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덴마)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얼마 후
2.3. 1개월 후
3. 능력
4. 게임
5. 기타
6. 관련 문서

[image]

1. 개요


'''표기'''
한국어(본가)

일본어
フン
영어
Hoon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네이버 웹툰 덴마등장인물.
밀렵꾼의 한 멤버이며, 이다. 주황색 눈자위에 점이 콕 찍힌듯한 검은 눈동자, 그리고 그 밑에 난 검은 줄[1]로 상당히 특이한 인상을 주는 캐릭터. 인상 자체는 그냥 처음 보면 좀 이질적이긴 한데 행동이 귀여워서 그런가 귀엽다는 평이 더 많다.
<피기어> 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름유래는 태권V의 이다. <콴의 냉장고 A.E.>에 나오는 실버퀵의 퀑 기사 반장인 파란해골 13호(가칭)가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의 악역인 파란해골 13호에서 따온 걸로 추정되는 데다가, <콴의 냉장고>에서 제트의 별명이 무쇠돌이로 밝혀지면서 제트의 이름이 마징가Z에 나오는 로봇인 마징가Z에서 따왔다는 게 알려졌기 때문이다. [2]
능력은 공간 왜곡으로, 퀑 딜러아이본탄자에게 훈이를 소개시켜 탄자의 밀렵꾼 팀에 들어왔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피기어> 25화에 따르면, 이었던 친구가 퀑 혐오자에게 살해당한 후, "퀑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착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2.2. 얼마 후


