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자키 후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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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캐 토모자키 군의 주인공. 동시에 본 작품은 제목처럼 토모자키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기에, 주요 화자이기도 하다.
2. 특징
세키토모고등학교 2학년 2반에 재학 중이다. 친구나 동료들에게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한국 일본판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 히나미 아오이[11] , 키쿠치 후카: 토모자키 군 (友崎くん)
- 미즈사와 타카히로: 후미야 (文也)
- 나카무라 슈지: 후민(ふみん)[12]
- 타케이: 왕쨩 (ワンちゃん), 뚝돌이[13]
- 나리타 츠구미: 토모자키 상(씨) (友崎さん)
- 그 외 남자나 친하지 않은 여자들: 토모자키 (友崎)
- 미나미 나나미: 토모자키 및 브레인[14] 혼용
한 가지 특기하자면 『어패』란 세계에서 그는 성공한 강캐이고, 히나미 아오이는 비록 2위지만 대전전적에서 큰 실력차이를 느끼는 비교적 약캐란 점이다. 이 관계는 『인생』이란 현실로 넘어오면 정반대가 된다. 인생이란 게임에서는 히나미는 절대강캐이며, 토모자키는 작품제목 그대로 약캐가 된다.
각자의 세계에서 반대 위치에 서 있는 토모자키와 히나미는 회차를 거듭하면서 그 거리를 좁히게 된다. 토모자키는 히나미에게 1권에서는 캐릭터의 목숨 하나 잃지 않고 전승할 정도의 실력차이를 보이지만, 8권에 와서는 전력을 다해도 4경기에서 1경기는 패배할 수준으로 실력차가 좁혀진다. 그와 반대로 토모자키는 『인생』에서 크게 성장하여, 히나미와 함께 다니면 커플이란 이야기를 자연스레 수차례 듣게 될 정도로 현실에서의 실력차를 좁힌다.
주인공 토모자키는 이야기의 시작부터 인생은 쓰레기 게임이라며 어패에만 관심과 노력을 쏟았다. 그는 자신이 인생에서 약캐인 이유를, 자신을 둘러싼 현실만을 탓했다. 스스로 현실에 흥미를 보이지 않고 개선하려 하지 않았다. 가장 큰 생활권인 학교에서도 토모자키는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그저 멀리서 바라보듯이 거리를 두고 있었다.[15]
그런 그에게 커다란 변화의 계기가 찾아오게 된다. 히나미 아오이와의 만남은 뜻하지 않게 인생에 관심과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킨다. 토모자키는 인생을 공략할 때 마치 게임을 하듯 자세를 취한다. 이미 성공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히나미 아오이의 과제를 하나씩 정성들여 해나간다.
토모자키는 한 권 한 권을 거쳐,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리얼충의 세계에 깊숙이 들어간다. 그 과정에서 토모자키는 안팎으로 “성장”하고 자신의 길을 찾아 나아간다.
2.1. 성격면허증
3. 작중 행적
3.1. 1권
>『인생은 갓겜』이라는 유명한 문장이 있지만, 내가 보기에 그건 거짓말이다.
>
>토모자키의 인생에 대한 인식.[16]
작중 배경 시간 2016년 6월 현실에서는 비(非)리얼충 게임 오타쿠다. 집에서 홀로 어패를 하던 중 처음으로 랭킹 2위 「NO NAME」과 대결한다. 「NO NAME」의 현실만남을 제안받고 오미야역에서 만난다. 알고보니 같은 학교 같은 반의 클래스메이트였다는 사실에 두 명은 놀란다.
>
>토모자키의 인생에 대한 인식.[16]
작중 배경 시간 2016년 6월 현실에서는 비(非)리얼충 게임 오타쿠다. 집에서 홀로 어패를 하던 중 처음으로 랭킹 2위 「NO NAME」과 대결한다. 「NO NAME」의 현실만남을 제안받고 오미야역에서 만난다. 알고보니 같은 학교 같은 반의 클래스메이트였다는 사실에 두 명은 놀란다.
