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아미나
1. 개요
일본의 여성 성우. 전직 아이돌이며 AKB48 4기생 출신이다.
소속사는 아틀리에 덩컨[6] 이었으나 2013년 3월 31일 계약이 만료되면서 3년 만에 AKS로 복귀했다. 그리고 2014년 6월 1일자로 오사와 사무소 로 이적하였다.
장래희망은 라디오 퍼스널리티[7] ...인데 2011년에 본인의 이름을 건 라디오가 시작하면서 장래희망을 달성했다(...). 그 외 성우와 뮤지컬에도 관심이 있다.
라디오 퍼스널리티가 장래희망이었던 것은 아이돌 재적기 중반의 이야기이고, 그 이후에는 성우를 목표로 열심히 활동 중이다.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8] 와 프리큐어의 성우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아이돌 마스터는 성우로 전업(?)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타치바나 아리스의 성우가 되면서 달성했다. 허긋토! 프리큐어에서 프리큐어는 아니지만, 노노 하나의 여동생을 맡았다.
2019년 2월 1일 자신의 라디오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일반인 남성과의 결혼[9] 을 발표했다. 이로서 아이마스 신데렐라 걸즈 출연진 중에서 기혼자는 아카사키 치나츠 이후로 2번째이다.결혼 발표 직후 주간문춘에서 사토 아미나를 직격 인터뷰했다는 보도를 내보내면서 문춘측이 사토 아미나의 열애설 혹은 결혼설을 터트리려고 했으나 이를 안 사토가 소속사와 협의 후 먼저 결혼 보고를 해버린 것으로 보인다.
2. 성격
성격은 똑 부러지고 아닌 건 아니라고 잘라 말하는 성격. 츤데레이다. 본인 말로는 더욱더 친해질수록 점점 츤츤거린다고 한다. 악수회에서 처음 본 팬들에게는 친절하지만 악수회에 많이 와서 친해진 팬들에게는 '왜 또 왔어?' 라고 하는 등. 아미나가 자신에게 츤츤거린다면 자신과 더욱 더 친해졌다는 증거라고 하니 참고하자. 하지만 데레데레 할 때는 어리광스러운 면도 있다.
오타쿠 기믹이 있다. 코스프레를 자주하고, 애니 얘기도 자주하는 편.
변태(....)같은 면도 있다. 다른 멤버들 볼에 뽀뽀하는 정도는 흔하고, 입술에 하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 멤버 사진집의 가슴 부위를 만진다던가...
기가 센 멤버로 자주 지목되는데, 선배라는 책임감이 꽤 강한 편이라서 그런 면이 보이는 듯. 실제로 여러가지 문제가 불거졌던 팀 4를 혼낸적도 있다.
활동 시기에 살이 위험 수위까지 불어난 적이 있어 걱정을 삼과 동시에 엄청나게 욕을 먹은 적이 있다. 특히 시어터의 여신 공연 초반 배꼽티 의상이 적나라하게 배와 팔뚝이 드러나는 타입이라 더욱 부해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신기하게 얼굴로는 살이 많이 가지는 않았다. 아키모토 야스시 프로듀서가 홀대하는 이유가 살 때문이라는 말도 있었을 정도. 하지만 살이 별로 찌지 않았던 1회 총선 전후로도 비푸쉬 멤이었고, 당시에 오히려 살이 더 쪘었던 미야자키 미호가 차세대로서 강력한 푸쉬를 받던 것을 생각하면...[10] 그리고 2013년 초중반에 어느정도 살을 빼서, 다른 멤버들과 비교하면 조금 쪄보이는 정도로 변했고 예전처럼 과하게 살이 찐 모습은 보이지 않아 비판은 수그러들었다. 가끔 2ch에서 악의적으로 포토샵을 한 사진을 퍼뜨리기도 했다.
벜자라는 별명은 정벅자에서 나온 것이다. 라디오에서 다카하시 미나미의 남동생에 대해 잠깐 썰을 풀었는데, 그 썰이 다카하시의 집에 놀러갔을때 남동생을 보려고(다카미나의 남동생이라니 도스트라이크잖아요!) 했는데 방에서 전혀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다는 말. 일연갤러들은 그걸 가지고 남동생을 정ㅋ벅ㅋ하러 갔다가 실패했다는 말을 하였고 그게 정ㅋ벜ㅋ잨ㅋ에서 벜자만 남게 된 것.
먹는 것을 상당히 좋아해서 자신도 엄청 먹고 다른 팀B 멤버들에게도 엄청 먹여서 팀B 뚱보화의 1등 공신이라고 알려져 있다.
토크감이 상당히 좋아서 MC를 잘 본다.
의외로 가창력이 나쁘지 않은 멤버이다. 소위 노래 좀 한다는 멤버들끼리 아카펠라 무대를 했을 때에도 참가했었고, 실력파 멤버들이 많이 참가했던 커플링 유닛조 DIVA에도 참가했었다. 뮤지컬 경력이 AKB에서 가장 많은 멤버 중 하나인 것이 이것을 증명할지도 모른다.
다만 특유의 목소리가 너무 개성이 강해 노래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데다 보여줄 기회가 많았던 것도 아니었기에 실력이 과소평가된 면이 있다.
연기력도 괜찮은 편. 이는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가 직접 언급한 부분.
안무 암기력은 굉장하다고.(속도가 아니라, 안무를 기억하고 있는 양이 엄청나다고 한다. 과연 극장 대타 전문.)
3. 대인관계
초기 4기생들은 정말 지독하게 승격이 안됐기 때문에 동기 4기생 쿠라모치 아스카, 나루세 리사와 데구치 아키를 포함해 4명이서 정식 팀 승격을 바라면서 팀4를 만들었다.[11] 특히 쿠라모치 아스카랑 친해서, 가족이상의 관계라고 한다. 친화력이 좋아서 다른 멤버들이랑도 두루두루 다 친한 편. 블로그 등에서 언급되는 친한 멤버는 쿠라모치 외에 우메다 아야카, 나카야 사야카, 히라마츠 카나코, 치카노 리나, 키타하라 리에, 카타야마 하루카, 이와사 미사키, 이시다 하루카, 스즈키 시호리. [12]
이후 팀 B에서는 캡틴 카시와기 유키와 함께 연장자로서 팀 B를 유지하는 역할을 정말 제대로 해내고 있었다. 결석한 멤버의 언더를 뛴 경험이 정말 많아서, 지금까지 모든 세트리스트를 암기한 유일한 멤버라고. 특히 카시와기가 외부활동이 정말 많아져 공연에 참가하지 못하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그녀의 '우라캡틴' 역할도 점점 커졌다. 동기인 팀A의 오오야 시즈카(2011년 제 3회 총선거 29위로 언더걸스 진입)도 언더를 정말 많이 뛰었다. 이 때문에 오오야는 운영측에서 언더로 계속 돌리려고 하다가 정규멤버 승격이 연구생 중 가장 늦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 둘은 후배들로부터의 신망이 상당히 두터운 편이다. 4기는 첫 연구생 기수로, 지독하게 인기가 안 들어왔던 시절과 첫 연구생으로서의 갖은 고난을 겪었기에 오리멘들만큼 정규멤버 승격자(+SKE48 이적자)들의 내부 결속력이 상당히 강하고 극장 데뷔서부터 지켜본 고정 지지층이 많은 편. 참고로 4기와 5기는 이후 기수들처럼 한 번에 데뷔한 것이 아니라 개개인별로 극장 공연을 통해 데뷔하였기 때문에 개인별 데뷔일은 각자 다르다. 심지어는 5기생이 4기생보다 먼저 극장에 데뷔한 경우도 있다.
