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현 제11구
1. 개요
아이치현의 토요타시(옛 이나부초 지역을 제외한 전역), 미요시시를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토요타의 본사 등이 위치한 토요타시가 속한 선거구로, 토요타의 영향으로 자동차 산업 종사자들이 많은 곳이다. 때문에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이 지역구에서 당선된 의원들은 모두 토요타 노조(전토요타노동조합) 출신일 정도로, 토요타 노조의 영향력이 강하다. 그리고 이런 영향으로 민주당 계열이 매우 우세를 보이는 지역구지만, 자동차노조와 전력노조가 탈원전, 재생에너지정책에 반기를 드는 등 일본 노동조합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는 까닭에 의원성향 또한 자민당에 가까운 편. 이 때문에 일본 공산당 및 혁신계열, 심지어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에서도 어용노조계 의원을 배출한다고 까인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무소속 소속 후루모토 신이치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