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메이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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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츠메이칸대학(立命館大学)은 교토시에 위치한 명문 사립대학으로, 일본 칸사이 지방의 4대 명문 사립대학 칸칸도리츠 중 하나이다. 대학의 약칭은 '''리츠메이(
예전부터 학교의 성향이 변화무쌍하게 바뀐 것으로 유명하다. 황족을 위한 학원으로 시작해 법정 전문학교로, 세계대전 전에는 국가주의자의 소굴로, 전후에는 교토대학과 함께 좌익운동의 현장으로, 1990년대 들어서는 학원 운영진의 노력의 끝에 기존 좌익계열 운동권 학교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국제적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 아직도 관서 지방의 고연령층에겐 운동권 이미지가 남아 있긴 하지만, 일본 내에서도 성공한 대학 개혁의 모델로서 종종 언급되고 있다.
니혼대학, 와세다대학에 이어 학생수가 3위다. 그 밖에도 유학생 재적 수나 외국인 교직원 수 등 여러 양적인 부분에서 선두를 달린다.
칸칸도리츠 라인에서 도시샤대학과 함께 전국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대학 중 하나이다. 실제로 두 대학은 라이벌 관계로, 매년 한국의 고연전 같은 정기 스포츠 대결 행사가 열린다. 리츠메이칸에서는 리츠도전(立同戦)이라 부르고 도시샤에서는 도리츠전(同立戦)이라 부른다.
규모가 큰 대표적인 캠퍼스는 세 곳이 있으며 각각 세워진 순서대로 기누가사KIC → 비와코쿠사쓰BKC → 이바라키OIC이다. 일본의 종합대학에서는 보기 드물게 영상학부가 있다. 때문에 한화로 연간 2,000만 원 정도의 엄청난 학비에도 불구하고 매년 국내외로 지원자가 많다.
유학생을 적극 받아들여 한국인이나 중국인뿐 아니라 유럽부터 이슬람계 국가들까지 다양한 나라의 유학생들이 다닌다. 특히 리츠메이칸대학은 도시샤대학과 더불어 입결 성적이 높은 유학생에게는 학비감면을 최대 전액까지 해주는 드문 상위권 사립대학이다.
취업률은 우수한 편으로, 사무계는 사립대학, 이공계는 국립대학이라는 일본 대기업의 관례상 사무계 취업률이 특히 좋다. 매년 일본 Top 50 기업에서 발표하는 취업내정자 학력조사표를 보면 언제나 리츠메이칸 학생들이 포진하며, 특히 외자계 기업[4] 의 취업률이 동급 대학들보다 준수한 편이다.
리츠메이칸대학의 간판학부는 국제관계학부로 학교 내에서 편차치가 가장 높은 학부이다. 1988년에 서일본에서 처음 국제관계학부를 개설하였으며, 대학원은 APSIA(세계국제대학원연합)의 멤버이다. 일본어 학부보다는 모든 수업이 영어로 이루어지는 Global Studies 코스가 편차치가 더 높으며, 아메리칸 대학교와 조인트 디그리(이중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도 기준으로 QS 세계대학순위에서 801-1000위, Times Higher Education (THE) 세계대학순위에서 801-1000위를 기록했다.
2. 학풍
2.1. 교수 특징
리츠메이칸의 교수들은 일본 내에서도 특히 개방적인 생각을 가진 편이다. 예컨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에 비판적인 견해를 가지기도 하고, 평화헌법 개정을 반대하는 교수들이 적잖이 많다. 이는 리츠메이칸은 "평화학"을 교양과목으로 두고 "평화 박물관"을 운영하는 등 반전에 관심이 많은 학교이기 때문이다. 이로 말미암아 리츠메이칸 교수가 한 발언은 한국 언론에도 자주 인용되는 편이며, 리츠메이칸의 교수라는 까닭만으로 일본 우익들에게 표적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물론 모든 교수들이 이러한 것은 아니다.
이러한 학풍은 다키가와 사건(滝川事件)[5] 으로 말미암은 영향이 큰데, 이 사건이 일어났을 때 교토대학을 나온 일류 학자들을 리츠메이칸대학에서 대거 영입한 것. 특히 이 사건으로 교토대학을 나왔던 스에가와 교수를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총장으로 영입. 당시 국가주의 성향이 강했던 리츠메이칸대학을 스에가와 총장은 재직한 20년 동안 일본에서 가장 진보적인 학교로 바꿔 놓았다.