친화력이 엄청 좋은 듯. 넥스트 걸즈 활동을 하면서 몇번 본 지점 멤버들하고도 엄청 친해졌다. 그날 아미나랑 처음 만난 멤버들도 아미나가 불러서 뒷풀이로 같이 놀았다고.
졸업 후에도 뮤지컬을 보러오거나 따로 연락을 할 정도로 쿠라모치 아스카, 이와타 카렌, 나카야 사야카, 카타야마 하루카, 코바야시 아미, 후지에 레이나, 이와사 미사키, 키타하라 리에, 이시다 하루카, 토미요시 아스카 등 다수의 현역 멤버들뿐만 아니라 히라마츠 카나코, 데구치 아키, 나루세 리사 등의 졸업생과도 친분을 유지하는 중.
이들은 뮤지컬을 보러 와주거나, 애니메이션의 미래(...)에 대해 토론을 하기 위해 만나거나, 함께 밥먹고 쇼핑하고 스티커 사진을 찍는 등 사실 상 졸업 전과 다름 없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성우 전업 이후로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같은 유닛(프로젝트 크로네)으로 엮였던 이이다 유우코와 특히 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인의 라디오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긴장해서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있는 상황에서 쿨하게 다가와 함께 밥도 먹고 다른 성우들과 연결시켜 주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하는데, 방송 중에도 계속 울먹이는 걸 보면 확실히 여러모로 마음고생[13][14] 이 심했던 듯 한데 그런 상황에서 먼저 나서 도와준 인연이다 보니 이후로도 쭉 친분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이마스 관련 이벤트 등에도 둘이 함께 등장하는 빈도가 높다고 한다.
2017년 10월 31일 와타나베 마유 졸업콘서트에 왔다. 사진(왼쪽 두번째)
4. 활동
4.1. AKB48 활동
아이돌 그룹 AKB48 활동 당시의 구체적인 내용은 사토 아미나/AKB48 활동을 참고하십시오.
4.2. 성우 활동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공연했던 뮤지컬 '아빠의 생일'이 반응이 좋았는지 7월에 재공연을 하는데, 아미나가 작년 크리스마스 때는 조연이였으나 7월 공연에는 주연으로 나온다고 한다!
2014년 2월 24일 벌어진 대조각에서 AKB소속 중진 멤버들이 강등에 가까운 지점 부캡틴 겸임 등 사실상 심각한 푸대접을 받게 되자, 일각에서는 아미나가 이러한 기류를 미리 예측하고 졸업을 마음 먹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물론 우연일 확률이 높지만 험한 꼴 보기 전에 졸업해서 차라리 다행이라는게 팬들의 반응.
데구치 아키의 졸업 전날 무려 7시간이나 상담을 했다고 한다. SKE와 AKB로 갈라졌지만 4기의 정을 보여주는 훈훈한 모습.[15]
졸업 후에는 뮤지컬, 연극을 일주일에 몇편씩 보러다니거나 애니메이션을 엄청나게 보는 등 연기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하려는 것 같다. 그 쪽에 인맥이 꽤나 많은 모양인지 대부분의 뮤지컬이나 연극을 초대받아서 관람할 수 있었다고. 아미나가 2014년에 관람한 뮤지컬/연극 일람
2014년 4월 6일 리퀘스트 아워에서 센터곡 '이번에야말로 엑스터시'가 17위를 차지, 환호와 놀람 속에서 졸업한 아미나가 센터로 깜짝 등장, 팬덤도 역시 아미나 팬의 순정은 무섭다며 축하를 보냈다.
현재 머리를 매우 짧게 자른 상태로, 상당히 보이쉬하게 입고 다녀서 팬들이 내심 아쉬워하고 있는 상태였는데 자신의 구글 플러스에 절대로 머리를 기르지 않겠다고 선언해 머리를 기르기를 기다리는 일부 팬들을 좌절시켰다. 하지만 최근들어서 머리를 꽤 기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오오모리 미유의 오시가 되었다고. 졸업 후 여러 팀의 극장 공연을 다니고 있는데 팀 4의 극장공연에서 보고 뿅간 것 같다.
야마모토 사야카가 아미나의 퍼포먼스를 굉장히 칭찬한 적이 있었다. 그렇게 스마트한 퍼포먼스는 자신이 할 수 없다며, 이타노 토모미와 함께 존경한다고 말했다. 아미나도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16] 에서 졸업 후에 팬으로써 간 팀 K 공연에서 사야네의 퍼포를 보고 나의 어디가 스마트하냐며 사야네가 훨씬 대단하다고 맞칭찬.
5월 31일, 구글플러스에 '''새로운 소속사 오사와 사무소에 이적하는 것을 발표했다.''' 해당 항목과 현재 오사와의 간판인 하나자와 카나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꽤나 알짜배기 소속사이고 소속 성우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곳이다. 다만 아이돌을 혐오하는 애니메이션 오타쿠들의 반감이 있겠지만[17] , 아미나 본인이 애니 오타쿠인 만큼 잘 융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월, 여장남자(...)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3DS게임 'ドーリィ♪カノン'(도리카논)에 '레미'역으로 성우 출연이 확정되었다. 작중 역할이 싱어송라이터 가수 역할이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나 캐릭터송의 형태로 아미나의 노래를 들을 수도 있을거라 팬덤은 들떠있다.
10월부터 시작하는 라디오 드라마 '방송금지'에 소속사 선배인 하나자와 카나와 함께 출연하는 것이 알려졌다.
2015년 4월에 방영 예정인 애니 '트리아지 X'의 메인 캐릭터에 캐스팅 되었다. 해당 애니의 원작 코믹스의 작가가 사토 쇼우지로 꽤나 유명한 편인데다 소속사 이적 후 첫 작품이 메인캐스트인 것을 보면, 오사와 사무소의 특기인 여성 성우 밀어주기가 시작 되었다고 보아도 될 듯.
또,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타치바나 아리스의 성우를 담당하는 것도 확정. 아미나가 성우로서의 장래희망인 작품 1위가 아이돌 마스터라고 했으므로, 장래희망을 달성(...)했고 목소리로나마 다시 아이돌로 복귀한 셈이 되었다. 참고로 2위가 러브라이브, 3위는 프리큐어.
또한 2015년 3월에 애니메이션 '트리아지 X'의 정보가 추가 공개됨에 따라 삽입곡을 담당하는 것이 발표되면서 캐릭터 명의의 첫 솔로곡이 나오는 것이 확정되었다. 노래 제목은 Big Bang Love. 모바일 RPG 게임 '리베리온 블레이드'에 참여한다는 것도 발표되었다.
