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학부/미술대학

 






1. 개요


'''미술대학'''
美術大學/College of Fine Arts^^
학부
전공
금속조형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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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유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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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과
-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
시각디자인
목조형가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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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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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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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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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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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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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학 자율전공

'''미술대학/美術大學, College of Fine Arts'''[1]

홍익대학교미술대학이다. 서울캠퍼스에 편제되어 있다.
홍익대학교의 미대는 건축학부와 더불어 역사가 깊고 유명한데, 이는 1961년에 5.16 군사정변으로 인해 들어선 군부가 대학비상령을 내려 미술대학 및 미술대학 소속이었던 건축미술학과만 남기고 나머지 학과들을 강제로 폐교하면서 나머지 학과들이 한 차례 역사가 끊긴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홍익대학교는 상경계열을 다시 부활시키고, 수도공과대학을 합병해서 공대를 만들고, 80년대에 이르러서 문과대 학과들을 다시 개설하면서 다시금 종합대학으로 돌아오는 한편, 강제폐교 되지 않고 남은 미술/건축 분야의 학과들을 발전시켜 해당 분야에서의 명성을 쌓았다.
디자인 학과의 경우 기업에서 리쿠르팅 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위해 졸업전시회를 준비한다. 그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졸업 작품을 필사적으로 준비하게 되며,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만 원에 달하는 비용을 아낌없이 투자한다. 보통 작품 외주 제작(완전 대행 제작이 아니라 학생이 준비한 도면, 모델링 데이터등을 기반으로 새끈한 모형을 뽑아주는) 의뢰비로 쓰인다. 이 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이 빚을 지는데, 그렇게 작품에 큰돈을 들여 놓고도 취직이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 학생들이 계속 나온다.
대부분이 산업디자인 운송 클래스 출신이지만, 순수미술 등 다른 학과를 전공하고 석사과정을 거쳐 자동차 디자인을 하는 경우도 조금 있다. 2010년도 초반부터 입시체제가 현대화되면서 홍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오히려 더욱 입시가 까다로워졌다. 실기고사 폐지로 인해 당시 큰 파장과 많은 비판을 받긴 했지만, 예술고등학교 학생들만의 높은 진학율과 '암기식 그림'에서 탈피했다는 성과를 보이며 폐지 당시부터 지원자가 급증했다고 한다. 하지만 경쟁률이 높은 만큼 오히려 입결 문턱이 더욱 높아졌는데, 수능 반영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더 높은 성적과(2015학년도 정시에서 미술자율전공 입학생들의 평균 점수가 389.23이다.) 내신 점수(2015학년도 수시 기준 섬디가 교과, 종합 각각 평균 1.26, 1.5를 찍었고, 다른 과들도 평균 2점대 초반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다.), 서류(미술활동보고서) 등을 반영한다.
상식적으로 미술과 관련된 진로를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학원은 안 다니더라도 적어도 학교에서 미술부에 들어가고 교내대회 등에도 참가할 것이며, 다양한 전시회도 관람하면서 미적감각을 길렀을 것이다. 이러한 미적 경험과 예술관, 자신만의 색깔 등은 단순히 학원에서 주구장창 그린 것으로는 갖춰지지 않는다. 즉, 그림 그리는 기계가 아닌 자신만의 그림을 창작하고 자신의 작품에 관념적인 주제의식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학생을 뽑겠다는 것이다. 미술활동보고서를 대필해주는 학원 등도 존재하지만,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은 면접가면 밑천이 드러난다. 또한 현실적으로 다른 학교들이 아직 실기고사를 보는 만큼, 홍대 하나 보고 재수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실기고사 준비를 병행하는 학생이 대부분일테고, 홍대를 지원할 정도가 되면 적어도 중상위 정도의 필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사실 입시미술학원에서 배운 실기도 회화과나 동양화, 조소과처럼 입시미술이 대학에 가서도 영향력 있는 전공이 아닌 디자인과나 공예 관련 과의 경우 그 과에서 요구하는 실기 능력을 다시 처음부터 배워야 한다. 실제로 회화, 동양화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입학생의 경우 졸업할 때까지 붓 한 번 잡아보기 힘들 것이다. 물론 순수 계열이더라도 대학에 가서 입시미술 스타일로 그리는 것은 곤란하다. 미대 공통 필수과목인 기초평면 과목에서 교수의 재량에 따라 물감을 접할 기회가 생길 수도 있지만, 이 경우에도 실기고사가 폐지된 것을 감안하게 되므로 묘사력 위주로 평가하는 교수는 없다. 또한 실기력을 필요로 하는 학과의 경우 그 과에서 요구하는 실기능력을 1학년에 걸쳐 집중적으로 훈련시킨다. 예를 들어 산업디자인학과의 경우 5주동안 500장(!) 을 그리라는 과제를 던져준다. 교수님 잘못 걸리면 1500장도 과제로 나온다. 그 외에도 디자인 계열의 경우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등 기초적인 프로그램 다루는 법을 가르쳐 주고, 하지만 최고의 선생님은 유튜브 시디과나 회화과의 경우 이미지 저작권에서 자유로울 수 있게 직접 사진을 가르친다. 여기서 낙오되지 않는 학생은 대부분 그 학과 실무에 적합한 실기력을 갖추게 된다.