이후 학교 운영진의 노력에 말미암아 현재는 국제적인 이미지를 가진 학교로 탈바꿈했고, 이러한 역사 덕분에 리츠메이칸대학은 현재도 상당히 자유로운 학풍을 가지게 되었다.
한편으로 일본 극우의 협박에 굴복하여 한국인 교수[6] 가 해고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하였다.
2.2. 학생 특징
재학생들에게서 보이는 특이점으로 교토 토박이인 리츠메이칸대학 재학생들은 도시샤대학을 라이벌로, 교토 이외의 재학생들은 칸세이가쿠인대학을 라이벌로 본다. 또한 모교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히 크고, 칸칸도리츠 안에서 가장 활달한 학생이 있는 대학으로 인식된다. 이러한 인식과는 별개로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잘 논다는 이미지가 있다. 실제로 학풍이 많이 자유로운 편이라 그런 이미지가 있는 듯. 비슷한 위치에 있는 도시샤대학은 같은 서클이라도 선·후배간의 위계질서가 엄격하고 예의를 철저하게 지켜야 하는 문화가 뿌리깊다. 반면 리츠메이칸대학은 운동계 서클 외에는 선·후배 관계가 아주 옅다.[7]
산업사회학부(産業社会学部)와 나머지 학부가 서로 묘하게 사이가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자유로운 학풍 속에서도 이 학부의 학풍이 거의 자유의 최선단을 달리는 것이 큰 까닭으로 알려진다.[8][9] 모종의 이유로 산업사회학부 건물 안에 학부생/대학원생들이 필요한 시설 대개가 입주해 있기도 하고[10] 학생자치기구 참여율이 다른 학부와 비교해 대단히 높은 것도 특징이다.
3. 연혁
- 1869년: 사이온지 긴모치가 사숙 리츠메이칸(입명관)을 설립.
- 1870년: 리츠메이칸 폐교. [11]
- 1900년: 교토 법정학교(京都法政学校) 설립.
- 1903년: 사립 교토 법정전문학교(私立京都法政専門学校)로 개칭.
- 1904년: 사립 교토 법정대학(私立京都法政大学)으로 개칭.
- 1913년: 사립 리츠메이칸 대학으로 개칭.
- 1922년: 대학령에 의한 리츠메이칸 대학으로 승격.법학부(법률학과, 경제학과), 예과, 연구과, 전문학부(법학과, 경제학과) 설치.
- 1948년: 신제 리츠메이칸 대학 발족 (학부: 법학부, 경제학부, 문학부).
- 1949년: 이공학부를 설치.
- 1962년: 경영학부를 설치.
- 1965년: 산업사회학부를 설치.
- 1981년: 기누가사(衣笠) 캠퍼스로 이전 완료.
- 1988년: 국제관계학부를 설치.
- 1992년: 국제평화 뮤지엄(国際平和ミュージアム) 설치.
- 1994년: 정책과학부를 설치. 비와코/구사쓰(びわこ・くさつ) 캠퍼스 신설.
- 2000년: 계열교 리츠메이칸 아시아 태평양 대학 설립.
- 2004년: 정보 이공학부를 설치.
- 2007년: 영상학부를 설치.
- 2008년: 생명과학부, 약학부를 설치.
- 2010년: 스포츠 건강과학부를 설치.
- 2015년: 이바라키 캠퍼스 완공.
- 2018년: 식매니지먼트학부를 설치.
- 2019년: 글로벌 교양학부를 설치.
4. 캠퍼스 일람
4.1. 키누가사 캠퍼스 (KIC)
교토부 교토시 기타구에 있는 캠퍼스. 통칭 KIC.[12]
근처에 킨카쿠지, 료안지, 닌나지 , 토지인 등 유명 사찰이 있기에 많은 관광객들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동쪽으로 3km 떨어진 곳에 도시샤대학 이마데가와 캠퍼스가 있으며, 2km 더 동쪽으로 가면 교토대학 요시다 캠퍼스가 있다.
