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기
1. 개요
환영을 이용해 다양한 공격을 펼치는 환영 마법사.
과거의 어두운 기억을 잊고 용병단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려고 한다.
팬텀대거를 사용해 근접 또는 원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다.
환영 마법으로 적을 공격하거나 동료들을 지원해주는 마법을
사용한다.
'''Hagie/Sylas.[1] ''' 액션 MORPG 마비노기 영웅전 의 10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다.
1차(기존) 무기는 팬텀대거, 레벨 12 도달시 선택 및 교체 가능한 2차 무기는 아직 없다. 보조 장비는 수호부[2] .
CV(캐릭터 보이스 담당 성우)는 김혜성[3] (한국), 오카모토 노부히코[4] (일본), 그리핀 번스(북미).
여심을 흔드는 잘생긴 ‘꽃미남 마법사’, 자신감 있고 다소 허세 끼도 있는 성격이다. 헤기의 나이는 린보단 많고 리시타보단 적은 설정이다. 모습으로 보나 젊은 나이(10대 후반~20대 초중반)임이 확실하며, 이 때문인지 마영전 남캐중 최단신 플레이어블 캐릭터다[5] . 덧붙여 영웅들 전원 중에서 최단신은 벨, 그리고 다음으로는 린이며, 헤기는 린보다는 키가 크다.
북미 서버(Vindictus)의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그를 지칭하는 이명은 마도사(mage).[6] 국내 브랜드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이명은 '''"환영의 마법사"'''
2. 설정 & 배경
자세한 내용은 헤기/배경 문서 참조
특이하게도 영상도 텍스트도 아닌 만화로 선공개가 되었다. 해당 만화는 쿠폰과 함께 오프라인에서 배포한 홍보물로 먼저 선 공개되었고. 2015년 7월 15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되었다.
연재는 Dova가 리더로 있는 Team Weaver가 맡았다. 메인 작화가는 네이버 웹툰 너와 너 사이를 연재했던 오지혜.
인연컨텐츠를 통해 드러난 헤기의 성격은 벨라와 유사한 마이페이스같은 제멋대로인 성격에 타고난 재능을 겸비한 천재로서 나르시스트 적인면도 드러나며 승부욕이 강한 패기넘치는 청년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제멋대로인 성향 때문에 플레이어가 난처해 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그래도 벨라처럼 능글맞게 처음보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달라거나 하지는 않으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뒤늦게라도 플레이어에게 확실하게 표현하는 등 제멋대로인 성격 속에도 개념은 어느정도 갖추고 있다.
3. 사용 무기
기본 무기로 팬텀대거를 사용하며, 2017년 12월 아리샤의 2차 무기가 추가되었으니 다음 2차 무기 패치는 헤기의 차례로 예상된다...만 안타깝게도 당분간은 나올 일이 없을 것 같다. 하단 문서 참고.
무기 룩은 짧고 작은 단검이지만 실제로는 이 단검을 직접, 또는 환영의 단검을 만들어 날리는 형식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실질 전투 포지션은 근접이 아닌 근~중거리 정도이다.
3.1. 팬텀대거 (기본)
나무 지팡이를 들고 천둥벼락 주문을 외치는 중후한 정통파 위자드라기 보다는 변칙성이 많은 트릭스터에 가까운 모습이다.
헤기는 쉽게 연상할 수 있는 마법사의 이미지와 차별화 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샤프한 체구에 민첩한 움직임을 섞어 다이나믹한 전투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같은 마법사인 이비와는 차별성을 주기 위해서 더 민첩하고 활동적인 공격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3.1.1. 장점
- 기동성, 관통 회피
회피-스매시의 연속인 비전 트랩을 사용하면 스태미나가 있는 한 먼 거리를 어떤 캐릭터보다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비전 트랩의 무적 시간이 매우 짧고 사용하는 것 자체가 딜로스이기 때문에 실제 전투에서 회피기로 사용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주로 전투가 시작되기 직전까지 달리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적의 공격범위 밖으로 벗어나는데 쓰인다. 또한 헤기의 단일 회피기 비전대시는 적을 관통할 수 있어서 적을 뚫고 뒷쪽 사각으로 파고들기가 용이하다.