캠퍼스자율전공(이하 캠자)에서 미술대학으로 진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캠퍼스자율전공 자체는 2007년부터 존재했는데, 초기에는 건축학부나 미술대학으로 학생들이 몰려서 수용 가능한 인원을 초과할 것을 막기 위해 건축대나 미대로 진입하기 위한 조건을 아주 어렵게 잡고, 캠자로부터 넘어올 수 있는 TO를 미리 설정했었다. 16학년도 입시의 경우 미술대학 디자인학부는 학점 평균 B0학점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아래 이수 교과목의 학점 평균 성적순으로 14명을 선발했으며, 건축학부의 경우 입학 후 학점 성적이 아닌 입학성적 순으로 수시 상위 24명과 정시 상위 24명만이 건축학부 진입을 선택할 수 있었다. 이미 TO가 정해져 있는 상태였기에 캠퍼스자율전공에서 미대로 진입하는 학생들은 대부분이 미대입시를 꾸준히 준비해온 경우가 대부분이라 굳이 본인이 말하지 않으면 자전으로 입학했는지 다른 사람들이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17학번 신입생부터는 이러한 수능 성적 제한과 TO 제한을 폐지하고 필수 이수과목을 두고, 그 과목들의 평균학점 성적으로 진입제한을 두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미술실기를 해본 경험이 없는 학생도 디자인학부로 진입하는 것이 비교적 쉬워졌다. 16학번부터 19학번까지는 미술대학 및 건축대학 소속 학과로 진입하려면 각 학과에서 지정하는 교과목을 모두 이수하여야 하며, 대상 교과목의 학점 평균이 B0학점 이상이 나와야 진입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학번부터는 미술대학 내의 모든 학과와 건축도시대학 내의 건축학부(건축학전공, 실내건축학전공)로 진입하기 위한 지정 과목 학점 평균 제한이 B0 이상에서 B+학점 이상으로 강화되었다. 그리고 21학번부터는 건축학부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A0학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미술대학과 건축학부의 학년별 인원은 17학번을 기점으로 크게 바뀌었는데, 예를 들어 건축학부의 경우 17학번 이전에는 각 학년별 인원이 60명 수준이었다면 진입 기준이 완화된 17학번 이후부터는 캠자로부터 합류하는 인원이 늘어나면서 2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한 학년을 구성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미대와 건축학부에서 실기실 부족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캠퍼스자율전공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얻는 이익보다 대규모로 불어난 실기과 학생들을 감당하기 위해 들어가는 손실이 더 크다고 판단했는지, 다시금 건축학부와 미대로의 진입 조건을 어렵게 설정하고 있는 추세다.
정시모집과 수시모집 모두 실기시험을 치르지 않고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실기력 논란이 불거지기 경우도 있다. 하지만 교수진들로부터 실기제 폐지와 학생의 질에 관한 논란이 나오기도 하며 지나치게 실기제 폐지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것은 위험하다. 사실 실기폐지에 대한 의견은 교수님들마다 제각각이며, 입시체제를 바꾸기 시작한 지 5년이 넘고 비실기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이 절대 다수가 되었기 때문에, 이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교수님들도 대놓고 생각을 드러내거나 하지는 않는다.
상당히 많은 미대생들이 제기하는 문제인데, '''명성에 비해 시설이 굉장히 열악하다. 최근 미술디자인 세계 대학순위를 본다면 열악해야할 이유도 있다''' 건물은 다 쓰러져 갈거같은 데다가, 수업+작업할 공간도 넉넉치 않다. 공간문제에서 여유로운 과는 정말 몇 없다. 참고로 한 시디과 수업의 경우 준비물에 무려 의자(!)가 있었다고 한다. 다른 이유도 아니고 앉을 의자가 없어서 수업을 듣기 힘들다는 점은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공간문제는 비단 미술대학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작업공간이 학교 곳곳에 흩어져 있는데다가 절대적인 공간 자체가 부족해서 Z동에 미대공동실기실을 만든다던가[2], 디자인과 학생들의 경우 아예 인근 24시간 카페에서 야간작업을 하는 등 상당수의 학생들이 교육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 지금 짓고있는 미대 종합강의동의 공간배분 문제가 괜히 불거진 게 아니다.
학생수 대비 전임교원비율도 처참하기 그지없다. 미대 내에서 나름 대형과에 속하는 산디과의 졸전담당(크리틱 등) 교수가 단 1명 밖에 없었으니 말 다한것. 인원이 상당히 많은 시디과의 경우 교수의 수가 부족하여 아예 전공수업을 못 듣는 경우도 있다. 국민대학교가 우월한 시설로 무장하고 있는거에 비해 홍대 미대의 시설은 정말 답이 없는 수준. 그나마 있는 장비들도 자주 고장이 나고, 고치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최근 홍대 미대의 명성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을 받는데는 비실기의 영향, 저물어가는 순수 미술 사조, 교육환경의 문제점, 교수진과 교육커리큘럼의 낙후, 졸업생들의 작업 퀄리티 저하와 실력 부진, 박근혜 정부의 비리 인사 등이 가장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홍익대 미술대학은 2000년초 50위권까지 진입하였으나 2010년부터 디자인미술 세계대학순위에서 강등하고 있다. 2015~16년 51위, 2017년도 101위로 강등. Arts&Design분야 세계 대학순위 지표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최근 국민대, 중앙대, 명지대, 단국대, 경희대등의 미술 디자인 관련 학과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있어 자동차디자인(스타일링) 한 분야를 제외하곤 타학교 미대와 질적 차별화가 없는 이상, 앞으로 홍대 미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무언가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2. 학부