이 대학의 메인 캠퍼스인 기누가사 캠퍼스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수준으로 작다. 끝에서 끝까지 도보 15분쯤만 걸으면 오갈 수 있을 만큼 작다. 법학부, 국제관계학부, 영상학부, 산업사회학부, 문학부 등이 소속된 명실공히 재단 내 메인 캠퍼스. 일본 내에서도 몇 없는 UN위탁도서관도 여기 있다. 유학생 비율도 상당히 많은 편[13] . 시영버스 차고지가 정문에 있어 접근성도 꽤나 괜찮다. 다만 일본인 학생들은 전철 통학 비율도 만만찮은데 가장 가까운 역에서 이곳까지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 상당한 데다(버스나 자전거로 20~30분쯤), 도중에 완만한 경사이긴 해도 언덕도 있는지라 어차피 학교에서 크게 멀지 않은 곳에 하숙하는 유학생들과는 달리 입지가 좋다는 인식은 크게 없고 오히려 불편하다는 말이 많다. 그런 면에서 역 바로 옆에 붙은 도시샤대학과 비교당하며 까인다.
메인 캠퍼스이니만큼 노후화된 건물도 많아서, 2015년부터는 정책과학부와 경영학부를 오사카 이바라키 캠퍼스로 옮기고 도서관을 새로 지었다. 그리고 드디어 제대로된 카페가 들어섰다. 특히 노후화가 자못 심각한 수준인 문학부와 법학부 건물도 몇 년 내에 개축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2018년 기준으로 법학부 건물인 존심관 개축이 완료되었으며, 2020년 기준 문학부 건물인 청심관 개축이 완료되었다.
파르테논 신전이 있는 캠퍼스다. 2016년에 새로 완공된 도서관 모양이 파르테논 신전 모양. 도서관 신공 전에는 국제관계학부 건물이 그렇게 불렸다가 별명을 뺏겼다.
4.2. 비와코 쿠사츠 캠퍼스 (BKC)
시가현 쿠사츠시에 있는 캠퍼스. 통칭 BKC. 리츠메이칸 대학의 캠퍼스 중 가장 넓다.
쿠사츠 시에서 부지 및 전기세를 면제해줬다 한다.
캠퍼스 이름은 비와코쿠사쓰 캠퍼스지만 실제로 비와 호는 멀리 떨어져 있고, 산과 가깝다. 역이나 기타 편의시설과도 상당히 떨어져있는편이라 학생들도 대부분 교내의 생협이 운영하는 가게나 식당을 이용한다. 그래도 학교 건물 4층 이상에서는 비와호가 보인다. 경제학부, 이공학부, 정보공학부, 생명과학부, 약학부, 스포츠건강과학부, 식매니지먼트학부 등이 사용한다.
캠퍼스의 특징으로는 이공계 + 경제학부로 구성되어 여대생을 보기가 힘들다. 심지어 경영학부도 2015년 4월 부로 오사카 이바라키 캠퍼스로 이전해 버려서 그나마 많았던 경영학부의 여학생들도 없어졌다...만 식매니지먼트학부의 설치이후로 다시 여대생 비율이 좀 늘어났다. 여담으로 이공계 건물로 향하는 속칭 건담로드가 있다.
학교를 가려면 오르막을 올라야 한다. 보통 멀리서 올 때에는 바이크나 버스를 탄다. 근처에 사는 경우 자전거는 필수. 여름에 매우 더우니 버스에 타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 BKC의 정보이공학부와 영상학부를 2024년에 오사카 이바라키 캠퍼스(OIC)로 이전한다는 계획이 발표되었다. OIC를 "소셜리 커넥티드 캠퍼스(Socially Connected Campus)"로 만들고, NTT 도코모와의 연계협정을 통해 선진 정보 기술을 발전시키고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재단의 계획에 따라서 2024년 4월 두 개 학부의 이전이 결정되었다. 이 계획이 발표되자 BKC 주변의 학생 맨션 임대업자들과 시가현 에서 학생 수 감소로 인한 지역 경제의 붕괴를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쿠사츠에서 약 2000동의 매물을 두고 임대업을 하고 있는 이에 따르면 매물의 95%를 리츠메이칸 대학생들이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고 하였다.[14] 또 다른 학부가 신설되지 않는 한, 학부 이전 후 지역 경제가 타격을 피하기는 어려울 듯 하다.