히나미 아오이는 동경하던 어패 최강자「nanashi」가, 자신의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토모자키의 가치관과 모습에 크게 실망한다. 토모자키와 히나미는 인생이란 게임을 두고 극심하게 대립한다. 토모자키는 설득하려는 히나미에게 휘둘려서 그녀의 집으로 끌려간다. 그곳에서 토모자키는 예상치도 못한 히나미의 모습을 잇달아 보게 되었다.
진심으로 열심히 인생을 사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지고 싶지 않았던 토모자키는 히나미에게 「인생을 공략하는 법」을 배우기로 한다.
토모자키는 히나미에게서 첫 목표와 과제를 받는다.
진심으로 열심히 인생을 사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지고 싶지 않았던 토모자키는 히나미에게 「인생을 공략하는 법」을 배우기로 한다.
토모자키는 히나미에게서 첫 목표와 과제를 받는다.
- 최종 목표: 『히나미 아오이에 맞먹는 리얼충 되기』
- 중간 목표: 『고등학교 3학년이 되기 전까지 여자친구를 만들기』
- 작은 과제1: 『표정 근육 트레이닝 中 입꼬리 올리기 연습』
- 작은 과제2: 『학교에 다니는 여자애 세 명 이상과 이야기를 나누기』
- 작은 과제3: 『IC레코더를 이용한 억양과 말투 개선』&『모음만을 이용하여 맞장구 치기』
토모자키는 서투르지만 우직하게 과제를 하나하나 해나간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바보같은 과제들을, 토모자키는 진지하게 고민하고 노력했다. 그런 토모자키의 모습에 히나미는 놀란다. 토모자키는 때때로 과제 수행 중 위기를 맞지만 히나미의 도움을 받으며 끝까지 완수한다. 히나미는 토모자키의 진지함에 대응해 그에게 필요한 과제를 추가로 내주도록 마음먹는다.
그 외에도 히나미가 추천해 준 헤어샵에서 머리를 다듬고 집에 돌아가자 자신을 무시하고 지내던 여동생에게 새로운 반응을 얻었다.
중반에 이즈미 유즈에게 어패 스승이 된다. 나카무라와 친해지고 싶은 이즈미의 뜻을 존중하여 그녀가 나카무라에 어울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 과정에서 리얼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누그러진다.
1권 후반에 토모자키는 나카무라 슈지와 엮이게 된다. 나카무라 그룹과 콘노 그룹 및 히나미 앞에서, 나카무라와 어패 대결을 억지로 한다. 나카무라는 참패를 당하면서도 무리해서 대결을 계속한다. 단순한 나카무라의 화풀이라는 분위기가 짙어진다. 콘노 에리카는 그런 나카무라를 향해 무시하듯 말한다. 덤으로 어패까지 까인다.
토모자키는 평소 나카무라를 두려워했다. 콘노 에리카 또한 두려워했다. 하지만 콘노에게 나카무라의 어패를 향한 열정과 노력이 무시당한 데 화가 났고, 콘노를 꾸짖는다. 미즈사와와 나카무라 그리고 히나미는 그 모습에 토모자키를 새롭게 본다.
1권의 결과, 토모자키는 상당히 변화했다. 히나미 아오이가 인정한 토모자키 특유의 솔직함으로 교우관계를 넓혔다. 솔직하게 싸워서 히나미와 연결되었다. 솔직하게 웃겨서 미미미의 관심을 받았다. 나츠바야시 하나비, 이즈미 유즈, 미즈사와 타카히로, 나카무라 슈지 등 평소 다가가지 못했던 클래스메이트들과 말을 텄다.
무엇보다도 인생에 대한 인식을 바꾸었다.
>인생이 갓겜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굿겜은 틀림없다.
>
>히나미와 만나고, 그녀에게서 조언을 들으며 변화한 자신을 보며. [17]
무엇보다도 인생에 대한 인식을 바꾸었다.
>인생이 갓겜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굿겜은 틀림없다.
>
>히나미와 만나고, 그녀에게서 조언을 들으며 변화한 자신을 보며. [17]
3.2. 2권
미미미의 회장선거를 돕는 조력자 역할로 나온다. 히나미 아오이의 리얼충 집중 교육코스를 받으면서도 현실이라는 게임에서 이기고 싶다며 미미미와 마찬가지로 회장선거에 나가는 아오이를 한 번이라도 이기고자 전력으로 미미미를 돕는다.