- 중거리 전투가 가능한 긴 사정거리
원거리라고는 할 수 없고 근~중거리 정도의 사정거리로, 여차하면 비전트랩으로 적에게서 멀리 도망갈 수 있어 근거리 캐릭터보다는 심적 부담감이 덜한 편이다. 물론 캐릭터의 잠재력을 뽑아내려면 바짝 붙어 딜해야 하는 것은 근거리 캐릭터와 별반 다를 바가 없다.
- 유연한 딜링
헤기의 메인 딜링은 평타를 통해 얻는 환영의 조각이고 이 환영의 조각은 스매시가 꼭 적에게 적중하지 않더라도 일단 스매시만 사용하면 최근에 공격한 적을 향해 날아간다.
그렇기에 적이 틈을 내주지 않을 때에는 선딜이 길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스매시 대신, 평타만 치면서 비전대시-비전트랩으로 조각만 쏘아내며 기회를 노리다가 큰 동작 이후 틈이 생겼을 때 평타-스매시-회피-추가스매시의 풀 콤보를 시도하는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렇기에 적이 틈을 내주지 않을 때에는 선딜이 길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스매시 대신, 평타만 치면서 비전대시-비전트랩으로 조각만 쏘아내며 기회를 노리다가 큰 동작 이후 틈이 생겼을 때 평타-스매시-회피-추가스매시의 풀 콤보를 시도하는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 빠른 속도감
타 캐릭에게서 느낄 수 없는 가벼운 공격 모션과 빠른 전투 호흡은 헤기만이 가진 장점이다. 빠른 기동성, 적은 역경직등 빠르게 평타를 쓰고 스매시를 잇는 전투 방식은 묵직함은 없지만 대신 시원시원하게 맵을 누비는 재미가 있다. 특히 블링크하는 보스를 대상으로는 조각을 모으고 기다렸다가 사출하는 타이밍을 선택하거나, 공속을 올려 회피 사이사이에 한두대씩 평타를 쳐 조각을 수급하는등 전투중 의외로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숙련자와 비숙련자의 플레이와 딜량 차이가 매우 큰 캐릭터이기도 하다. 다만 묵직한 재미가 있는 캐릭터만 해오던 유저들에겐 타격감이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속도감을 느끼려면 공속을 어느 정도 올려야 하기 때문에 헤기 특유의 재미를 느끼는 문턱이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겠다.
3.1.2. 단점
- 부족한 회피 성능
비전대시는 후딜레이가 상당하고, 연속으로 회피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리시타나 테이트 허크 등 일부 회피캐릭터의 회피기가 상향된 이후로) 다른 회피 캐릭터들에 비해 성능이 많이 뒤떨어지는 편이다. 헤기는 가드나 유사 액티브 스킬 없고 기본 회피기만 가진 캐릭터임에도 그 회피 성능마저 좋지 않아 현재는 계속해서 출시되는 괴랄한 신레이드의 패턴에 제대로 대응을 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비전대시 중 스매시를 입력하여 사용하는 비전트랩은 기동성은 좋으나 단일 회피보다 무적 구간이 짧아 회피기로써의 기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비전대시 중 스매시를 입력하여 사용하는 비전트랩은 기동성은 좋으나 단일 회피보다 무적 구간이 짧아 회피기로써의 기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평타의 강제
헤기 딜의 핵심은 환영의 조각이다. 평상시의 딜은 평타로 조각을 모아 쏘아내는 것이고 딜 타임 때의 딜 사이클은 4타 치고 스매시를 쓰면서 조각을 쏘아내는 것이며 액티브 스킬인 익스팅션 로어조차도 결국은 조각을 쏘아내 적에게 히트시켜 데미지를 증폭시키는 스킬이다. 정말로 환영의 조각 말고는 딜링 수단이 없다. 거기에 버프조차도 조각을 6회 맞출 때마다 활성화된다.