4.3. 오사카 이바라키 캠퍼스 (OIC)
오사카부 이바라키시에 있는 캠퍼스. 통칭 OIC.
리츠메이칸 학원이 열심히 각지에서 모은 돈을 다 부어 2015년도에 완공된 리츠메이칸대학의 새 캠퍼스다. 새 캠퍼스인 데다 완성물인 캠퍼스도 꽤나 깔끔하게 잘 지어졌기 때문에 주변에서 호평을 받는다. 현재 캠퍼스 대지 중 일부는 외부인에게도 열었기 때문에 이바라키시 동네 사람들이 앞 운동장과 놀이터에 많이들 놀러 온다고 한다[15] . 내부에 세븐일레븐과 스타벅스가 있고 역과 아주 가깝다[16] 는 것이 뭇학부생들에게 부러움을 받는다.[17]
OIC는 학식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특이한 점은 학식 식당이 3개나 있다는 점인데, 세 개 식당 모두 가격대의 차이가 있어 학식도 계급사회냐는 말이 나오고는 한다. 가장 가격대가 저렴한 식당은 리츠메이칸 생협 식당이며 한 끼를 400엔 가량에 해결할 수 있으며[18] , 아침에는 리츠메이칸의 명물 "100엔 조식"을 맛볼 수 있다.
또 하나의 식당의 이름은 Camping Kitchen[19] 이며 파스타 등의 양식을 주로 판매한다. 식당 입구에서 자판기로 식권을 구매하는 방식이며 약 800~1000엔 사이의 가격대이다.
마지막으로 캠퍼스 내 식당의 끝판왕, "Garden Terrace Lion"
이 있다.[20] 범상치 않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학식이라기보다 교내 레스토랑에 가까운 곳이며, 실제로 가격대도 비싸서 학생들보다는 교직원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맛에 대해서는 비싼 가격만큼 맛있다고 한다.
또한 오사카 시나 교토 시로 이동하는 데 편리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이점을 이용하여 캠퍼스 홍보 등으로 크게 밀어 주고 있다. 현재 들어선 학부로는 경영학부, 정책과학부, 종합심리학부[21] , 2019년 새로 개설된 글로벌 교양학부를 포함해 총 네 학부이다. 경영학부는 비와코쿠사쓰 캠퍼스, 정책과학부는 키누가사 캠퍼스에 있었지만 완공과 함께 이쪽으로 옮겼다. 법학부와 문학부 같은 대형 학부를 제외하면[22] 서로 보내려고 떠밀다가 캠퍼스 건설을 지지한 경영학부와 정책과학부가 총대를 맨 것이라는 게 공공연한 설이다.
2019년에 오사카 이바라키 캠퍼스에 글로벌교양학부가 새로이 개설되었다. 호주국립대학교 코랄벨 스쿨과의 이중학위 프로그램으로써 학점 등의 필수요건만 갖춘다면 졸업 시 리츠메이칸대학의 글로벌교양학 학사와 호주국립대학의 Asia-Pacific Affairs 학사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정보이공학부와 영상학부가 2024년도부터 OIC캠퍼스로 이전한다고 확정되었다.
4.4. 스자쿠 캠퍼스
리츠메이칸대학의 본부.[23] 교토시 나카교구에 있다. 큰 건물 하나만 있고 로스쿨같은 전문직 대학원이 있는 곳이다.
교토역에서 기누가사(衣笠) 캠퍼스로 가는 버스가 이 캠퍼스를 거쳐가기 때문에 가끔 교토 외부에서 리츠메이칸으로 시험치러 오는 학생들이 이 캠퍼스를 기누가사(衣笠) 캠퍼스로 착각하고 잘못 내리기도 한다.
4.5. 오사카 우메다 캠퍼스
오사카의 중심지에 있는 우메다에 있는 캠퍼스이다. 학생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인 대상으로 대학원 코스가 운영되고 있다.
