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논란

 




1. 개요
2. 사기 행각
3. 사이비종교 활동 의혹(하늘궁)
4. 사실혼(꽃뱀척결운동본부)


1. 개요


허경영의 논란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다.

  • tvN Enews - 신상정보유출사건 출연 2008.1.8/2008.1.15
  • MBC PD수첩 '허경영 신드롬의 실체'를 검증한 '허경영의 전략, 박근혜를 팔아라!'-를 '시사집중'편에 출연. 2008.1.15,2008.1.22
  • SBS 그것이 알고 싶다'신드롬 뒤에 숨겨진 진실, 허경영은 누구인가?' 편에 출연.2009. 10. 17, 11.28
  • TV조선 - 탐사보도 세븐'대통령 후보 허경영이 사는 법'출연(17회) 2017.12.13, 12.27 '허경영 정치냐 장사냐'편에 출연'(94회)2020.2.7

2. 사기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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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에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왔는데 대선을 이용하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거짓이력을 내세워서 많은 노인들을 속여서 돈을 뜯어 먹은 이력이 드러났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노인들을 속이고 돈을 받아내기 위해 사진을 합성하고 거짓말을 밥 먹듯 했다. 원금은 바로 회수가 된다고 했지만 허경영은 결국 돈을 끝까지 주지 않았다. 특히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 허경영 의해 피해를 봤던 사람들 중에 비닐하우스에서 지내면서 폐지를 주워 손주들의 뒷바라지 하던 박소정(76세)씨는 “허경영 때문에 내 막내 아들이 카드빚 때문에 이혼하고 자살했다며” 울음을 터트릴 정도다.[1] 허경영이 SBS 취재진을 만나서 이에 대한 갖가지 핑계와 협박을 했다. 이에 대해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서는 11월에 후속보도를 하기도 했다. 후속보도에서는 허경영이 정치 입문하기 이전의 직업이나 가정사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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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마치 종교와 같은 그런 메시지를 전달하는 거죠. (중략)

법을 어기는 선을 넘어가지 않도록 또 다른 사람을 계속 조종하고 속이고 계속 무책임하고 기만적으로 살아가니까 그래서 주변에 피해자는 계속 생길 거예요.

- 한림대학교 심리학과 조은경 교수

허경영의 언행에 대한 심리학과 교수의 평. 법망을 교묘하게 피해서 사람들을 선동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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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SBS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더 이상 핑계거리가 떨어지자 MBC PD수첩이 자신을 먼저 취재했다가 MBC가 초토화되어 가고 있다며 취재진을 협박했다. 게다가 카메라가 꺼지고 난 뒤 밖에서는 당신들이 허경영을 잡아봤자 국민 저항만 일어난다며 갑자기 SBS 취재진에게 욕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이 끝날 때 진행자인 김상중씨는 마지막에 허경영 한테 경고에 가까운 말 한마디 남겼다.

'''우린 허경영씨에게 당부하고 싶습니다. 자신에게 인해 상처를 안고 가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더이상 혹세무민(惑世誣民) 하기 않기를 바랍니다. 우린 앞으로 허경영씨가 걸어가는 행보를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 SBS 그것이 알고싶다김상중 진행자

2008년 1월에 MBC의 PD수첩하고 TVN연예정보 프로그램 신상정보 유출사건도 비슷한 주제로 보도가 되기도 했다.

3. 사이비종교 활동 의혹(하늘궁)



