도 1기 때 여학생 단역을 맡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