그에 따라 빠른 평타를 위한 고 공속이 요구되면서도 다른 캐릭터들처럼 평타는 흘리고 스매시만 맞추는 방식의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자연히 평타를 흘릴 수 있는 타 캐릭터에 비해 보스 가까이에 붙어 공격해야 하는 시간이 길다. 그런데 평타 모션을 회피로 캔슬할 수 없고, 회피기마저 단일 회피에 모션딜레이가 길어서 이래저래 생존의 난이도가 높은 편.
그에 따라 빠른 평타를 위한 고 공속이 요구되면서도 다른 캐릭터들처럼 평타는 흘리고 스매시만 맞추는 방식의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자연히 평타를 흘릴 수 있는 타 캐릭터에 비해 보스 가까이에 붙어 공격해야 하는 시간이 길다. 그런데 평타 모션을 회피로 캔슬할 수 없고, 회피기마저 단일 회피에 모션딜레이가 길어서 이래저래 생존의 난이도가 높은 편.
- 노 피격 강요
헤기의 경우, 자체 버프인 비수 버프가 단검 버프로 격하되어 30초동안 발동되지 않게 되며, 비수 버프의 가장 큰 기능인 스태미나 회복 기능이 낮아져 전투 중에 헉헉 대는 모션을 보게 된다.
최근 나오는 마영전의 보스는 공격이 빠른 편으로, 가드기를 가진 캐릭터에 비해 매 공격을 회피해줘야 하는 회피캐는 스태미나가 부족해지는데, 비수 6단계 풀버프를 받아도 스태미나가 넉넉치 못한 상황에서 피격되어 버프를 잃으면 순식간에 스태미나가 바닥난다. 특히 헤기 출시 초기, 분명 여성 유저층을 겨냥한 미형 남캐 포지션인데도 노피격 컨셉으로 내놓아 기껏 유입된 유저층이 어려운 캐릭터 난이도에 질려 떠나가는 현상을 초래하였다.
최근 나오는 마영전의 보스는 공격이 빠른 편으로, 가드기를 가진 캐릭터에 비해 매 공격을 회피해줘야 하는 회피캐는 스태미나가 부족해지는데, 비수 6단계 풀버프를 받아도 스태미나가 넉넉치 못한 상황에서 피격되어 버프를 잃으면 순식간에 스태미나가 바닥난다. 특히 헤기 출시 초기, 분명 여성 유저층을 겨냥한 미형 남캐 포지션인데도 노피격 컨셉으로 내놓아 기껏 유입된 유저층이 어려운 캐릭터 난이도에 질려 떠나가는 현상을 초래하였다.
- 가드의 부재
마영전 초창기에는 가드는 피오나의 핵심 컨셉이었고 그나마도 가드하다 방패가 터져나가고 스매시 판정을 구분할 줄 모르면 뚫려버렸으며 스태미나 소모도 장난이 아니었다. 성능적으로 봐도 어느 때라도 내가 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회피에 비해 보스의 공격에 맞춰 수동적으로 반응해야 하는 가드는 결코 좋은 시스템이 아니었다. 그러나 게임의 방향성이 조금씩 바뀌고, 개편이 이루어지고, 전 캐릭터의 스태미나가 늘어나고 가드에 갖은 혜택이 주어진 이후 가드를 보유하지 못한 순수 회피 캐릭터는 오히려 손해를 보는 수준까지 오게 되었다. 가드는 역경직이 있어 공격 판정이 끝날 때까지 가드가 유지되는데,회피는 들어오는 연속 공격이 회피 시간보다 긴 경우, 제 타이밍에 피하고도 공격판정이 남았으면 후딜에 얄짤없이 바닥에 굴러야 한다. 또 가드캐릭이 가드 한번하면 될 것을 회피 캐릭은 여러번 회피해야 하는 등 스태미나의 소모도 막심하다.
