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모토 아야카
1. 개요
효고 출신의 EARLY WING의 준소속 성우.
소속된 선배 아이마스 성우로는 키사라기 치하야 역의 이마이 아사미, 미무라 카나코 역의 오오츠보 유카, 와카자토 하루나 역의 시라이 유스케가 있다.
소속사 내 아이돌 유닛인 '''Twinkle☆Girls'''의 멤버이기도 하다.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무나카타 아츠미
놀랍게도 2017년 12월 5일, 신데렐라 걸즈 극장 애니메이션판에서 무나카타 아츠미 성우로 캐스팅되면서 이름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1기 때의 제작진이 무성우 아이돌에 소홀하다는 평을 받은 것에 자극을 받았더니 급기야 특채 성우를 캐스팅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츠미의 특징인 '''귀여운 외모 뒤에 숨은 가슴마'''의 특징을 잘 연기했다고. 그리고 마침내 데레라지☆ 85화에 참가했다! 별명은 안땅으로 받았다.
성우로서의 개시자체는 이르지만 맡은 배역이 많지 않은 신인에 속하나, 근래의 신인 성우들이 그렇듯 상당한 포텐셜을 지니고 있다. 아무런 기교없는 담백한 가창이 특징적으로 그야말로 캐릭터로서의 가창에 특화된 부류. 자칫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는 창법임에도 안정적인 호흡관리로 톤을 유지하며 늘 또렷하게 소리를 내기 때문인지 오히려 연기톤과의 경계에서 방황하는 이들보다 한결 나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안무를 숙지하는 점에 있어서도 숨은 땀과 노력이 엿보일만큼 정확한 박자감과 동작으로 수행하며 좀처럼 실수하지 않을만큼 성실하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인물.
2018년 9월, 데레스테 3주년 이벤트를 통해 신데렐라 걸즈의 일원으로서 데뷔 무대를 성사했다. 출연이 결정되고 나서 긴장과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았지만, 막상 공연 당일이 되어 시작하고 나니 순식간에 2일이 지나가버린 느낌을 받았다는 모양. 무대에 올라 바라본 광경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으며 앞으로도 자신을 갈고 닦아 보다 무나카타 아츠미를 잘 투영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머리스타일을 아츠미와 똑같이 재현했는데 착용한 리본 악세사리는 직접 발품을 팔아 구매한 리본에 색깔을 칠했던 것으로, 게임 내 모델링에서 아츠미가 늘 리본을 달고 있었기에 자신도 착용하고자 찾아다녔지만 마땅한 색상의 물건을 발견할 수 없어 직접 제작할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 처음으로 대형 무대에 오르는 기회였던 만큼 가능한한 자신보단 아츠미를 전면에 내세워 동작 하나를 하더라도, 멀리서 보이는 실루엣에서 한순간이라도 아츠미가 마치 현실 무대에 올랐다고 프로듀서 팬들이 느낄 수 있었다면 기쁘다는 소감이 덧붙여졌다.
2018년 11월, 6thLIVE 메트라이프돔 1일차에 참가했다. 첫 정규 주년 라이브 출연이 돔이라는 부담에 꽤나 긴장했지만, 막상 공연이 시작하니 그런 것은 다 날아가버릴 정도로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전 4thLIVE에서 채용한 개인의상을 어레인지해서 다시 이용한 공연이였기에 이후 발탁된 후지모토의 무대의상은 완전히 새로 만들어진 케이스. 개인의상을 입고 처음 아츠미 역으로서 불러낸 악곡인 HARURUNRUN을 센터에서 피로하며 바라본 핑크빛 바다는 너무나도 아름다웠기에 마치 아츠미와 함께 무대에 오른듯한 착각마저 느꼈다는 모양. 앞으로도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분발하겠다는 약속을 남기며 성공적인 주년 라이브 데뷔를 마무리 했다.#
2020년 10월 신데렐라 걸즈 신인 4인[2] 의 성우가 신데렐라걸즈 24magic[3] 을 돌아보는 유튜브 토크 방송에서 담당 캐릭터에 몰입하여 캐릭터의 습관이 베어있는 선배들에 대해 얘기하던 중 하나타니 마키가 아야카에게 등산 당한 것(정확히는 손이 닿았다(触る)고 표현)을 언급했다. 이를 다시 공손하게 표현하려다가 손을 대어 주셨다[4] 고 말하여 웃음 폭발. 유튜브
밑의 대표작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모리타씨는 과묵에 단역으로 출연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여느 데레마스 성우들보다는 데뷔가 빠른 선배급 성우. [5]
3. 활동내역
3.1. 애니메이션
- 모리타씨는 과묵 - 단역
- 히스토리칼[6] - 카노츠노 시키
- 신데렐라 걸즈 극장 - 무나카타 아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