<피기어> 2화에서 모두들 공통적으로 노란 롱코트에 챙이 넓은 노란 모자를 쓰고 있는 사람들마리오의 저택에 도착한 후 천사가 오줌을 싸는 모양의 조각상에서 뻗어나오는 물줄기를 휘게 하며 놀고 있다가[3] 영상에 나온 제트를 보고는 자신과는 다른 기술을 가진 이라고 탄자에게 말한다.
탄자밀렵꾼들에게는 물건이랑 마리오를 찾으라고 하면서, 그에게는 혼자 남아서 동물보호소의 직원을 상대하라고 명한다. 그러자 공간 왜곡 능력을 이용해 동물보호소의 직원을 제압한다. 햇볕에 타지 않기 위해 우주복을 입은 채로 온 제트에게 퀑을 포함한 모자 쓴 놈들이 애들과 물건을 가져가서 아바타로 놈들을 뒤쫓고 있다는 걸 알린다. 제트는 자신이 17대 1의 남자라며 간만에 몸을 풀기로 한다.
동물보호소 직원들을 납치한 탄자피기어 포획이 위법이라는 뮤이에게 그것 때문에 잡혀갔다는 소리는 못 들었다며 자신들을 감시해야 할 공공기관조차 자신들이 떼 주는 몫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면서 동물보호소 같은 사설 모임이 끼어들 판이 아니라고 말한다. 제트는 몰래 밀렵꾼들이 있는 집 위의 지붕에 가서 밀렵꾼들이 하는 말을 들은 후 택배물을 되찾은 뒤 다시 지붕 위로 나가려 하나, 그의 공간 왜곡 능력에 당한다. 제트는 '''그런 건 중력 조종 기본 옵션'''이며 자신의 하위 능력이라고 깔본다.
그러나 훈의 능력은 '''중력과는 상관없는 공간 왜곡''' 능력이라 하위 관계라 할 수 없는 능력이였다. 제트가 능력을 써도 공간 왜곡으로 좌표 자체를 옮겨버리니 제트 입장에서는 죽을 맛. 훈은 "제가 몸이 예민해서... 뭐든지 금방 느껴 버리거든요."라고 말한다. 제트는 "닥쳐! 불쾌한 장면이 떠오르잖아!"라며 불쾌해한다. 제트가 말했듯이 자신도 좌표를 수정할 수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중력 조종을 활용한 옵션으로, 효율성은 훈의 것에 비해서 매우 비효율적이다. '''단순히 좌표 조정만''' 따지자면 훈쪽이 상위 능력이라는 것. 훈은 '아잉'하는 듯한 자세로 주먹을 얼굴 앞에 모으고 있다가 제트가 그 기분나쁜 자세는 뭐냐고 묻자 '''"복싱…"'''이라 말하며 제트를 가격해 '''날려버린다.''' 그 후 제트를 계속 때린다. 제트는 자신이 어릴 때부터 몸이 중력으로 다져졌다며 말하자, 더 세게 때린다. 이때 밀렵꾼들이 오고 이후 피기어들이 온다.
뮤이는 이곳을 빠져나가기 위해 자신이 갖고 있던 페로몬 기기를 이용해 페로몬을 뿌려서 피기어들을 유인하려고 한다.
피기어를 처음 본 제트는 "조물주의 자학 개그냐?"라고 혼잣말을 한다. 탄자는 손에 달린 총으로 쏘려는 밀렵꾼들에게 장비가 도착한 뒤에 사냥하라며 쏘지 마라고 명한다. 훈은 제트가 갖고 있던 택배물을 능력을 이용해 뺏는다. 그 후 제트가 의 능력만 사용할 줄 알고 방심하고 있다가 제트에게 얼굴을 얻어맞고 기절한다. 제트는 기절한 훈에게 "쯧! 방심하면 별것도 아닌 게... 치졸한 수작은 용납 못 해!"라고 말한다. 탄자는 훈이 당한 걸 보고 이대로 피기어 떼에 휩쓸렸다간 앰플을 잃게 되니 쏘라고 밀렵꾼들에게 명한다.
탄자는 훈이 제트를 놓친 걸 알고는 훈을 깨는 대로 보낼 테니까 끝까지 추적해서 되찾으라고 한 밀렵꾼에게 명한다. 뮤이는 동물보호소 직원에게 이전에 훈의 공간 왜곡 능력으로 마취총에 당한 다른 동물보호소 직원을 병원에 데려가라고 말한다.
훈은 퀑 능력을 쓰지 않고 얼굴을 때려서 기절시킨 제트에 대해 신사답지 못하다며 화낸다. 그러면서 자신은 화나면 무서운 성격이라고 다른 밀렵꾼에게 말하면서 제트에 대해 복수를 다짐하면서 주먹으로 벽을 치는데 벽에 주먹이 박혀버려 빼지를 못한다.(...) 그 후 보드를 타고 제트를 찾으며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고 혼잣말을 한다.
밀렵꾼들피기어들의 하렘에 도착한다. 그 후 밀렵꾼 한 명은 나중에 제트뮤이가 따라온 것을 드론을 통해 알게 된다. 밀렵꾼 한 명은 다른 밀렵꾼에게 모두에게 알리라고 하나, 다른 밀렵꾼은 소란 피우다 괜한 인명 피해만 생길 것이니 같은 인 훈에게 알리라고 말한다. 훈은 밀렵꾼의 연락을 받는다.
제트뮤이를 본 탄자는 훈이 도착할 때까지 잠시 기다리기로 한다. 밀렵꾼들이 준비한 피기어 암컷의 목을 따려고 하자 총을 쏘며 위협하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농축액을 준다. 밀렵꾼들은 암컷들은 놔두는 대신 뮤이를 쏘려고 한다. 제트는 자신의 배달 물건에 손댄 뮤이에게 잠시 할 말이 있다고 말하나, 훈이 도착해 리벤지로 제트에게 제대로 한방 먹인 뒤 기절시킨다. 밀렵꾼 중 한 명은 뮤이에게 손에 달린 총으로 쏜다.
이때 훈은 공간 왜곡 능력으로 레이저를 왜곡시킨 뒤 지금 이러는 걸 탄자에게 일러바치겠다고 밀렵꾼들에게 말한다. 밀렵꾼들은 탄자의 지시라고 말한다. 그러자 탄자의 지시를 거스르고는 제트에게 농축액을 뿌려 잠들게 한후 그냥 묶어서 바이크에 태워 자동 운전 모드로 멀리 보낸다.
밀렵꾼들피기어 사냥을 시작한다. 탄자는 훈에게 뮤이제트 때문에 자신들 일에 차질이 생기면 아이본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하며, 그를 띄운 화면 옆에 있는 다른 밀렵꾼 화면을 보고 하렘 포위망은 어떻게 되었냐고 묻는다. 밀렵꾼은 하렘의 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더 크다고 탄자에게 보고한다.
탄자밀렵꾼들에게 포위망 지키는 동안 마리오를 데리고 있고, 훈이 도착하면 공간 트랩 짜라고 말하라고 자신에게 연락을 한 밀렵꾼에게 명한다. 훈은 복수를 다짐하다, 마리오와 만난 제트와 다시 만나는데 제트가 그를 때린다. 이때 한 밀렵꾼이 손에 달린 총의 출력 조절이 잘 안되어 난처해하다가 갑자기 새끼 피기어가 튀어나오는 것에 놀라 실수로 새끼를 죽이고 만다. 이때 새끼 피기어가 공격 당하자 피기어 암컷들은 '''"키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라는 울음소리를 내 수컷을 소환한다. 제트는 훈과 함께 능력을 쓰지 않고 머리끄덩이를 서로 잡아뜯는 개싸움을 한다. 그러자 "뭐 이런 이가 다 있어?"라며 제트와 싸우던 중 피기어들의 울음소리를 듣고 싸움을 멈춘다.
밀렵꾼들피기어 수컷들이 멈추자 당황한다. 탄자는 어떤 멍청이가 이런 짓을 저질렀냐며 화를 낸다. 당황한 탄자는 훈을 불러 마리오를 데리고 당장 자신이 있는 곳으로 넘어오게 하라고 밀렵꾼들에게 명한다. 제트는 택배수령자인 마리오에게 서명을 해 달라고 부탁하나 마리오는 배달 물건을 끝까지 못 지켰다며 거절한다. 훈은 마리오를 데리고 밀렵꾼들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뮤이는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까지 집단 공격을 감행하니 때문에 위험하다고 말한다.
탄자피기어 새끼들을 발견한 뒤 훈에게 공간 트랩을 짜라고 명한다. 제트는 저 귀여운 것들이 커서 돼지코 수염으로 변하는게 납득이 안 간다고 뮤이에게 말한 뒤 마리오를 구슬 위에 별이라고 부르며 아주 약간 폭력적인 방법으로 배달완료 사인을 받는다. 훈은 이걸 동영상으로 찍어서 실버퀵 본사에 클레임을 건다.
그 후 공간 트랩을 짠다. 제트는 고객의 소리를 통한 훈의 제보를 듣고 통신을 건 야와를 보고 제대로 빡돌아 그에게 강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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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 진짜 화났어! 믿고 있는 신이 있다면 지금 기도해요!'''

