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덴마)
[image]
네이버 웹툰 덴마의 등장인물. 실버퀵 본부 안에서 퀑 기사들을 통제하는 역할을 하는 존재다.
실버퀵 기사들은 '아담'이라는 공식 명칭보다는 이 놈들의 외모에서 비롯된 ''''가래떡''''이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부른다. 따라서 팬들도 아담보다는 가래떡이라고 더 많이 부르는 것 같다. '덴마 아담'은 네이버 자동 검색어로 완성되지 않지만, '덴마 가래떡'은 완성된다(!)[1]
몸체는 전체적으로 별명인 가래떡을 연상시키는 길쭉한 원기둥 모양이며, 미간에 주름이 있고 콧대가 짧으며 광대가 튀어나온 아저씨 같은 얼굴[스포일러] 이다. 몸체에 사지가 달려있긴 하나, 손가락과 발가락은 없다.
실내에서만 활동하도록 설계된 안드로이드인 이브와는 달리 본부 이외의 장소에도 돌아 다니는게 가능해 실질적으로 모든 퀑 기사들을 통제권 내에 두고 있다. 이로 인해 퀑 기사들이 실버퀵을 탈출하는데 큰 걸림돌이 되고있다. 아담 모양의 샌드백까지 있는 걸 보면 어지간히나 증오의 대상인 듯.
여담으로 실버퀵의 퀑 기사들을 돕는 안드로이드의 명칭이 '''이브'''라는 것과 실버퀵에서 일하는 퀑 기사들을 위협하는 전사체 가래떡의 정식 명칭이 '''아담'''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은근히 묘하다.
퀑에 의한 대규모 폭동 및 반란이 일어났을 경우 실버퀵의 대비책은 대대적인 아담 투입으로 실버퀵 내부의 퀑을 '''소탕'''하는 것. 통칭 "아담의 밤". <블랙아웃>에서 밝혀진 가장 근래의 사건은 5년 전이었으며, 2000명에 가까운 퀑 기사가 살해당했다고 한다. 그래도 10여명 정도의 퀑이 살아있는것을 보면 완전몰살이 목적은 아니고 위험요소가 적은 몇몇 인원들을 남겨두거나 한 듯하다.[4] 덴마가 가알의 부스터 건을 들며 퀑 사보이가 이것을 들고 실버퀵을 쳐들어가면 어떻게 되겠냐는 말이 야와에게 먹힌 걸 보면, 아담 이외에 퀑들을 통제하는 요소가 존재하지 않는 모양이다.[5]
덴마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인 <Band of Brothers>에서 에드레이를 포함한, 본부 안에서 기술을 쓴 퀑들을 악기로 한 음반까지 낸다.(...) 이때 에드레이가 손뼉을 쳐서 바퀴벌레를 눌러 죽이는데, <야엘 로드> 1화에서 그게 애플이 풀어넣은 스파이웨어라는 게 드러난다. 작중 시점은 알 수 없다. 에피소드는 1화 분량으로 마쳤다. 단행본 1권에 있는 에피소드들 중 하나다.
<사보이 가알> 12화에서 이델이 실수로 꺼낸 가알을 건드렸다가 죽어버렸는데도,[6] <사보이 가알> 12화에 음식을 먹는 장면과 "?"를 띄우는 장면으로 보아 완전 중앙 조종식이 아닌 나름 자신의 의지가 존재하는 것 같다.
<피기어> 29화에서 실버퀵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면서 격노한 야와가 아담을 보내서 제트를 폐기하려는데 실버퀵 지구부장들이 저지를 함으로써 멈춘다. 그 후 <피기어 A.E.> 1화에서 야와가 상자 같은 것에 갇히면서 통제권에서 벗어나 마치 공 던지는 포즈같이 서서 멈춰있는다.
여담이지만 이 자세는 2016년 이전에 그것은 알기 싫다에서 방송 타이틀 이미지로 썼었다. 이게 타이틀 이미지인 이유는 패널인 물뚝심송과 닮았기 때문이라고...(…)
우리엘이 영업을 할 때 옆에 두 개체씩 같이 다닌다. <피기어 A.E.> 3화에서 훈이 사건 종료 후에 직장(?)에서 짤리고 거지꼴이 되어 밥도 못먹고 돌아다니는데 왠 아리따운 여성이 먹을 걸 건네준다. 그리고 그 뒤엔... 과거 시점을 다루는 <다이크> 245화에서도 우라노에서 바바리 복장을 한 개체 하나가 우리엘 옆에 있는다.