트리아지 X에서의 연기 평은 대체로 좋은 편. 뮤지컬 경력이나 라디오 진행 경력이 있어 발성이 좋은 것 같다는 의견이 있고, 의식하지 않고 보면 아이돌 출신이라는 것을 알 수 없었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특출나게 잘하는 건 아니고 거슬리지 않을 정도라는 평도 있다. 아직 커리어가 짧으니 연기력에 대해 속단하기는 이르고 지켜봐야할 부분이다. 하지만 대부분 공감하는건 AKB0048 시절 보다는 많이 늘었다는 것.
2015년 7월에는 RPG 게임 '인피니트 드라이브'에서 가희 미리아 역할을 맡는 것이 확정 되었다. 성우진[18] 이 아주 호화롭고, 사전예약 Top 10에도 들어간 기대작. 더불어 해당 게임의 '''주제가도 아미나가 담당'''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제목은 Drivin' To The Future. 여담으로 같은 AKB48 출신 성우인 나카야 사야카와는 트리아지 X에 이어 두번째로 같은 작품에 출연한다.
2015년 8월 23일에 개최된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 Summer Festival에서 2015년 11월 29일에 있는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 서드 라이브 출연과 담당 캐릭터인 타치바나 아리스의 앨범 발매가 확정되었다.
전체적으로 연기력은 같은 시즌 방영하고 있는 전파교사에 출연하고 있는 마츠이 레나의 연기력보다는 훨씬 낫다는 평.[19][20] 타치바나 아리스의 Magic Hour 등에서 보여준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일부 아이돌 마스터 팬덤에서 존재했던 3D 아이돌 출신에 대한 반감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2015년 9월 2일, 성우 오오츠 아이리의 트위터를 통해 쟈니 테스트의 메리 테스트 역에 캐스팅 되었다는 것이 발표되었다. 해외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며, 아미나가 애니메이션의 주연급으로 참여하는 것은 3번째가 되었다.
이후 몬스터 헌터 익스플로러의 접수계 안내 멘트를 담당하는 캐릭터 나탈리 역에 캐스팅 되었으며,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애니메이션이나, 데레라지, NO MAKE 등에 출연하게 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11월 11일, 데레파 방송에서 '''9년 전부터 아케마스P였다'''고 밝혔는데 어릴 때 친구가 없다보니 그대로 덕질에 빠졌다고 한다.참고로 입문한 캐릭터는 아미,마미라는 듯하다. 그리고 아이마스 광고 사진 인증샷도...
2015년 12월 17일자, 본인의 라디오 요니코모 방송에서 아이마스 관련 일을 할 때는 '''아리스를 어깨 위에 태우고 일하는 느낌''', '''옆에 있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도 그동안의 고생, 고민 등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 있으니 일본어 청해가 되고 사토에게 관심 있는 사람들은 청취를 추천한다.[21][22]
본인이 직접 영화의 더빙을 4~5편 정도 녹음했다고 말했으며, 2015년 10~11월에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의 신작에 참여한다는 소식 보다는 외화 더빙에 참여한다는 정보들이 주로 들려오고 있다.
2016년 초에는 새벽시간대로 이동했던 요니코모가 11시 30분으로 복귀하고, 아이마스튜디오나 데레파 공개수록 등의 스케쥴이 확정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게임 앙상블 걸즈!!의 미요시 카나에라는 캐릭터의 배역도 확정되었다. 새로 오픈하는 게임은 아니고, 봄을 맞이하는 업데이트에서 몇몇 캐릭터에게 보이스 추가가 확정, 카나에의 성우로는 아미나가 낙점되었다.[23]
약 5년을 해온 라디오인 요니코모가 종료된다는 것이 3월 하순에 발표되었다. 그러나 그 소식이 들려온지 불과 4일 후, 새로운 라디오 방송인 '사토 아미나의 아미멘!'이 시작된다는 것이 발표되었다. 해당 방송은 문화방송의 초 A&G 계열 방송으로, 아마 이 라디오 때문에 요니코모가 종료된 것 같다는 말이 있다. 그 외에 영화 '드론 오브 워'에 더빙으로 참여했다.
2016년 9월 12일, 데레스테 1주년 기념 신주쿠 광고도 보러가서 인증샷을 찍었는데 사토 아미나 본인이 인증샷 찍는 장면을 포착한 인증샷도 올라왔다. 참고로 아미멘! 25화에서 신주쿠 광고 때 친구에게 직접 받은 아리스 드레스 모양의 네일아트랑 같이 찍으러 한 번 더 가려고 했으나 스케쥴 문제로 가지 못했다고 하며 판넬뿐만 아니라 10분짜리 신데마스 뿌치 캐릭터들이 움직이는 것을 인파 속에서 기다리다가 자기 차례에 쭈그려 앉아 촬영하기도 했으며 그 이후에 아리스와 사토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인 류자키 카오루가 나올까봐 MV를 보려고 탈수증상을 무시[24] 하고 1시간 45분 정도 그곳에 있다가 자기가 원하는 캐릭터는 안 나온다는 걸 깨닫고 돌아가서 나중에 아리스 등이 나오는 MV를 봤다고 한다.
2016년 하반기에는 도라에몽의 단역이나, 날아라 호빵맨의 쿠마타 등 비중은 매우 낮은 배역이지만 국민 애니메이션이라고 불리는 인기작에도 발을 들이는데 성공했다[25] . CM 나레이션도 3쿨 째 하는 중이고, 외화 더빙 커리어도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또한 신데마스 성우로서 Animelo Summer Live나 데레포스 출연이 있는 등 여러 방면에서 순항 중이다.
여담이지만 같은 AKB48 출신 성우인 나카야 사야카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행보를 걷고 있는데, 1기수 선배이기도 했던 나카야는 아직까지도 그렇게 눈에 띄일만한 행보가 보이지 않았으며[26] 아직도 '''AKB48 출신'''이라는 타이틀을 벗지못한 반면, 아미나는 이제는 데레마스의 타치바나 아리스 하나로 이름을 알리는데 성공했으며, 차근차근 성우로서의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이제 '''AKB48 출신'''에서 오는 부정적인 선입견은 어느 정도 탈피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아이돌 시절에는 '애니메 보이스'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애니메이션에 적합한 목소리라는 평가를 받았었지만, 소속사의 생각은 다른 모양인지, 성우 데뷔 후 애니메이션 보다는 외화 더빙, 나레이션 위주의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트리아지 X를 제외하면 애니메이션에는 메인으로 캐스팅 된 적이 없다시피한데 비해, 나레이션을 담당하는 낚시 프로그램이 생겼으며, 화장품 브랜드의 CM 나레이션에, 외화 더빙 쪽의 출연 횟수 상승까지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고 있는 모습. 사실 오사와 사무소 자체가 애니메이션, 게임 보다는 나레이션 및 외화 드라마/영화 더빙에 강세를 보이는 사무소이기 때문에 일거리를 쉽게 따오는 것도 한몫 하고 있다. 애니메이션과 게임은 각 타이틀마다 오디션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사무소 단위로 계약하는 나레이션/영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 상대적으로 아이돌 출신이라는 선입견을 피할 수 있는 영역에서 활동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2018년 들어 비록 단역이기는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의 출연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담당 역은 타치바나 아리스. 2014년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행해진 3주년 기념 보이스 쟁탈 선거를 통해 타치바나 아리스가 1위를 차지, 동년 12월 25일 결과 발표와 동시에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성우로서 발탁된 것이 공개되었다. 당시는 사토가 성우로 전업하여 얼마되지 않았던 시기로 전직 AKB 아이돌 출신 성우가 아이돌 마스터 프로젝트에 참가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었다. 성우로 전업하고 자신의 전직에 대한 시선도 잘 이해하고 있어 동종 업계의 지인, 친구를 만들기가 꽤나 난처했던 모양이나, 신데렐라 걸즈에 합류하므로서 이러한 점을 한 번에 해결해 최근에는 그저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만이 주로 목격된다. 평소 어울리는 성우들 태반이 신데렐라 팀 동료들.
