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 아머 마스터리
1. 개요
헤비 아머 마스터리는 중갑옷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스킬이다. 스킬을 수련할수록 중갑옷 착용 시 방어 효율이 향상되며 일정 확률로 적의 공격을 튕겨내어 순간적으로 허점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무거운 갑옷인 만큼 중갑옷 착용 시 솜씨가 크게 감소한다.
2. AP 정보
3. 상세
중갑옷의 방어, 보호, 마법방어, 마법보호를 증가시켜주고 경직 저항 확률을 높여주는 패시브 스킬이다.
증가 수치도 경갑에 비해 우월한데다 오토 디펜스의 발동확률까지 있지만, 대신 몸을 움직이기가 힘들어 '''솜씨가 감소한다'''는 패널티와 격투스킬 3차 연계기를 사용할 수 없다.[1] [2] 랭크가 오르면 악세사리 슬롯 제한까지 풀린다. 이 스킬을 3랭크 찍는 순간부터 방어적인 면에서만큼은 천옷이나 경갑에 확실한 우위를 갖게 된다.
- 인간의 경우 E랭크에서 50%로 시작해서 1랭크에서 35% 감소하게 되니 활이나 인형술을 하려면 중갑에는 손도 대지 말 것. 이외의 경우라면 밸런스가 5% 가량 줄어들게 되므로 그 정도의 패널티를 견딜 수 있다면 중갑을 착용해도 큰 문제는 없다.[3]
- 자이언트의 경우 솜씨가 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낮아서 있으나마나한 수준인 패널티. 솜씨가 1랭크 기준으로 10% 감소한다지만 밸런스로 환산하면 2%도 안 된다(...). 처음에는 자이언트가 중갑을 착용했을 때에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1랭크에서 35%의 솜씨가 감소했는데, 이 때 솜씨 대비 밸런스가 로그함수로 적용되어 솜씨 요구치가 대폭 높아진 점과 맞물려(그리고 자이언트가 솜씨를 올리기 힘들다는 점도) 안그래도 낮은 자이언트 밸런스 더 깎으려고 하냐, 황선영이 자이를 죽이려 한다 등의 성토 끝에 솜씨 감소가 1랭크 기준 10%로 줄어들었다.
- 엘프는 착용할 수 있는 중갑 자체가 매우 적어서 논외 수준. 게다가 50%의 솜씨 패널티가 랭크에 따라서 완화되지 않기 때문에 계륵조차 안 되는 그냥 쓰레기 취급이다. 일단 솜씨의 비중이 없는 전사나 격투가, 슈터 라면 중갑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마스터 타이틀 자체의 효과는 라이트 아머 마스터리보다 좋다는 점을 이용할 수 있겠다. 밸런스는 약 7% 차감된다. 엘프가 착용할 수 있는 중갑옷은 다음과 같다.
4. 습득 및 수련
중갑옷을 입으면 배울 수 있다.
수련에 드는 AP소모가 매우 적으며 수련치는 근접공격 맞기, 원거리 공격 맞기, 마법 공격 맞기, 자동 방어 발동, 크리티컬로 적에게 맞기가 있는데, 1랭크 찍기는 기초적 전투스펙만 있다면 아주아주 쉽다. 그냥 포워르의 습격 초급 들어가서 새위(남) 4마리에게 열심히 쳐맞기만 하면 30분만에 1랭 간다. 반신화 켜두면 포션조차 필요없다(...)[4] 실드마스터리도 같이 찍을 수 있다. 다 찍고나면 그냥 EXIT으로 나오면 땡.