3.3. 3권
토모자키는 의도치 않게 히나미 아오이, 나나미 미나미, 미즈사와 타카히로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온다. 토모자키의 여동생은 천재지변을 목격한 것처럼 놀랐다. 토모자키 어머니는 처음으로 데려오는 동갑친구로 인해서 매우 들떠 축하파티라도 열려고 한다.[18] 미미미와 미즈사와는 떠들썩한 토모자키 가족의 모습을 부러워한다.[19]
토모자키의 방에 들어온 일행. 히나미는 산더미처럼 고장난 어패 컨트롤러 꾸러미에 주목한다. 미즈사와는 그런 히나미의 묘한 열정에 의문을 품는다. 일행은 합숙준비 및 나카무라-이즈미 커플 만들기 작전을 회의한다.
합숙에서 토모자키는 다음 과제를 부여받는다.
합숙에서 토모자키는 다음 과제를 부여받는다.
- 『동성친구를 만들기』
- 『나카무라를 세 번 놀린다.』
적절한 놀리기 성공 덕분에 나카무라에게 '재미있는 놈'으로 인식된 후, 그에게 별명을 붙여지게 된다. 그렇게 얻은 별명이 "후민"과 "뚝돌이"이다. 타케이와 미즈사와 대한 인식도 바뀐다. 타케이를 불쌍한 바보로, 미즈사와를 상쾌하고 대단한 리얼충으로 받아들인다. 합숙을 마칠 즈음 토모자키는 나카무라 그룹과 친구가 되어있었다.
인식을 바꾼 건 토모자키 뿐만이 아니다. 미즈사와도 토모자키의 변하는 모습에서 자극받는다. 소위 「플레이어 시점」이라 불리는 '방관자, 3인칭 시점'의 태도에서 , 적극적으로 감정을 부딪히는 「캐릭터 시점」태도로 변하려 노력하게 된다.
미즈사와는 히나미에게 고백하고 차인다.
미즈사와는 히나미에게 고백하고 차인다.
합숙 이후 토모자키는 미즈사와의 열정에 자극받아 인생공략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키쿠치와 도다 불꽃축제를 즐긴다. 분위기는 상당히 좋았다. 이제 「과제: 키쿠치 후카와 연인관계가 되기」를 달성할 수 있었지만 그는 그것을 그만둔다. 「사람 간의 관계나 유대감」을 그저 목표 및 과제로 여겨버린 자신의 행동에 회의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키쿠치와 도다 불꽃축제를 즐긴다. 분위기는 상당히 좋았다. 이제 「과제: 키쿠치 후카와 연인관계가 되기」를 달성할 수 있었지만 그는 그것을 그만둔다. 「사람 간의 관계나 유대감」을 그저 목표 및 과제로 여겨버린 자신의 행동에 회의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 키타요노 역 플랫폼에서의 다툼
그 날 토모자키는 키타요노 역으로 히나미를 부른다. 그곳에서 그녀에게 「진짜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자신만의 가치관을 전한다.
>누군가와 친해진다든가, 누군가에게 고백한다든가…… 그런 남과의 「유대」를…… 「과제」나 「목표」로 판단하는 것 자체가 잘못 아닐까?
>
>P.314 토모자키가 히나미에게
하지만 그 의견을 히나미는 받아들이지 못한다.
>진짜로 하고 싶은 것처럼 존재하지도 모르는 것에 현혹되어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되는 건 약한 인간의 전형적인 행동이니까, 놀랍지도 않아.
>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게」 나와 너의 방식이었어. 그런데 이렇게 ‘인생’의 「목표」를 내팽개친다면, 그건 성장을 포기하는 거나 마찬가지야.
>
>……너도, 아니었구나.
>
>이건 돌려줄게. 그러니까 내가 줬던 배낭을 돌려줘. 지금은 짐이 들어있을 테니까, 다음에 돌려줘도 돼. 어차피, 이제 필요 없잖아?