2.1. 금속조형디자인과


'''금속조형디자인과 / 金屬造形設計科, Dept. of Metal Art and Design'''

- 1958 : 홍익대학 미술학부 공예과

- 1963 : 홍익대학 미술학부 공예과 금속공예전공

- 1965 : 홍익대학 공예학부 공예과

- 1967 : 홍익대학 공예학부 공예과

- 1969 : 홍익대학 공예학부 응용미술과 금속공예전공

- 1972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공예학부 응용미술과 금속공예전공

- 1977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과 금속공예전공

- 1989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금속공예과

- 1998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금속조형디자인과


2.2. 도예‧유리과


'''도예‧유리과 / 陶藝‧琉璃科, Dept. of Ceramic and Glass'''

- 1958 : 홍익대학 미술학부 공예과

- 1963 : 홍익대학 미술학부 공예과 도자기공예전공

- 1965 : 홍익대학 공예학부 공예과

- 1969 : 홍익대학 공예학부 응용미술과 도자기공예전공

- 1972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공예학부 응용미술과 도자기공예전공

- 1977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과 도자기공예전공

- 1989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도예과

- 2003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도예유리과


2.3. 동양화과


'''동양화과(혁신동양) / 東洋畵科, Dept. of Oriental Painting'''

- 1949 : 홍익대학 문학부 미술과

- 1954 : 홍익대학 미술학부 회화과

- 1958 : 홍익대학 미술학부 회화과 동양화전공

- 1965 : 홍익대학 미술학부 동양화과

- 1969 : 홍익대학 미술학부 회화과 동양화전공

- 1972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미술학부 회화과 동양화전공/교육학부 미술교육과