4.6. 도쿄 캠퍼스
JR 도쿄역 근처, 마루노우치에 위치하고 있으며 재학생의 수도권 취업활동 지원 및 사회인 대상으로 공개강좌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5. 학부
5.1. 키누가사(衣笠) 캠퍼스
- 법학부 (法学部)
- 법학과 (法学科)
- 산업사회학부 (産業社会学部)
- 현대사회 전공 (現代社会専攻)
- 미디어사회 전공 (メディア社会専攻)
- 스포츠사회 전공 (スポーツ社会専攻)
- 아동사회 전공 (子ども社会専攻)
- 인간복지 전공 (人間福祉専攻)
- 국제관계학부 (国際関係学部)
- 국제관계학 전공 (国際関係学専攻)
- 글로벌 스터디즈 전공 (グローバル・スタディーズ専攻)
- 아메리칸대학・리츠메이칸대학 국제연계학과 (アメリカン大学・立命館大学 国際連携学科)[24]
- 문학부 (文学部)
- 인문학과 (人文学科)
- 영상학부 (映像学部)
- 영상학과 (映像学科)
5.2. 비와코 쿠사츠(琵琶湖・草津) 캠퍼스
- 경제학부 (経済学部)
- 경제학과 (経済学科)
- 이공학부 (理工学部)
- 수리과학과 (数理科学科)
- 물리과학과 (物理科学科)
- 전기전자공학과 (電気電子工学科)
- 전자정보공학과 (電子情報工学科)
- 기계공학과 (機械工学科)
- 로보틱스공학과 (ロボティクス工学科)
- 환경도시시스템 공학과 (環境都市システム工学科)
- 건축도시디자인 학과 (建築都市デザイン学科)
- 정보이공학부 (情報理工学部)
- 정보이공학과 (情報理工学科)
- 생명과학부 (生命科学部)
- 응용화학과 (応用化学科)
- 생물공학과 (生物工学科)
- 생명정보학과 (生命情報学科)
- 생명의과학과 (生命医科学科)
- 약학부 (薬学部)
- 약학과 (薬学科, 6년제)
- 창약과학과 (創薬科学科, 4년제)
- 스포츠 건강 과학부 (スポーツ健康科学部)
- 스포츠 건강 과학과 (スポーツ健康科学科)
- 식 매니저먼트 학부 (食マネジメント学部)
- 식 매니저먼트 학과 (食マネジメント学科)
5.3. 오사카 이바라키(大阪いばらき) 캠퍼스
- 경영학부 (経営学部)
- 경영학과 (経営学科)
- 국제경영학과 (国際経営学科)
- 정책과학부 (政策科学部)
- 정책과학과 (政策科学科)
- 종합심리학부 (総合心理学部)
- 종합심리학과 (総合心理学科)
- 글로벌 교양 학부 (グローバル教養学部)[25][26]
- 글로벌 교양 학과 (グローバル教養学科)
6. 한국 대학과의 교류
아래의 대학과 협약을 맺었다.
- 가천대학교
- 가톨릭대학교
- 경북대학교
- 경희대학교
- 고려대학교
- 단국대학교
- 대구대학교
- 동국대학교
- 동서대학교
- 동아대학교
- 배재대학교
- 부산대학교
- 상명대학교
- 서강대학교
- 서울대학교
- 서울시립대학교
- 서울여자대학교
- 성균관대학교
- 숙명여자대학교
- 아주대학교
- 연세대학교
- 영남대학교
- 울산대학교
- 이화여자대학교
- 인하대학교
- 전남대학교
- 전북대학교
- 제주대학교
- 중앙대학교
- 포항공과대학교
- 한국외국어대학교
- 한국체육대학교
- 한국해양대학교
- 한림대학교
- 한양대학교
7. 부속 학교
- 리츠메이칸 초등학교 (立命館小学校)
- 리츠메이칸 중・고등학교 (立命館中学・高等学校)
- 리츠메이칸 우지 중・고등학교 (立命館宇治中学・高等学校)[27]
- 리츠메이칸 모리야마 중・고등학교 (立命館守山中学・高等学校)
- 리츠메이칸 케이쇼 중・고등학교 (立命館慶祥中学・高等学校)
8. 리츠메이칸아시아태평양대학과 리츠메이칸대학
오이타현 벳푸시에 학원법인 리츠메이칸 재단에서 설립한 리츠메이칸아시아태평양대학(APU)이 2000년도에 설립되었다. 리츠메이칸대학과는 별개의 대학이지만 같은 리츠메이칸 재단 소속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28]
9. 출신 유명인
'''가나다 순으로 정렬할 것!'''