전직 아이돌 출신인 만큼 퍼포먼스는 전반적으로 뛰어나다. 가창에 있어선 치열하다는 표현이 적절할만큼 타치바나 아리스로서의 톤을 유지하도록 신경쓰고 있으며, 아이돌로 활동할 때 숱하게 소화했던 안무를 고려하면 사실 성우 아이돌 컨텐츠에서 요구되는 안무수준은 사토에게 별다른 문제가 되지 못한다. 비상할만큼 습득 속도가 빨라 안무를 처음 배우는 당일에 대부분 체득해버리고, 그 자세의 정확도나 구사 수준이 매우 높기에 신데렐라 팀 성우들은 사토의 레슨 영상을 돌려보며 자신들의 안무를 고치곤 한다. 완전히 성우로 전업했지만 전직이 어딜가진 않기에 라이브 퍼포먼스만큼은 지극히 안정적이고 꾸준한 퀄리티를 보장. 당연한 이야기지만 아무리 큰 무대에 올라 수 만 관중 앞에 서더라도 긴장으로 실수하는 경우는 전무하다.
2014년은 분화되있던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팬층이 규합되던 와중으로 여러모로 날카로웠던 팬들은 각종 SNS를 통해 사토의 합류를 적잖이 비난했다. 비단 아이돌 마스터여서라기보단 한국과 마찬가지로 비성우, 특히 아이돌 등이 충분한 훈련을 통한 검증된 실력을 갖추지 못한 채 홍보의 일환으로 성우 연기 영역에 손쉽게 발을 들이는 것에 대한 보편적 비난 여론의 연장선상 및 전직 아이돌 출신에 대한 불신 등에서 기인한 논란들은 한동안 팬덤을 들끓게 만들었다. 다행히도 해당 시점이 신데렐라 걸즈의 애니메이션 방영과 겹쳐 각종 신 정보가 끊임없이 쏟아졌던지라 이내 수면 하로 가라앉았다.
문제는 사토 아미나는 오래전 아케이드 시절부터 아이돌 마스터의 팬이기도 했기에,[27] 이러한 팬들의 날선 반응을 정면으로 받아들였다는 점에 있었다. 자신의 발탁에 대한 비판 여론이 어느정도 있을 거란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SNS에 올라오는 비난글들을 실시간으로 직접 훑어보며 눈물을 쏟았다. 시간이 흘러 신데렐라 팀의 일원으로 충분히 녹아든 시점에서도 이 때를 회상하는 것은 꽤나 고통스럽다고 밝힐 정도. 사토 자신은 아이돌 시절 그야말로 온갖 경험을 다 해보며 나름대로 사회 풍파에 마모되어 튼튼한 강철 멘탈을 갖췄다고 여겼지만, 원래부터 좋아하던 컨텐츠에 성우로서 발을 들이게 된 기쁨보다 슬픔을 먼저 느껴야하는 것을 매우 비통하게 여겼다. 이렇게 일부에서 논란이 일었던 점은 제작진도 인지하고 있었으므로 사토는 발탁으로부터 약 1년간 팬들 앞에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15년 방영된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에서 타치바나 아리스 역으로서 짧게나마 출연하는 기회를 얻는데, 이전까지 편견처럼 굳어져있던 일부 팬들의 우려와는 달리 충분한 연구와 훈련이 엿보이는 준수한 연기는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는다.[28]
2015년 11월 18일, CINDERELLA MASTER 036으로 솔로곡 in fact를 배정받았고, 뒤이어 11월 28일~29일간 치러진 신데렐라 걸즈 3rdLIVE에서 처음으로 출연자 목록에 이름을 올린다.[29] 타치바나 아리스 역으로 팬들과 마주하는 것은 이 공연이 처음. 순탄치 않았던 합류 과정은 사토를 더욱 소극적으로 만들었고 공연을 준비하는 레슨 과정 역시 매우 고독하게 진행되었다. 그런 와중에도 전직 아이돌 답게 퍼포먼스는 늘 한결같이 완벽했지만, 시리즈 총합 디렉터는 너무 기계적이니 라이브다운 느낌을 살려보자는 조언을 건넸고 이는 더욱 부담으로 작용해 그녀를 고뇌하게 만들기도 했다.[30] 본 공연날 처음 마주친 신데렐라 팀 성우들과도 사전 교류가 전무했던 것은 물론,[31] 나중에서야 사토의 착오였다는 점이 밝혀졌지만 대기장소를 잘못 파악해 혼자 덩그러니 남겨지기도 했다.[32] 아이돌 마스터의 라이브에서 으레 준비되는 맛있는 식사조차도 전혀 입에 대지 못하고 홀로 앉아있던 그때 사토에게 먼저 다가왔던 것은 바로 하야미 카나데역 이이다 유우코. 워낙 성격이 원만하고 살뜰하게 주위를 잘 살피는 이이다가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는 사토를 먼저 찾아와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사실 이이다도 이 라이브가 첫 참가였기에 여러모로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이였지만 그럼에도 솔선해서 나섰던 것. 사토는 그런 이이다의 접촉이 너무나도 고마웠고 다소나마 대화를 이어가며 처음으로 소통다운 소통을 하게되는 계기가 된다.[33] 이이다의 솔로 무대 이후 센터 스테이지에 홀로 올라 퍼포먼스한 사토의 모습에서 많은 팬들은 그녀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었고,[34] 곡이 끝난 뒤 암전된 한동안 멎지않는 박수소리로서 화답했다.[35] 아이돌 시절의 많은 경험 덕에 공연 최후반 소감 코너에서도 매우 담담하게 감상을 밝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처럼 뒤에선 사토 나름대로의 치열한 사투가 벌어졌던 라이브.[36] 해당 공연이 종료된 후 사토는 자신이 출연 중이던 한 라디오를 통해 그간의 소회와 이이다에 대한 감사, 시리즈에 대한 애착 등 모든 것을 울먹이면서 털어놓았으며, 이후 사토 아미나에 대한 팬층 내의 부정적인 여론들은 완전히 뒤집혀 사라지게 된다.[37] 해당방송(일본어)
2016년 4thLIVE는 SSA 공연에 참가했다. 3rdLIVE를 통해 연을 맺은 이이다와는 절친한 관계로 발전하여 서로를 왕자, 공주라는 별칭으로 부르는 사이가 되었지만, 이외에는 여전히 다소 서먹했던 편. 그래도 3rdLIVE를 통해서 극적인 반전을 이뤘던지라 팬들의 따뜻한 응원을 많이 받을 수 있어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할 수 있었던 점은 매우 컸다. 3rdLIVE와 마찬가지로 사토의 레슨 영상은 일종의 교과서처럼 많은 출연진이 돌려보며 참고서로 삼았으며, 사토도 능동적으로 나서서 고난이도 안무에 관한 동료들의 의문을 직접 영상으로 찍어 공유해 해소해주는 식으로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갔다. 이전 라이브로부터 1년도 안된 텀이였지만 고독하고 어렵기만 했던 이전과는 달리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로 즐겁게 무대에 오를 수 있었기에 공연을 준비하는 내내 즐거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 2016년 4thLIVE 전후로 사토는 성우로서의 생활이 훨씬 즐겁다는 말을 공개적으로 꺼내기 시작했으며,[38] 신데렐라 팀 동료 성우들 몇몇과도 조금씩 친목을 다져 사석에서 모임도 갖는 등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자주 노출하게 되었다.