헤기의 회피기는 연속 사용할 때 뚝뚝 끊기는 단점이 있어서 최신 레이드 보스 빠른 연속 공격에 근접하여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연타 패턴이 나오면 일단 거리를 벌려 도망갔다가 패턴이 끝난 후에 다시 접근하는 수밖에 없다.어렵고, 재미도 없고, 헤기의 잠재 딜량을 다 뽑을 수도 없으며, 레이드 보스의 공격에 맞춰 회피하고 가드하는 마영전의 기본 전투 방식을 생각하더라도 제대로된 방식이 아니다.
특히 빠른 연타공격과 전방위 히트박스를 가진 라그나힘, 아이단, 브리지트,네베레스 등 회피 캐릭터로 패턴 파훼가 어려운 레이드 및 결사대만 속속 나오고 있어 성능의 차이가 더 눈에 띈다. 이들 보스의 연타 공격 시간은 헤기 단일 회피의 무적 시간보다 길어서 연속 회피가 불가능한 헤기로 히트박스 안에서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 묵직함과 타격감의 부재
구 캐릭터 유저라면 헤기를 접해봤을때 타격감의 부재가 꽤 다가온다. 물리적인 타격과는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일부 캐릭터에서 느껴지는 타격감과는 거리가 멀다.
- 나사 빠진 SP 스킬들
안그래도 주력 딜링기가 환영의 조각을 쏘아내는 것 밖에 없는 헤기에게 다가오는 큰 문제로 주력 액티브 스킬인 스펙트럴 스팅을 제외하면 대부분 장판 계열 스킬이라 이동이 잦은 보스에겐 활용하기 매우 힘들며 한대 맞으면 사라지는 일루션 실드, 몇걸음 걸으면 벗어날 수 있는 판타즈마 슬래시, 선행 동작이 필요하며 쿨타임이 매우 길지만 유일한 한방기라 울며 겨자먹기로 써야 하는 익스팅션 로어까지. 이는 평타를 강제하는 딜사이클을 가진 헤기의 단점과 어우러져 매우 단조로운 플레이를 강요하게 된다.
3.1.3. 종합 평가 겸 위치
헤기는 초창기 출시할 때는 우수한 회피기를 가지고 나왔는지는 몰라도, 현재는 보스의 패턴이 그 이상으로 진화한데다, 그에 맞춰 더 사기적인 캐릭터들이 출시되는 바람에 더이상 중거리 전투, 각종 버프기와 회복기를 가진 것 외에는 크게 성능적 장점이 없다.
이비와 함께 체력 회복기를 가지고 있는 마영전의 두명밖에 없는 캐릭터로, 스태프 이비만큼 즉각적이지는 않지만 결사대 등에서 꽤 좋은 보조 힐러의 역할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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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마법서 (공용)
출시 초기에는 이비와 함께 마법서를 장비를 공유했다. 덕분에 마족의 서로 크리티컬 5를 이득보기도 했었으나, 2019년 패치를 통해 캐스틀릿과 방패를 제외한 모든 수호부와 마법서들이 통합되었기 때문에 빛이 바랬다.
4. 스킬들
4.1. 헤기 전용 스킬
해당 캐릭터만이 지닌 고유 스킬들을 확인할 수 있다.
4.2. 공용 스킬
모든 캐릭터가 지닌 공용 스킬들 문서.
4.3. 진영 스킬
선택한 진영의 전용 스킬들이 포함되어 있다.
