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라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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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da Rafaga[1] /ホンダ・ラファーガ'''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혼다에서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생산했던 세단형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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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가 CS 사양(1995.7~1997.9)
일본 내수 사양으로만 판매된 차량으로 1993년 10월 29일에 출시되었으며, 혼다 베르노점에서 판매되었다.당시 전륜구동 미드쉽 차량이었던 1세대 혼다 인스파이어의 세로배치 전륜구동 레이아웃을 활용하였고 가로형 직렬 5기통 엔진을 적용했던 5넘버 형태의 세단 차량이었다. 차량 개발 당시의 테마는 '새로운 존재의 창조'였다. 2.0L급 차량의 차체를 활용하면서 5넘버 과세 규격의 체급을 만족시키되, 전장의 확장 없이 전고를 높임으로서 넓은 실내 공간을 유지할 수 있었다.
2세대 혼다 아스코트의 형제차였으며,3세대 혼다 비거와도 플랫폼을 공유하였다.파워트레인의 경우,초기에는 혼다 인스파이어와 같은 2.0L G20A형 SOHC 직렬 5기통 엔진과 2.5L G25A형 SOHC 직렬 5기통 엔진이 적용되었다.차량의 파워는 각각 160PS, 180PS를 냈으며,최대 토크는 각각 4,000rpm에서 19.0kgf·m,3,800rpm에서 23.0kgf·m를 냈다.4단 자동변속기와 5단 수동변속기[2] 가 적용되었으며,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형태를 적용하였다.
차량 전장에 비해 휠베이스가 긴 편이었으며, 전고가 낮지만 트렁크가 짧은 하이데크 형태로 구성되었다. 아스코트와의 차이점은 내부 및 측면 창문에 크롬 몰딩이 생략되었다는 점이 있으며, 투명한 아스코트의 전후면 방향지시등과 다르게 주황색 표시등이 적용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555mm였으며, 전폭은 1,695mm, 전고는 1,425mm였다. 휠베이스는 2,770mm였으며 차량의 공차중량은 1,280kg~1,380kg이었다.
목재 혹은 우드그레인 패널이 적용되었으며,'2.5S' 사양에만 진짜 가죽 시트가 적용되었다.도어의 안감은 전면부 및 후면부의 사이드 암과 중앙 암레스트, 창문 아랫부분까지 모켓[3] 으로 덮혀 있었다.1994년부터는 안전기능이 보강되었는데,운전석 및 조수석 에어백 및 ABS와 선루프 역시 옵션으로 설정되었다.
1995년 7월에는 전용 전면 댐퍼, 스트럿 타워 바, 긴 리어윙이 적용된 'CS' 사양이 판매되기도 했으며,기본 사양은 2.0L의 경우 '2.0E', '2.0S', '2.0T' 사양이 있었으며,2.5L의 경우 '2.5S' 사양이 존재했었다.1997년 9월에 혼다 아스코트와 함께 후속 차종인 혼다 토르네오의 통합되면서 생산이 중단되어 단종되었다.
'''Honda Rafaga[1] /ホンダ・ラファーガ'''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혼다에서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생산했던 세단형 차량이다.
2. 상세
2.1. 1세대(CE4/CE5,1993~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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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가 CS 사양(1995.7~1997.9)
일본 내수 사양으로만 판매된 차량으로 1993년 10월 29일에 출시되었으며, 혼다 베르노점에서 판매되었다.당시 전륜구동 미드쉽 차량이었던 1세대 혼다 인스파이어의 세로배치 전륜구동 레이아웃을 활용하였고 가로형 직렬 5기통 엔진을 적용했던 5넘버 형태의 세단 차량이었다. 차량 개발 당시의 테마는 '새로운 존재의 창조'였다. 2.0L급 차량의 차체를 활용하면서 5넘버 과세 규격의 체급을 만족시키되, 전장의 확장 없이 전고를 높임으로서 넓은 실내 공간을 유지할 수 있었다.
2세대 혼다 아스코트의 형제차였으며,3세대 혼다 비거와도 플랫폼을 공유하였다.파워트레인의 경우,초기에는 혼다 인스파이어와 같은 2.0L G20A형 SOHC 직렬 5기통 엔진과 2.5L G25A형 SOHC 직렬 5기통 엔진이 적용되었다.차량의 파워는 각각 160PS, 180PS를 냈으며,최대 토크는 각각 4,000rpm에서 19.0kgf·m,3,800rpm에서 23.0kgf·m를 냈다.4단 자동변속기와 5단 수동변속기[2] 가 적용되었으며,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형태를 적용하였다.
차량 전장에 비해 휠베이스가 긴 편이었으며, 전고가 낮지만 트렁크가 짧은 하이데크 형태로 구성되었다. 아스코트와의 차이점은 내부 및 측면 창문에 크롬 몰딩이 생략되었다는 점이 있으며, 투명한 아스코트의 전후면 방향지시등과 다르게 주황색 표시등이 적용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555mm였으며, 전폭은 1,695mm, 전고는 1,425mm였다. 휠베이스는 2,770mm였으며 차량의 공차중량은 1,280kg~1,380kg이었다.
목재 혹은 우드그레인 패널이 적용되었으며,'2.5S' 사양에만 진짜 가죽 시트가 적용되었다.도어의 안감은 전면부 및 후면부의 사이드 암과 중앙 암레스트, 창문 아랫부분까지 모켓[3] 으로 덮혀 있었다.1994년부터는 안전기능이 보강되었는데,운전석 및 조수석 에어백 및 ABS와 선루프 역시 옵션으로 설정되었다.
1995년 7월에는 전용 전면 댐퍼, 스트럿 타워 바, 긴 리어윙이 적용된 'CS' 사양이 판매되기도 했으며,기본 사양은 2.0L의 경우 '2.0E', '2.0S', '2.0T' 사양이 있었으며,2.5L의 경우 '2.5S' 사양이 존재했었다.1997년 9월에 혼다 아스코트와 함께 후속 차종인 혼다 토르네오의 통합되면서 생산이 중단되어 단종되었다.
3. 여담
- 로버 그룹이 당시 모회사 BMW와의 파워트레인 공용을 위해 세로배치 전륜구동 레이아웃의 신차를 개발하던 1990년대 중후반에 혼다 라파가를 샘플로 도입, 영국으로 본 차종이 테스트카로 수입되었다. 로버 그룹에 현장실습을 다녀온 전 공학도가 이를 밝혔으며, 엔지니어들이 라파가의 세로배치 전륜구동 설계를 벤치마킹하고 있었다고 소개해주었다고 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