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아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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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野明日香''' / '''Asuka Hoshino'''
1. 개요
센티멘탈 그래피티의 히로인 12명 중 한 명.
성격은 한마디로 확실한 신념이 있는 날라리로, 여러가지 잡지와 TV프로그램에서 정보를 모아서 수시로 체크하고 실전에서 전부 시험해 보는 엄청난 실전파다.
제복이 귀엽다는 이유 때문에 제복이 예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답이 없는 동기로 아르바이트를 한다. 학교 진학도 졸업에 나오는 그 학교에 진학했으니 이건 뭐...
장래희망은 연예계 아이돌. 이것 역시 고등학교 나이 때 연예인들을 만날 수 있다는 이유로 결정한 것이다.
2. 작중 행적
2.1. 센티멘탈 그래피티
전학온 주인공은 당시 볼링에 심취해 있던 아스카와 함께 볼링을 치며 서로 친근해졌는데, 아스카가 어느 날 영화를 단 둘이서만 보고 싶다며 영화티켓을 내민다. 하지만 영화를 보러 약속한 날에 아스카는 고열로 쓰러져서 주인공과 영화를 보자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고, 주인공 아버지의 전근으로 인해 주인공의 이사가 예정보다 당겨지는 바람에 전화가 서로 엇갈린다.
이후 아스카는 몸이 나아져서 학교에 출석했지만, 주인공은 이미 전학을 간 후였고, 주인공과 함께 영화를 보자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을 항상 마음에 담게 되었다.
2.2. 센티멘탈 져니
때는 세기말을 앞둔 1998년, X세대와 갸루 패션로 대표되는 10대 문화의 발달로 그야말로 기성세대에게 있어서 이들은 신인류나 다름이 없었다. 더 이상 기품있고 아름다운 레이디는 없다며 "꿈은 죽었다"고 말하는 마이 페어 레이디 컨테스트 프로듀서 오키(沖充)[1]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현 세대에 대한 오키의 한탄에 동료 프로듀서인 타자키 타츠야(田崎竜也)[2]는 저런 천방지축의 신세대들도 갈고 닦으면 레이디가 될 수 있다며 환경조성과 훈련의 프로듀싱을 강조한다. 찻집에서 만난 오키와 타자키는 주문을 엉망으로 받는 아르바이트생 아스카를 보고 혀를 차는데, 오키는 천방지축의 아스카를 훈련시켜서 마이 페어 레이디 컨테스트에 출전시켜 우승을 시킨다면 타자키가 탐내던 귀한 접시를 상품으로 주겠다고 내기를 제안하고 타자키는 이를 수락하면서 아스카를 프로듀싱한다.
답이 안 보이는 아스카의 프로듀싱이지만 아스카 특유의 성격과 노력으로 훌륭한 숙녀로 다시 태어났고, 우승을 호언장담하게 된 타자키지만, 정작 마이 페어 레이디 컨테스트 당일 아스카는 연락두절로 대회에 출전조차 하지 못한다.
이후 타자키는 오키와 다시 만났는데, 오키는 내기에서 졌다면서 타자키에게 접시를 내 준다. 아스카는 대회에 참가하지도 않았다면서 의아해하는 타자키에게 아스카가 왜 컨테스트에 참가하지 못했는지 설명해주고, 그녀는 훌륭한 레이디라고 하면서 자신의 패배를 인정. 그리고 타자키와 아스카가 다시 만나면서 아스카의 사과와 함께 언젠가 타자키가 몸담고 있는 연예계 세계에 다가갈 것을 다짐하며 이야기는 끝난다.
2.3. 센티멘탈 그래피티2
센티멘탈 그래피티 2에서는 '''진짜''' 아이돌로 데뷔한다. 데뷔곡을 프로모션하는 도중 2편 주인공과 만난다. 아이돌답게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녀 역시 나름 1편 주인공의 죽음으로 인한 상처를 보여주는데 영화 오디션에서 "죽은 연인 따위는 잊어버려!" 라는 대사를 못하고 쓰러지기도 하고 오디션에 떨어져 상심에 잠겨있는 그녀를 2편 주인공이 위로하자 자기는 위로받을 자격이 없다고 말하기도 하는 등 그 상처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아이돌 일도 영화 오디션에 참가한 것도 역시 천국에 있을 1편 주인공이 자신의 웃는 얼굴을 보기를 원해서 시작한 일이었다고.
3. 이미지송
4. 기타
상술했다시피 아스카의 교복은 졸업의 배경이 되는 학교의 교복이다.
유행에 민감하고 놀러다니는 걸 좋아한다는 점에서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아사히나 유코와 캐릭터 설정이 상당히 비슷하다.
한글화 제작진도 이걸 의식했는지 두 캐릭터 모두 같은 성우(양정화)를 기용했다.
2012년 발렌타인 데이 특집으로 켠김에 왕까지 110화에서 센티멘탈 그래피티2의 나가쿠라 에미루에 이어 아스카의 엔딩을 보았다.
2015년 인터넷 개인방송 렐라는 6시간 재도전 끝에 아스카의 엔딩을 보았다. 전자계집으로 솔로 탈출 #1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