>
> P.310, 314~5 키타요노 역 플랫폼에서 히나미가 토모자키에게 한 대답
히나미는 토모자키에게 실망한다. 그가 선물한 배지, 자신의 가방에 항상 차고 다닌 그 배지 돌려주고 토모자키를 떠난다.
토모자키도 그녀와의 연락을 끊는다. 토모자키는 다시 약캐 오타쿠 생활로 돌아간다. 그 모습이 자신에게 가장 편하다고 느꼈다.
순수한 자신의 모습을 좋아하면 된다고 생각한 토모자키는 키쿠치를 찾는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줄 거란 기대감이 있었다.
하지만.
키쿠치 후카와의 데이트 도중 화장실 거울에서 본 자신의 모습에서 충격받는다.
>나는…… 역겨운 게임 오타쿠, 였다.
>등은 휘었고, 입가는 축 처져 있으며, 깨끗해 보이지도 않고, 패션과는 거리가 먼 옷을 입었으며, 멍한 눈빛으로 거울 속의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내 모습을 보자──.
>나 스스로를 향해, 혐오감이 치솟았다.
>
>나는, 전혀 꾸미지 않은 솔직한 나 자신을 본 순간.
>플레이어 시점에서, 이래서는 남들에게 나쁜 이미지를 줄 것 같다고 생각한 게 아니라.
>현실을 살아가는 ‘캐릭터’인 토모자키 후미야로서, 싫다고 생각한 것이다.
>
>P.335~7 토모자키의 독백
토모자키는 스스로 히나미 아오이에게 연락한다. 그녀와 함께 인생공략을 하기 위해 자신의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
토모자키는 단순히 히나미의 제자로 돌아간다는 선택지를 고르지 않았다. 「하고 싶은 것」과 「히나미가 이루어낸 인생공략 법」을 조화시킨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히나미에게 부족한 부분을 가르쳐주기로 결심한다.
>나는 오늘부터 게임에 진짜로 빠져드는 방법을, 너한테 하나하나 가르쳐주겠어. 어떻게 하면 네가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을’ 찾을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도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을지를 알려주겠다고. 뭐, 나는 너만큼 룰을 말로 설명하는 게 특기가 아니니까, 조금씩 가르쳐줄 수밖에 없겠지만 말이야.
>
>나는 ‘인생’의 공략을, 이전처럼 계속하고 싶어.
>
>내 플레이 스타일은, ‘스킬’과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의 하이브리드인 거야.
>
>P.367~74 토모자키로부터 히나미에게
히나미는 그런 토모자키에게 설득된다. 마치 1권에서 토모자키를 설득한 모습처럼.
>그럼 진짜로 증명을 해줬으면 좋겠네
>
>히나미의 중얼거림.
>누군가와 친해진다든가, 누군가에게 고백한다든가…… 그런 남과의 「유대」를…… 「과제」나 「목표」로 판단하는 것 자체가 잘못 아닐까?
>
>P.314 토모자키가 히나미에게
하지만 그 의견을 히나미는 받아들이지 못한다.
>진짜로 하고 싶은 것처럼 존재하지도 모르는 것에 현혹되어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되는 건 약한 인간의 전형적인 행동이니까, 놀랍지도 않아.
>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게」 나와 너의 방식이었어. 그런데 이렇게 ‘인생’의 「목표」를 내팽개친다면, 그건 성장을 포기하는 거나 마찬가지야.
>
>……너도, 아니었구나.
>
>이건 돌려줄게. 그러니까 내가 줬던 배낭을 돌려줘. 지금은 짐이 들어있을 테니까, 다음에 돌려줘도 돼. 어차피, 이제 필요 없잖아?
>
> P.310, 314~5 키타요노 역 플랫폼에서 히나미가 토모자키에게 한 대답
히나미는 토모자키에게 실망한다. 그가 선물한 배지, 자신의 가방에 항상 차고 다닌 그 배지 돌려주고 토모자키를 떠난다.
토모자키도 그녀와의 연락을 끊는다. 토모자키는 다시 약캐 오타쿠 생활로 돌아간다. 그 모습이 자신에게 가장 편하다고 느꼈다.