2017년 5thLIVE 투어는 미야기, 후쿠오카, SSA 공연에 참가했다. 3공연 총합 5일차 출연으로 해당 투어의 최대 출연 횟수에 해당. 자신이 곰곰히 4thLIVE를 돌이켜보았더니 동료 성우들과 조금씩 면을 트고 말을 나누긴 했을지언정 정작 사진을 많이 남기지 못했던 것이 분했다며, 이 투어 라이브를 참가하는 내내 동료들과 사진을 찍기위해 분주히 돌아다녔다. 이이다 외에도 류자키 카오루역 하루세 나츠미 등 여러 성우들과 안면을 터 거리를 좁혔고 이전까지의 다소 소극적인 태도는 벗어던지고 적극적으로 팀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했다.
신데렐라 팀 동료 성우들과 본격적으로 친해진 이후로는 그들을 종이 박스에 집어넣어 앉혀놓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트위터 등에 게시하곤 한다. 사토가 오랜기간 아르바이트를 하며 낯익은 소재인 종이 박스에 동료 성우들이 들어앉아 있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즐겁다는 모양. 나름대로의 기준도 있어 어떤 박스나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아무나 집어넣는다고 늘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라며 열변했지만 누구나 쉬이 이해하진 못했다.
위에도 거론했듯이 2019년 1월에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덕분에 아리스P는 눈물을 흘리며 그녀의 결혼을 축하해주었다.
5. 여담
- 패션 센스가 좋지 않다. 너무 수수하거나 너무 화려하거나 둘 중 하나. 졸업 후에는 고무줄 반바지에 후줄근한 티를 넣어입고 다닌다.
- 팬들은 장발을 선호하지만, 본인은 짧은 머리를 선호한다. 2012년에 머리를 단발로 자른 뒤 조금 길어지면 자르고 자르고를 반복하다가 숏컷으로 변신. 그 이후로는 뮤지컬 WORLD 때문에 머리를 붙이고 장발로 변신한 것을 제외하면 장발을 한 적은 없다. 2017년부터는 장발의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장점은 없다. 굳이 꼽자면 친화력이라고.
- 단점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자세가 부족한 것과 긴장을 많이 하는 것이라고 한다.
- 본인의 성격에 대해서는 달콤한 보이스에 속아넘어가기 쉽겠지만 꽤 S예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랑의 추격(?)을 당해보고 싶은 M 같은 면도 있다고.
- 한부모 가정에서 자랐다. 그간 아버지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이 없었으며, 아미나 팬들 사이에서는 오래전부터 악수회의 금지어로 '아버지'라는 말이 정해져 있다.[39] 2016년 2월 본인의 라디오에서는 새아버지를 원한다는 말을 했으며, 이로서 한부모 가정임이 사실로 확정되었다.
- 블로그 등에서는, 고의로 일본어의 소문자를 쓰지 않는다. 예를 들면 「あみなちゃん(아미나쨩)」을 「あみなちやん(아미나치양)」으로 표기하는 표기법을 사용.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인 '이 세상에 소문자는 필요 없어요'도 이 표기법에서 따온 제목. [40]
- 수영을 못한다.
- 가장 좋아하는 싱글곡은 言い訳Maybe.
- AKB의 모든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A3의 月のかたち. 팬이 된 시점부터 계속 듣고 있다고.
- 자신을 AKB의 팬으로 만든 노래는 chocolove from AKB48의 明日は明日の君が生まれる. 그래서 본인의 졸업공연에서는 동기인 쿠라모치 아스카, 나카타 치사토와 함께 이 곡을 불렀다.
- 좋아하는 음식은 아보카도.
- 좋아하는 색은 핑크, 검정, 녹색, 하늘색.
- 이상형은 여자 같은 남자. 외모는 중성적인 편이 좋으며, 여장을 즐기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한다.[41] 그리고 자신에게 응석 부리는 사람이 좋다고.
- 어린 아이를 굉장히 좋아해서 연구생들이 들어오면 정수리 냄새를 맡아본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정수리는 역사로 사라진 8기생 사카모토. 어린아이의 냄새가 느껴진다고. 그 외에는 이와사 미사키의 냄새도 우유 냄새 같다고 좋아한다.
- 본인이 생각하기에 자신은 '가슴이 클 것 같은 얼굴'인데 실제로는 없다고.
- 알몸을 보여주는 것이 싫어서 멤버들과 목욕하지 않는다고. 미야자키 미호와만 유일하게 같이 씻은 적이 있는데 미야자키의 가슴을 보고 웃음이 나왔다고 한다.
- 혼자서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 아미나의 어머니는 NHK홀 콘서트 당시 아키모토 야스시를 찾아가 '딸이 항상 신세지고 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사람은 아키P가 아니라 방송 일을 하러온 아나운서 였다고(...).
- 아미나의 어머니는 어렸을 때는 하고 싶은 것은 모두 해보라는 주의였기 때문에 AKB의 오디션을 보는 것을 반대하지 않았으나 연구생이 되면서 학교를 빠지기 시작하자 후회했다고. 아미나는 원래 학업에는 흥미도 재주도 없어서(...) 전혀 신경 쓰지 않았으나, 아미나의 어머니는 아미나가 스트릿댄스라던지, 밴드부라던지, 평범한 부활동이라던지 여러가지를 학교와 병행했으면 했다고.
- 가끔 구글플러스나 블로그에 올라오던 친구들의 외모 때문에 갸루 성향이라는 설이 있다. 본인도 화려한 패션을 좋아하는 등 의심가는 상황이 많아 구글에 '사토 아미나 반갸루'가 자동완성으로 뜨고 비주얼계 남성과 사귄다는 말까지 돌았을 정도. 물론 카더라에 불과하고 증거도 없는 추측인 만큼 크게 확산되지는 않았다.
- 이상하리만큼 한국 팬덤 내에서는 기가 센 언니 캐릭터로 인식되어 있는데, 실제로 멤버들에게는 '달콤한 멤버', '너무 여성스러워 친해지기 어려운 이미지'등의 이미지가 크다. 후배로부터의 앙케이트 같은 곳에서 알 수 있다.
- 요리를 굉장히 잘한다. 방송에 AKB 요리 선발로 나갔는데, 셰프와 아미나의 요리를 대부분의 출연자들이 구별하지 못했을 정도. 오히려 셰프가 유자를 사용하는 니쿠쟈가는 처음봤다며 참고하겠다고 말했을 정도.
