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터
1. 개요
적발에 붉은색 정장을 입은 사슴 악마.[6] 지옥 내에서도 굉장히 위험하고 잔인한 악마다. "라디오 악마"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데, 생전엔 라디오 진행자이자 뉴올리언스의 식인종 연쇄살인범[7] 이었다고 한다. 마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듯한 목소리와 1930년대 특유의 과장된 방송인 말투가 특징[8] 이지만, 간혹 정상적인 목소리로 말할 때도 있다.미스터리한 계약자 악마, 알래스터는 생전에는 연쇄 살인범이자 라디오 진행자였고 지금은 '라디오 악마'라는 별칭으로 모두를 공포에 떨게 만듭니다. 알래스터는 자신의 수수께끼스러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이를 파괴하는 강력한 폭군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악랄한 악명과 사악함 답게 본인의 인생에서 제일 즐거웠던 시기가 다름아닌 1929년 주식 붕괴 사건이였다고 한다. 고아들이 넘쳐났다고 덧붙이는 건 덤.
2. 작중 행적
배기가 말하길, 그는 몇십년 전 지옥에 떨어진 후, 지옥을 수세기 동안 지배한 군주들을 해치워 왔다고 한다. 그토록 막강한 힘을 가진 인간의 영혼은 이전에 없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배기가 알래스터에게 호텔에 있는 누구도 해치지 못하게 하겠다고 거칠게 경고하자, "내가 네 말대로 여기 있는 사람을 해치려고 했으면 진작에 했을 것"이라면서 살벌한 카리스마를 풍긴다.[9]
권력을 얻은 이후에는 온 지옥에서 학살을 저지르며 그것을 방송했는데, 이는 모두에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 주기 위함이었다. 악마들이 그를 라디오 악마라고 부르기 시작한 이유가 바로 이것.
파일럿에서는 방송을 탄 찰리를 지켜보다가 호텔로 찾아간다. 처음 호텔에 나타나 찰리를 돕고 싶다고 말했을 때에는 찰리와 배기 모두 상당히 경계심을 갖고 대했지만, 호텔을 도와도 좋다는 승낙을 받은 직후 직원으로 쓸 악마를 둘이나 데려온데다가 노래까지 부른 덕에 찰리의 신뢰(혹은 호감)을 산다.[10]
그후 찰리와 뮤지컬을 펼치지만 갑작스럽게 처들어온 펜셔스 경에게 방해를 받고, 본인의 힘을 그대로 보여주며 펜셔스를 한번에 박살내 버린다. 이후 아무렇지도 않게 밥이나 먹으러 가자며 호텔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파일럿 종료.
3. 성격
작중에서 제일 악마 다운 성격을 보이는 캐릭터이다.
호텔의 원래 이름을 해즈빈 호텔 로 바꾼 이도 이 양반으로, 찰리의 계획이 성공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11] 본인의 흥미를 위해 협력하기로 한다.[12] 열심히 교화되려고 노력하지만 "실패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나. 이는 알래스터 본인이 찰리에게 대놓고 밝혔으며 찰리도 이를 알면서 받아들였다. 대신 뒤탈을 막기 위해 '왕족'으로서 명령한다. 이 과정이 여러모로 압권.[13]
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14] 단 것도 즐기지 않는다. 무성애자이며 가학과 피학적 성향을 동시에 가지고 있고, 자신이 남을 만지는 건 괜찮아 해도 남이 자신을 만지는 것은 싫어한다.[15] 또한 힘에 대한 나르시즘이 강하다.
늘 웃는 표정만을 짓고 다니는 인물이다. 찌푸린 얼굴이나 험상궃은 표정은 약한 자들이나 짓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렇다고 한다. 때문에 그런 표정을 하고 있는 적들은 약하다고 판단하여 무시하고 깔보는 경향이 있다. 파일럿편의 배기와 펜셔스 경이 그 예시.
특이하게도 온갖 욕설과 위험한 드립이 날아다니는 작중에서 니프티와 함께 욕설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인물이다. 알래스터의 성격과 직업 정신 등이 작중에 아주 섬세히 그려져 있는 것을 해설한 이도 있다. # 항상 예의를 갖춘 고급스러운 어휘만을 사용하지만 아예 욕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닌지라, 코믹스에서 복스의 방송을 보곤 조용히 쌍욕을 중얼거리는 입체적인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아재 개그를 좋아한다고 한다. 이런 설정 탓인지 성우 스트림에서 종종 아재 개그 리퀘스트를 받을 때가 있으며 주연 성우들과 일러스트레이터 앞에서 아재 개그 쇼를 한 적도 있다. 당장 무대에서 내려오라는 엔젤 더스트 성우의 반응이 백미.