<사보이 가알> 1화에서 퀑의 전사체로 판명났으며 거기다가 미라이 닷수가 제작한 부스터 건 한 방에 발리기까지 해서 야와를 살짝 똥줄타게 만든다. 아론과 그의 제자 미라이의 대화[8] 나 이델이 야와에게 전사체가 타겟이 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를 한 걸 보면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특수한 기술로 만들어진 듯. '''그리고 <God's lover> 51화와 52화에서 퀑 전사체는 각각 고유의 자아를 가진 뇌전단 스캐닝 소켓 2개를 메이팅하는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생겨난 것이라고 밝혀졌다.''' 가알이 아담이 퀑의 전사체인 걸 알아내는 시나리오에서 아담을 사살하는 데에 성공한다. 현재까지 아담을 죽여본 적이 있는 유일한 인물이 가알이다.
메이팅 시전시 나타나는 현상은 세 가지로 나뉘며 본편에서는 메이팅 결과를 두 의식의 생존 전략으로 본다고 한다. 이것은 단지 이론이고 아직까지 이 현상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이는 없다. 퀑 전사체는 세 번째 결과에서 나오는데 두 개의 자아가 서로의 존재를 부정하는 과정에서 심화되면 같은 공간과 위치에 있으면서도 서로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상태가 되며, 이런 현상이 가능한 건 의식이 가지는 다차원적 속성 때문이라 한다. 생존을 위해 물리적 오류를 인위적으로 만드는 건데 이 때 이 부조리가 몸의 물리적 오류로 연결되어 물리법칙에 어긋난 능력을 발현하는 퀑이 인공적으로 생성된다.
아울러 그 물리적 오류를 복구하려는 자연계의 반작용으로 나타나게 되는게 바로 퀑의 전사체라는 설정이다.[9] 뇌전단 스캐닝 소켓 두 개로 메이팅을 시도할 경우 샘플 100개 중에 단 하나 꼴로 퀑 전사체가 나온다고 한다. 초기 뇌전단 스캐닝 소켓 개발자들의 호기심으로 인해 메이팅이 시도 됐는데 놀랍게도 이 퀑 전사체가 첫 번째 메이팅에서 나왔다고 한다.[10]
챕터 2 <a catnap>이 시작된 이후 얼굴 모델은 태모신교 3대 이슈 메이커 중 하나인 '큐브' 하데스임이 드러났다.
퀑 전사체 사용이 상당한 제약이 있음이 드러났다. 아무리 태모신교라 하더라도 우주 평의회의 동의 없으면 태모신궁 본궁 습격같은 비상사태를 제외하곤 사용하기 힘들다라는 것. 하지만 챕터 1에서 야와가 아무 때고 아담을 사용하는 것으로 봐아 이것 역시 떡밥으로 작용할 듯하다. 실버퀵에서 퀑들을 납치한다는 풍문이 있다라는 것을 봐서 실버퀵의 실태에 대해 우주 평의회는 잘 모르거나 알면서도 뇌물 등을 받거나 하면서 일부러 적당히 눈감아주는 듯.[11]
거기다 제어없이 범위내의 퀑들을 닥치고 학살하는 장면이 나왔다. 챕터 1에서 야와가 아담을 자유로이 통제하는 것을 보면 이 역시 떡밥으로 작용할 듯.[12]
사실상 퀑 전사체의 특성상 퀑들을 감시, 제어하기엔 최적의 도구지만 이놈 외엔 퀑들을 제어할 수단이 전무해서 덴마가 미라이의 부스터 건을 보여주면서 이런 무기를 지닌 퀑들이 침입해올 가능성을 얘기하자 야와는 별 대꾸를 하지 못했고, 아예 능력을 썼는데도 전사체가 감지하지 못하는 퀑도 있어 야와가 꽤나 골치를 썩이고 있다.