- 오디션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 자신에게는 "잠깐 뒤 좀 돌아볼래요?"라는 말 밖에 없었기에 떨어진 줄 알았다고.
- 탈출게임 Dero!라는 방송에서는 그룹의 센터인 마에다 아츠코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추지 못해 탈락했다. 후에 마에다에게 그 일을 말했더니 웃으며 "심하잖아"라고 말했다고. 아미나는 좋게좋게 끝내서 다행이라고 했다.
- 총선거의 목표는, 1회 때는 선발 입성만을 간절히 바랐고, 2회 때는 미디어 선발 입성, 3회 때는 유지만 해도 다행[42] , 4회 때는 무슨 일이 있어도 선발, 5회 때는 64위 이내[43] . 참고로 저 목표를 아미나 대신 모두 이루어낸 멤버도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적다(코지마 하루나, 카시와기 유키, 마에다 아츠코, 와타나베 마유).
- 각 회 총선거의 캐치 프레이즈는 다음과 같다.
- 1회 : 신이시여 제발...
- 2회 : 초심을 잃지 않고!! 여기부터가 새로운 스타트
- 3회 : 잠들어 있는 그 힘을 지금이야말로 해방해서!
- 4회 :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 5회 : 미소를 나눠줄게♡
- 여자와 키스하는 걸 좋아하는 데 이는 성우로 전업한 이후에도 지속되어서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스 3rd 공연에서 이이다 유우코와 키스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었다. [44][45] 본가 라디오 신데마스 특집에 게스트로 갔을 때는 사토와 같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이다와 함께 퍼스널러티이던 이마이 아사미의 양 볼에 키스하기도 했다.[46] 4th 라이브에서는 이이다 유우코가 아니라 프레데리카역의 타카노 아사미에게 볼 키스를 시전한 것을 올렸는 데 타카노의 표정이 제법 압권이라 이이다와는 다른 의미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 그녀의 네일 아트는 10대때부터 자신의 친구가 직접 해주고 있다고 한다.
-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 들어가면서 졸업 후에도 콘서트하면서 투어를 도는데 아미나가 처음 레슨할 때부터 엄청 멋있게 춤춰서 당시 현장에서 레슨을 받던 다른 성우들이 "우와.."라며 감탄하면서 전부 다 아미나가 춤추는 걸 영상으로 찍었다고 한다.그렇게 해서 찍어둔 영상으로 아미나의 춤을 분석하면서 연습했다는 일화가 나올 정도. 한편으로는 오히려 노래랑 안무를 너무 완벽하게 하는 아이돌시절 습관 때문에 아이마스 3주년 라이브 당시 라이브감이 없다는 지적을 당시 디레1로부터 지속적으로 받았으며 그러한 지적들 때문에 사토가 성우로서의 첫 라이브를 상당히 긴장하게 된다.
- 성우가 된 후 주변에서 '전 아이돌' 드립을 많이 친다. 10년 이상 경력 차이나는 성우 선배님인 이마이 아사미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온 사토에 대해서 "미-나히메(성우계에서 아미나 닉네임)의 취미는 리얼 아이돌!"이라는 드립을 친다. 또 다른 동료 성우는 "아리스(아미나가 연기하는 캐릭터)가 포니테일과 슈슈를 불렀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아미나가 당황하기도 하고 마츠이 에리코&마츠자키 레이의 성우애니잡단에 게스트로 나갔을 때도 옆에 앉아있던 리얼 아이돌을 좋아하는 마츠자키 레이가 뜬금포로 "네네 한분코시요"라는 팀B오시 아미나 대사 드립을 쳐서 사토가 아이돌 당시의 자신을 알고 있다고 밝힌 적도 있으며 아이마스 콘서트 리허설 때 아미나가 안무를 가르쳐주면 "사스가 국민적 아이도루!"이라며 칭찬하면 엄청 부끄러워한다는 일화도 있다. 아미나는 저런 드립이 나올 때마다 어쩔줄 몰라하거나 엄청 당황스러워하지만 주변에선 귀엽다고 난리난다.
- 굿즈에 대한 소유욕, 승부욕이 대단한 것 같다. U149 특집 사이코미 방송에서 아리스, 카오루, 모모카가 그려진 색지를 걸고 게임을 하게 됐는데 '오늘 중 가장 중요한 일이 왔다'로 시작해서 게임을 질 것 같자 울먹이고, 훌쩍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6. 출연 작품
6.1. 애니메이션 출연
(주연은 볼드 처리)
(아이돌 역은 ☆)
- 2009년
- 우사루상 - 표코
- 2010년
- 꿈빛 파티시엘- 여성점원
- 2013년
- AKB0048 next stage - 이치죠 유카☆
- 2014년
- 대도서관의 양치기 - 의뢰인
- 2015년
- 트리아지 X - 나시다 오리하☆
- 쥬얼펫 매지컬 체인지 - 네네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타치바나 아리스☆
- 슈퍼 쇼트 코믹스 - 사키
- 2016년
- 소녀들은 황야를 향한다 - 여성 조연(1화의 메이드, 여생도 / 최종화의 전화1)
- 도라에몽 - 남자아이 B(2016년 7월 22일자 방영)
- 날아라 호빵맨 - 쿠마타
- 걸리시 넘버 - 사쿠라가오카 나나미
- 2017년
- 2018년
- 2019년
-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 키노시타 쿄코
6.2. OVA
- 호리씨와 미야무라군 (2015년) - 여학생
6.3. 나레이션
- 캔메이크 CM '두 사람의 야기 아리사'[47]
- BS낚시비젼 '오프쇼어 레볼루션 NEXT'
- 캔메이크 CM 'HAPPY ILLUST'[48]
- 니혼 TV 버라이어티 산마&오카무라 ~남자란 바보네!~ SP
- 캔메이크 CM '티파티'[49]
- 캔메이크 CM '만나기로 한 약속'[50]
- 캔메이크 CM '인형같은 마유코짱'[51]
- 캔메이크 CM '언제라도'[52]
6.4. 외화
(주연은 볼드 처리)
- 2015년
- 2016년
6.5. 드라마 CD
- 평범한 여고생이 지역 아이돌을 해 보았다 - 에미리
- 마기크래프트 마이스터 10.5 드라마 CD - 엘자
6.6. 뮤지컬, 연극 출연
(주연은 볼드 처리)
- 풋루즈 (2009년) - 아린
- ACT이즈미 쿄카 (2010년)
- DUMP SHOW! (2011년) - 하루카
- BLUES IN THE NIGHT (2011년) - GIRL (젊은 소녀)[60]
- SHOW GIRL의 시간여행 (2012년)
- SEMPO -일본의 쉰들러 스기하라 치우네 이야기― (2013년) - 스가하라 세츠코
- WORLD (2013년) - 의문의 여자 (이지마 쿠루미)
- 아빠의 생일 (2013년) - 천사 미카엘
- 아빠의 생일 리턴즈 (2014년) - 마후유
6.7. 게임 출연
- 투진전 - 리리스
- AKB1/48 아이돌과 사랑한다면... - 본인
- AKB1/48 아이돌과 괌에서 사랑한다면... - 본인
- AKB 1/149 연애총선거 - 본인
- 도리♪카논 - 레미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타치바나 아리스
- 리베리온 블레이드 - 리프
- 인피니트 드라이브 - 가희 미리아, 아니스, 링카
- 소드 아트 온라인: 코드 레지스터 - 페리시아
- 몬스터 헌터 익스플로러 - 나탈리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 타치바나 아리스
- 앙상블 걸즈 - 미요시 카나에
- 전함 스트라이크 - 키누요, 캐롤
- 천화백검 - 코우세츠 사몬지[61]
- 요리차원 - 김치, 와플, 버블티, 에스카르고
- 우리 공주님이 제일 귀여워 - 피코 울피아(ピコ・ウルフィア)
6.8. TV 드라마 출연
6.9. 라디오 레귤러
- 사토 아미나의「이 세상에 소문자는 필요 없어!」 (2011년 4월 5일 ~ 2016년 3월 29일)
- 사토 아미나의 FM 아미네이션 채널 (2012년 11월 8일 ~ 2013년 4월 25일)
- TBS 라디오 드라마 '방송금지'
- 사토 아미나의 아미멘!
