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모토 신이치로
1. 개요
일본의 정치인.
2. 생애
카가와현 타카마츠시에서 태어나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를 거쳐 오사카부 타카이시시에서 자랐다. 타카이시시립 카모 소학교, 타카이시시립 토리이시 중학교, 우에노미야 고등학교를 거쳐 리츠메이칸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토요타에 입사해 근무하다가 토요타 노동조합에서 활동했다.
그러다가 2003년, 토요타 노조 출신이자 토요타 본사가 위치한 토요타시를 관할하는 아이치현 제11구의 당시 중의원인 이토 에이세이가 정계 은퇴를 하면서 토요타 노조가 이토의 후임으로 후루모토를 지명했다. 이후 본인도 수락했는지 이토의 후임으로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아이치현 제11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한다. 후루모토의 첫 출마 당시 자민당이 아이치 11구에 자당 후보를 내지 않아 상대 후보가 일본 공산당 후보 밖에 없어 무려 '''89.6%'''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이후에는 자민당에서 후루모토의 지역구에 후보를 내고 있긴 하지만, 토요타 직원 가족들 및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많아 토요타 노조의 입김이 강한 아이치현 제11구의 특성상 후루모토가 계속해서 과반이 넘는 득표율로 무난하게 당선되어 현재까지 6선을 기록했다.
민주당 정권 시절에는 재무대신 정무관 등을 맡았으며, 이후에는 민주당 조직위원장, 민주당 부간사장 등의 당직을 맡았다.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때는 희망의 당에 합류했으며, 선거 후에는 국민민주당에 합류했다. 국민민주당 분당 후에는 무소속이다.
3. 소속 정당
4. 기타
- 민주당 내에서 보수 성향으로 평가받는 정치인이며, 평화헌법 개정에 찬성하고 있다.
- 후루카와 모토히사와는 1965년생 동갑이라는 점과 국민민주당 소속이라는 점, 법학부 출신이라는 점[2], 개헌론자라는 점[3], 지역구가 아이치현이라는 점[4] 등의 공통점이 있다.
- 자신의 46번째 생일날에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