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미 아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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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캐 토모자키 군」의 메인 히로인.
토모자키 후미야와 같은 클래스다. 토모자키에겐 "히나미"[10] 라고 불리며, 다른 클래스메이트에겐 보통 "아오이"[11] 라고 불리고 있다. 어패의 핸들네임은 「NO NAME」다.
재색을 겸비한 완벽미인이지만, 학교의 남녀할 것없이 질투나 불평을 듣지 않는다. 오히려 호감을 사고 있는 퍼펙트 히로인이다.
전교 1등을 당연히 차지할 수준의 학력을 갖추었다. 나아가 단거리 경주나 핸드볼 던지기 등의 체력 테스트에서 전 종목을 우수하게 통과해, 체육 면에서도 여학생 전교 1위다. 이는 남학생 여학생 가리지 않고 넘사벽으로 여겨진다.
부활동(동아리 활동)으로 육상부를 하고 있다. 전문 종목은 '단거리 경주'. 교내 여학생 중에서 가장 빠르다. 히나미가 다니는 "사립세키토모고등학교"는 사이타마에서 상당한 편차치를 지닌 공부하는 고등학교다. 때문에 수험공부 부담으로 육상부 2학년들은 여름의 신인전이 끝나면 은퇴하지만, 히나미는 그에 개념치 않고 진심으로 인터하이[12] 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학교에서 그런 행동을 인정해줄 정도로 그녀의 학업성취가 탁월해서 가능했다.
이외에도 자연스레 어울리는 내추럴메이크와 붙임성 좋은 미소로, 더하여 어딘가 미워할 수 없는 천연덕스러움과 올곧음을 지녔다. 언뜻 대단한 사람이라 주변에서 거리를 두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지만, 그녀는 그 점에도 대책을 세웠다. 다른 사람들에게 살짝 바보같은 요소를 은근슬쩍 드러낸다. 주로 치즈의 환장하는 부분으로 그 덕분에 다른 클래스메이트은 그녀에게 큰 거리감을 두지 않고 친근하게 지내고 있다. 이렇게 그녀는 문무 양면에서 완벽하면서도 일부러 약점도 갖추어, 궁극에 가까운 사교성으로 무장했다.
이러한 그녀의 모습을 토모자키는 "치트를 친 듯한 사기적인 스펙"이라 불렀다. 철저하게 완벽하면서도 색기조차 감도는 히나미에 대해, 토모자키는 더 이상은 그녀의 짜임새를 모르겠다고 작중에서 이야기한다.
토모자키와 히나미가 전철역에서 처음 만났을 때, 모르는 동년대 남성들로부터 멀리서 둘러싸여 "쟤 히나미 아오이?"라고 말하게 만들 정도로 사이타마의 그들이 사는 지역에서 꽤나 유명인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 모든 완벽한 소녀의 모습(=퍼펙트 히로인 히나미 아오이)은, 히나미의 가면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로는 온갖 방면에서 굉장히 금욕적이며 자기절제를 통해 어떤 분야서든 정점을 노리는 향상심의 괴물이다. 비정상적으로 다른 이들에게 지기를 싫어하여, 매일 조그만 노력을 계속 쌓아올려 공부와 스포츠에 매진한다. 또 외모 등의 겉보기에서 좋은 인상을 얻고자, 몸의 자세·표정·패션·목소리에 이르기까지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히나미는 합리성을 중시한다. 심지어 감정까지도 포함한 사고를 통해, 어떠한 일이든 진행하는 데 능하다. 노력도 다른 사람들보다도 효율 좋게 한다. 그런 노력을 차근차근 쌓아올려 결국 목표한 성과를 달성한다. 구체적으로는, 학교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붙임성 좋은 모습", "천연덕스러움", "바보같을 정도로 치즈에 눈이 돌아가는 면"도 철저한 계산 끝에 완성되었다. 단, 치즈에 미쳐버리는 점은 히나미의 천성이다. 천성까지 "퍼펙트 히로인 히나미 아오이라는 캐릭터를 완성하는 요소"로 그녀는 활용하고 있다.
히나미가 자주 사용하는 "귀정"도 치즈와 비슷하다. 처음에는 히나미 자신을 향해서 말한 혼잣말에 지나지 않았다. 혼잣말이 토모자키와의 대화에서 어쩌다 튀어나와버렸다. 그녀는 그 상황을 기회로 삼아 활용 방법을 찾았다. 다른 클래스메이트에게 평범히 사용하기 시작한다. 친구들이 "귀정"을 이상한 말버릇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다른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할 "귀정"이라는 말버릇을 사교 수단으로 녹여내었다.
요약하면 히나미 스스로 치밀한 계획을 가지고 끊임없은 노력을 한 끝에, "퍼펙트 히로인 히나미 아오이라는 캐릭터"를 상냥하고 밝아서 인기있고 성적우수에 다재다능한 유명인으로 만들어 내었다.