'''내가 화나면 얼마나 무서운지… 몸으로 느껴봐!'''[4]

그러자 개빡치는 바람에 존대 예의 그딴거 다 치우고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려 한다.
탄자빨간 퀑 놈 때문에 공간 트랩이 깨졌다는 걸 알고는 "하여간 이란 놈들... 가까이 두고 상종할 종자들이 못 된다니까!"라고 밀렵꾼에게 말한다. 훈은 점으로 수렴되는 공간 왜곡을 이용해 손을 뾰족하게 만들어 제트를 관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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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제트의 양쪽 팔을 작살낸 후 "엄살떨지 말아요! 양 팔을 부러뜨린 것 뿐... 이니까 역시 많이 아프겠다. 하지만 난 지금 엄청 무서운 상태!"라고 소리치며 제트를 팬다. 우주복을 입은 채로 온 뮤이에게 뭐라고 말을 한다.

'''"중력...더하기야. 공간 왜곡? 그딴거...알 게 뭐람? 네가 아무리 중력 좌표를 쳐내도 상관없어.'''

'''...힘! 압도적인 힘! 그저 몽땅...집어삼키면 돼! 중력 좌표의 크기를 점점 줄이는거지. 점으로 수렴되는 중력 좌표...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까? 응? 님아!"'''