순수한 자신의 모습을 좋아하면 된다고 생각한 토모자키는 키쿠치를 찾는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줄 거란 기대감이 있었다.
하지만.
키쿠치 후카와의 데이트 도중 화장실 거울에서 본 자신의 모습에서 충격받는다.
>나는…… 역겨운 게임 오타쿠, 였다.
>등은 휘었고, 입가는 축 처져 있으며, 깨끗해 보이지도 않고, 패션과는 거리가 먼 옷을 입었으며, 멍한 눈빛으로 거울 속의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내 모습을 보자──.
>나 스스로를 향해, 혐오감이 치솟았다.
>
>나는, 전혀 꾸미지 않은 솔직한 나 자신을 본 순간.
>플레이어 시점에서, 이래서는 남들에게 나쁜 이미지를 줄 것 같다고 생각한 게 아니라.
>현실을 살아가는 ‘캐릭터’인 토모자키 후미야로서, 싫다고 생각한 것이다.
>
>P.335~7 토모자키의 독백
토모자키는 스스로 히나미 아오이에게 연락한다. 그녀와 함께 인생공략을 하기 위해 자신의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
토모자키는 단순히 히나미의 제자로 돌아간다는 선택지를 고르지 않았다. 「하고 싶은 것」과 「히나미가 이루어낸 인생공략 법」을 조화시킨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히나미에게 부족한 부분을 가르쳐주기로 결심한다.
>나는 오늘부터 게임에 진짜로 빠져드는 방법을, 너한테 하나하나 가르쳐주겠어. 어떻게 하면 네가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을’ 찾을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도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을지를 알려주겠다고. 뭐, 나는 너만큼 룰을 말로 설명하는 게 특기가 아니니까, 조금씩 가르쳐줄 수밖에 없겠지만 말이야.
>
>나는 ‘인생’의 공략을, 이전처럼 계속하고 싶어.
>
>내 플레이 스타일은, ‘스킬’과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의 하이브리드인 거야.
>
>P.367~74 토모자키로부터 히나미에게
히나미는 그런 토모자키에게 설득된다. 마치 1권에서 토모자키를 설득한 모습처럼.
>그럼 진짜로 증명을 해줬으면 좋겠네
>
>히나미의 중얼거림.
3.4. 4권
집에서의 과도한 어패 연습 때문에 어패 금지를 시킨 어머니와 대판 싸우고 학교에 나오지 않는 나카무라를 다시 학교에 나오게 하기 위해 이즈미, 타케이, 미즈사와, 히나미와 함께 고군분투하고, 이를 계기로 나카무라와 이즈미 유즈가 사귀게 된다. 하지만 이 일로 인해 나카무라를 좋아하는 반의 여왕 포지션인 콘노가 그에 대한 짜증으로 노골적으로 약한 클래스메이트를 괴롭히게 된다. 그러던 중 이런 콘노를 보다 못한 하나비가 나서지만 반대로 에리카는 하나비를 집중적으로 괴롭히기 시작한다. 다만 하나비는 콘노가 자신을 괴롭힐때마다 큰소리로 항의하지만, 이에 대해 콘노를 탓하던 클래스메이트들도 계속해서 되풀이되는 상황에 하나비를 탓하며 점점 주변에서 고립시키게 된다. 그런 상황에 처한 하나비는 어떻게든 상황을 바꾸고자 자신처럼 솔직하게 생각을 말하고, 교실에서 없다시피 했던 그가 노력으로 그 자신을 바꾼, 토모자키 후미야에게
하고 도움을 요청한다.'''“나에게, 싸우는 법을 가르쳐줘.”'''