3.1. 대인 관계
찰리와의 관계는 원만하지만 그 와중에도 틈틈이 배기는 무시해서 배기와의 관계는 더욱 나빠지는 중.[16] 사실 해즈빈 호텔의 원래 멤버 중 사이가 좋아진 것은 찰리 뿐이다(...). 배기는 처음부터 악마에게 치명적인 천사의 창을 빼드는 등 위협적인 행동[17] 을 했으며 그 직후 알래스터도 지지 않고 대놓고 무시를 하며 맞대응했기 때문. 반면 찰리는 처음에는 조금 경계하더라도 정중하고 객관적인 태도로 알래스터를 대했고, 이후 뮤지컬 씬에서도 둘의 투샷이 많이 나온다. 한편 엔젤 더스트는 처음부터 대놓고 "니 ㅈ을 빨아줄 수 있지"라며 섹드립을 쳤고, 이에 알래스터는 잠깐 기겁하고는 웃으며 됐다고 거절한다. 이후 두 악마 간의 접점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18]
의외로 몇몇 악마들 사이에서는 공포의 대상이 아닌 상당한 인기인으로 여겨지는 듯 하다. 예시로 공식 코믹의 카니발 콜로니에서 알래스터가 만난 여자 악마들이 있는데, 이들은 알래스터의 인사를 반갑게 받아주는 건 물론, 알래스터가 던진 모자를 받은 여자 악마가 하트를 띄우며 굉장히 기뻐하자 다른 여자 악마들이 이를 질투하는 모습들을 보여줬다.[19][20]
4. 능력
- 악마화: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악마가 가진 능력. 완전한 악마의 형태로 변하는 것, 기본 형태로 돌아가는 것 모두 쉽게 할 수 있다.
- 지능: 알래스터는 트릭과 계약 등, 교활하다면 교활하다고 할 수 있을만한 종류의 거래들을 통해서 지옥의 가장 강력한 악마인 오버로드 중 하나가 된 인물이다.[21] 또한 알래스터는 계획을 실행하기 전에 항상 전략을 세우고 미리 생각한 뒤 실행한다고 한다.
- 그림자 조작: 그림자를 소환해 자신의 명령에 따라 조작할 수 있다.
- 워프: 그림자를 이용한 능력으로, 그림자가 있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포탈을 생성하여 다른 사람을 자신이 있는 곳으로 소환하는 것 또한 할 수 있다.
- 엘드리치 컨트롤: 크툴루스러운 힘을 사용할 수 있다. 알래스터가 능력을 사용할 때 빨간색으로 빛나는 의문의 기호들이 종종 몸 주위를 떠다닐 때가 있으며, 파일럿에서 펜셔스를 공격했을 때는 괴생물체인 거대한 촉수를 소환하여 기체를 박살냈었다.
- 파이로키네시스: 불을 다룰 수 있다. 파일럿에선 "Alastor's Reprise"를 부르기 전 배기를 화면 밖으로 밀쳐내는데, 이때 찰리의 시선을 끌기 위해 불을 만들어 보였었다.
5. 여담
제작진의 설명에 따르면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 컴퓨터 같은 본인 사후 시대의 기술력을 싫어한다고 한다. 20세기의 기술들을 즐거움의 정점이라고 생각하며 라디오보다 더 좋은 것은 존재할 수 없다고 믿기에, 생긴 것부터가 텔레비전인 복스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24]
알래스터가 가지고 있는 마이크는 실재하는 물체가 아니다. 마이크는 알래스터 그 자신의 연장 선상에 있는 물건이며, 그렇기에 원할 땐 언제든지 마이크를 숨길 수 있고 또 그에게서 마이크를 빼앗거나 하는건 불가능하다고 한다.
부두술을 사용하는 점, 이름이 Alastor인 점 등을 볼 때 모티브가 부두 흑마술을 신봉했던 오컬티스트 알레이스터일수도 있다.
알래스터는 제작자 Vivziepop이 중학생 시절 만든 캐릭터인데, 초창기 설정은 지금보다 훨씬 앳된 외모였다.
크리올 프랑스어를 조금 할 줄 안다. 또한 생전엔 크리올 혼혈이었다고 한다.
[image]
제작자 Vivziepop의 스트리밍에서 인간 시절 모습이 나온 적 있는데, 안경을 쓴 수수한 모습이다.
밝혀진 가족으로는 어머니가 있다. 잠발라야 조리법을 알려줬다고.[25]
사망이 개와 관련된 것에 대해서는 사망 당시 모종의 이유로 숲에 있었고 같은 날 사냥하러 숲에 찾아 온 사냥꾼한테 사슴으로 착각되어 총에 맞고, 그 사냥꾼이 데려온 사냥개한테 물려죽은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아니면 연쇄 살인이 발각되어 도주하던 도중 경찰견한테 물려 죽었다는 썰도 존재. 후자가 좀 더 그럴싸해 보이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자세하게 밝혀진건 없어서 어디까지나 팬들의 추측일 뿐이다.