<콴의 냉장고> 79화부터 짝꿍 전사체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실버퀵 소속 대부분의 퀑들은 자기의 짝꿍 전사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퇴직 후 아담과 함께 콴의 냉장고로 보내지며 그곳에서 마지막 퀑과 전사체를 제외하면 처리... 특히 짝꿍 퀑의 인체에서 특정 부위가 본체에서 떨어져나가면 전사체의 동일 부위가 없어진다. 다만 머리 부위는 없어지지 않으며, 본체가 죽고 난 후에는 신체가 소실되더라도 전사체에 영향은 없다.
콴의 냉장고 안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전직 실버퀵 퀑 기사의 짝꿍 전사체인 아담이 전직 실버퀵 퀑 기사와, 냉장고 안을 탐험하고 있던 덴마와 지로, 콧수염을 노리고 달려드는데, 결국 콧수염의 목을 자른다. 그 후 지로는 전직 실버퀵 퀑 기사를 죽임으로써 마지막 남은 아담의 기동을 정지시킨다.
[image]
그러다 쌓인 컨테이너 밑에서 어떠한 존재가 이상한 소리를 내자 두려워하며 도망간다.
과거 시점을 다루는 <다이크> 245화에서 우리엘이 베레미즈와 통화를 할 때 바바리 복장을 한 채로 오랜만에 등장했다.
3개월 후, 314화에서 우리엘이 술을 마시고 있던 다이크에게 접근한 뒤 약을 탄 술을 마시게 한다. 다이크는 피곤한 몸으로 술에 거나하게 취한 상태에다가 약기운 때문에 실버퀵 계약 제안을 받는데 이때 도박빚이 있어서 이 말에 혹한다. 다이크는 계약 내용을 듣는 둥 마는 둥 확인도 제대로 안 한 채 덜컥 사인을 하는데, 이 부분은 <파마나의 개> 1화와 <블랙아웃> 4화와 연계된다. 이때 <파마나의 개> 1화의 모습이 실제 아담의 모습과 차이가 있었는데, 단행본에서는 실제 아담의 모습으로 수정되었다.
2주일 뒤, 338화에서 우리엘은 아담 둘과 함께, 아티카 교도소를 탈옥한 괴물 퀑 죄수들을 찾다가 퀑 신호가 많은 걸 보고 퀑 시체 더미가 아니냐고 생각하며 덴마 프로젝트 컨테이너 안에 들어가 덴마를 포함한 덴마 프로젝트 실험체들을 보는데 <콴의 냉장고> 2화와 연계된다. 그 후 근처에 있던 판에 있던 글을 보고는 베레미즈 주교가 우라노에 버렸던 덴마 프로젝트 설비 컨테이너라는 걸 알아챈다. 그러나 컨테이너를 먼저 발견한 사보이들과 마주친다. 사보이들은 우리엘을 퀑이라고 부르며, 아담 둘에 대해 뭐라고 말하려 한다. 우리엘은 사보이들과 대치한다.
2016년 10월 13일부터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인 모바일 게임 덴마 with NAVER WEBTOON 영상에 등장했다. 영상은 중간에 '''거대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아담
신성
[image]
★ Type.1
★ 스킬 쿨타임: 36턴
압축의 미학
★ Type.1
하데스, 전사체 아담 동시 출전시 활성화
2Lv: 불+2 땅+4 물+3 빛+5: 영웅 불굴 +500
3Lv: 불+2 땅+7 물+4 빛+12: 영웅 공격 +10%
4Lv: 불+3 땅+15 물+7 빛+15: 영웅 방어 +10%
5Lv: 불+4 땅+22 물+7 빛+25: 영웅 치명타 효과 +50%
6Lv: 불+4 땅+26 물+9 빛+38: 영웅 생명 +15%
7Lv: 불+6 땅+32 물+11 빛+51: 콤보 효과 활성화, 콤보 +10%
아담 샌드백
레벨: 1/1260
강화 레벨: 0/7
영웅: 전사체 아담
기초 공격 증가: 67
기초 방어 증가: 91
2Lv: 불+2 땅+5 물+1 빛+9[영웅 불굴 +500]
3Lv: 불+3 땅+7 물+3 빛+17[영웅 공격 +10%]
4Lv: 불+6 땅+10 물+5 빛+25[영웅 방어 +10%]
5Lv: 불+6 땅+20 물+7 빛+33[영웅 치명타 효과 +50%]
6Lv: 불+8 땅+27 물+7 빛+47[영웅 생명 +15%]
7Lv: 불+10 땅+34 물+7 빛+64[콤보 +10%]
1. 개요
네이버 웹툰 덴마의 등장인물. 실버퀵 본부 안에서 퀑 기사들을 통제하는 역할을 하는 존재다.