- 나가오 다카시 - 일본의 극우 정치인.
- 니시오 이신 - 소설가. 만화원작자. 중도 자퇴하였다.
- 다테 아리사 - 애니메이션 성우. 영상학부 출신.
- 미즈노 료 - 로도스도 전기 작가.
- 안도 모모후쿠 - 닛신#s-3식품의 창립자. 인스턴트 라면, 컵라면의 발명자.
- 오오조라 나오미 - 애니메이션 성우. 영상학부 출신. 2014년 3월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 홍보차 학교를 방문했다.
- 오카무라 다카시 - 경영학부 중퇴. 개그콤비 나인티나인의 멤버. 일본 최고급 인기 개그맨이며 소녀시대와 빅뱅의 팬으로 유명하다.
- 우노 츠네히로 - 평론가. '제로년대의 상상력' 저자.
- 이즈미 겐타 - 정치인
- 카도카와 다이사쿠 - 정치인, 제26대 교토시장. 법학부 야간 과정을 졸업했다.
- 코야마 리키야 - 일본 성우이자 배우.
- 쿠라키 마이 - 우타다 히카루와 함께 2000년대 일본 R&B 열풍을 몰고 왔던 여가수이다.
- 쿠루리 - 음악 동아리 '록 커뮨'(Rock Commune)에서 결성되었다.
- 키쿠치 히토미 - 애니메이션 성우. 경영학부 국제 경영학과 출신.
- 타나하시 히로시 - 신일본 프로레슬링 소속 프로레슬러로, 법학부 출신이다.
- 홍문종 - 재일교포. 롯데 자이언츠-태평양 돌핀스에서 활약했던 전 야구선수(외야수).
- 후루모토 신이치로 - 정치인
- 후루타 아쓰야 - 전 프로야구 선수·감독
- Fafs. F. Sashimi - 이세계어입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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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869년, 사숙 '리츠메이칸'을 창시.[2] 리츠메이칸 대학의 전신이 되는 '교토법정학교'의 창립자.[3] 학부생, 2019년 5월 1일 기준[4] 외국어 그 중에서도 특히 영어를 잘한다는 이미지가 있다.[5] 1933년 일본 문부성이 교토대학 법학부의 다키가와 교수에게 강제 휴직처분을 내려, 교토대학의 법학부 교수, 조교 등 법학자 12명을 포함하여 학문의 자유 침해에 대한 반발로 교수진들이 대거 사임한 사건. 참고로 다키가와 교수가 징계에 처해진 이유는 천황의 법적 지위에 대한 고찰을 논했기 때문이었다. 천황을 비판한 것도 아니고 단지 헌법적 지위에 대해 연구만 했는데도 이런 처분이 내려진 것이다. 그래서 현재 일본 헌법 제1조 제1항에는 천황제는 국민의 총의(總意)에 의한다고 명시되어 있다.[6] 코리아연구센터장이었던 서승 씨다. 재일교포로 국내 유학시절 친동생이자 사회주의자인 서준식씨와 함께 방북했다가 간첩 혐의로 고문받았다. 고문에 굴복하지 않으려 스스로 난로의 석유를 뒤집어쓰고 화상을 입은 반미 좌익평화운동가로 유명하다. 앞서 일본 극우의 협박내용도 서승 씨를 북괴공작원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국내대학, 연구소가 리츠메이칸과 학술교류할 경우 대개 이분을 연줄로 댄다.[7] 좋게 말하면 친구처럼 지내며, 나쁘게 말하면 위아래가 없다.[8] 실제로 교수님들을 보면 좋게 말하면 개방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극도로 좌편향된 교수들이 많다. 일례로 일본인들 앞에서 위안부 은폐는 일제의 전후 조작이라든지 조선시대 때 탄탄한 관료 체계를 가진 것에 비해 일본은 무식한 무사의 국가였다고 말하는 H교수라든지...[9] 사실 이건 산업사회학부뿐만 아니라 다른 학부도 크게 다를 게 없다. 학풍이 그렇다고 보면 된다.[10] 이발소, 구내매점, 학생식당 등이 건물 내에 있다. 다른 학부는 캠퍼스 중앙광장에 있는 식당 및 법학부 지하 식당이나 도서관 맞은편 사무처 지하 매점의 복지매점에서 식사 구입을 하는 반면 산업사회학부 학생들은 다른 학부 수업 청강이나 도서관 갈 일이 아니라면 건물 바깥을 나올 필요가 없을 만큼 내부 시설이 잘 되어 있다. 