3.5. 5권
자신에게 도움을 청한 나츠바야시 하나비에게 지난 시간동안 히나미에게 배워온 훈련들을 그대로 가르켜준다. 하지만 기본부터가[20] 제대로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어째서 리얼충이 아닌지에 의문을 가지다 그녀가 다른 클래스메이트들에게 전혀 관심이 없다는 문제점을 발견한다. 과거의 자신과 일맥상통하는 타마 양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미즈사와와 함께 노력하고, 타케이와 후카 양과 대화를 시키며 클래스메이트에게서 하나비 자신에 대한 인식을 바꾸려고 한다. 하지만 모종의 사유로 몇몇 클래스메이트들이 하나비에 대한 험담을[21] 듣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미미미가 하나비에게 선물해준 스트랩이 [22] 찢어진 걸 발견한다. 도를 넘은 에리카의 행동에 토모자키는 분노했지만, 마찬가지로 분노한 히나미가 직접 나서며 에리카를 본격적으로 짓밟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초반에는 히나미가 철저하게 계획한 상황으로 에리카를 무너뜨리는 모습에 동조했으나, 이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콘노를 공격하는 모습에 당황한다. 언제까지나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행동하며, 타당한 근거 하에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던 여왕인 에리카를 완전히 무너뜨리는줄 알았지만, 당돌히 콘노에게 대놓고 무례한 행동을 하던 클래스메이트들에게 하나비가 지적하며, 그런 행동은 옳지 않다고 한다.
3.6. 6권
히나미가 내준 미션으로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친구들과 사진을 찍기 위한 노력을 하고, 문화제의 위원을 맡는 등의 일을 한다. 이로 인해 미즈사와와 함께 같은 알바 동료인 구미의 여고 문화제에 가서 미즈사와의 헌팅 기술을 보는 등, 남자와 여자사이의 화술 같은 것들을 배운다. 그리고 키쿠치가 쓴 소설을 읽고 크게 감명받아 문화제의 시나리오로 채택되게 하는 일을 한다. 마지막에 하교에 가서는 문화제 때 만담을 맡게 된 미미미의 만담 콤비로써의 역할을 부탁받아 이를 수락받고, 헤어지기 직전 미미미에게서 '그런 의미로 좋아한다'는 고백받는다.이 일로 미즈사와와 상담을 받는 와중에 '자신의 약함을 변명삼아 타인의 호의로 부터 눈을 돌린다' 라는 문제점을 지적받고 미미미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된다.
3.7. 7권
6권에서 미미미한테서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난 시점에서 시작된다. 회의에서는 히나미가 내준 과제인 “누구랑 사귀고 싶냐”[23]
에 대한 답변으로 미미미, 후카로 선택한다.[24] 후에는 문화제 실행위원으로서 후카랑 각본에 대해 회의, 미미와의 만담, 그리고 히나미의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한다.[25] 그러다가 모종의 일로 미미미와 있었던 일을 미즈시와[26] , 히나미[27]나카무라[28] 에게서 들킨다. 각본에 대해서 회의하던 중 타치바나가 참여하게 되며 후카에게 은근슬쩍 작업을 거는 모습을 보고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만담도 준비되고 각본도 완성되자 토모자키는 문화제가 끝나고 후카랑 얘기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각본이 완성된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지며, 고백하려던 마음을 접는다. [29] 하지만 미미미가 눈물을 머금으면서 후카 양은 도서실에 있다며 응원해주고, 토모자키는 후카에게 자신에 대한 마음, 각본에 대한 심정을 말하며[30]
라고 자신에 진심에 대해 고백하고,'''“키쿠치 양이 좋아. 나랑 사귀어 줘.”'''
는 답변을 후카에게서 듣는다.
이렇게 7권의 Chapter 7을 기점으로 '''토모자키 후미야는 키쿠치 후카 양이랑 사귀게 된다.'''
3.8. 8권
4. 변화 모습
극 초반 일러스트를 보면 후미야는 완전 꾀죄죄하고 음침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히나미의 조언으로 복장, 머리스타일, [32] 가 변하면서 초반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
5. 인간 관계
주인공이기 때문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와 관련이 있다.
