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훈

 



'''황재훈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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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축구단 No.'''
'''황재훈
黃在焄 / Hwang Jae-Hoon
'''
<colbgcolor=#134195><colcolor=#fff> '''출생'''
1990년 11월 25일 (33세)
경상남도 창원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178cm
'''포지션'''
풀백, 중앙 미드필더
'''출신교'''
김해중학교-진주고등학교
'''소속팀'''
경남 FC (2009~2013)
상주 상무 (2011~2012, 군 복무)
충주 험멜 (2014)
수원 FC (2015~2017)
대전 시티즌/대전 하나 시티즌 (2018~2020)
창원시청 축구단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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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축구선수로, 현재 창원시청 축구단 소속이다.

2. 선수 경력



2.1. 경남 FC


진주고등학교를 거쳐 2009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경남 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문하였다.
데뷔를 앞두고 훈련 중 정강이 골절 부상으로 재활하면서 장기 결장하게 됐으며, 2010 시즌까지 정규리그는 출전하지 못하고 R리그에서만 뛰었다.
2011년엔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상주 상무에 입단해, 정규리그에선 5경기 출장에 그친채 R리그에서 주로 출전했다. 병역을 마치고 경남으로 복귀했지만 2013 시즌을 앞두고 해외전지훈련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다시 장기 결장하게 되었다.

2.2. 충주 험멜


경남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황재훈은 2014년 충주로 이적하였지만, 부상으로 한해동안 리그 5경기 출장에 그쳤다.

2.3. 수원 FC


[image]
2015년 수원 FC로 이적하면서 본래 수비형 미드필드 자리에서 풀백으로 전향했으며, 입단 첫해에 13경기를 교체없이 풀게임 뛰면서 풀백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오른발 잡이지만 왼발도 잘 써 주로 왼쪽 풀백에 서면서 가끔 오른쪽에도 기용되었으며, 특히 강력한 중거리포로 쏠쏠한 득점까지 간혹 기록해주었다.
또한 2015년 부산 아이파크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도 2경기 모두 출전하여 풀백으로서의 능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격에 기여하면서 제2의 축구 인생을 펼치게 되었다.
2016시즌에도 팀의 승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계약했으며, 클래식 무대에서도 수원의 부동의 주전 사이드백으로 활동하였으나 팀은 강등되었고, 2017년 수원이 재강등됐음에도 팀에 잔류하였다.

2.4. 대전 시티즌



2.4.1. 2018년


2018년 대전 시티즌의 정민우가 SNS에 터키전지훈련지에서 대전 시티즌 저지를 입은 황재훈과 같이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사실상 대전 입단이 유력시 되었으며, 2018년 대전 시티즌 출정식에도 참석했었고, 등번호 3번도 배정받았다.
[image]
허나 황재훈 영입에 있어 대전 구단이 그 어떤 오피셜이나 발표 등을 하지않았다는 점을 봤을때 이번 영입을 대전 구단이 고의적으로 감춘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1]
하지만 백종환, 박재우 등 풀백 자원들이 많았던 탓에 시즌 초에는 R리그 무대에서만 모습을 보이는 등 사실상 2군 무대를 누볐지만, 시즌 중반부터 1군 경기에도 출전하기 시작했으며. 측면 수비수로 기용될 시에는 박수일과 좌우 번갈아가면서 뛰면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고, 7월 14일 아산 무궁화전에서 대전 입단 후 첫 골을 성공시켰다.
시즌 초 예상과는 다르게 한해동안 20경기에 출장하며 활약했다.

2.4.2. 2019년


[image]
안산 그리너스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출장하였으며, 연이은 전남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도 선발출장하였다.
서울 이랜드와의 리그 3라운드 홈 개막전에서도 선발 출장하였는데, 이날 경기에서는 머리 부상을 심하게 당했음에도 붕대를 하고 경기에 계속 뛰는 투혼을 보여주기도 하였다.[2]
사실상 팀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자리잡으며 꾸준히 출전하고 있지만 일대일이 약하다보니 후반이 되면 상대가 오른쪽 집중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4월 28일 FC 안양전을 통해 프로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하였으며, 5월 11일 서울 이랜드전에서는 키쭈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이후 고종수 감독이 물러나고 이흥실 감독 부임한 이후부터는 기존의 풀백보다는 미드필더로 변칙기용되고 있다.

2.5. 대전 하나 시티즌


2020년 기업구단으로 재창단된 대전 하나 시티즌 구단에 잔류하였으며, 기업 구단 전환 이후 초대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애초에 황재훈은 19시즌 종료 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시즌 끝나자마자 연락이 와 다른 팀을 알아봤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계약이 남아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감독도 바뀌는 상황이었기에 팀을 옮길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다시 연락이 와 극적으로 대전에 잔류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슬찬에 밀려 벤치에만 머물렀으며, 6월 6일 춘천시민축구단과의 FA컵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며 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다.
7월 6일 부천전에서 리그 첫 선발 출장했지만 박진섭이 주장 완장을 달고 출전한 걸 보면 사실상 주장직을 내려놓은 것으로 보이며, 2020시즌 리그 2경기 출장에 그쳤으며, 시즌 종료 후 대전을 떠났다.

2.6. 창원시청 축구단


이후 2021시즌을 앞두고 K3리그창원시청 축구단에 합류한 것이 확인되었다.

3. 여담


  • 2013년 9월 황병인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1] 2018년 대전 시티즌 구단은 지나치게 많은 선수단 규모로 비난을 받았고, 대전 시티즌 구단이 이를 의식한 것으로 전망된다.[2] 아이러니하게도 20시즌 황선홍과 사제지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