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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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Magus
황금 마법사
1. 개요
2. 설정
3. 드레드플릿 캠페인
4. 불타는 시미터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Warhammer(구판)의 해전을 다룬 서브 미니어처 게임인 드레드플릿의 등장인물. 아라비 함선 '''불타는 시미터(Flaming Scimitar)''' 호의 주인이다.

2. 설정


본명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자칭 '바다의 술탄(Sultan of the Seas)'으로 칭하며 자신이 마법대학의 추방당한 창시자이자 코퍼의 황금왕의 환생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다. 전사보다는 현자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며 화려한 생활을 영유하지만, 전투에서는 불타는 시미터를 휘두르며 나이가 믿기지 않게 빠르게 움직인다고.
강력한 마법사로, 바람, 바다, 불의 지니를 소환해서 부린다. 왕실 지니를 담고 있는 세 개의 거대한 항아리들이 불타는 시미터 호의 갑판 아래 있으나, 이들은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그의 믿음직한 경호원들 사이에는 이것들이 나가쉬의 것이며 마법사 자신도 그 힘을 두려워하기에 손대지 않는 것이라는 소문이 퍼져있으나, 마법사 자신은 그 문제에 대해 침묵을 지킬 뿐이다. [1]

3. 드레드플릿 캠페인


아예고 로스가 대동맹을 결성할 때 가장 먼저 대동맹에 합류시킨 인물이 바로 황금 마법사였다. 이때 러스트리아 금인줄 알고 보물 상자를 받고 좋아하다가 아만호텝의 보물임을 알게 된후, 보물에 손만 대도 해코지하는 툼 킹의 복수심을 이용한 로스의 물귀신 작전임을 깨닫고 아연실색하게 된다. [2]
이후 최종전에서 황금 마법사의 힘을 빌려 대동맹은 갈레온의 무덤에 있던 녹틸러스의 힘의 원천이 마법의 회오리를 왕실 지니들의 봉인을 풀어 해체시키는 데 성공하나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게 된다. 충격이 잦아들고 평온한 바다가 모습을 드러냈을 때 양측의 함선들의 자취는 모두 사라진 후였다,
그때 살아남은 황금 마법사와 그의 함선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언데드의 힘보다 강력한 힘이 존재하며, 그것은 변화'라 하며 이제 그의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된 세계를 즐겁게 감상한다. 인간계에서 잠시 떠나 쉬고자 하며 황금 마법사가 진짜 본거지인 크리스탈 미궁의 서재로 돌아가, 수많은 병속의 배 수집품 중 하나가 된 헬든해머 호를 보는 것으로 드레드플릿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
드레드플릿과 대동맹의 세력 전체가 공멸한 와중에 유일하게 기함까지 살려서 온전하게 살아남은,[3] 사실상 드레드플릿 캠페인의 진정한 승리자.

4. 불타는 시미터


불타는 시미터는 자칭 바다의 술탄의 개인 군함으로 도서관과 대규모의 하렘이 있는 바지선이지만 전투시 무서운 위력을 발휘하는 군함이며, 수많은 황동 대포들로 가득 차있다. 황금 마법사는 전투에서 물의 정령으로 배의 구멍을 얼려 메꾸며, 화염 정령들을 조종해 그의 적들을 타죽이게 하고 폭풍 지니의 숨결로 돛을 채워서 항해한다고 한다.

5. 기타


중립 종족인데 선세력인 브레토니아, 리자드맨을 제치고 함선이 구현된 특이한 케이스. 반대로 드레드플릿 측도 다크 엘프가 빠지고 중립 세력인 툼 킹의 함선이 구현되었다.
토탈 워: 워해머 2 DLC 팩션 뱀파이어 코스트 인트로에서 언급된다. 정확히는 아마나르에 의해 침몰되어 전부 죽었다고 지도상 표시되며 바로 나간다.
차후 아라비 팩션이 등장할 경우 전설군주 후보로 언급되는 편.

6. 관련 문서




[1] 이 항아리들은 최종전에서 녹틸러스의 힘의 원천인 마법의 소용돌이를 해제하는 데 사용된다[2] 겉으로는 '그런 썩은 자두 따윈 무섭지 않다'고 허세를 부렸지만 손이 벌벌 떨리고 있었다.[3] 생사불명이 되어 살아 남았을지도 모르는 이들은 있지만, 기함까지 멀쩡하게 살아남은 건 황금 마법사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