그런 그녀는 유일하게 그리고 처음으로 완패를 경험하게 된다. 바로 「nanashi」, 토모자키 후미야에게 말이다. 비록 게임 어택 패밀리즈에서 진 것이었지만, 히나미 아오이는 이를 계기로 그에게 관심을 가진다.
'''약캐 토모자키 군'''은 그런 두 사람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1.1. 성격면허증
2. 외모
[image](생략) 마치 하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화장과 붙임성 좋은 미소. 그런 약점이 그녀를 여자로서 완성시켜주고 있으며, 또한 색기마저 느껴졌다. (생략) 정말 같은 인간이 맞는지 의심이 되었다. 리얼충을 좋아하지 않는 나조차도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나 할까, 경외심을 품게 하는 레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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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P.30 토모자키 후미야의 히나미에 대한 첫인상 in 학교
"……. 으음, 안녕하세요."
처음 보는 여성이 방 안에 들어왔다. 그리고 초면인 이에게 인사를 건넬 정도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아니, 예의 정도는 나도 갖추고 있다.
히나미 아오이에 비해 좀 못 생기기는 했지만, 얼굴 생김새는 꽤 닮은 것 같았다. 아마 여동생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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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P.51 토모자키 후미야가 '''히나미 아오이의 민낯'''을 처음 보았을 때 감상 in 히나미의 방
"어때? 중간에서 상위, 정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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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P.51 자신의 맨얼굴에 대한 히나미 아오이 스스로의 평가
3. 작중 행적
4. 인간 관계
5. 진 히로인 가능성?
여태까지 보여준 묘사들을 보면 히나미가 진 히로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로 거론되고 있다.
아래는 그 이유로 추측되고 있는 떡밥들이자 일어난 일들.
- 1권의 표지히로인 [13]
- 작가의 최애캐[14]
- 어패로 시작해서 어패로 만난, 다르게 보면 서로와 제일 잘 맞는 관계. [15]
- 3권에서 토모자키와 키스할 뻔한 일
- 3권에서 후카의 대사인 "자신의 흑백 세계를 컬러풀하게 바꿔준 마법사가 있다면, 그 사람을 소중히 여기세요."
- 6.5권에서 이상형이 어떤지를 묻는 질문에, 적어도 자신을 꺾고 1등이 되지 않는 남자는 남친 자격이 없다고 대답.
- 후카의 비룡 이야기[16][17]
- 7권에서 학창 시절 연애는 대부분 1년 이상 가지 못한다고 말한 일.[18]
- 7권에서 토모자키의 사귀고 싶은 대상에 대해 얘기하다 유즈가 후보로 나온 것을 따져들자, "임자 있는 상대라고 해서 노리지 말라는 법은 없다, 만약 탈취한다면 그건 매력 승부에서 이긴 것이니 문제없다."하고, 대답한 일. [19]
- 8권에서 후카가 히나미를 의식하는 장면
- 8.5권에서 미즈사와가 나를 위해서라도 라고 하며 후카와 계속 사겨달라고 토모자키에게 말한 의미심장한 일.
6. 기타
- 현재까지 히나미의 이면을 알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인물은 토모자키 뿐이다. 후카[22] 나 미즈사와는 적어도 퍼펙트 히로인 뒤에 다른 이면이 존재한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전부 알지는 못하는 상태. 타마의 경우는 끝까지 믿었기에 제외.
- 넨도로이드가 공개되었다 발매시기는 미정.
