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직업훈련교도소

 


1. 개요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안내 홈페이지

1. 개요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대한민국교도소. 2009년 개청했다.
국내 최초의 직업훈련 전문 교도소. 수형자들에게 직업훈련을 하겠다는 숭고한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건물도 여주교도소와 비슷한 형태의 최신 시설. 그야말로 신세계가 되는지 알았더니... 인근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관내에는 미결수를 수용할 수 있는 교도소가 없기 때문에 미결수 700명이 밀고 들어와 구치소보다 많은 미결수를 보유한 괴이한 직업훈련교도소가 되어 버렸다.
처음부터 직원이 없어서 건물 완공한후 1~2년 가량 놀고 있다가 교정본부의 2개과를 폐지하면서 까지 각소의 인원을 싹싹 긁어모아 겨우 개청한 소이기 때문에 직원이 많이 부족하다. 그런데 예정에 없던 미결수까지 생기면서 직원이 부족한 차원이 아니라 인외마경이 되어 버렸다. 직업훈련 수형자가 아닌 일반 수형자도 분산 수용되어 있다.[1]
2019년 12월 현재 인원포화상태이다.
바로 옆에 화성여자교도소 신축예정지가 있다.


[1] 이 때문에 지속적인 형집행정지로 물의를 빚었던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의 사모님이 이감되었을 때 많은 말이 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