실버퀵 기사들은 '아담'이라는 공식 명칭보다는 이 놈들의 외모에서 비롯된 ''''가래떡''''이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부른다. 따라서 팬들도 아담보다는 가래떡이라고 더 많이 부르는 것 같다. '덴마 아담'은 네이버 자동 검색어로 완성되지 않지만, '덴마 가래떡'은 완성된다(!)[1]
몸체는 전체적으로 별명인 가래떡을 연상시키는 길쭉한 원기둥 모양이며, 미간에 주름이 있고 콧대가 짧으며 광대가 튀어나온 아저씨 같은 얼굴[스포일러] 이다. 몸체에 사지가 달려있긴 하나, 손가락과 발가락은 없다.
2. 능력
- 공격 무효화: 아담은 기본적으로 전사체이기 때문에 퀑의 기술이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담은 발바닥으로 바닥을 밟으면서 뛰거나, 손으로 퀑의 볼기짝을 때리거나, 팔을 휘둘러서 퀑의 목을 치는 등, 일반 사물에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다.[2]
- 관통: 첫 등장할 때 쓴 것으로 추정되는 능력으로, 공격 무효화인지 이 능력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다른 능력들과는 달리 볼드체로 강조를 하지 않는다. 물리적인 공격이 아예 안 통하는 것으로 묘사됐는데, 그 후에 전사체들은 물리적인 공격에 어느 정도는 통하는 걸로 묘사된다. 아담은 뭔가 다를 수도(...)[스포일러1]
- 순간이동[스포일러2] : 아담은 유사시 허공에서 갑자기 등장한다. 이게 꽤나 사기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다른 전사체들은 바위 밑에 깔아뭉개든가 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할 수 있지만 아담은 순간이동이 있으므로 대응방법이 없다.[3]
- 큐브[스포일러3] : 아담은 실버퀵 본부 안에서 퀑 기사가 퀑 기술을 사용하면서 아담에게 직접적으로 공격을 가할 경우, 큐브, 즉 정육면체의 주사위 모양으로 구겨서 죽일 수 있다.
3. 설명
실내에서만 활동하도록 설계된 안드로이드인 이브와는 달리 본부 이외의 장소에도 돌아 다니는게 가능해 실질적으로 모든 퀑 기사들을 통제권 내에 두고 있다. 이로 인해 퀑 기사들이 실버퀵을 탈출하는데 큰 걸림돌이 되고있다. 아담 모양의 샌드백까지 있는 걸 보면 어지간히나 증오의 대상인 듯.
여담으로 실버퀵의 퀑 기사들을 돕는 안드로이드의 명칭이 '''이브'''라는 것과 실버퀵에서 일하는 퀑 기사들을 위협하는 전사체 가래떡의 정식 명칭이 '''아담'''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은근히 묘하다.
퀑에 의한 대규모 폭동 및 반란이 일어났을 경우 실버퀵의 대비책은 대대적인 아담 투입으로 실버퀵 내부의 퀑을 '''소탕'''하는 것. 통칭 "아담의 밤". <블랙아웃>에서 밝혀진 가장 근래의 사건은 5년 전이었으며, 2000명에 가까운 퀑 기사가 살해당했다고 한다. 그래도 10여명 정도의 퀑이 살아있는것을 보면 완전몰살이 목적은 아니고 위험요소가 적은 몇몇 인원들을 남겨두거나 한 듯하다.[4] 덴마가 가알의 부스터 건을 들며 퀑 사보이가 이것을 들고 실버퀵을 쳐들어가면 어떻게 되겠냐는 말이 야와에게 먹힌 걸 보면, 아담 이외에 퀑들을 통제하는 요소가 존재하지 않는 모양이다.[5]
덴마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인 <Band of Brothers>에서 에드레이를 포함한, 본부 안에서 기술을 쓴 퀑들을 악기로 한 음반까지 낸다.(...) 이때 에드레이가 손뼉을 쳐서 바퀴벌레를 눌러 죽이는데, <야엘 로드> 1화에서 그게 애플이 풀어넣은 스파이웨어라는 게 드러난다. 작중 시점은 알 수 없다. 에피소드는 1화 분량으로 마쳤다. 단행본 1권에 있는 에피소드들 중 하나다.