- 1977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동양화전공

- 1978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2.4. 디자인학부


'''디자인학부 / 設計學部, School of Design '''

전반적으로 높은 입시 난이도를 요구하는 것은 다른 과도 마찬가지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입결을 자랑한다. 미술대학 내 가장 많은 학생수가 재적중이다. 시디와 산디를 묶어서 뽑기 때문. 물론 학기초 몇몇 행사(퓨휴전-디자인학부 연합전시, 디자이너스컵)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행정업무도 분리되어 이뤄지고 있는 등 사실상 완전히 분리된 학과이지만, 재학중 1회에 한해 재학중 전공을 옮길 수 있다. 시각디자인 전공은 사진/영상/광고/일러스트레이션/타이포그라피/인터랙션 여섯 분야에 걸쳐 다양한 수업이 개설되어 있다. 타이포그래피, 사진, 영상, 광고, 시각환경디자인 등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 소모임들 또한 매우 활성화 되어있는 편. 학생수에 비해 교원수가 턱없이 부족한 사정으로 인해 수강신청 실패 후 휴학하는 케이스가 매우 흔하다. 2017학년도에 캠퍼스자율전공 학생들의 진입제한이 사실상 폐지됨에 따라 전공진입실패라는 리스크가 사라지고 나서 디자인학부에 오는 자전 학생들이 평년에 비해 매우 늘어났는데, 학교측에서 어떻게 대응할지가 관건이다. 17학년도 신입생 수는 220명.
산업디자인 전공은 공간반/운송반/제품반 세 개의 클래스로 나뉘어있고, 각자 커리큘럼이 존재한다. 공간반의 경우 사실상 실내 인테리어 학과와 커리큘럼이 매우 유사하며, 운송반의 경우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환경이라고 알려져있다... 라고 하지만 홍대 미대의 고질적인 열악한 시설로 인해 학생들이 건강을 갈아 과제를 하므로 결과물이 좋은 것이다. 산업디자인 전공 또한 시각디자인 전공과 마찬가지로 소모임이 활성화되어있는 편. 시각디자인 전공에 비해 학생 수는 적은 편이지만 미대 내 타과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미술대학 내에서 취업률이 가장 높은 축에 드는 이유로, 인기가 많아 복수전공을 하려는 타과생이 많은 편이다. 2017학년도 이전까지는 캠퍼스자율전공에서 올 수 있는 사람 수가 대략 10여명 안팎으로 그 TO가 정해져있었으나[3] 2017학년도부터 자율전공학부의 진입제한기준이 사실상 폐지되는 수준으로 낮아짐[4]에 따라 디자인학부의 덩치가 매우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공 수업은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애초에 렌더링, 그래픽, 영상 등을 배우는 과이다 보니 컴퓨터와 친숙할 수 밖에 없다. 리서치 수업이 상당히 많이 개설되어있는데, 듣다 보면 이게 미술 전공인지 경영 전공인지 의심스러울 정도. 그만큼 단순 작업 외에도 사례 조사(Case Study)를 통한 아이디어의 전개 과정을 중시한다.

2.4.1. 산업디자인전공

'''산업디자인전공 / 産業設計專攻, Industrial Design Major'''

- 1958 : 홍익대학 미술학부 공예과

- 1963 : 홍익대학 미술학부 공예과 도안전공

- 1965 : 홍익대학 공예학부 도안과

- 1966 : 홍익대학 공예학부 도안과/도안과(2부)

- 1967 : 홍익대학 공예학부 공업도안과/도안과(2부)

- 1969 : 홍익대학 공예학부 응용미술과(2부)