하지만 그것이 알고싶다의 지적과 취재에도 불구하고 11년이 지난 2020년까지도 여전히 위 심리학 교수가 말했던 '종교와 같은 메시지'는 더욱더 진화해 옴진리교가 연상된다는 일부의 비판을 들을 정도로 진행되고 있다.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 경기도 양주시에 하늘궁[2]이라는 호화스러운 저택을 만들고[3] 지지자들로부터 수천만원의 후원금을 받고있다.
위 동영상에서 자기만의 특수 치유법이라며 가슴을 포함하여 여성의 온몸을 만지는 장면이 특히 논란이 되었다. 영상에 나오듯 남성의 몸도 스캔법으로 터치하긴 하지만 확실히 여성의 몸을 좀 더 정밀하고 정성껏 스캔해주는 것을 볼 수 있다. 방송이 나간 후 허경영은 "몸을 만진 게 아니라 스캔이다"라고 해명하였다. 이 문제점은 TV조선의 별별톡쇼에서도 다루었는데 허경영의 주장은 "불순한 의도가 아니고 에너지를 넣는 동작일 뿐입니다"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경영 한테 치유받다가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한 지지자는 허경영이 어디 아프냐고 이야기해서 치료를 요청했는데, 그러자 허경영은 나에게 홀딱 벗고 와야지 치료가 된다고 하거나, 자신에게 대드는 사람은 수명이 짧아질 것이라고 협박을 하였다.
또 별별톡쇼에서 "나는 하늘에서 온 사람이고 다른 종교와는 다르다"라는 허경영의 주장을 소개하였다. 탐사보도 세븐에서 공개한 하늘궁 영상을 보면, 허경영은 하늘궁에서 "다른 어떤 종교하고 나는 다릅니다"라며, "나는 (하늘에서) 직접 온 사람이야 직영점이야", "직접 하늘에 내려온 직영점이 한반도에 처음 생긴 거야"라고 말했다. 자신이 교주라는 것을 사실상 인정한 셈. 교회 가는 것을 포기하고 하늘궁으로 가는 사람도 있을 정도. #
처음 5분 정도만 보아도 최근 사이비 교주 행실이 매우 심해졌음을 알 수 있다.
허경영의 돈의 출처를 추적한 영상 허경영이 사이비 교주 활동을 벌이는 자택 '하늘궁'은 자기 것이 아니라 허경영 최측근인 김모씨의 것이다. 김모씨는 허경영의 하늘궁을 사기 위해 4억 5천만원을 대출하였고 이자를 포함해서 자기가 모두 갚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부담이 되지만 허경영이 해달라고 하니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더구나 김씨는 걷기도 힘들 정도로 몸 상태가 안 좋았고, 허경영에게 치유를 받아도 달라진 것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허경영이 타는 10억원 상당의 롤스로이스 차량도 자기 것이 아니라 허경영 최측근 나모씨의 것이다. 허경영은 그 차량의 기름값까지 나모씨의 통장에서 빼서 쓰고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강연을 들으려면 10만원을 내고 회원가입을 해야된다고 하며, 회원이 된 사람은 매달 2만원의 회비를 내야 한다고 한다. 그 내용이 정상적이고 질 역시 좋은 정기 강연이라면 가입비 10만원, 월 회비 2만원이 비싼 금액이 아닐 수 있겠으나, 허경영의 하늘궁에서 이루어지는 강연은 사이비종교의 설교에 가까운 내용이므로 사실상 가입비와 월회비는 신자들에게 걷는 '헌금'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일정 액수의 가입비와 월회비를 받는 것은 사이비종교들이 신자들에게 돈을 갈취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법이기도 하다.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의 영상 참조. 매 주 토요일, 허경영의 강연을 들으려면 매번 돈을 내야한다?!
참고로 일요일 아침에 지하철역 3호선 구파발역에 가보면 하늘궁에 허경영의 말씀을 들으러 간다는 노인들이 줄을 서있다. 버스가 와서 이들을 실어나른다. 이 쯤 되면 말 그대로 교주.
2019년 4월 17일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도 방영되었다. 노인들에게 뜯은 돈으로 하늘궁 주변의 땅을 사들이고 있다고 한다.
1년 뒤 2020년 4월 17일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다시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대해 방영했다. 비슷한 시기에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 같은 주제로 후속보도를 하기도 했다. 아동청소년성폭행, 폭력, 뺑소니 전과가 있는 어느 후보는 기초생활수급자인데 모친 사망 보험금에 허경영에게 돈을 빌려 후보자 등록을 했다. 그렇게 까지 당선 가능성없는 출마를 한 사유가 은하계 중심에 있는 별인 자미원 5백궁에 허경영이 사는데, 배당금당에 출마하면 자신도 백궁에 보내준다는 것이다. 또한 국가혁명배당금당의 경우 선거 직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이 진행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한 심리검사 전문가는 TV조선 탐사보도 세븐과의 인터뷰에서 허경영에 대해 자기애성 성격장애가 의심된다고 진단했다. 끊임없이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돈, 권력, 명예 등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모습이 자기애성 성격장애의 특징이라고 지적하며, 허경영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상태에서 거짓말을 한다고 분석했다.[4]

4. 사실혼(꽃뱀척결운동본부)