숫자를 세며 맞던 제트는 상성을 떠난 압도적인 능력차를 보이며 '점으로 수렴하는 중력'으로 맞서려고 한다. 피기어 수컷들은 방전 트랩을 뚫는다.
야와제트실버퀵에서 자체적으로 제한시키고 있는 '자기방어 한계치'라는 것을 오버하는 정도의 출력을 쓰려고 했고,[5] 더불어 의뢰주인 마리오를 협박하여 사인을 받아낸 사실을 알고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면서 격노한다. 야와는 아담을 보내 제트를 폐기처분하려고 한다.
그 순간 미라이 닷수의 부스터 건을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실버퀵 지구부장들야와를 저지한다. 실버퀵 지구부장들은 야와를 상자 같은 것에 가둔 뒤 아바타는 감찰국 사찰단이 도착할 때까지 맡아두겠다고 말한다. 이렇게 해서 제트는 목숨을 구하게 된다. 아바타를 조종해 제트에게 날아온다.
제트는 무중력을 이용해 날아서 택배선으로 향한다. 훈은 탄자에게 크게 혼난다. 그 후 공간 트랩을 다시 짜지만, 피기어 수컷들은 땅을 파서 공간 왜곡을 뚫는다.
탄자는 자신들이 갇히게 되자 수송선을 타서 탈출하려 한다. 그리고 훈은 자신들이 무사히 배에 탈 때까지 공간 트랩을 지키라고 명한다. 탄자는 밀렵꾼들과 함께 수송선에 올라가던 중 무언가를 보고 놀란다. 수컷 피기어들은 '''동족의 사체를 발판 삼아''' 도망가는 수송선을 쫓아 파괴한다. 결국 새끼를 죽인 탄자 일당은 훈을 제외하고 거의 다 사망.
<피기어 A.E.> 5화에서는 사건 종료 후에 직장(?)에서 짤리고 아이본에게 "이번이 마지막이니까 잘 해봐라"라는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을 망쳐서 거래가 끊기게 된다. 결국 거지꼴이 되어 밥도 못먹고 돌아다니는데 웬 아리따운 여성이 먹을 걸 건네준다. 그리고 그 뒤엔... 제트가 훈과의 치열한 싸움 및 처절한 방뇨(...) 후 헤어질 때 훈이를 향해 슬쩍 지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고려하면, 아마도 제트가 실버퀵 계약 담당인 우리엘에게 훈이를 추천했을 확률이 높아보인다. 지못미.
<God's lover> 10화에서 실버퀵에 도착한다.
신입들이 들어오자 아담들은 기사들을 큐브로 만들어버려서 공포감을 조장한다. 훈은 그런 실버퀵의 진면목을 본 뒤에 눈물을 글썽글썽 거린다.
<콴의 냉장고 A.E.> 22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능력을 사용해도 이를 전사체가 감지할 수 없는 타입의 이라고 한다.[6] 능력 자체도 강력한 편인데 이를 전사체가 알아챌 수 없으니 야와에게는 상당한 위험 요소가 될 것이다. 실제로 야와는 이러한 특성을 지닌 바헬카마엘을 통해 조종해서 다른 퀑들을 제거하고 있다. 이러한 전사체를 피하는 특성은 실버퀵을 탈출할때 기여하지 않을 까라는 관측도 있다.
제 8우주 항법 조례를 '''전부 외워버렸다.''' 가르치던 반장인 파란해골 13호 능력이 암기냐고 말할 정도... 훈이 목을 공간 왜곡한 후 자신의 능력이 공간 왜곡이라고 보여주자 파란해골 13호는 당황하는데 아담이 나타나지 않자 수상해한 후 우선은 8우주 상법 조례를 외우라고 시킨다. 야와는 천사형 전사체인 카마엘을 조종해 8우주 상법 조례를 외우던 훈에게 접촉한다. 야와가 훈을 세뇌시켜 바헬같은 자기 심복으로 쓸 궁리를 하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2.3. 1개월 후