어패로 인해 만난 스승과 제자 관계, 동시에 라이벌 관계. 히나미는 No Name으로서 현 일본 내 어패 1위인 Nanashi를 인정하고 있었으나, Nanashi가 토모자키였단 사실에 인생을 포기한 낙오자라며 막말을 날리지만, 이에 대해 토모자키는 반발하며, 히나미의 교육 하에 리얼충이 되고자 노력하게 된다. 하지만 토모자키는 히나미의 방식에 점점 의문을 품게 되고, 이윽고 히나미에게는 '진짜로 하고싶은 것'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런 토모자키는 히나미에게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의 소중함을 가르쳐주겠다며 히나미와 대립한다. 즉, 토모자키와 히나미의 가치관 대립이 이 작품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토모자키의 절친한 친구. 처음에는 리얼충이라며 매우 부담스러워 했지만, 귀가할 때 내리는 역이 같기도 하거니와 학생회장 선거운동을 도와주면서 점점 친해지게 된다. 사실 미미미는 명랑한 성격 이면에 '특별해지고 싶지만 특별해질 수 없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상당했고, 자기와 반대로 앞으로 나아가려는 토모자키가 자신의 공허한 마음을 메워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이윽고 그런 생각이 연애 감정으로 변하여 토모자키에게 고백까지 하지만, 토모자키가 자신이 아닌 키쿠치 후카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실연의 눈물을 흘리면서도 토모자키와 후카가 이어지도록 도와준다. 그래도 토모자키에 대한 마음은 여전히 남아있으며, 오히려 토모자키와 사귀고 있는 후카와 대화를 하고 나서는 후카를 '좋은 여자애'라고 인정하는 모습도 보인다. 미미미의 마음을 받아주지 못해서 죄책감을 느끼고 있지만, 미미미가 계속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좋게 만들려고 하고 있다.
토모자키와 가장 성격이 잘 맞는 캐릭터이자 좋은 이해자. 그리고 토모자키가 사랑하는 연인. 도서관에서 만난 인연으로 차근차근 관계를 쌓아 나갔다. 앤디 작품을 좋아하는 후카는 토모자키가 어패 전략을 짜고자 아무 책을 펼쳐서 읽는 시늉을 한 줄 모르고, 똑같이 앤디 작품을 좋아하는줄 알고 말을 걸었다.[33] 하지만 그렇게 거짓된 시작으로 관계를 쌓아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히나미의 말에 불구하고, 토모자키는 사실대로 말하지만, 별 개의치 않고 후카 양은 그를 받아준다. 후에 진심으로 마이클 앤디의 작품을 읽고 좋아하게 된 토모자키는 후카 양과 친분을 쌓아가게 되며, 문화제 때는 공연을 위한 각본을 맡긴다. 후카 양은 자신의 경험을 빗댄 이야기로 각본을 적었지만 문화제 당일날 완성된 각본의 결말에 대해 토모자키는 절망한다. [34] 각본에 결말을 보면서 간접적으로 거절당하려는 듯 했으나 그때 나타난 미미미로부터 후카 양이 도서실에 있단 사실과 응원 덕분에 후미야는 후카에게 진심을 말하고, 그렇게 둘은 사귀게 된다. 그리고 결국 서로 첫 키스까지 하게 된다. 토모자키를 가장 잘 이해해주는 캐릭터로, 비 리얼충 모드[35] 인 토모자키를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며 오히려 토모자키가 자신과 어울려준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뻐했다.
초반에는 이즈미와 자신은 사는 세계가 다르다며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히나미의 과제 때문에 계속 말을 걸게되면서 접점이 생긴다. 그러다가 이즈미가 자신이 좋아하는 나카무라와 어패를 하고 싶다며 토모자키에게 어패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하는데, 토모자키는 이즈미에게 어패를 가르쳐줌과 동시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했고, 평소 남의 눈치나 분위기를 매우 의식하고 그에 맞춰주던 이즈미에게 토모자키의 한마디는 큰 격려가 된다. 그리고 이즈미는 점점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실현해가는 성격으로 변화해가며, 가르침을 준 토모자키를 소중한 친구로 생각하고 문제가 생길 때마다 토모자키와 종종 대화한다. 연인인 나카무라와 친구인 토모자키 모두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할 정도. 토모자키도 이즈미를 '상냥하면서도 강한 여자애'로 생각하며 나카무라와 이즈미의 연애를 응원하고 있다.[36]
평소에는 미미미의 절친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지만, 4권 후반에서 콘노가 하나비를 괴롭히기 시작해 힘들어하던 하나비가 토모자키에게 변하고 싶다고 말하자 스승과 제자같은 관계가 되었다. 즉, 히나미에게 전수받은 리얼충 스킬을 이번에는 토모자키가 하나비에게 가르쳐주겠다는 것. 토모자키는 미즈사와와 타케이의 도움을 받으며 하나비에게 표정 연습과 대화 스킬 등을 가르쳐주게 된다. 하나비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굽히지 않는다'는 본성은 지켜내면서도, 주변 사람들의 분위기에 맞출 수도 있어야 한다는 토모자키의 가르침을 훌륭하게 소화, 아니, 오히려 토모자키를 뛰어넘었다. 그리고 하나비는 토모자키의 가르침을 활용해 자기를 괴롭힌 콘노를 대인배스럽게 용서하고 반의 인기인이 되었다. 그렇게 하나비는 토모자키에게 '자신의 뜻을 꺾지 않으면서도 남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으로서 성공적인 사례가 되었다.