여러모로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해즈빈 호텔의 캐릭터들 중에서 디자인이나 개성에 대해 호응이 많은 악마인데, 대부분의 리뷰어들 사이에서도 "라디오 잡음 낀 목소리는 참신하다"는 평가가 대세일 정도. 물론 텀블러 자캐 같다는 평가를 제일 많이 받는 캐릭터이기도 한 만큼 불호 의견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본인의 인스타 계정은 없지만 타 캐릭터들의 공식 인스타에서 가끔씩 나오는데, 하나같이 얼굴이 제대로 안 나온다.
6. 둘러보기
[1] 보통 지옥에 떨어지면 별명을 사용하는 다른 악마들과는 달리 쿨하게 본명을 쓴다고 한다.[2] 주로 다른 사람이 부를 때.[3] 때문에 알래스터의 설정에는 뉴올리언스와 관련된 설정들이 정말 많다. 파티광적인 면이 있다는 점, 몸에서 늪지대 냄새가 나며 자신의 호텔방 한 면을 늪지대로 만들어 놨다는 점, 부두술을 사용한다는 점, 프랑스어를 할 줄 안다는 점 등등이 전부 뉴올리언스의 역사, 문화적인 배경과 관계가 깊다. 이 외에도 재즈의 고향이라고 알려진 뉴올리언스 출신답게 재즈를 좋아한다고 하며 파일럿 후반부 뮤지컬 장면에서 나온 음악도 재즈풍이다. 심지어 나이와 사망 시기를 고려하면 전설적인 재즈 연주가 루이 암스트롱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것을 볼 수 있다. 제작자가 정말 많은 면에서 고증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면적인 예시.[4] 때문에 개를 무서워한다는 초기 설정이 있었다. 그 설정은 현재 개를 무서워하는 게 아닌 개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설정으로 바뀌었다.[5] 공교롭게도, 둠 이터널에서 '''머로더와 아이콘 오브 신''' 배역을 맡았다. 알래스터의 목소리와 비교하면 위화감이 엄청 크다.[6] 사슴의 귀 처럼 솟은 머리카락, 머리의 뿔, 신발 바닥의 발굽 모양 무늬 등으로 알아볼 수 있다. 초기 설정(사냥당한 사슴)의 잔재인듯 하다. 팬아트에서 자주 그려지는 사슴 꼬리는 오피셜로 확정된 디자인이 아니다.[7] 제작자의 언급에 따르면, 아무나 마구잡이로 살해한 것은 아니고, 나름대로 자신만의 규칙이 있는 살인마였다고 한다. 그 예시로 알래스터는 아이들을 죽이지 않고 훈육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아이들이 고통받는 걸 즐긴다는 설정도 있는 등 도덕 관념이 상당히 비정상적으로 뒤틀려있다.[8] 클립 영상과 파일럿 영상을 비교해 보면 소리가 꽤 많이 변경되었는데, 이전에는 단순한 라디오 잡음뿐이었다면, 파일럿판에서는 청취자들의 환호성과 웃음소리, 옛날 음악, 그리고 다소 약했던 라디오풍의 사운드 효과가 대폭 강화되었다.[9] 실제로 호텔 앞에 펜셔스 경의 비행선이 왔을 때 알 수 없는 힘으로 괴 생명체를 소환해서 비행선을 박살내 버리고는 태연하게 밥이나 먹자는 식으로 신경 꺼버리는걸 보면 상당히 강하다. 그러나 제작자피셜 찰리의 아버지인 루시퍼보다는 훨씬 약하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알래스터가 루시퍼를 두려워하는 것은 전혀 아니고, 오히려 서로를 존중하는 사이라고 한다.[10] 여기에 후줄근했던 호텔 내부도 어느정도 손을 봤는데 니프티가 소환된 벽난로는 니프티가 나타난 순간 깔끔하게 수리되었고, 허스크가 일할 프론트 데스크도 새로 정돈된다.[11] 지옥에 있는 악마들에게 구원 따위는 없다면서, '''기회는 살아있을 적, 심판 받기 전에나 갖고 있는 것이며 자신이 죄인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은 없다'''고 말하는 내용이 있다.[12] 초반부, 찰리의 인터뷰를 악마들이 TV로 보는 장면에서 알래스터가 찰리를 흥미롭게 보는 장면이 잠시 스쳐간다. 해당 인터뷰를 본 후 흥미가 생겨 호텔을 찾아간 듯.[13] 알래스터는 고위악마 답게 계약을 실행하고자 했고, 당연히 거부하는 찰리는 성격 상 명령은 좀 그런지 쩔쩔매며 명령하고 거기에 "니가 원하는 동안만."라고 살짝 덧붙인다. 요놈 보게하는 반응에 "충분하겠지 뭐"하고 대답하는 알래스터는 덤.[14] 사망 원인이 개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 대신 고양이인 허스크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 사이에서는 집사 계열 캐릭터로 여겨지는 중이다.