- 1972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공예학부 공업도안과

- 1977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산업도안과 공업디자인전공

- 1987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

- 1988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공업디자인과

- 1994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

- 2006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전공

내부적으로 크게 운송디자인, 제품디자인, 공간디자인의 세가지 세부전공으로 나뉜다. 시디과가 스튜디오(작가적, 기업적, 사회문화적) 수업이 독립되어 있지 않고 선택에 제한이 없는 반면에, 산디과는 앞서 말한 세가지 세부전공이 독립적으로 돌아간다. 중간에 세부전공을 갈아타면 스튜디오 수업을 처음부터 다시 들어야 한다.(...) 그 영향인지 시디과가 개인주의적인 면모가 있는 반면 산디과는 집단적으로 뭉쳐 돌아가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시대가 시대인지라 이러한 단결력이 약해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 이런 경향은 디자이너스컵이나 체육대회, 축제 등에서 두드러진다. 예전부터 축제 때 주점으로 '''돔'''을 세우는 것으로 유명했으며, 안전문제로 돔을 사용하지 않은 2015년부터도 미대 안에서도 차별화되는 주점으로 전통을 이어나가는 중. 남녀 성비가 거의 1:2를 이루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전에는 1:1로 적혀 있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다. 학번 당 남학생이 많으면 40퍼센트 정도, 적을때는 20퍼센트 이하인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간혹가다 한학번에 남학생이 한명조차 없는 경우가 생기는 다른과에 비하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상대적으로 남학생들이 학과행사나 회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이 있어서 체감상 남학생이 더 많아보이긴 한다. 하지만 청소나 비품을 옮기는 일등, 몸 쓰는 일이 필요할 때 마다 호출되는 남학생 수를 보면 산디 또한 심각한 여초과인걸 실감하게 될 것이다.] 이는 운송디자인 때문으로, 여기는 심지어 남초다. 산디과 내부의 학술소모임으로는 제품디자인 소모임 '스튜디오 i', 운송디자인 소모임 '카스텍'[5], 공간디자인 소모임 '덤벙주초', 사진 소모임 '콘트라',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소모임 'G-Lab'이 있다. 모두 매년 퓨휴전에 작품들을 출품한다. '히드라스'라는 축구소모임과 '플라이트'라는 농구 소모임이 존재한다. 재학생과 졸업생을 막론하고 졸업한 고학번들도 참여해 새내기들과 함께 공을 찬다.

2.4.2. 시각디자인전공

'''시각디자인전공 / 視覺設計專攻, Visual Communication Design Major'''

- 1958 : 홍익대학 미술학부 공예과

- 1963 : 홍익대학 미술학부 공예과 도안전공

- 1965 : 홍익대학 공예학부 도안과

- 1966 : 홍익대학 공예학부 도안과/도안과(2부)

- 1967 : 홍익대학 공예학부 공업도안과/도안과(2부)

- 1969 : 홍익대학 공예학부 응용미술과 상업도안전공

- 1972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공예학부 응용미술과 상업도안전공

- 1977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도안과 상업디자인전공

- 1988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 2006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

기초 그래픽 디자인, 문자와 조형 요소를 다루는 타이포그래피, 더 나아가 사진 및 영상을 비롯한 실사 작업을 기반으로 하여 편집 디자인, 모션 그래픽 및 영화를 비롯한 영상 미술, 광고, 브랜딩과 패키징, UI/UX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을 배운다. 산업디자인과는 관심사에 따라 정해진 필수 트랙이 있어 스튜디오 별로 독립된 반이 존재하지만, 시각디자인과의 경우 다양한 스튜디오 수업을 학생의 관심 분야대로 자유롭게 수강신청해 입맛대로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대 안에서 가장 많은 쪽수를 자랑한다. 졸업전시 참가인원과 부스도 타과와는 스케일부터가 다르다. 이에 비해 상대적인 학습환경이 열악하여 '''전공 수강신청을 실패'''하는 일도 꽤나 벌어진다고. 교내에서 이 과를 복수전공하려는 인기가 탑을 달리며 보통 학점이 4점대는 돼야 그나마 노릴수 있을 정도. 특이하게 내부에 사진 관련 수업이 개설되어 있는데, 보통 사진과가 독립적으로 개설되어 있는 다른 학교와는 꽤나 차이나는 모습이다. 사진 수업에 있어서는 현업 사진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를 초빙하여 가르치는 편. 특히 시디과는 일반적으로 미대 타과생(특히 순수미술 계열)들이 실기실에서 작품 만드느라 고생하는 반면, 여기 학생들은 카페에(!)가서 팀플을 하고 컴퓨터로 작업한다. 형제 수준인 산디과도 목업이나 클레이 작업 등 육체 노동을 요구하는 실기작업을 하는데 비해 여기는 그냥 컴퓨터로 결과물 만들어서 인쇄소에서 출력하면 끝. 아예 파일로 제출하는 경우도 있다. 당연하겠지만 시디과 또한 엄연히 미대이므로 물감에 찌들어 살 일이 거의 없을 뿐 과제의 양과 스케일은 학년이 올라갈 수록 부담스럽게 다가온다.