6.10. 웹 방송
- 아미나와 니코니코 (2011년 3월 24일 ~ 2013년 3월 29일)
- AKB48의 멤버가 참가하는 무키야마 미노루의 니코니코 생방송 레코딩 (2013년 2월 23일)
7. 관련 문서
[1] AKB48 멤버들 대부분이 이렇게 불렀다. 아미나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호칭이라고.[2] 후루하타 나오 전용(?) 별명[3] 카타야마 하루카 전용(?) 별명.[4] 성우 이이다 유우코가 붙여준 별명으로서 이이다가 아이마스에 출연하면서 왕자라는 별명을 부여받으면서 그것과 연동된 별명.[5] 본인도 방송이외 포함해서 트위터를 활동한다.[6] 연극, 뮤지컬 배우들이 소속된 중소형 매니지먼트사로 처음에는 팬들의 인식이 좋지 않았지만, 힘이 약한데도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 제작과 라디오 프로그램 고정 출연을 섭외하고 자신들의 주력 분야인 연극이나 뮤지컬에도 출연하게 해 주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소속사 복귀한 이후에도 뮤지컬 꾸준히 잡히는 걸 보면...[7] 그래서인지 AKB의 ALL NIGHT NIPPON이라는 라디오에 가장 많이 출연한 멤버도 아미나이고, 가장 많이 진행을 맡은 멤버도 아미나이다.[8] 아케이드판때부터 해왔다는 제법 고참 프로듀서.참고로 아케이드판 입문 당시 프로듀스한 캐릭터는 아미와 마미였다고 한다.[9] 주간문춘은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 근무하는 일반사원이라고 밝혔다.[10] 아미나의 홀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AKB48은 완성품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향해 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중시하는 아키P에게 있어, 'AKB48이 꿈'이라고 어필했던 사토 아미나가 별로 좋게 비추어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다.[11] 원래 팀A, 팀K, 팀B 다음으로 팀4를 만들려는 계획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극장 운영비며 세트리스트 제작비가 만만치 않게 들어가기 때문에 그냥 취소되었다.[12] 전혀 인맥이 없는 것은 아니다. 카미 멤버들 중에서는 카시와기 유키와 가장 친한 편. 카시와기B 시절에는 유키링이 아미나에게 의지하기도 했다고 말하기도 했고, 아미나도 유키링에게 츤츤대며 친하게 지냈다.[13] 기본적으로 일본의 아이돌 팬들과 성우 팬들 사이의 관계는 거의 견원지간에 가까우며 특히 AKB48계열에 대한 성우 팬들의 반감은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도 유명해서 역시 AKB48 출신의 나카야 사야카에 대한 기사에 달린 댓글에는 "아이돌이라서 싫어하는게 아니라 AKB48이라 싫어한다"라는 직구성 댓글까지 달린적이 있을 정도인데 아미나 역시 AKB출신이니...[14] 물론 현 일본 성우업계에 전직 아이돌 출신의 성우가 적지는 않은 편이지만 이와오 준코, 사쿠라이 토모, 코마츠 미카코, 우에사카 스미레 등 대부분의 경우가 아이돌 시절 별다른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거나 히다카 노리코, 시시도 루미 처럼 오히려 아이돌 시절이 흑역사에 가까운 경우가 많아 '''아이돌 출신'''이란 인식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나마 아이돌 시절 이름값이 좀 있던 사람이라면 80년대 아이돌인 소녀대 출신의 야스하라 레이코 정도?[15] 이 때 4기생 한명이 더 있었는데 아미나가 '그 사람'이라고 말해버려서 누군지 알 수가 없다.[16] https://youtu.be/S3szLi-yhQc[17] 같은 오타쿠지만 2D 덕후와 3D 덕후는 서로 잘 모르는 걸 넘어서 그냥 사이가 안 좋다. AKB가 아키하바라에 있는 것도 나쁘게 보는 2D 덕후가 많다.[18] 하나자와 카나, 호소야 요시마사, 오구라 유이, 이토 카나에, 미츠이시 코토노, 쿠와시마 호코, 카미야 히로시, 쿠기미야 리에, 타케타츠 아야나, 우치다 마아야, 이구치 유카, 사이토 치와, 시모노 히로, 코바야시 유우, 카야노 아이, KENN, 사토 아미나, 요시다 히토미, 나카야 사야카 등. 캐스팅 기사에 작성된 순서대로 기재.[19] 비교하기도 뭐한게 아미나는 아예 AKB를 졸업하고 프로 성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 쪽은 아직 현역 아이돌인 상태이다.[20] 마츠이 레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레나의 배우로서의 연기력 자체는 좋다. 하지만 성우로서의 연기는 또 다른 것이기 때문에 그냥 잘하는 분야가 다르다고 보면 된다.[21] 일어를 못하는 사람에게 대략적으로 소개하면 위에 언급된 어깨 위에 태우고 일하는 느낌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자기가 무대 위에서 울면 아리스가 울면 안 된다고 말할 것 같다면서 억지로 참았다라든지(실제로 곡 중간부터 울먹이는 게 느껴졌다.) 아이돌 시대때에는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긴장하지 않았지만 이번 무대는 성우로서 올라가는 첫 무대인 만큼 팬들이 자기를 받아주지 않을까봐 상당히 걱정하면서 긴장했었다고 하며 디레 1이나 하야미 카나데역의 이이다 유우코가 그러한 걱정으로 불안하고 긴장한 상태의 사토를 격려해주기도 했었다고 한다. 라디오에서의 발언들을 잘 생각해보면 아미나는 일웹에 떠도는 그녀의 아리스역 캐스팅에 대한 안 좋은 소리들을 하는 것을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본 모양이며 그동안 아이마스 시리즈에 대한 덕력으로 이런 걸 억지로 받아들이려고 한 모양이다.거기에다가 이번 공연을 통해서 AKB때와 달리 좋은 미소나 어머니가 본인을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볼 수 있었고 무대 종료 후에 기진맥진해지는 경험을 겪게 하는 등 좋은 의미로 좋은 경험이 되었다는 게 느껴지는 발언들이 뒤이어졌다.[22] 이 라이브를 기점으로 그녀를 다시 보게 됐다며 전에는 아이돌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싫어했지만 지금은 좋아한다는 감상이 많이 늘어났다.