이것이 산업사회학부 학생들을 바깥으로 나오지 않게 만들기 위해서라는 묘한 루머가 나오기도 한다.[11] 교토부청의 폐쇄명령으로 인한 것이다. 이후 1900년에 사이온지 긴모치의 뜻을 이은 나카가와 고주로가 1900년에 현 리츠메이칸대학의 전신이 되는 교토법정학교를 설립한다. 그러나, 중간에 30년의 공백이 있는 데다가, 교토법정학교는 창립자를 비롯하여 실질적으로 모든 것이 사숙 리츠메이칸과 다르기 때문에 현재 리츠메이칸의 창립을 1869년으로 소급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리츠메이칸대학은 "우리는 1869년에 창시되어 1900년에 '창립'하였다."라고 주장한다.[12] KIC라는 명칭이 쓰이기도 하고, 유학생 대상 홍보 자료에도 사용되는 것은 사실이나, 재학생들 중 키누가사 캠퍼스를 KIC로 칭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재학생들은 그냥 교토 아니면 키누가사라고 한다.[13] 특히 국제관계학부 건물 정면의 벤치는 서구권 계열 유학생들이 자주 모여있어 교수들 사이에서는 '난민 벤치'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한다[14] https://news.yahoo.co.jp/articles/b7248b446a35af602d9dfd9ca2320958e3c1537f?page=1[15] 이는 키누가사 캠퍼스가 주변 주민들과 사이가 나쁜 것을 교훈 삼아 처음부터 이럴 목적으로 지어졌기 때문이다[16] JR 이바라키역 도보 5분, 한큐 이바라키시역 도보 10분.[17] 본 캠퍼스인 키누가사 캠퍼스는 교토역에서 40여분을 버스타고 가야할 만큼 멀리 떨어져 있으며, BKC캠퍼스에 경우 가장 가까운 역인 미나미 쿠사츠 역에서 3km 정도 떨어져 있고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는등의 불편함이 있다.[18] 생협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이 들어간다.[19] 실제로 실내에 캠핑장 비슷한 인테리어를 해놓았다[20] 특이한 이름으로 인하여 재학생들 또한 식당 이름에 의문을 갖고 있다.[21] 본래는 문학부 심리학 전공이었다.[22] 이 두 학부는 '교토에 있어야 한다'는 상징성에 더해서, 학생수를 수용할 수 없다는 문제 등이 더해져 처음부터 OIC로 갈 가능성이 없었다.[23] 스자쿠 이전엔 구 나카가와 회관(현재의 키누가사 캠퍼스 지덕(至徳)관)이 본부였다.[24] 리츠메이칸대학과 아메리칸 대학교로부터 두 개 학위가 취득 가능한 이중학위 프로그램이다.[25] 리츠메이칸대학과 호주국립대학교로부터 두 개 학위가 취득 가능한 이중학위 프로그램이다.[26] 1년 학비가 무려 230만엔으로, 학교 내 다른 문과 계열 학부의 거의 두 배이다. 약학부보다 비싼 학비인데, 호주국립대학교의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학생들 상대로 학위 장사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미치도록 비싼 학비를 책정하고 있다. 물론 호주 유학보다는 싸다고 하여도, 비싸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27] 교토 지역에 있는 학교로 지역 내에서 고교 야구 강호 팀으로 유명하다. 2019년 여름 고시엔에도 출전하였다. 2020년 현재 수원외국어고등학교와 교류 중에 있다. [28] 리츠메이칸대학과 리츠메이칸아시아태평양대학간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대체로 간략한 편입제도도 있었지만 일부 학생들이 악용함에 따라 2008년을 기점으로 없어졌거나 과정이 매우 복잡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