<콴의 냉장고> 3화에서 야와가 고산 가와 엘 가를 정면 충돌시켜 우주전쟁을 일으키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데, 훈이가 그 음모에 이용당하고 있다. '''우주선에 오줌을 누는 것으로.'''
아이본은 창에 나온 훈을 보며 쓰려면 연락 안 되는 개똥같은 놈이라고 칭한다.
결국 오줌을 눈 게 큰 사단을 내게 되는데, 95화, 96화에서 실버퀵 택배선 자동 항법이 맛이 가 같은 항로의 골드윙 택배선과 대연쇄 충돌을 일으키게 된다. 정작 본인은 상법 조례 외우겠다고 정신없는 중.
결국 다이크 에피소드에서 폭동이 일어났을 때 에드레이 반장처럼 종단 측 사람들의 편을 들었다가 구사일생, 에드레이와 함께 환복하고 우주선에 있다가 에드레이를 위로해준 후 떠난다. 그러나 에드레이가 손뼉치기 능력을 제어장치 없이 쓸 수 있게 돼서 '''시공간 넘어 손뼉치기(...)를 시전해 과거개변을 시전해버리는 바람에'''[7] 퀑들이 무사히 탈출하게 되었는데, 안습하게도 종단 인원들과 함께 포박당했다.[8]

3. 능력


  • 공간 왜곡: 중력 조종이 능력인 제트그건 중력 조종 기본옵션 중 하나다라며 자신의 하위 능력이라고 깔봤지만, 알고보니 중력과는 상관없는 공간 왜곡능력이라 하위관계라 할 수 없는 능력이였다. 제트가 능력을 써도 공간 왜곡으로 좌표자체를 옮겨버리니 제트 입장에서는 죽을 맛. 제트가 말했듯이 자신도 좌표를 수정할 수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중력조종을 활용한 옵션으로,[9] 효율성은 훈의 것에 비해서 매우 비효율적이다. 단순히 좌표조정만 따지자면 훈쪽이 상위 능력이라는 것. 이렇듯 나름 상당한 능력이지만, 인물의 성격 등의 이유로 어째 포스가 별로 없다. 첫 등장할 때 천사가 오줌을 싸는 모양의 조각상에서 뻗어나오는 물줄기를 휘게 하며 놀고 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그 화의 댓글란에는 "저 녀석의 능력은 오줌을 휘게하는 능력이군 **人" 러쉬.(…)

4. 게임



4.1. 덴마 with NAVER WEBTOON


생존을 위해 전전하는 . 예의 바르고 소심한 성격이며 순진하여 남을 쉽게 믿는다. 공간 왜곡 능력을 지녔다.

상성 방어: 상성에게 받는 피해량이 감소합니다.
공간 왜곡: 몸 주변의 공간을 왜곡시켜 받는 피해를 감소시킵니다.
왜곡 찌르기: 지면을 꿰뚫어 자신 주변의 적을 공중으로 띄우며 피해를 줍니다.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는 숲 속성이며, 3~6성까지 있다.

5. 기타



이었던 친구가 퀑 혐오자에게 살해당한 후, 퀑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착하게 살기 위한 자기 나름의 룰 같은 것이 있는지, 이기기 위해 수단을 안 가리고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악당 타입인 제트<피기어> 내내 아웅다웅했다.
기억력이 매우 좋은 것으로 추측되는데, 8우주 항법 조례를 모두 외워버렸다. 훈이 담당 반장인 파란해골 13호도 퀑 능력이 기억 계통인가 싶다고 추측했을 정도니 완전기억능력 수준일지도 모른다.

