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를 멈춰주세요

 

1. 개요
2. 기원
3. 용례
4. 관련 문서


1. 개요


2016년부터 대한민국 인터넷상에서 쓰이게 된 드립. 아무런 객체에다가 '~혐오를 멈춰주세요'라는 문구만 붙여주면 완성이다.

2. 기원


트위터에서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논쟁에서 자주 사용된다. 표면상으로는 '장애인 혐오를 멈춰주세요' 같은 용도로 차별에 대한 비판이지만, 그 '차별'의 기준이 말이 안되게 미친 범위를 가지고 있어 조금만 자기에게 거슬리면 들먹이며 별의 별 혐오를 다 멈추라고 하자 비꼬는 드립으로 쓰는 경우가 늘었다. 민폐 사례가 하도 많아서 한국 트위터를 상징하는 밈 중 하나가 된 사례다.
사례로는 아무에게나 달려들어 혐오를 멈추라고 하거나[1] 키배를 걸고 다니다가 자기가 까이면 혐오라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기. (예시:자기가 먼저 A사이트 이용자들을 비하했다가 반박당하자 자신이 이용하는 B사이트에 대한 혐오를 멈추라고 하기.)
남초 사이트에서는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포스트잇 추모,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시위에서 쓰였던 구호 '여성혐오를 멈춰주세요'로도 유명하다.
비슷한 예로 프로불편러의 말투인 "나만 불편해?"가 있다.
드립으로 칠때는 까이고 있는 어떠한 객체를 옹호할 때 익살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서 스스로 이 드립을 쓴다.

3. 용례



4. 관련 문서



[1] 예시: 실제 어떤 편의점 알바생은 청소년에게 담배를 팔지 않기 위해서 주민등록증을 확인한다고 얘기하자, '''청소년이라고 담배를 팔지 않는 것이 청소년 혐오라고 다짜고짜 공격'''받은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