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 캐논(데드 스페이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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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모드를 클리어하면 주어지는 특전. 생긴 건 응원전에서 많이 보이는 빨간색 스펀지 장갑이다. 핸드 캐논이라는 명칭도 '손으로 운반할 수 있는 대포'가 아니라 '''손 모양 대포'''라는 언어 유희다.
기본 발사(DAM+20%)시 '''"BANG BANG(빵야 빵야)"''', 2차 발사(SPD+20%)시 '''"PEW PEW(피융 피융)"'''로 '''아이작이 입으로 사격음을 내며 발사한다.'''
무한탄창이라 재장전이 필요 없으며 사거리 제한도 전혀 없고 '''최종보스를 포함해'''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모든 적을 '''단 한 발로''' 인수분해시킬 수 있을 정도의 미친듯한 공격력을 가졌다. 이 때문에 플라즈마 커터처럼 굳이 상대를 절단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보기와는 달리 '''근접 공격도 대미지가 어마어마하다.''' 광신도 난이도의 강화 슬래셔를 한방에 때려 눕힐 정도. 딱히 문제 되는 건 아니지만 스톰핑엔 적용이 안 된다.
단점은 조준점이 없어서 저격이 불가능하다는 것. 하지만 위력이 위력인데다가 연사 속도도 무진장 빠르고 탄창까지 무한이니 난사해서 탄막을 형성하면 한번은 맞는다. 브루트 같은 보스급 네크로모프가 수십 마리씩 나와도 피떡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단, 스워머는 조심하자. 조준선 없는 플라즈마 커터로 잡는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QTE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트랩을 피해가거나 네크로모프에게 물어뜯기는걸 피하거나 일부 이벤트 장면 등에서는 그냥 본인의 순발력이나 실력을 믿어야한다.
파워 노드를 통한 업그레이드조차 불가능하다. 정확히는 업그레이드 슬롯은 보통 다음 업그레이드로 가기 위해 찍는 그 투명한 빈칸 업그레이드 하나뿐이다.
무한탄창이라서 딱히 다른 무기를 쓸 일이 없기 때문에 다른 무기나 탄약 아이템을 살 필요 자체가 없어지고, 무기의 높은 위력과 빠른 공격 속도 때문에 아이작이 네크로모프에게 둘러쌓여서 맞아 죽을 일도 없어 회복제도 살 필요가 없는 등 정말 돈 쓸 일이 사라지기 때문에 돈은 단어 그대로 산더미처럼 쌓일 것이다. 그 돈으로 새 RIG를 구매하거나 써보고 싶었던 공구들을 업그레이드 해도 되고, 또 탄약 확보를 위해 탐색할 필요가 없다보니 오브젝트만 쫓아가다보면 초단시간 클리어가 가능하다. 자칫하면 데드 스페이스 2와 아이작에 대한 기억은 어떤 엔지니어의 지옥문 안에서 펼치는 처절한 생존기가 아니라 '''뱅뱅 피융피융'''으로 끝날지 모른다(…). 물론 상기했듯 '''하드코어 모드 클리어 특전'''이라서 세이브 파일 없이 이걸 얻었을 때쯤엔 이미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를 마스터한 고인물이 되어있을테니 별 의미는 없다.
제작진 인터뷰에 따르면 미술 감독 이언 밀럼(Ian Milham)의 아이디어라고 한다. 아이작의 성우인 거너 라이트의 말에 의하면 총 소리는 '''자기가 직접''' 입으로 냈다고 한다. 폭풍간지 주인공이 무기 하나로 어디까지 이미지가 무너질 수 있는지 잘 알 수 있다.[2]
'''디바이더나 가디언에게 이걸 쏘면 게임이 멈춰버리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으니''' 주의할 것. 애초에 이스터에그 무기인 탓인지 버그도 많은 편이다. 프레그넌트에게 쏘면 즉사하기는 하지만 어떻게 사살하든간에 스워머를 쏟아내며, 교회에서 여성형 트라이포드에게 잡히는 이벤트가 있고 그 이벤트가 끝나고 펙들이 나타나서 아이작을 공격하는데 핸드 캐논으로 '''잡히자마자 조준해서 죽여버리면''' 허공에서 카메라가 움직이는 기묘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이 무기로도 우버모프나 토멘터를 사살하는건 불가능하다. 애초에 우버모프의 경우 항목에도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우버모프나 토멘터는 사망 모션이 아예 존재하지 않아서 강제로 죽여버려도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형체가 사라지면서 끝난다. 물론 이 둘을 이런 방식으로 강제로 죽인다면 게임 자체가 고장나서 영원히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
데드 스페이스 3에서도 핸드 캐논의 직계 후손격 무기가 등장한다.
참고로 스팀 기준 PC판에서는 핸드 캐논 자체가 상점에 없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 문제는 전혀 개선 되지 않고 있다.
해법이 하나 있는데 하드코어 모드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대개 어느정도 진행하다가 세이브를 한 번하고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게임의 버그가 생겨서 이 후부터는 하드코어 모드를 깨도 핸드 캐논 특전을 주지 않는다. '''즉, 중간에 나가지 않고 게임을 클리어해야''' 특전이 주어진다. 중간에 세이브하는건 상관 없다.
1. 개요
데드 스페이스 2에 등장하는 '''최종병기'''.'''''Real Space. Real terror. Real foam.
