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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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랑새목 물총새과에 속한 조류이다. 온몸이 붉은색을 띠어 불새로도 불린다. 한국, 일본, 타이완, 만주, 중국 동북부에서 여름에 번식하고 필리핀, 인도네시아 셀레베스 섬 등지에서 겨울을 나는 여름 철새로, 우리 나라에서는 5월 초순~9월 하순까지 관찰할 수 있다. 그렇지만 워낙 깊은 숲 속에 서식하는 경우가 많고, 개체수도 적은 편이라 관찰하기가 어려운 희귀조류이다. 주요 먹이 중의 하나인 양서류의 개체수가 줄어들며 이 새의 개체수도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라, 2012년 5월 22일에 경기도 보호종으로 지정되었다.[1]
2. 생김새
암수동형으로, 겉보기로는 구별하기 어렵다. 부리는 크고 두꺼우며 붉은색이다. 전체적으로 진한 주황색이다. 몸 윗면보다 아랫면이 색이 옅다. 크기는 약 27.5cm 이다.
3. 먹이
물고기, 개구리, 갑각류 등으로, 근연종인 물총새가 그러하듯 큰 먹이는 나뭇가지에 두들겨서 죽인다.
4. 울음소리
5. 기타
유튜버 haha ha가 이 새를 직접 촬영했다(...)
https://youtu.be/4UKwAKdYh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