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다이역
1. 개요
이와테현 시모헤이군 후다이무라에 있는 산리쿠 철도 리아스선의 역이다. '하마유리 피는(はまゆり咲く)'이라는 애칭이 있는데, 후다이무라의 상징 꽃인 하마유리[1] 에서 유래했다.
개업 당시 일본국유철도 쿠지선의 종점이었으며, 1984년 산리쿠 철도 이관 이후 타로역까지 연장되면서 중간역이 되었다. 2011년에 도호쿠 대지진으로 17m 높이의 쓰나미가 몰려왔으나 역은 물론이고 마을까지 피해가 없었다. 이유는 후다이의 기적 참조. 다른 구간이 복구될 때까지 잠시 운휴했다가 2012년 4월 1일에 영업을 재개했다.
2. 역 주변 정보
역 주변에는 후다이 촌사무소, 후다이 우편국, 후다이 중학교, 후다이 소학교, 후다이 수문 등이 있다. 오타나베 방조제(太田名部防潮堤) 까지는 도보로 40분 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그쪽은 수산물 도매시장 외에 별 다른 건 없다.
3. 역 및 승강장 구조
섬식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이다. 승강장 가운데 쯤 1번선에서 유치선이 분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