<사보이 가알> 12화에서 이델이 실수로 꺼낸 가알을 건드렸다가 죽어버렸는데도,[6] <사보이 가알> 12화에 음식을 먹는 장면과 "?"를 띄우는 장면으로 보아 완전 중앙 조종식이 아닌 나름 자신의 의지가 존재하는 것 같다.
<피기어> 29화에서 실버퀵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면서 격노한 야와가 아담을 보내서 제트를 폐기하려는데 실버퀵 지구부장들이 저지를 함으로써 멈춘다. 그 후 <피기어 A.E.> 1화에서 야와가 상자 같은 것에 갇히면서 통제권에서 벗어나 마치 공 던지는 포즈같이 서서 멈춰있는다.
여담이지만 이 자세는 2016년 이전에 그것은 알기 싫다에서 방송 타이틀 이미지로 썼었다. 이게 타이틀 이미지인 이유는 패널인 물뚝심송과 닮았기 때문이라고...(…)
우리엘이 영업을 할 때 옆에 두 개체씩 같이 다닌다. <피기어 A.E.> 3화에서 훈이 사건 종료 후에 직장(?)에서 짤리고 거지꼴이 되어 밥도 못먹고 돌아다니는데 왠 아리따운 여성이 먹을 걸 건네준다. 그리고 그 뒤엔... 과거 시점을 다루는 <다이크> 245화에서도 우라노에서 바바리 복장을 한 개체 하나가 우리엘 옆에 있는다.
4. 진실
<사보이 가알> 1화에서 퀑의 전사체로 판명났으며 거기다가 미라이 닷수가 제작한 부스터 건 한 방에 발리기까지 해서 야와를 살짝 똥줄타게 만든다. 아론과 그의 제자 미라이의 대화[8] 나 이델이 야와에게 전사체가 타겟이 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를 한 걸 보면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특수한 기술로 만들어진 듯. '''그리고 <God's lover> 51화와 52화에서 퀑 전사체는 각각 고유의 자아를 가진 뇌전단 스캐닝 소켓 2개를 메이팅하는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생겨난 것이라고 밝혀졌다.''' 가알이 아담이 퀑의 전사체인 걸 알아내는 시나리오에서 아담을 사살하는 데에 성공한다. 현재까지 아담을 죽여본 적이 있는 유일한 인물이 가알이다.
메이팅 시전시 나타나는 현상은 세 가지로 나뉘며 본편에서는 메이팅 결과를 두 의식의 생존 전략으로 본다고 한다. 이것은 단지 이론이고 아직까지 이 현상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이는 없다. 퀑 전사체는 세 번째 결과에서 나오는데 두 개의 자아가 서로의 존재를 부정하는 과정에서 심화되면 같은 공간과 위치에 있으면서도 서로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상태가 되며, 이런 현상이 가능한 건 의식이 가지는 다차원적 속성 때문이라 한다. 생존을 위해 물리적 오류를 인위적으로 만드는 건데 이 때 이 부조리가 몸의 물리적 오류로 연결되어 물리법칙에 어긋난 능력을 발현하는 퀑이 인공적으로 생성된다.
아울러 그 물리적 오류를 복구하려는 자연계의 반작용으로 나타나게 되는게 바로 퀑의 전사체라는 설정이다.[9] 뇌전단 스캐닝 소켓 두 개로 메이팅을 시도할 경우 샘플 100개 중에 단 하나 꼴로 퀑 전사체가 나온다고 한다. 초기 뇌전단 스캐닝 소켓 개발자들의 호기심으로 인해 메이팅이 시도 됐는데 놀랍게도 이 퀑 전사체가 첫 번째 메이팅에서 나왔다고 한다.[10]
챕터 2 <a catnap>이 시작된 이후 얼굴 모델은 태모신교 3대 이슈 메이커 중 하나인 '큐브' 하데스임이 드러났다.