. 진짜 공포. 진짜 스티로폼.'''''
진짜 우주[1]
2. 상세
하드코어 모드를 클리어하면 주어지는 특전. 생긴 건 응원전에서 많이 보이는 빨간색 스펀지 장갑이다. 핸드 캐논이라는 명칭도 '손으로 운반할 수 있는 대포'가 아니라 '''손 모양 대포'''라는 언어 유희다.
기본 발사(DAM+20%)시 '''"BANG BANG(빵야 빵야)"''', 2차 발사(SPD+20%)시 '''"PEW PEW(피융 피융)"'''로 '''아이작이 입으로 사격음을 내며 발사한다.'''
무한탄창이라 재장전이 필요 없으며 사거리 제한도 전혀 없고 '''최종보스를 포함해'''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모든 적을 '''단 한 발로''' 인수분해시킬 수 있을 정도의 미친듯한 공격력을 가졌다. 이 때문에 플라즈마 커터처럼 굳이 상대를 절단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보기와는 달리 '''근접 공격도 대미지가 어마어마하다.''' 광신도 난이도의 강화 슬래셔를 한방에 때려 눕힐 정도. 딱히 문제 되는 건 아니지만 스톰핑엔 적용이 안 된다.
단점은 조준점이 없어서 저격이 불가능하다는 것. 하지만 위력이 위력인데다가 연사 속도도 무진장 빠르고 탄창까지 무한이니 난사해서 탄막을 형성하면 한번은 맞는다. 브루트 같은 보스급 네크로모프가 수십 마리씩 나와도 피떡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단, 스워머는 조심하자. 조준선 없는 플라즈마 커터로 잡는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QTE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트랩을 피해가거나 네크로모프에게 물어뜯기는걸 피하거나 일부 이벤트 장면 등에서는 그냥 본인의 순발력이나 실력을 믿어야한다.
파워 노드를 통한 업그레이드조차 불가능하다. 정확히는 업그레이드 슬롯은 보통 다음 업그레이드로 가기 위해 찍는 그 투명한 빈칸 업그레이드 하나뿐이다.
무한탄창이라서 딱히 다른 무기를 쓸 일이 없기 때문에 다른 무기나 탄약 아이템을 살 필요 자체가 없어지고, 무기의 높은 위력과 빠른 공격 속도 때문에 아이작이 네크로모프에게 둘러쌓여서 맞아 죽을 일도 없어 회복제도 살 필요가 없는 등 정말 돈 쓸 일이 사라지기 때문에 돈은 단어 그대로 산더미처럼 쌓일 것이다. 그 돈으로 새 RIG를 구매하거나 써보고 싶었던 공구들을 업그레이드 해도 되고, 또 탄약 확보를 위해 탐색할 필요가 없다보니 오브젝트만 쫓아가다보면 초단시간 클리어가 가능하다. 자칫하면 데드 스페이스 2와 아이작에 대한 기억은 어떤 엔지니어의 지옥문 안에서 펼치는 처절한 생존기가 아니라 '''뱅뱅 피융피융'''으로 끝날지 모른다(…). 물론 상기했듯 '''하드코어 모드 클리어 특전'''이라서 세이브 파일 없이 이걸 얻었을 때쯤엔 이미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를 마스터한 고인물이 되어있을테니 별 의미는 없다.
3. 기타
제작진 인터뷰에 따르면 미술 감독 이언 밀럼(Ian Milham)의 아이디어라고 한다. 아이작의 성우인 거너 라이트의 말에 의하면 총 소리는 '''자기가 직접''' 입으로 냈다고 한다. 폭풍간지 주인공이 무기 하나로 어디까지 이미지가 무너질 수 있는지 잘 알 수 있다.[2]
'''디바이더나 가디언에게 이걸 쏘면 게임이 멈춰버리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으니''' 주의할 것. 애초에 이스터에그 무기인 탓인지 버그도 많은 편이다. 프레그넌트에게 쏘면 즉사하기는 하지만 어떻게 사살하든간에 스워머를 쏟아내며, 교회에서 여성형 트라이포드에게 잡히는 이벤트가 있고 그 이벤트가 끝나고 펙들이 나타나서 아이작을 공격하는데 핸드 캐논으로 '''잡히자마자 조준해서 죽여버리면''' 허공에서 카메라가 움직이는 기묘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이 무기로도 우버모프나 토멘터를 사살하는건 불가능하다. 애초에 우버모프의 경우 항목에도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우버모프나 토멘터는 사망 모션이 아예 존재하지 않아서 강제로 죽여버려도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형체가 사라지면서 끝난다. 물론 이 둘을 이런 방식으로 강제로 죽인다면 게임 자체가 고장나서 영원히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
데드 스페이스 3에서도 핸드 캐논의 직계 후손격 무기가 등장한다.
참고로 스팀 기준 PC판에서는 핸드 캐논 자체가 상점에 없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 문제는 전혀 개선 되지 않고 있다.
해법이 하나 있는데 하드코어 모드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대개 어느정도 진행하다가 세이브를 한 번하고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게임의 버그가 생겨서 이 후부터는 하드코어 모드를 깨도 핸드 캐논 특전을 주지 않는다. '''즉, 중간에 나가지 않고 게임을 클리어해야''' 특전이 주어진다. 중간에 세이브하는건 상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