5. 팁
[image]
- 회피연계 스매시인 비전트랩의 후 딜레이가 매우 짧아 비전대시로 재차 연결되므로 비전 대시와 비전 트랩을 반복 사용하여 이동할 경우 낫비와 엇비슷할 정도의 스피드로 질주가 가능하다. 찰스 레이스에서도 매우 유리하다 찰스레이스 5단계조차 하품이 나올 정도. 물론 스태미나를 순식간에 소모하긴 하지만[7] 잡몹구간 사이의 길이가 긴 시즌3 일던의 경우 이동할때 본 회피연계기를 쓰고 전투지역에서 스태미나를 회복하는 식으로 진행한다면 클리어 소요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 것이다. 또한 이 정신나간 속력으로 칼리두스의 광역기 패턴을 회피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 섬 안의 유적 보스인 브라하 / 고대 브라하 중 몸에 입장 기준 왼쪽의, 몸에 이끼가 돋은 고대 브라하의 경우 보스몹 취급이 아닌건지 판타즈마 슬래시의 둔화 효과가 적용된다. 안 그래도 동작이 느려터졌는데 튀김판까지 깔리고 나면 더더욱 느려져 걸어서도 패턴 회피가 가능할 정도가 되지만 반격이나 가드를 사용하는 파티원이나 힘겨루기를 노리고 있던 카록의 타이밍을 흐트릴 수도 있다.
[image]
- 헤기의 우클릭 집중(스펙트럴 스팅, 판타즈마 슬래시 입력 대기상태)에는 놀랍게도 대미지가 있다. 손에 푸른 기운을 두르는 동작에 초근접한 상대에게 매우 미세한 대미지를 입히는 판정이 있는데, 피해량은 200이 채 되지 않으며 추가피해, 크리티컬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8]
- 임펄스 리전은 A랭크 기준, 장판 위에서의 대미지를 600만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이는 고정 대미지에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듀라한 산화 패턴 이동을 몸으로 가로막고 딜 할 때 듀라한 발 아래에 깔아보자 1500의 고정 대미지를 입히는 듀라한의 빨간 파동이 900 대미지가 된다.
- 헤기의 회복 스킬인 일루션 실드는 A랭크 기준 2100의 회복량을 가졌지만 대미지를 입는 순간 남은 회복량의 절반만큼 그 대미지를 줄여주고 회복 효과가 사라진다. 공격이 날아올 것은 예상했지만 피할 수 없을 때에 SP와 쿨타임이 아깝지 않다면 써 볼 수 있다. 네반의 즉사기인 게오바 패턴 때 고정 대미지 1만짜리 창이 날아올 때 자신의 생명력이 9500이라면 일루션 실드를 써 보자 피하면 좋고 맞아도 살 수 있다. 물론 이런 식으로 사용하는 일은 매우 드물 것이다.
- 헤기는 주로 웨어울프를 사용하며 의문의 고양이 상도 쪼렙 투데이 던전을 진영스킬 죽창 한 방으로 깨고 싶을 때 하나 있으면 쓸만하다. 아티팩트 구입 시 주의하자.
6. 문제점과 논란거리
헤기/논란 문서 참조.
7. 그 외
7.1. 정식 등장까지의 이야기
(2015년 여름 신규 캐릭터 티저)
이름은 클라이언트를 뜯어본 북미 유저가 Hagie라는 표기를 발견하면서 헤기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아 임시적인 것이라는 단서를 붙였다. 그러던 중, 7월 13일 한 사이트에 헤기란 제목이 적힌 만화 전단지가 올라왔다. 처음엔 사실인지 알 수 없어 유저들도 믿지 않았으나 해당 전단지의 쿠폰이 사용가능임이 확인되어 헤기라는 이름이 정식 명칭이란 것이 확정되었다.
코믹스 내용을 보면 환영검, 환영술 등의 언급이 있을 것을 볼 때, 환영을 만들거나 환영을 이용해서 싸우는 환영술사로 보인다. 이후 공개된 개발진과의 인터뷰에 의하면 헤기라는 이름의 어감이 좋아서 차용했을 뿐, 만우절 때 공개했던 소년마법사는 세계관상 너무 어리기 때문에 낼 생각이 없었다고한다. 현재 공개된 헤기는 이와는 별개로 남성 지능 캐릭터의 필요성에 의해 개발한 캐릭터라고 한다.