퀑 전사체 사용이 상당한 제약이 있음이 드러났다. 아무리 태모신교라 하더라도 우주 평의회의 동의 없으면 태모신궁 본궁 습격같은 비상사태를 제외하곤 사용하기 힘들다라는 것. 하지만 챕터 1에서 야와가 아무 때고 아담을 사용하는 것으로 봐아 이것 역시 떡밥으로 작용할 듯하다. 실버퀵에서 퀑들을 납치한다는 풍문이 있다라는 것을 봐서 실버퀵의 실태에 대해 우주 평의회는 잘 모르거나 알면서도 뇌물 등을 받거나 하면서 일부러 적당히 눈감아주는 듯.[11]
거기다 제어없이 범위내의 퀑들을 닥치고 학살하는 장면이 나왔다. 챕터 1에서 야와가 아담을 자유로이 통제하는 것을 보면 이 역시 떡밥으로 작용할 듯.[12]
사실상 퀑 전사체의 특성상 퀑들을 감시, 제어하기엔 최적의 도구지만 이놈 외엔 퀑들을 제어할 수단이 전무해서 덴마가 미라이의 부스터 건을 보여주면서 이런 무기를 지닌 퀑들이 침입해올 가능성을 얘기하자 야와는 별 대꾸를 하지 못했고, 아예 능력을 썼는데도 전사체가 감지하지 못하는 퀑도 있어 야와가 꽤나 골치를 썩이고 있다.
<콴의 냉장고> 79화부터 짝꿍 전사체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실버퀵 소속 대부분의 퀑들은 자기의 짝꿍 전사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퇴직 후 아담과 함께 콴의 냉장고로 보내지며 그곳에서 마지막 퀑과 전사체를 제외하면 처리... 특히 짝꿍 퀑의 인체에서 특정 부위가 본체에서 떨어져나가면 전사체의 동일 부위가 없어진다. 다만 머리 부위는 없어지지 않으며, 본체가 죽고 난 후에는 신체가 소실되더라도 전사체에 영향은 없다.
콴의 냉장고 안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전직 실버퀵 퀑 기사의 짝꿍 전사체인 아담이 전직 실버퀵 퀑 기사와, 냉장고 안을 탐험하고 있던 덴마와 지로, 콧수염을 노리고 달려드는데, 결국 콧수염의 목을 자른다. 그 후 지로는 전직 실버퀵 퀑 기사를 죽임으로써 마지막 남은 아담의 기동을 정지시킨다.
[image]
그러다 쌓인 컨테이너 밑에서 어떠한 존재가 이상한 소리를 내자 두려워하며 도망간다.
과거 시점을 다루는 <다이크> 245화에서 우리엘이 베레미즈와 통화를 할 때 바바리 복장을 한 채로 오랜만에 등장했다.
3개월 후, 314화에서 우리엘이 술을 마시고 있던 다이크에게 접근한 뒤 약을 탄 술을 마시게 한다. 다이크는 피곤한 몸으로 술에 거나하게 취한 상태에다가 약기운 때문에 실버퀵 계약 제안을 받는데 이때 도박빚이 있어서 이 말에 혹한다. 다이크는 계약 내용을 듣는 둥 마는 둥 확인도 제대로 안 한 채 덜컥 사인을 하는데, 이 부분은 <파마나의 개> 1화와 <블랙아웃> 4화와 연계된다. 이때 <파마나의 개> 1화의 모습이 실제 아담의 모습과 차이가 있었는데, 단행본에서는 실제 아담의 모습으로 수정되었다.
2주일 뒤, 338화에서 우리엘은 아담 둘과 함께, 아티카 교도소를 탈옥한 괴물 퀑 죄수들을 찾다가 퀑 신호가 많은 걸 보고 퀑 시체 더미가 아니냐고 생각하며 덴마 프로젝트 컨테이너 안에 들어가 덴마를 포함한 덴마 프로젝트 실험체들을 보는데 <콴의 냉장고> 2화와 연계된다. 그 후 근처에 있던 판에 있던 글을 보고는 베레미즈 주교가 우라노에 버렸던 덴마 프로젝트 설비 컨테이너라는 걸 알아챈다. 그러나 컨테이너를 먼저 발견한 사보이들과 마주친다. 사보이들은 우리엘을 퀑이라고 부르며, 아담 둘에 대해 뭐라고 말하려 한다. 우리엘은 사보이들과 대치한다.
