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음(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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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조의 무협소설. 연일 출판사에서 3권까지 출판하다가 연중됐다.
2014년 11월 현재 전자책으로 출판되었으나 종이책과 동일한 내용으로 3권에 완결 표시가 찍혀있다(...)
환환전기의 청무량이 남긴 관음문을 계승한 단자명의 처절하고 암울한 삶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환환지존 청무량, 혈관음의 무공, 조화심결, 조화옹, 귀곡자, 혈뇌서원, 뇌정마제, 구마룡, 영겁조화문처럼 하나같이 쟁쟁하기 짝이 없는 문파와 무공들이 전원 연결되는 그야말로 금시조 월드 떡밥의 총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자 광신광세, 광마를 비롯한 여러 작품의 연결고리가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더불어 여러 떡밥으로 보아 금시조 월드의 사악한 마도집단인 혈뇌서원과의 정면충돌 및 결전이 예상된다.
우선 고금사대불가지라는 고금을 통틀어 최고의 반열에 있을 네 가지 절대무공의 설정이 등장한다. 본편 내에서 둘은 밝혀졌고 나머지 둘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채 남아있다. 밝혀진 둘은 각각 청무량이 남긴 무량옥과 조화옹이 창안한 조화심결이다. 무량옥의 경우에는 정확히는 무량옥에 숨겨진 무한대의 내공을 품은 하나의 구결이 고금사대불가지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다. 이 네 가지의 절대무공은 북궁남가의 후기에서 언급되는 신계의 힘을 계승한 사대불가해와 동일한 무공으로 추측된다.
단자명은 그 중 무량옥과 얽힌 숙명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스승을 해치고 존경하던 사형을 베어 넘기면서 촉망받는 정파의 후기지수 흑군자에서 사문을 배신하고 마도세력 군림교에 입문하려는 악적 흑살룡으로 불리게 된다. 연중된 3권에선 무량옥 이외에 귀곡자가 반고의 공간에 남긴 귀곡자의 유산과도 이미 인연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또한, 3권에서는 단자명의 대사형인 육능풍이 무적의 신위를 내보이며 등장하는데 그 포스가 광오천하의 장미대신승과 가히 맞먹으며 최소 천중오예급 혹은 무적검에 근접한 경지에 이르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광신광세의 후반부 전개 스포일러가 일부 언급된다.
혈관음의 다음 시대를 다루는 북궁남가에서 나오는 혈관음에 관한 정보로는 혈관음은 두 사람이 있었으며 혈관음과 북궁남가 사이의 시대에 혈뇌서원이 최후에는 관음문의 7대 문주 단협에게 멸망하고 당대의 원주인 야율극은 천축으로 도망쳐 뇌정마제를 위한 준비를 안배하고는 최후를 맞이했다는 것과 그 후 관음문은 단업성이 다섯 제자에게 관음문의 무공에서 파생된 천상오절을 전수한 후 해체했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빛의 혈관음 단자명에 대해 슬쩍 나온다. 세상의 모든 존재를 사랑하고, 세상을 멸망에서 구했지만, 본인은 고통 속에서 살다가 죽었다고 하니 혈관음의 결말이 어떨지는 대략 예상할 수 있다.
천뢰무한에서 언급되길 단자명이 혈왕을 없애기 위해 이 세상 사람들의 어둠을 밝히겠다고 말한 걸로 보아 혈관음의 시대에 혈왕이 출현하거나 그에 준하는 존재가 출현하였던 걸로 추정된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이 작품은 연중이다. 출판하던 도중에 출판사가 망해버렸다. 그런데 당시 작가는 이미 8권 분량까지 집필 중인 상황이었다. OTL. 게다가 출판된 1~3권도 찾기도 어렵다. 평범한 작품이면 문제가 없는데 워낙 떡밥이나 연결고리 상으로 중요한 역할이기 때문에 사람을 더 설레게 하는 작품.
2014년11월 현재 전자책으로 출판되었다.
종이책으로 나온 부분까지만 나왔으니 궁금한 사람만 구입하는 걸 추천.
금시조의 무협소설. 연일 출판사에서 3권까지 출판하다가 연중됐다.
