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부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 석사를 거쳐 메사추세츠 주립대학 전기공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삼성 사장직까지 오른 이후에 초대 국가 R&D 기술전략단장에 임명되었다.[2] 이후 2014년 주주총회에서 KT의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2. 상세
한국 반도체 산업의 선두인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총괄하면서, 한국 반도체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건희 회장이 연구원으로 활동하던 황 박사(당시)를 직접 비행기까지 타고 가 삼고초려하였다고 한다. 처음엔 이건희의 요청에도 여러 번 고사하였다는데, 그만큼 영입이 어렵긴 어려웠던 모양이다.'''"삼성에 천재급 인재는 없어도, 준천재급 인재는 세 명이 있다.'''
'''이윤우, 진대제, 황창규다."'''
'''ㅡ 이건희'''
허나 KT 회장이 된 후엔 어째 논란의 연속인 모양새인데, 2016년 불거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 차은택 등이 지명한 임원을 KT 임원으로 임명했다는 노역 논란이 일었다.
그리고 2017년 12월 28일, 황창규 명의로 되어 있는 이건희 회장의 차명 계좌가 밝혀졌다. 김용철 변호사가 쓴 삼성을 생각한다에서 삼성 임원들은 본인도 모르는 본인 명의의 이건희 회장 차명계좌가 있다고 밝혔는데, 황창규도 예외는 아니였던 셈.
MBC PD수첩 2019년 1월 8일자 방송이 황창규 회장을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
검찰(서울중앙지검)이 황창규(67) KT 회장을 둘러싼 ‘고액 자문료’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황 회장은 2014년 취임 이후 정치권과 군ㆍ경, 공무원 출신 등에게 고액의 자문료를 주면서 로비에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