[23] 여담이지만 이 게임은 AKB0048에서 아미나와 같이 성우로 참가한 48그룹 멤버인 미타 마오가 굉장히 좋아하는 게임이다.[24] 당시 여러가지 사정으로 옷을 두껍게 입고 있었고 짐도 제법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도 곡에 맞춰서 가볍게 춤을 추다가 탈수증상이 생겼다고 한다.[25] 여담으로 아미나는 2012년에 본인 진행 라디오인 아미네이션에서 "나도 언젠가는 호빵맨에 나갈 수 있는 날이 올까?"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26] 아무래도 소속사의 입김이 약한 것도 한몫했을지도.[27] 부모가 엄격해 리듬게임 정도를 제외하면 전혀 사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저렴히 즐길 게임을 찾다가 아이돌 마스터를 인식, 오락실에 들어오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첫 프로듀스한 아이돌은 미나세 이오리.[28] 이 짧은 출연은 이후의 여론 역전에 큰 나비효과를 낳았다. 결국 무엇보다도 성우로서의 연기가 중요했던 논제였던 만큼, 이 점에 대한 미지수가 해결되면서 부정 여론이 크게 동력을 잃었다.[29] 직전 11월 11일 라디오 신데렐라 파티에 처음 출연해 자신이 원래부터 오랜 시리즈 팬이라는 이야기 등 그간 밝힐 기회가 없어 하지못했던 이야기를 일부 꺼내놓기도 했다.[30] 아무리 노력해도 아이돌 시절 몸에 베어버린 습관들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다는 모양.[31] 사실 신데렐라 팀 성우들이 오히려 사토를 어려워해 공유되는 레슨 영상을 통해서 그녀의 모습을 접하고 있었다. 출신이 출신인만큼 안무 습득 속도와 정확도가 결을 달리했기에 사토의 레슨 영상을 보면서 따라하던 이들이 많았을 정도.[32] 팬들의 따가운 시선도 두려웠지만 동료 성우들 역시 전직 아이돌인 자신을 탐탁치 않게 생각할 것이라는 우려는 사토를 끊임없이 외롭게 만들었던 셈. 물론 이와는 별개로 대기장소가 두 곳이였고 그 중에 사람이 없던 곳으로 혼자 가있었던 것은 사토이긴 했다.[33] 마침 전후로 딱 붙어서 각자의 솔로곡이 세트리스트에 올라있기도 했던지라 서로의 곡을 들으며 마음을 추스리고 무대에 오르내린 경험은 여전히 잊지 못하는 추억이라고.[34] 눈물을 꾹 참아내기 위해 의상을 부여잡은 한 손과 떨리던 목소리.[35] 이 공연은 사토의 모친도 지켜보고 있었는데, 아이돌로 활동하던 시절과는 달리 어디에 자신의 딸이 있는지 찾지 않아도 돼서 행복했다는 뼈있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36] 코멘터리에서 사토는 자신의 가창 장면을 보면서 아이돌 때와는 달리 처음으로 진정한 의미에서 '살아있는 표정'이라고 평가했다. 언제나 어떤 카메라 각도에서도 예쁘게 찍히기 위해 훈련받아 기계적으로 웃던 표정이 아니라 감정이 그대로 전해는 생생한 얼굴이라고.[37] 시종일관 울먹이면서 발탁 당시 자신이 비난 여론을 보고 있었다는 점, 출연자이기 전에 팬이기도 했기에 감내했다는 점, 공연에서 겪은 고충과 한 줄기 빛으로 다가왔던 이이다의 미담 한 뭉터기 등으로 꼬박 한 회를 채웠다. 이전까진 사토 개인의 팬들만 주로 청취하던 방송이였지만 3rdLIVE 직후 마음을 열고 관심을 갖게된 시리즈 팬들까지 몰려드는 바람에 조회수가 폭증하기도 했으며, 사연이 산더미처럼 도착하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38] 아이돌 시절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고 그 당시도 나름대로의 소중한 추억이지만 성우로서의 삶이 자신의 성미에 맞는 것 같다고 표현한다.[39] 이를 두고 루머가 있었는데, 아버지가 야쿠자에 연루되어 있고, 그덕에 AKB에 들어올 수 있었다는 것. 물론 말도 안되는 카더라일 뿐이다.[40] 라디오에서도 지적이 들어온 적이 있다. 읽기 괴롭다고 팬들이 호소하자 아미나는 "나는 그 쪽이 읽기 편한걸."이라며 고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41] 악수회에서 여장을 하고 온 팬이 있으면 대응이 엄청나게 좋아진다. 블로그에도 여장남자 팬이 왔다고 써준다. [42] 선거 전에는 목표 없이, 어떤 결과라도 받아들이겠다고 했으나 총선거 후의 인터뷰에서는 모두 표수가 엄청 늘어나니까 유지만이라도 하는게 목표였다고 말했다.[43] 속보 권외 이후, 무슨 일이 있어도 이름만은 불리고 싶어! 순위권에 들고 싶어!라고 계속 말했다.[44] 데레마스 내에서는 이이다가 맡은 카나데가 5살이나 연상이지만. 성우로 따지면 도리어 아미나가 이이다보다 2살 연상 언니다. 게다가 연예계에 데뷔한 걸로 따져도 선배이고.[45] 또한 캐릭터성으로서도 정반대. 아미나가 맡은 아리스는 이런 키스마 같은 카나데를 부담스러워하는 캐릭터다. 말하자면 카나데 성우와 입장이 뒤바뀐 것. 데레마스 성우계의 키스마는 자동적으로...아미나가 되는 셈.[46] 참고로 당시 라디오에서 설정상으로 카나데가 키스마지만 성우적으로는 사토가 키스마라는 식의 말도 나온 바 있다.여담으로 이마이는 본가에서도 손꼽히는 키스마로서 그 대상은 본가 성우들은 물론이고 밀리 성우들도 대상이 된다.[47] 지상파에도 매우 자주 나오는 CM으로, 아이돌마스터 이후로 가장 큰 일거리.[48] 위의 CM은 치크, 이 CM은 매니큐어 선전이다. 마찬가지로 지상파 채널에서도 매우 자주 흘러나온다.[49] 이번에는 틴트 CM이다. 10월부터 방송된다.[50] 치크 CM이다. 2017년 1월 방송[51] 피니쉬 파우더 CM이다. 2017년 10월 방송[52] 아이쉐도우 CM이다. 2018년 1월 방송[53] 국내에는 '꾸뻬씨의 행복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책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이다.[54] 원제 The Zero Theorem[55] 원제 Home Sweet Hell[56] 원제 The Rewrite[57] 원제는 GOOD KILL[58] 배역명은 이렇지만 단역은 아니다.[59] 원제 Danny Collins[60] 배역 이름이 병풍 같지만 주연이다. [61] 호조 우지마사의 가신이었던 이타베오카 코우세츠사이가 차고 다니던 칼을 여체화한 캐릭터. 주로 단도를 제조했던 사몬지 가문에서 만든 몇 안되는 태도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