[15] 실제로 작중 알래스터는 쉬지않고 주변 인물들에게 스킨쉽을 해댄다. 초면부터 손을 잡거나 팔을 끌어당기고 어깨에 손을 올리고, 허리를 감싸는 등. 처음부터 적대적인 배기와는 자신도 척을 지기로 작정했는지, 머리를 팔로 누르거나 대놓고 밀어뜨리고 엉덩이를 때리는 짓도 한다. 자기 친구에게 이런 짓을 했는데도 찰리가 그를 싫어하기는 커녕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이유는, 머리를 팔로 누르는 것을 제외하면 모두 찰리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한 짓이기 때문이다(...). 잘 보면 알래스터가 배기에게 손을 대기전에 불을 만들어 보이거나 찰리의 몸을 돌리는등 배기에게서 시선을 떼게 만든다. 한두번 괴롭혀본 솜씨가 아니다... 허스크가 또 너냐며 진절머리 내는 것을 보면 허스크 역시 피해자인 듯.[16] 엔딩 직전에 알래스터가 잠발라야를 만들겠다며 호텔로 돌아갈 때, 찰리는 신나하며 그를 따라갔지만 배기는 그런 찰리를 걱정스럽게 바라본다.[17] 심지어 창을 빼들면서 인신공격, 직업비하 등 알래스터에게 있어서 민감 할 수 밖에 없는 단어만 골라 욕했는데, 알래스터의 성격상 위협에서 그만둔게 굉장한 수준이다. 물론 배기의 입장에서는 꿍꿍이를 알 수 없는 유명한 살인마(...)가 집안에 처들어온 꼴이었으니 정당방위로 한 행동이었겠지만.[18] 그래도 알래스터가 뮤지컬 파트에서 허스크와 엔젤에게 동시에 어깨 동무를 할 때의 반응을 보면 썩 나쁘게 생각하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19] 물론 대부분의 악마들은 길에 알래스터가 나타나면 기겁하거나 겁에 질려 도망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앞서 말한 여자 악마들을 제외하면 도망치거나 숨지 않은 건 길에서 악기를 연주하던 악마와 정육점에서 만난 양 소녀 악마 정도 밖에 없었다. 그런데 자신에 대한 분위기가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본인은 평화로운게 포인트... 만나는 사람마다 반갑게 말을 건네는 건 기본이고 버스킹에 동전을 넣어주는 매너까지 보이는 등, 마치 노년을 즐기는 나이든 신사 마냥 거리를 활보했다.[20] 다만 양 소녀 악마는 이후 가게를 나서려던 알래스터가 정육점 주인 악마가 그녀를 해치려고 하는 것을 보고 자신은 자신과 비슷한 동족에게 예의를 갖추지 못 하는 놈들을 싫어한다고 말하며 정육점 주인 악마를 조져버린 것을 보고 겁을 먹기는 했다.[21] 악마는 타인과의 계약을 통해서 강해질 수 있다.[22] 부두술은 시전자의 몸에 상처를 내야 쓸 수 있다.[23] 파일럿에 참여한 사람 중 하나가 자신의 계정에 알래스터가 수영복을 입은 만화를 올렸는데, 온 몸이 흉터투성이였다. 이는 이전 설정(즉 지금까지 유지되는지는 불명)인 '흑마법을 연습하며 몸에 상처가 많이 났다'를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상처 중 일부는 개에게 찢기며 생겼다고 한다.[24] 아닌게 아니라 실제로 알래스터가 살았던, 거품이 꺼져 대공황이 일어나기 전까지의 미국 사회는 광란의 시대였다고 불릴 만큼의 엄청난 문화 소비 사회였다. 특히 1920년대부터 상업 활동을 시작한 라디오는 미국을 엔터테인먼트의 사회로 만드는데 선봉장의 역할을 한 사회의 큰 주축이었을 정도니 말 다했다. 참고로 복스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맞게 된 미국의 새로운 전성기에 살다 죽은 사람이다. 그 시기 미국은 소비 문화를 장려해 가정에 TV가 많이 보급되었고, TV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었다. 이 거품은 60년대에 다시 꺼진다. 복스와 알래스터가 사이가 안 좋은 것은 서로 살았던 시대에 많이 보급된 물건을 고집하기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추측된다. [25] 알래스터의 출신지가 뉴올리언스라는 점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잠발라야는 뉴올리언스가 속해있는 루이애지나의 대표적인 케이준 요리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