무명가수 최사랑과의 열애설이 퍼졌으나, 본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은 사실무근이라고 한다. 그러나 연애 목격담이 많은데다 최사랑과 허경영은 철구의 방송에 함께 출연해 노래를 부르기도 했으며 허경영 본인이 "내가 작사를 해주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곡의 제목은 '부자 되세요'. 최사랑은 허경영과 함께 '국민송'이라는 앨범을 내기도 했다.
2018년 3월 9일 최사랑이 "연인관계가 맞았다."라고 밝히며 기자회견을 하였다. 허경영과 사실혼 동거 허경영과 열애설 이후 관계 멀어져 허경영은 최사랑과의 사실혼 관계를 부정하며 스스로를 독신 또는 메시아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기자회견을 연 이유는 자신이 허경영을 이용해 이익을 챙기려는 이상한 여자라고 허경영 지지자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거기다 허경영은 자기 주변 지지자들 중 조폭이 많은데 자신을 위해서 그 어떤 짓도 할 수도 있다고하며 협박을 하기도 했다며, 신변의 위협을 느꼈다고 최사랑이 언급했다. 채널A에서 방영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정영진 편집장이 주장한 바에 따르면 허경영이 최사랑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이유는 지지자 때문이라고 한다 . 결국 4월 4일에는 최사랑이 허경영과 허경영의 지지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최사랑은 2018년 3월 기자회견 후 허경영의 사과로 재결합했고 2019년 2월까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 오다가 다른 여자와 교제 중인 사실을 알게 돼 최종적으로 결별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최사랑은 과거 허경영과 동거 시절 임신과 낙태를 했다고도 주장했다. 2015~2017년 양주시 허경영의 별장에서 동거했다고 한다. 허경영은 자신이 대통령이면 최사랑은 영부인이라고 불렀으며, 2016년 2월경에 낙태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했는데, 당시 최사랑의 나이가 만 40세(1976년생)로 건강문제로 서로 동의하에 낙태했다고 한다. 또한 말다툼하다가 허경영이 폭력을 행사해 2016년 4월경, 2017년 1월경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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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은 최사랑과 교제기간에도 여자 문제가 많았고, 허경영은 자신에게 "그 사람들은 ‘돈줄’이니 이해하라고 했다."고 한다. 여성 지지자들을 현혹해 돈을 바치게 하였고, 이로 인해 여성 지지자들은 이혼을 하거나 가정이 파탄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사실혼(동거) 기간 여러번 결혼을 요구했지만, 돈줄이 떨어져나가서 안된다며 매번 거절했다고 한다. 또한, 허경영은 최사랑과의 교제기간에도 둘이서 사적으로 사진 찍는 것을 매우 경계했고, 최사랑이 지속적으로 결혼을 하자고 요구하자 결혼식 대신이라며 사진 한장을 남겼다고 주장한다.#
헤어진 이후 사실혼 관계가 깨진 후 두 사람은 최근까지 위자료 지급 협상을 해왔다. 이에 앙심을 품은 허 대표 지지자들이 2019년 10월 2일 최 씨를 겨냥해 꽃뱀척결운동본부를 만든 것이다.꽃뱀척결운동본부 허 모 대표는 허경영 대표 지지자들이 모여 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허 대표에게)제가 이 일을 추진해도 되겠냐고 하니까 해도 된다고 했다. 최사랑 씨는 국가혁명당 회원들 피땀 어린 돈 쉽게 삼키려고 들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꽃뱀척결운동본부 측 관계자는 “본부는 꽃뱀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만든 단체다. 최 씨를 겨냥해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본인이 단체 채팅방에 남긴 메시지에 대해서는 “최사랑 씨와는 관계없는 일”이라는 주장만 반복하며 제대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최 씨는 꽃뱀척결운동본부가 생긴 후 허 대표 지지자들이 자신에 대한 사이버 테러를 가하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꽃뱀척결운동본부 측 관계자는 “일부 지지자들이 개인적으로 최 씨를 비판한 것”이라며 “본부와는 관련 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 이에 대해 2020년 4월, MBC의 실화탐사대에서 보도하였다.#
최사랑은지난 20일 "사실혼으로 인한 위자료라도 떳떳하게 받고 싶어 소장을 제출했다. 사실혼이 아니었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꽃뱀'이라는 주장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다. 남자답게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당당하게 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유트브 방송으로 허경영 실체를 폭로할겸# # #  #서울 가정지방법원에 허경영을 상대로 사실혼파기에 의한 재산분할 및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 했지만 허경영과 지자자들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허경영의 지지자들이 모인 장소나 유튜브.매체등을 통하여 본인에 관한 허위사실 등을 유포하여 저의 명예가 현저히 침해되고 있다"고 고통을 호소했고. 최사랑은 특히 "여성으로서의 수치심과 모욕감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며 "더이상 이 행태를 묵과하지 않고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며" 결국 2020년 1월 6일 허경영을 의정부지방 검찰청에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직접 제출했다. 
그래도 최사랑을 포함하여 허경영한테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 비롯한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 TV조선의 탐사보도 세븐등 언론에서 잇다른 허경영 실체를 폭로로 반사회적 인물로 인식되어 21대 총선에서 허경영 총재 포함한 하늘궁 지지자 중심으로 이루어진 국가혁명배당금당 지역구 후보 235명이 전원이 낙선됐고 결국 5월 15일 허경영은 최사랑을 꽃뱀이라고 했던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최사랑은 그동안 허경영 한테 당한 심경 담은 곡으로 퍼스트 레이디라는 노래를 발표했다.
[1] #3분 04초부터. 거기다가 허경영 본인은 박소정씨의 막내 아들이 자살했다는 얘기를 듣자 오히려 다음에는 박소정 여사 차례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2]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309번길 278-13, (지번)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204 . [3] 허경영 본인의 주장은 세계적 명소가 될 아름다운 명당자리 한다.[4] 사실 그이전에 SBS에서 방영한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도 본인의 이미지에 대해서 나름 어떤 일관성 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본인의 자화상에서 벗어난 과거의 여러 가지 객관적인 증거들은 인정하기를 굉장히 껄끄러워하여 그걸 인정하는 순간 스스로가 굉장히 격이 떨어지는 사람이라는 어떤 자존감에 손상을 입기 때문에 그건 어떤 식으로든 부인하고 있다고 비슷한 주장을 한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