2014년 11월 현재 전자책으로 출판되었으나 종이책과 동일한 내용으로 3권에 완결 표시가 찍혀있다(...)
1. 개요
환환전기의 청무량이 남긴 관음문을 계승한 단자명의 처절하고 암울한 삶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2. 설명
환환지존 청무량, 혈관음의 무공, 조화심결, 조화옹, 귀곡자, 혈뇌서원, 뇌정마제, 구마룡, 영겁조화문처럼 하나같이 쟁쟁하기 짝이 없는 문파와 무공들이 전원 연결되는 그야말로 금시조 월드 떡밥의 총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자 광신광세, 광마를 비롯한 여러 작품의 연결고리가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더불어 여러 떡밥으로 보아 금시조 월드의 사악한 마도집단인 혈뇌서원과의 정면충돌 및 결전이 예상된다.
우선 고금사대불가지라는 고금을 통틀어 최고의 반열에 있을 네 가지 절대무공의 설정이 등장한다. 본편 내에서 둘은 밝혀졌고 나머지 둘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채 남아있다. 밝혀진 둘은 각각 청무량이 남긴 무량옥과 조화옹이 창안한 조화심결이다. 무량옥의 경우에는 정확히는 무량옥에 숨겨진 무한대의 내공을 품은 하나의 구결이 고금사대불가지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다. 이 네 가지의 절대무공은 북궁남가의 후기에서 언급되는 신계의 힘을 계승한 사대불가해와 동일한 무공으로 추측된다.
단자명은 그 중 무량옥과 얽힌 숙명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스승을 해치고 존경하던 사형을 베어 넘기면서 촉망받는 정파의 후기지수 흑군자에서 사문을 배신하고 마도세력 군림교에 입문하려는 악적 흑살룡으로 불리게 된다. 연중된 3권에선 무량옥 이외에 귀곡자가 반고의 공간에 남긴 귀곡자의 유산과도 이미 인연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또한, 3권에서는 단자명의 대사형인 육능풍이 무적의 신위를 내보이며 등장하는데 그 포스가 광오천하의 장미대신승과 가히 맞먹으며 최소 천중오예급 혹은 무적검에 근접한 경지에 이르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광신광세의 후반부 전개 스포일러가 일부 언급된다.
혈관음의 다음 시대를 다루는 북궁남가에서 나오는 혈관음에 관한 정보로는 혈관음은 두 사람이 있었으며 혈관음과 북궁남가 사이의 시대에 혈뇌서원이 최후에는 관음문의 7대 문주 단협에게 멸망하고 당대의 원주인 야율극은 천축으로 도망쳐 뇌정마제를 위한 준비를 안배하고는 최후를 맞이했다는 것과 그 후 관음문은 단업성이 다섯 제자에게 관음문의 무공에서 파생된 천상오절을 전수한 후 해체했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빛의 혈관음 단자명에 대해 슬쩍 나온다. 세상의 모든 존재를 사랑하고, 세상을 멸망에서 구했지만, 본인은 고통 속에서 살다가 죽었다고 하니 혈관음의 결말이 어떨지는 대략 예상할 수 있다.
천뢰무한에서 언급되길 단자명이 혈왕을 없애기 위해 이 세상 사람들의 어둠을 밝히겠다고 말한 걸로 보아 혈관음의 시대에 혈왕이 출현하거나 그에 준하는 존재가 출현하였던 걸로 추정된다.
3. 등장세력
3.1. 관음문
- 관음문 항목 참조.
3.2. 그 외
- 대륙련
- 군림교
4. 등장인물
- /등장인물 항목 참조.
5. 연중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이 작품은 연중이다. 출판하던 도중에 출판사가 망해버렸다. 그런데 당시 작가는 이미 8권 분량까지 집필 중인 상황이었다. OTL. 게다가 출판된 1~3권도 찾기도 어렵다. 평범한 작품이면 문제가 없는데 워낙 떡밥이나 연결고리 상으로 중요한 역할이기 때문에 사람을 더 설레게 하는 작품.
2014년11월 현재 전자책으로 출판되었다.
종이책으로 나온 부분까지만 나왔으니 궁금한 사람만 구입하는 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