5. 게임
5.1. 덴마 with NAVER WEBTOON
2016년 10월 13일부터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인 모바일 게임 덴마 with NAVER WEBTOON 영상에 등장했다. 영상은 중간에 '''거대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아담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는 물 속성이며, 2~5성까지 있다. 최종 성때 바뀐 모습이 특이하다.
5.2. 덴신마 with NAVER WEBTOON
- 속성
신성
[image]
- 스킬
★ Type.1
- 20% 확률로 발동
- 88% 신성 대미지
- 회피 불가
- 땅 속성 대미지 감소 무시
- (명중시) 다음 상대방 공격 대미지 1로 고정(30% 확률)
- (명중시) 상대 스킬 1턴 봉인(30% 확률, 일부 몬스터 봉인 불가)
★ 빛 속성 64 증가- 88% 신성 대미지
- 회피 불가
- 땅 속성 대미지 감소 무시
- (명중시) 다음 상대방 공격 대미지 1로 고정(30% 확률)
- (명중시) 상대 스킬 1턴 봉인(30% 확률, 일부 몬스터 봉인 불가)
★ 스킬 쿨타임: 36턴
압축의 미학
★ Type.1
- 17% 확률로 발동
- 114% 신성 공격
- 회피 불가
- 땅 속성 대미지 감소 무시
★ 스킬 쿨타임: 36턴- 114% 신성 공격
- 회피 불가
- 땅 속성 대미지 감소 무시
하데스, 전사체 아담 동시 출전시 활성화
- 진급
2Lv: 불+2 땅+4 물+3 빛+5: 영웅 불굴 +500
3Lv: 불+2 땅+7 물+4 빛+12: 영웅 공격 +10%
4Lv: 불+3 땅+15 물+7 빛+15: 영웅 방어 +10%
5Lv: 불+4 땅+22 물+7 빛+25: 영웅 치명타 효과 +50%
6Lv: 불+4 땅+26 물+9 빛+38: 영웅 생명 +15%
7Lv: 불+6 땅+32 물+11 빛+51: 콤보 효과 활성화, 콤보 +10%
- 보물
아담 샌드백
레벨: 1/1260
강화 레벨: 0/7
영웅: 전사체 아담
- 속성 레벨업
기초 공격 증가: 67
기초 방어 증가: 91
- 강화 속성
2Lv: 불+2 땅+5 물+1 빛+9[영웅 불굴 +500]
3Lv: 불+3 땅+7 물+3 빛+17[영웅 공격 +10%]
4Lv: 불+6 땅+10 물+5 빛+25[영웅 방어 +10%]
5Lv: 불+6 땅+20 물+7 빛+33[영웅 치명타 효과 +50%]
6Lv: 불+8 땅+27 물+7 빛+47[영웅 생명 +15%]
7Lv: 불+10 땅+34 물+7 빛+64[콤보 +10%]
- 자료
- 영웅 소개
"아담스 패밀리. 첫번째 싱글. 모두 함께.... 궁디팡팡." --전사체 아담
실버퀵에서 택배기사를 통제하기 위해 만든 전사체. 본래 여러 가지 형태로 존재하지만 실버퀵에서 만들 경우 흰색 가래떡 모양을 하고 있다. 실버퀵에서 능력을 사용하면 어디서든 나타나서 공격한다.
6. 기타
- 그것은 알기 싫다에서 방송 타이틀 이미지로 썼었다.
- 덴마 단행본 2권의 표지 모델이 되었다.
- 덴마 단행본이 5권까지 나온 후 1부 종료 기념으로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될 때 조건부로 사은품을 증정했는데, 그 중 YES24에서 증정한 덴마 캐릭터 직소퍼즐 이미지에 나왔다.
- 에어서울에서 네이버 웹툰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기내안전영상에서 다른 작품 등장인물들과 함께 등장했다. 링크 작중에는 나오지 않은 장면인, 아담이 덴마의 엉덩이를 때리는 모습이 나온다.(…)
- 마왕이 되는 중2야 40화와 41화에서 덴마음의소리(덴마+마음의소리, 1, 2)로 패러디되었다. 후술할 에어서울에서 만든 영상과 관련이 있다. 그 영상에 아담, 셀, 덴마, 콰이가 나오고, 그 장면이 그 영상의 썸네일이 되었는데, 이 중 셀, 덴마, 콰이의 눈이 마음의소리 눈모양으로 바뀐 모습이 지하철 광고란에 나왔다.