2.5. 목조형가구학과


'''목조형가구학과 / 木造形家具學科, Dept. of Woodworking and Furniture Design'''

- 1958 : 홍익대학 미술학부 공예과

- 1963 : 홍익대학 미술학부 공예과 목칠공예전공

- 1965 : 홍익대학 공예학부 공예과

- 1969 : 홍익대학 공예학부 응용미술과 목칠공예전공

- 1972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공예학부 응용미술과 목칠공예전공

- 1977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과 목칠공예전공

- 1989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목공예과

- 1995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목조형가구학과

여타 미술 관련 학과들과는 달리 장인을 양성하려는 성향이 강한 편이다. 선후배 간의 관계가 돈독한 편으로, 군기 역시 세...었지만 2016년 기준 군기 따윈 전혀 없다. 아무래도 위험한 공구를 많이 다루고 잠깐 한 눈 팔면 손가락이 날아가거나 갈려버릴 수도 있는, 사용에 주의를 요하는 위험한 공구들이 한가득이다. 힘을 쓰는 일이 많은 과 특성상 전공 과목 대부분이 상당히 빡센 편이며, 이 때문인지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고 바로 취직하여 프로로 일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왠지 미대 학과중에서 취업률이 높은 것으로 유명해서 학과 중퇴자도 취직이 잘된다는 괴소문이 이 항목에 적혀있기도 했는데, 그 소문의 사실여부는 둘째치고 취업률이 생각보다 높진 않다'라고 적혀있었지만, 2016년 이후로는 다시 어느정도 맞는 소리임이 입증되었다 .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16년 66%, 2017년 77%, 2018년 74%로 미대 취업률 치고는 굉장히 선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대 취업률 2018년을 기준으로 홍익대 패디과 66%, 산디과 70%, 시디과 64%이다. 산디과는 2017년에 81%를 찍었던 전통적인 미대 취업률 상위 학과이지만, 2018년 기준 목조과가 뛰어넘은 것이다. 2014년, 2015년 이후로 취업률이 급상승한 점이 특이점. .

2.6.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 纖維美術衣類設計科, Dept. of Textile Art and Fashion Design'''

- 1958 : 홍익대학 미술학부 공예과

- 1963 : 홍익대학 미술학부 공예과 섬유공예전공

- 1965 : 홍익대학 공예학부 공예과

- 1969 : 홍익대학 공예학부 응용미술과 섬유공예전공

- 1972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공예학부 응용미술과 섬유공예

- 1977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과 염색전공

- 1989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섬유미술과

- 2003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대부분이 '패션디자인'하면 떠올리는 의상 디자인보다는, 섬유 그 자체에 대해 접근하는 풍조가 강하다. 졸업 전시를 보더라도 의상보다는 섬유가 가지고 있는 재질감과 그것을 바탕으로 응용한 실험적인 작품이 대다수. 그래서 그런지 과 이름 또한 '섬유미술'이 붙어있으며, 여기에 충실하다. 그래도 패션 계열이라 그런지, 미대 내에서도 여러모로 센스가 독특한 학생이 많이 모여있는 듯.

