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크(해즈빈 호텔)

 


'''허스크''''''
Husk'''
[image]
본명
알 수 없음
성별
남성
나이
75세(추정)[1]
출신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성적 지향
범성애자
직업
카지노 사장
해즈빈 호텔 바텐더
사망 시기
1970년대
사망 원인
알 수 없음
분류
고양이 악마
공식 인스타
[A][B]
성우
믹 라우어(Mick Lauer)
해외 성우
[image] 실리반 구에린(Sylvain Guerin)
[image] 타카이 타마키(高井 環)
1. 개요
2. 작중 행적
3. 성격
4. 능력
5. 여담
6. 둘러보기


1. 개요



[image]

실크햇과 화려한 공작 날개가 인상적인 고양이 악마. 카지노의 트럼프 놀이를 테마로 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상당히 거칠고 굵은 목소리와 말투가 압권.

2. 작중 행적


한창 신나게 포커를 즐기다가 알래스터로 인해 호텔로 소환되었다. 이전부터 알래스터에게 많이 불려 다녔는지, 또 너냐며 욕이란 욕은 다 퍼붓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욕이라고는 입에 담지 않는 알래스터와는 달리 대사 한줄한줄에 욕이 들어갈 정도로 입이 험하다. 애초에 첫 등장 대사부터 Hell과 Fxxk을 넣어 중얼거릴 정도이며 오랜만에 본다는 알래스터에게 개X끼라고 하는 걸 보면....[2] 허나 알래스터는 허스크의 거부 반응을 깔끔히 무시하고 능청스럽게 다시 만나서 반갑다고 말한다. 알래스터가 호텔 내부에 바를 개장하는 동시에 술을 빌미로 꼬셔서 바텐더를 맡게 되었는데, 술 얘기가 나오니 몸부터 반응하며 넘어가는걸 보면 상당한 애주가인 듯.[3]
의외로 단순한 도박광만은 아닌지, 펜타그램 도시에 크게들어서 있는 카지노의 주인이라고 한다. 배경에 허스크의 모습을 본딴 카지노가 비춰진다.[4]

3. 성격


상당히 시니컬한 성격의 소유자다. 엔젤의 집요한 작업을 가볍게 씹어 주는 모습이나, 찰리의 애정이 돋보이는 환영 멘트에도 "사랑하는 법 따윈 오래전에 잊었어." 식으로 대답하는 모습에서 알 수 있다. 다만 제작진들의 언급에 따르면 성격이 조금 꼬여있을 뿐, 남들에게 애정을 보이기는 한다고 한다. 작중 자신을 놀리는 알래스터를 제외하고 친절하고 애정을 담아 말을 건네는 사람과 눈을 제대로 못마주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알래스터랑은 반대로 누가 만져주는걸 좋아한다. 대신 고양이답게 변덕스러운터라 뒷일은 보장 못한다고 한다. 알래스터와의 신뢰 관계도 깊어 보이는데, 남이 자신을 만지는 것과 욕에 민감한 알래스터도 허스크의 손찌검과 욕설에는 별 반응을 안하는 것을 보면 상당한 신뢰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능력


  • 악마화: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악마가 가진 능력. 완전한 악마의 형태로 변하는 것, 기본 형태로 돌아가는 것 모두 쉽게 할 수 있다.
  • 비행: 날개로 날 수 있다. 다만 귀찮아서 잘 하지는 않는 다는 듯.

5. 여담


제작진의 언급에 따르면 심적인 괴로움을 잊기 위해 항상 술을 마신다고 한다.
앤젤이 호텔을 잠시 비울때마다 그의 애완 돼지 "팻 너겟"을 돌보는 처지이다.
호텔 멤버들처럼 공식 인스타 계정이 존재하는데 제일 안할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엔젤 다음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한다. 특히 댓글이랑 반응이 후한 편으로 엔젤과 말을 주고받는 케미가 좋다.
초기 디자인은 하얀털에 붉은 날개가 달린, 지금과 비교하면 꽤나 단조로워 보이는 외형의 고양이였다. Vivziepop의 여동생이 디자인을 제공해 주었다고 한다.#
한국 팬들에게는 "허숙구"나 "허냥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스펠링이 서로 비슷해서인지 일론 머스크 드립이 자주 나온다.

6. 둘러보기



[1] faustisse 스트림 언급+공식 인스타 아이디 @bar_cat'''75'''[A] 크루가 제작한 계정인 것은 맞으나 공식 스토리와는 아무 관련 없다.#1#2 Vivziepop과 스토리보더들은 인스타 계정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한다.[B] 2021년 1월 17일 모든 게시물들이 삭제되었다.사건 정리글[2] 사실 욕을 할 수 밖에 없는게, 알래스터가 허스크를 강제로 소환한데다가 하필 포커에서 한탕 제대로 딸 타이밍에 불러냈으니 화가 날 수 밖에... 심지어 카드도 '''풀하우스'''였다.[3] 정확한 대사는 "날 이딴 싸구려 술로 이용해 먹을 수 있을 줄 아냐!?... 당연히 되지!"[4] 때문에 대형 카지노의 주인씩이나 되는 허스크가 왜 알래스터가 준 싸구려 술 따위에 홀랑 넘어간거냐는 이야기가 있는데, 여기에 대해선 허스크가 단순히 술에 끌려 넘어간 것이 아닌 '''알래스터를 신뢰했기에 그와의 도박을 다시 한 번 시작하기로 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그 증거로 언급되는게 바로 효과음인데 알래스터가 처음 술을 꺼낼때 나오는 효과음은 마치 이 지긋지긋한 대화를 더 이상 이어갈 이유가 없어졌다는 것을 축하하는 듯한 '잭팟' 효과음이지만 허스크가 술을 잡아채 마실 때 나는 소리는 도박을 새롭게 시작하자는 듯한 '슬롯 머신을 돌리는 소리'가 나기 때문이다. 허스크가 '잭팟'보다도 알래스터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슬롯 머신을 다시 돌리는' 쪽이 훨씬 이득이 있을거라 생각했기에 이를 수락했다는 것. 말 그대로 눈앞의 이득보다는 '도박'에 초점을 맞춘 도박광 성격이 잘 드러나는 연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