- 2017년 덴마 프리미엄 달력 5월에 등장했다. 이때 실버퀵 본부 안에서 퀑 능력을 썼는지 덴마의 엉덩이를 때린다(...).
7. 관련 문서
[1] 심지어는 (구) 영어판에서도 그대로 음차해서 'Garaettoek'으로 불렀다(!!) 다만, (신) 영어판에서는 <이브 라헬> 2화에서 Garaettoek(가래떡)이라는 표기가 한 번 나왔고, 그 이후에 아담이라는 이름 대신 가래떡이라는 말이 나올 때에는 Marshmallow나 Ricecake이 주로 나온다. 서양에서는 가래떡보다는 마시멜로가 정서에 맞기 때문에 그런 듯. 여담이지만 (신) 영어판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았을 때 아담을 보고 Spanky Marshmallow, Kinky Marshmallow라고 불렀다.[스포일러] 이 얼굴은 본래 하데스의 얼굴이다.[2] <콴의 냉장고> 중반, 최후반부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퀑 기술은 통하지 않지만 물리적 공격(액상탄환 총, 퀑 기술을 이용한 바위 던지기 공격)은 통하는 것으로 나온다. 물론 움직임을 막거나 둔화시키는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알은 아담을 죽인 적이 있다.[스포일러1] 이 쪽은 혼마의 퀑 능력이 발현된 것으로 추정이 되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기에 여전히 볼드체는 치지 않는다. 어째되었든 독자들에게 논란이 있는 능력이다.[스포일러2] 이것은 본래 하데스의 퀑 능력으로 추정된다. 행성간 순간이동을 썼으므로 혼마의 퀑 능력일 수도 있으나 확실한 건 아니다. 하데스가 시점일 때도 행성간 순간이동 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는 지는 알 수 없다.[3] 미라이 닷수의 부스터 건이나 전사체의 짝꿍 퀑을 죽이는 방법, 또는 전사체 컨트롤러를 죽이는 방법 등이 있기는 하다.[스포일러3] 이것은 본래 하데스의 퀑 능력이다.[4] 일단 누구라도 살려놔야 다음 기수한테 몸조심하라고 말을 전할 게 아닌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5] 나중에 야와가 이 부스터 건에 대해 보고하지 않아 처벌 받을 때 종단 전체의 시스템을 뒤흔들 수 있다고 나온다.[6] 이전에는 이델이 가알을 실수로 꺼낸 듯 했지만 <a catnap> 97화를 보면, 전사체가 차원 전환된 무언가를 건드리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발언이 있다. 아무래도 전사체 자체가 퀑의 오류를 고치기 위해서 인 것 같다.[7] 부제는 노력하는 물뚝심송(...) [8] 아론 왈 : "맞아, 퀑의 전사체! 야, 이거 깜찍한 발상이로구나. 어디서 발견한 거니?" 단, 단행본에서는 "맞아, 퀑의 전사체! 이거 낯이 익은데... 그래, 이렇게 다시 보는군."이라고 바뀌었다. 즉, 아담이 누군가와 연관이 있다는 걸 알아챈다.[9]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퀑은 우주의 물리적 오류가 생명 현상으로 나타난 경우라고 설명한다.[10] 본문 참고. 세 번째 외에 다른 두 개의 메이팅 결과가 궁금할 경우 <God's lover> 52화를 보면 된다. 단, 덴마를 아직 정주행 중이고 <God's lover>의 근처에도 못 갔다면 안 보는 걸 추천. 하지만 가래떡의 생성과정이 정 궁금하다면 살짝 보고와도 무관할 듯 싶기는 하다.[11] <사보이 가알>에서도 퀑 잡는데 이력이 난 사보이인 가알이 아담의 정체를 알아내고 놀라는 장면이 나온다. 퀑 전사체에 대해 존재를 알 정도로 베테랑이었음에도.[12] <a catnap> 초반에 종단의 고위층인 란이라는 인물의 말을 통해서 어느정도 언급이 됐는데, 초점을 흐트러뜨린 상태에서 교차공간을 열고 닫으면 '''인상적인 메이팅 결과와 함께 전사체를 컨트롤하는 능력이 생긴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