이 캐릭터는 취향 타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훈이 나오는 회차의 댓글을 확인하면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작중 보이는 이 녀석의 태도 때문. 예의바른건지 소심한건지 모를 성격 탓인데, '''자칭''' 화나면 무서운 성격에, 제트에 대해 복수를 다짐하면서 주먹으로 벽을 치는데 벽에 주먹이 박혀버려 빼지를 못한다거나, "아잉"하는 듯한 자세로 주먹을 얼굴 앞에 모으고 있다가 제트가 그 기분나쁜 자세는 뭐냐고 묻자 '''"복싱…"'''이라 말하며 제트를 가격해 '''날려버린다든가'''. 거기에 정중한 말투로 은근히 잘 싸우고 많이 화가 나도 그 말투를 유지하는 특성이 있다. 그 외 기타등등 여러가지.
실버퀵의 진면목을 본 뒤에는 눈물이 글썽글썽. 거기다 졸지에 죽어라 싸운끝에 양팔을 작살낸 제트를 입사 선배로 모시며 살게됐으니 고생길이 훤해 보인다. 반년 뒤 폭동 때 탈출할 수 있기를 빌어주자.
하지만 실버퀵에 오고나서는 자신이 실버퀵에서 누리는 혜택에 매우 만족해하면서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보통 신입들이 들러오면 시범타로 목을 날려버려서 공포감을 조장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불만이 엄청난 게 보통인 걸 생각하면 얘도 참 특이하다. 아니면 정말 X구멍 찢어지게 가난해서 3시세끼 먹여 주는 것 만도 고맙거나. <피기어 A.E.> 5화를 참조해보면 힘들게 살아왔음을 알 수 있다, 실버퀵과 계약하기 전까지는 능력으로 프리랜서를 했던 걸로 추측이 되며 고용주에게 "이번이 마지막이니까 잘 해봐라"라는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을 망쳐서 고용주가 거래를 끊었다. 그렇게 백수가 된 상황에서 길거리에 버린 음식을 서슴없이 주워먹는 모습을 보면 정말 힘들게 살아온 모양이다. 그에 비해 일자리를 주고 먹을 것도 주는 실버퀵에 감사를 느끼며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을 하는 모습을 보면 인생을 힘들게 살아온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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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 단행본이 5권까지 나온 후 1부 종료 기념으로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될 때 조건부로 사은품을 증정했는데, 그 중 YES24에서 증정한 덴마 캐릭터 직소퍼즐 이미지에 나왔다.

6. 관련 문서



[1] 에브라임 족의 줄무늬와 비슷하다.[2] 게다가 둘은 성격마저도 대조되는데, 독자들도 인정할 정도로 덴마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인성 쓰레기 라인 소속의 제트와 달리 훈이는 기본적으로 매우 선량하고 예의바른 편이다.[3] 이것 때문에 그 화의 댓글란에는 '''"저 녀석의 능력은 오줌을 휘게하는 능력이군 **人"''' 러쉬.(…)[4] 이 말을 하기 전, 이었던 친구가 퀑 혐오자에게 살해당한 후, "퀑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착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힌다.[5] 정확히 말해서 제트가 능력을 중지시키고 '''"죽는 것보다 더 고통스러운 걸 당하게 해주지"'''라고 말하며 사실상 살려주었다. 하지만 그 뒤는...[6] 이는 백 명 중 한명 꼴이라 한다.[7] 이 능력으로 과거에 의도치 않게 간섭해서 인과율 변화를 줘버렸다.[8] 그래도 일단 종단 편을 들어서 종단 사람들에게 밉보이진 않았을테니 선처받는데 성공한다면 보안국장이 과거개변 전에 '능력에 맞는 부서에 보내라' 라고 일러둔 것과 비슷한 조치를 받게 될 수도 있다. 에드레이처럼 종단 높으신 분들까지 위험한 능력을 가진 자라 간주할법한 능력도 안 가지고 있고.[9] 중력이 공간을 왜곡시키므로 여러개의 중력 좌표점을 찍어서 힘을 조절하면 적절한 공간 왜곡이 가능하다. 문제는 왜곡하고자 하는 방식이 복잡할 경우, 그에 필요한 다수의 좌표점 고려와 그것들 사이의 힘의 비례관계를 다 계산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 한마디로 복잡하다. 그래서인지 실제로 작중에서 제트가 사용한 공간 왜곡은 상당히 단순한 방식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