무기의 명칭은 클라이언트 분해로 밝혀졌는데 피오나 이비 아리샤에 이은 보조무기기 사용자다. 무기의 이름은 팬텀대거이며, 보조무기는 마법서로 이비와 공유한다.[9] 인터뷰와 함께 공개된 무기 디자인 원화에서는 금강저와 흡사한 것도 보인다. 헤기의 홀딩기는 50여개의 팬텀대거가 보스를 한꺼번에 공격하는 화려한 것이라고 한다.
2015년 7월 23일 출시.
7.2. 2차무기는 언제쯤..?
19년 7월, 현재의 마영전을 보면 20강, 대항력 등의 악명들을 쌓고 난 이후 예전보다 유저층이 빈약해졌기 때문에 근래에는 방학 시즌을 맞아 골든타임에 신캐 출시까지 얹어야만 겨우 유저몰이를 하는 상황이다. 과거 2차무기에 들어가는 투자 비용은 신캐 출시와 맞먹지만 효과는 신캐가 더 좋았기 때문에 2차무기의 개발이 한동안 중단되다가 17년에 겨우 재개되었던 전적이 이미 있었고, 17년 12월 출시된 아리샤의 채찍을 이후로 또 다시 신규 2차무기는 근 2년째 소식이 없는 중이다. 더군다나 다음 신규 2차무기는 유저층이 빈약한 헤기의 차례인터라 개발진이 과연 어떻게, 어느 시점에 헤기의 2차무기를 내놓을 것이냐하는 얘기가 종종 오갔었고, 개발진 측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는지 7월 개발자노트에 언급을 해왔다. 내용인 즉슨, 2차무기 개발은 계획이 없다, Only 신규 캐릭터개발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었고, 그렇게 헤기의 2차무기 출시는 미궁속으로 빠졌다.
[1] 최초로 이름이 통채로 개명당한 캐릭터. 리시타는 L은 유지해서 줄임애칭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헤기는 완전히 이름을 뜯어고쳤다. 어떤 영국 요리로 인해 발음의 편의성 때문으로 추정.[2] 원래는 보조장비로 이비와 마법서를 공유했으나 패치 이후 피오나와 아리샤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보조장비에 수호부를 착용하게 되었다[3] 마영전의 남성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성우 중에서 경력과 나이가 가장 최연소다. 그 이전까지 경력&나이가 최연소였던 허크의 성우보다 나이는 2년 어리고, 경력은 6년 짧다.[4] 이쪽도 마찬가지로 남성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에서는 최연소지만 한국판 성우보다 경력이 6년 더 길다.[5] 최대 키 헤기가 최소 키인 여성 캐릭터들 대부분과도 같거나 더 작다[6] 이비의 소서리스(sorceress)와 똑같이 기본적으로 "마법사"의 의미다. 다른점은 mage는 구어이며 학자쪽에 가깝고, 소서리스는 악령등을 이용한 이야기속에 나오는 마녀의 이미지에 가깝다. 사실 헤기도 그다지 학자타입은 아니긴 하지만(...) 차이를 위해 마도사로 작성한다.[7] A랭크 기준 비전대시12, 비전트랩12 = 한 번 사용할 때 마다 24[8] 참고로 '발차기'도 추가피해의 영향은 받는다[9] 테스트 서버에 나왔을 때 이비와 똑같은 마법서를 착용 가능해서 장사꾼들에 의해 본 서버의 마법서 가격이 폭등하였다가 뒷통수 잘 치는 데브캣이라 본 서버는 다른 보조무기, 헤기의 전용 장비가 나올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가 되어 다시 본래 가격을 되찾았다. 근데 본 서버에 진짜로 마법서로 나와서 모든 이들을 데꿀멍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