2.7. 예술학과


'''예술학과 / 藝術學科, Dept. of Art Studies(Art History and Theory)[6]

'''

- 1987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미술대학에 소속된 유일한 비실기과 로 묘한 정체성을 발휘한다. 실제로 교과과정 소개 책자에 나와있는 졸업학점 등에서도 예술학과는 미술대학이 아닌 일반 인문계열과 함께 묶이고, 미술대학 공통 전공선택 과목도 들을 수 없다. 학생들 스스로도 간혹 정체성 혼란을 느끼기도 한다. 소속된 학생들의 성향은 분명 미대와 인문대의 중간 쯤으로 특이하고도 특이하다.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평균 학점이 3.7~3.8이라는 소문이 있는 어마어마한 과이다. 교양에서는 전부 A+을 받는 학생들도 전공으로 오면 C가 뿌려져 있는 현상을 발견한다고 한다. 4를 넘어도 "와 공부 진짜 잘한다." 라는 말을 들을 수 없는 과로, 4.2 정도 이상부터 공부로 인정 받을 수 있다. 실제로 4.5받는 학생들이 한 학기에 3~4명 정도 존재하는 미친 과. 항상 예술학과라고 하면 받는 질문은 "그건 어떤 과에요? 그래서 뭐 배워요? 나와서 뭐해요?" 졸업할 때까지 외부에서 받는 질문이기 때문에, 처음엔 성심껏 답하다가 후에 귀찮아지는 예술학과 학생들은 '미학 배운다, 미술사 배운다.' 식으로 대충 답을 하는 스킬이 생긴다. 혹은 복수전공을 하는 학생일 경우 설명의 귀찮음때문에 복수전공 과를 전공으로 말하기도 한다고. 공부 내용으로는 예술 관련된 인문학(미술사 미학 등), 사회과학(예술심리학 예술사회학 등)과 함께 제 2의 외국어(불어 혹은 독일어), 전시 관련 공부와 박물관 행정 등 다양성과 함께 엄청난 양과 난이도를 자랑한다. 양과 난이도도 문제는 문제인데 진짜 문제는 흥미와 관심이 없다면 절대 공부할 수 없다는 분야라는 것. 미술에 흥미없는 사람에게는 모든 수업이 소 귀에 경 읽기. 실제로 그냥 성적 맞추어 들어온다거나 제대로 모르고 들어오는 일도 없는 과인게 수시 예비가 안 빠지기로 유명하다. 그만큼 마니아들이 많이 지원하는 과라는 뜻. 1학년 수업 한 달 안에 반수를 결심하게 된다. 공부 분야도 분야이다 보니 사람들이 다들 자기 세계가 미친듯이 깊어 덕술학과라고 불리기도 한다. 고등학교 때까지 '이 분야에서만은 내가 최고다.' 라고 생각할만큼 무언가에 덕질을 했던 사람들도 이 과에 오면 자신보다 대단한 선배를 항상 마주하게 된다 카더라.

2.8. 조소과


'''조소과 / 彫塑科, Dept. of Sculpture'''

- 1949 : 홍익대학 문학부 미술과

- 1954 : 홍익대학 미술학부 조각과

- 1969 : 홍익대학 미술학부 조소과

- 1972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미술학부 조소과

- 1977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미술대학 중에서 육체적 노동강도가 높은편에 속한다. 조각과 소조를 익히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목조형가구학과와 판화과의 고충이 교묘하게 섞여져 있는 학과. 위험한 도구와 발암물질로 분류된 재료들이 즐비하다. 대체적으로 과제의 스케일이 상당하기 때문에 학기말 대청소 시즌이 되면 상상도 못할 만큼의 쓰레기가 배출된다. 현대미술의 흐름에 따라 조각과 소조뿐만 아니라 수많은 매체들을 활용하는 커리큘럼이 생겨나면서 학생들의 개성이 매우 강하다. 이러한 점은 졸업전시에서 크게 두드러진다. 개성적인 작품에서 알 수 있듯 학부생들의 진로방향 또한 몹시 다양하다.

2.9. 판화과


'''판화과 / 版畫科, Dept. of Printmaking'''

- 1988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화과

특이하게도 회화과 내에 편입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떨어져 나와있다. 열악한 작업 환경 으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커리큘럼은 기초 실력을 연마하며 목판, 실크스크린, 동판화부터 시작해서 리소(석판), 더 나아가 디지털 프린팅과 사진제판까지 다루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 특이한점은 일러스트레이터 아웃풋이 많다.