7. 관련 문서
[1] 2권 시점에서 당선[2] 등장인물 소개에서도 쓰였고, 토모자키가 생각하는 히나미의 모습이기도 하다.[3] 토모자키 후미야가 마음속으로 부를 때[4] 일러스트집에서 바니걸 코스프레 하는것이 나오는데 왜 하는지는 이해하지 못 하지만 일이 주어진 이상, 열심히 하는걸로 나온다.[5] ブレない[6] 통칭 어패. 온라인 랭킹 일본 전국 2위. 해당 세계관에서의 닌텐도 올스타!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작중 일러스트에서 토모자키가 게임큐브 비슷한 컨트롤러를 들어있으며,유명 플레이어 중 한 명인 ZeRo가 언급된다. 또한 이름도 어택(스매시) 패밀리즈(브라더스))[7] 8권에서 목표 대학은 도쿄대학이라 밝힌다.[8] [image]
원문:おにのごとく ただしい! >おにただ!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에 나왔던 '귀신같이 정확하다'를 줄임말, 토모자키와 단 둘이 있을 때 자주 쓴다. "오니타다" 라고 발음한다.[9] 초판 한정[10] 거의 유일하게 히나미라고 부르고 있다.[11] 히나미는 자신의 이름 '아오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7권 P.218[12] 전국 고교 체전[13] 물론 1권 표지 히로인이라고 무조건 주인공과 이어지는 일은 없지만, 대부분 라노벨의 1권 표지히로인이 진히로인이다.[14] 물론 작가의 최애캐라고 해서 무조건 주인공과 이어지는 일은 없지만, 우려의 목소리는 나오고 있다.[15] 히나미가 어패를 시작한 것도, 전국 단위로 1등인 토모자키가 자신처럼 고독을 느끼리라 생각해서 시작한 것이다.[16] 비룡 이야기는 현실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인데, 크리스(후카) 의지로 리브라(토모자키) 선택하는 결말이 아니라, 리브라 자신의 의사로 크리스를 선택하고 서로를 메워주는 결말로 끝났지만, 바꿔 말하자면 아르시아(히나미)는 여전히 텅 빈 상태라는 얘기다.[17] 더불어 토모자키가 고백하기 이전까지 무대에서 보여준 결말은 리브라와 아르시아가 이어지는 결말이었다. 후카가 8권에서 보여준 모습도 고려했을 때, 적어도 후카는 히나미와 토모자키가 이어질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는 얘기.[18] 또한 해당 작품의 특성상 주인공의 “성장”을 기준으로 두고 있기에, 첫 연애에서 실패하고 그 다음으로 성장해 나가는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는 일.[19] 히나미의 가치관을 잘 드러내는 부분이다. 상황을 냉정하게 보면서 상대방의 입장과 추억 같은 것은 배제하면서 승부로 보는 점이 히나미의 사고와 생각을 보여주고 있다.[20] 후카는 청순하고 가련한 모습에 소극적이고 착한 성격이, 미미미는 항상 밝고 쾌활한 모습에 남들을 배려하는 성격이 각자의 매력으로 와 닿고 있지만, 히나미는 어디까지나 가짜라는 점에서 매력이 떨어진다는 평이다.[21] 덕분에 히나미랑 이어지게 되면 미미미와 후카가 불쌍하다고 연민을 토하는 쪽도 있다.[22] 지금까지는 토모자키 다음으로 히나미의 이면을 잘 알고 있는 인물. 그녀가 쓴 각본에서도 알 수 있 듯이 히나미의 성격과 느낌이 어떤지 제대로 알고 있다.
원문:おにのごとく ただしい! >おにただ!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에 나왔던 '귀신같이 정확하다'를 줄임말, 토모자키와 단 둘이 있을 때 자주 쓴다. "오니타다" 라고 발음한다.[9] 초판 한정[10] 거의 유일하게 히나미라고 부르고 있다.[11] 히나미는 자신의 이름 '아오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7권 P.218[12] 전국 고교 체전[13] 물론 1권 표지 히로인이라고 무조건 주인공과 이어지는 일은 없지만, 대부분 라노벨의 1권 표지히로인이 진히로인이다.[14] 물론 작가의 최애캐라고 해서 무조건 주인공과 이어지는 일은 없지만, 우려의 목소리는 나오고 있다.[15] 히나미가 어패를 시작한 것도, 전국 단위로 1등인 토모자키가 자신처럼 고독을 느끼리라 생각해서 시작한 것이다.[16] 비룡 이야기는 현실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인데, 크리스(후카) 의지로 리브라(토모자키) 선택하는 결말이 아니라, 리브라 자신의 의사로 크리스를 선택하고 서로를 메워주는 결말로 끝났지만, 바꿔 말하자면 아르시아(히나미)는 여전히 텅 빈 상태라는 얘기다.[17] 더불어 토모자키가 고백하기 이전까지 무대에서 보여준 결말은 리브라와 아르시아가 이어지는 결말이었다. 후카가 8권에서 보여준 모습도 고려했을 때, 적어도 후카는 히나미와 토모자키가 이어질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는 얘기.[18] 또한 해당 작품의 특성상 주인공의 “성장”을 기준으로 두고 있기에, 첫 연애에서 실패하고 그 다음으로 성장해 나가는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는 일.[19] 히나미의 가치관을 잘 드러내는 부분이다. 상황을 냉정하게 보면서 상대방의 입장과 추억 같은 것은 배제하면서 승부로 보는 점이 히나미의 사고와 생각을 보여주고 있다.[20] 후카는 청순하고 가련한 모습에 소극적이고 착한 성격이, 미미미는 항상 밝고 쾌활한 모습에 남들을 배려하는 성격이 각자의 매력으로 와 닿고 있지만, 히나미는 어디까지나 가짜라는 점에서 매력이 떨어진다는 평이다.[21] 덕분에 히나미랑 이어지게 되면 미미미와 후카가 불쌍하다고 연민을 토하는 쪽도 있다.[22] 지금까지는 토모자키 다음으로 히나미의 이면을 잘 알고 있는 인물. 그녀가 쓴 각본에서도 알 수 있 듯이 히나미의 성격과 느낌이 어떤지 제대로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