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볼드윈

 

악마성 드라큘라 서클 오브 더 문에 출연.
모리스 볼드윈의 아들이며, 네이선 그레이브스의 사형이기도 하다.
모리스가 납치당한 이후로 개별적으로 행동하지만, 마음속의 어두운 일면으로 인해 마왕 드라큘라에게 이용당한다. 자신보다 힘이 약한 네이산이 헌터의 채찍을 계승한 것을 약간 시기하고 있었다.
나중에 카밀라에게 세뇌돼서 전망각에서 보스로 등장. 채찍대신 검을 사용하는데 주 공격은 검으로 냅다 썰어버리는 것.
거기다가 검강을 뿜어내 내려치는 공격을 사용하며 어쨌든 헌터인지라 크로스, 도끼, 단검, 성수같은 서브웨폰을 마구 날려댄다.
HP가 절반이하로 줄어들면 파워업하는데 검으로 쑤시는 속도가 올라가고 전체적인 능력치가 상승하는데다가 서브웨폰까지 강화돼 2개씩 날아가며[1] 무수한 양의 검기를 날려 네이산에게 느리게 유도되는 기술을 사용한다.[2]
정공법으로 서로 치고박으면 회복 아이템이 빈약한 이쪽이 불리해지는데 붙으면 무조건 검으로 쑤셔대는 인공지능 덕분에 검을 휘두르는 순간 점프나 뒤로 후퇴해서 피하면서 채찍으로 패면 다시 검을 휘두르니 그걸 반복하는 식으로 싸우면 일방적으로 관광보낼 수 있다.
얍삽이만 잘쓰면 순식간에 개발살낼 수 있지만 얍삽이에 익숙해질때까지는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되는 보스.
네이선과의 승부에서 패한후에는 자신의 연약한 마음을 인정하고 화해한다. 이후 아버지를 구출하고 드라큘라가 패배해 악마성이 붕괴하자 아버지, 네이선과 함께 하하호호하며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1] 크로스는 앞 뒤로 2개, 도끼는 포물선으로 2개, 단검도 2개로 직선, 성수도 두개가 던져진다.[2] 이것에 맞으면 휴의 체력이 회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