크리티컬로 맞기수련은 당연하지만 '''중갑을 입은''' 상태에만 수련치가 차기 때문에 안그래도 높아지는 보호로 인해 크리티컬이 잘 안 터져서 수련이 힘들다. 랭크업에는 지장이 없으나 마스터 수련때에는 고충이 크다. [5] 반대로, 자동 방어 발동은 실드 마스터리나 중갑/방패 자체의 자동 방어 효과, 심지어 변신 상태에서 발동되는 오토 디펜스 스킬에 의해서도 수련이 되기 때문에 실제 수련은 훨씬 쉽다. 때문에 9랭크 이후로는 그림자 세계의 유황거미 중앙방에서 죽치고 앉아 다굴받으면 아주 쉽게 오른다. 자이언트의 경우 윈드브레이커까지 써주면 시전 중에는 다운 없이 무한정 맞는데다가 자동 방어도 잘 뜨기에 초고속으로 랭크업이 가능하다. 변신까지 썼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수련시에 입고입는 중갑의 내구도가 0이 되더라도 헤비 아머 마스터리의 수련치는 계속 오른다. 내구가 0이 된 중갑으로도 랭크업이 가능. 물론 자동방어 확률은 스킬의 자체 수치만 남게 되지만, 플레타에게 수리해야하는 등의 이유로 수리비를 절약하고싶다면 참고하자.[6]
공격을 받는 식으로 수련하는 디펜스, 실드 마스터리, 마나실드, 가드실린더 마스터리는 전부 중첩이 가능해서, 공격 하나로 최대 5가지 스킬을 일제히 수련하는 것도 가능하다.
4.1. 관련 문서
5. 관련 인챈트 및 세공
5.1. 관련 문서
6. 여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이미지와 달리 마비노기에서는 마법사에게 굉장히 좋은 마스터리다. 마법에 솜씨 따위 아무래도 상관없기 때문. 밸런스 문제로 전사는 경갑이나 천옷이 낫지 않느냐는 주장도 있지만, 이건 인챈트를 감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앙코르 매복 천옷, 특별한 몬스터 경갑, 시야 어벤져 중갑의 능력치를 비교해 보면 중갑이 결국 제일 낫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거기다 돈지랄로 찌르는 챔피언 같은 짓을 한다면 더더욱. 사실상 궁수나 인형사,격투가가 아니라면 극종결 세팅은 중갑옷이 된다. 특히 장인개조로 보호가 최대 10까지[7] 올라가는 로열 나이트 아머나 바펠세파르 슬레이어를 착용할 경우 장인개조 보호 풀옵에 보호3 드로세라 2개에 보호1씩 붙은 머리 손 발만 끼워주면 장비만으로 보호를 40까지 올릴 수 있어 생존력이 매우 크게 상승한다.
근접계열 스킬 개편으로 증가하는 방어가 2배로 증가했다.
실드 마스터리와 함께 1랭을 올린 후 중갑+중형방패를 들면 팅이 정말 잘뜬다.[8] 너무 잘뜨다보니 다굴맞을 때 다운이 안돼서 더 처맞는 역효과가 날 지경(...).
7. 관련 문서
[1] 단 연속기 마스터리가 9 랭크 이상이면 대미지가 감소되지만 사용 가능하다.[2] 솜씨 감소는 제련 수련중이라면 오히려 더 좋을수도 있다. 실패수련이 이제 필수가 아니긴 해도 실패수련치를 채우면 비교적 손쉽게 랭크 업 할 수 있는 구간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엘프는 입을만한 중갑이 별로 없으니..[3] 시야 인챈트를 사용하면 사실상 밸런스는 더 오르는 셈이다. 맥뎀 10도 꽤 준수한데 밸런까지 잡아주니 랜서나 타우네스 쓰는 슈터는 오히려 중갑이 유리하다[4] 근접전투 재능에 피시방 가서 작업하면 10분만에 속성으로 마스터(...)[5] 스매시 마스터 타이틀이 있다면 조금 수월하게 수련할 수 있다. 스매시 마스터 타이틀이 보호 10을 깎아주기 때문. 다행히 스매시 마스터 타이틀은 다른 마스터 타이틀에 비해 매우 쉽게 딸 수 있다. 혹은 아이데른 고급상점에서 파는 스매시 역템, 윈드밀 역템을 장비하는 방법도 있다.[6] 다만 풀낵에서 시작한다면 어차피 내구 0 되기 전에 마스터를 딸 것이다(...)[7] 이 갑옷들은 대장간 장인개조로는 보호가 안올라간다. 랑그리히스 갑옷도 마찬가지. 실리엔 생태보호지구의 바이스에게 장인개조를 맡겨야한다.[8] 체감상 이전 팅세팅을 했을때 필요할 때는 꼭 안뜨더라 정도의 느낌이라면 이제는 몇대 맞다가도 필요할땐 딱딱 터져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