2.10. 회화과


'''회화과 / 繪畫科, Dept. of Painting'''

- 1949 : 홍익대학 문학부 미술과

- 1954 : 홍익대학 미술학부 회화과

- 1958 : 홍익대학 미술학부 회화과 서양화전공

- 1965 : 홍익대학 미술학부 서양화과

- 1969 : 홍익대학 미술학부 회화과 서양화전공

- 1972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미술학부 회화과 서양화전공/교육학부 미술교육과

- 1977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서양화전공

- 1978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 1990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입학 전형에서 실기시험이 사라진 후 기초조형능력을 증진시키는 목적으로 개설된 저학년 커리큘럼에 대한 불만이 존재한다. 학풍은 자유롭고 각자의 개성을 존중 하는 분위기. 졸업 전시에서도 자유 분방한 화풍을 보여주는 학생이 많고, 실험적인 작업 또한 자주 등장. 취업의 압박에서 자유로운 편이나. 대신 자신의 생존 방식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이들이 직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은 고대 그리스일테니까." 실제로 회화과를 나와 디자이너로 전향하여 취직하는 졸업생이 적지 않은 편이고 이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다. 과행사 참여도는 그리 높지 않으며 이에 대해 딱히 뭐라 하지도 않는다. 과 정원에 비해 아싸의 수가 많아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과의 정체성이 희미한 편이다. 회화과에 진학하여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가 무엇인지 생각해볼 시간을 갖지 못했다면 방황기가 길어질 수도 있다.

2.11. 미술대학 자율전공


일단 자율전공이긴 한데 캠퍼스 자율전공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미술대학에저 자체적으로 만든 자율전공 과정이며, 소속 학생들을 흔히 '미자(혹은 미자전)'라고 한다. 미대 내에서 캠퍼스 자율전공 소속학생들을 '자전'보다 '캠자'로 불리게 만드는 존재로, 캠자의 미대 전용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다만 '미자'의 소속감 자체는 캠자에 비하면 부족한 편. '미자'보다는 'OO과' 학부생의 정체성이 강한 편이며, 따로 미자라고 말하거나 미자과잠을 입지 않은 이상 캠자와는 달리 딱히 티가 나지 않는다. 미자 전용의 학번코드가 별도로 존재하며, 자율전공 특성상 학생들 관리도 미대 교학과에서 맡고, 아직 전공진입을 하지 않은 1학년의 경우 과내 투표권에도 제약이 생겨 별도로 투표를 해야한다. 캠자만큼은 아니지만 미대 내 개설수업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특권이 있으며, 이를 잘 이용하면 별도로 복수전공을 하지 않아도 타과 수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인지 입시에서도 다른 과보다 높은 최저등급을 요구한다.학과진입 이후에는 캠자와 마찬가지로 소속 과 학생들과 동등한 행정처리를 받는다. 캠자와는 달리 디자인학부 전공으로의 진입에 별도의 제한이 없다. 이로 인해 한두명 뜻이 있는 학생을 제외하고는 십중팔구 디자인학부로 진입하게 되는 광경을 지켜볼 수 있다.
[1] 최근들어 학생들 사이에서 Arts & Design이란 표현을 사용하는데, 홈페이지나 입학자료 등공식자료에서는 College of Fine Arts라고만 쓴다. 디자인학부가 미술대학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학생들 간에는 이런 명칭을 쓰는 것으로 보이는데, 공식적으로는 세종캠퍼스 조형대학의 영문 번역명이 'College of Design & Arts'여서 혼동을 유발하기 좋은 표현(...)이라 쓰지 않는 모양이다. 저렇게 이름을 바꿔버리면 경영대학(Business Administration)과 상경대학(Business Management) 간의 차이보다 더 큰 동일성을 갖는다.[2] 공동실기실인 만큼 관리의 문제가 뒤따른다[3] 물론 이때에도 자율전공학부 소속으로 주전공을 시/산디 중 하나로 정하고 졸업전시 및 졸업까지 할 수 있었다.[4] 지정이수과목 평균3.0이상[5] 운송반의 일원은 거의 다 카스텍 인원과 중복된다고 봐도 좋을정도로 참여도가 높다.[6] 홍익대학교 본부는 "Art Studies(미술이론과)"로, 미술대학은 "Art History and Theory(미술사학미학과)"로 번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