친해지기 전에는 미즈사와를 나카무라 옆에 붙어다니며 이것저것 잔꾀를 내는 책사같은 놈이라고 생각했지만, 토모자키가 콘노 에리카에게 나카무라의 노력을 비웃지 말라며 역설한 뒤부터는 감동받은 미즈사와가 먼저 토모자키에게 접근해서 친구가 되기를 원했다. 토모자키에게 있어 히나미가 리얼충이 되도록 길을 알려주는 스승이라면, 미즈사와는 리얼충의 정점이자 롤모델이다. 실제로 토모자키의 리얼충으로서의 말투와 행동은 미즈사와를 의식하고 모방한 것이다. 토모자키에게는 매우 소중하고 배울 점이 많은 리얼충 친구이지만, 동시에 미즈사와도 인생을 플레이어가 아닌 캐릭터의 시점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토모자키를 부러워하며 그와 같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 즉, 서로가 서로를 롤모델로 생각하고 있다. 특히, 연애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미즈사와가 정말로 진지하게 조언해주고 있다. 토모자키가 미미미의 연심을 눈치채고, 후카와 사귈 수 있었던 것도 미즈사와의 공이 크다. 토모자키를 이름인 '후미야'라고 불러주는 몇 안되는 캐릭터.[37][38]
무섭기는 하지만 어찌저찌 친해지고 가끔은 놀리기도 하는 관계. 토모자키에게 '뚝돌이'란 별명을 붙여준 것도 나카무라. 히나미가 내준 과제로 나카무라에게 접근해가며 두려움을 어느정도 극복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나카무라 앞에서는 살짝 위축되고 있다. 그래도 나카무라는 토모자키를 싫어하지는 않으며, 토모자키가 '이즈미와 사귀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하자 '좋으니까 사귀는 건데 특별한 이유가 필요할까?'라는 나름 진지한 대답을 해주기도 했다.
그냥 바보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미즈사와와 나카무라를 어느정도 부담스러워 하는 토모자키도 타케이만은 대놓고 놀리고 무시해도 되는 바보라고 생각한다. 사실 토모자키가 정말 마음놓고 아무렇게나 대해도 되는 유일한 사람.
노래방 알바에서 만난 후배. 토모자키는 그녀를 농땡이 별에 사는 외계인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의 요청으로 항상 '구미 양'이라고 불러주고 있다.[39] 너무나도 게으름 피우기를 좋아하고 의욕이 없어 토모자키에게 일을 떠맡기고 있지만, 그래도 미워할 수가 없는 후배. 장래에 백수나 재벌집 사모님 둘 중 하나가 될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어패 오프라인 모임에서 만났으나, 게이머 '나나시'로서가 아닌 본명인 '토모자키 후미야'를 본의 아니게 노출시키는 바람에 '후미야'라고 불리고 있다. 성적 경험이 없는 순진한 토모자키에게 라인이나 전화로 섹드립을 쳐대는 바람에 그것을 보고 오해한 후카가 충격을 받게 된다.
- 아시가루
어패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프로게이머로서 토모자키가 우상으로 여기고 있다. 장래를 고민하고 있던 토모자키는 아시가루에게 프로게이머로서의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부탁했고, 아시가루는 그런 토모자키에게 프로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가르쳐준다.[40] 그리고 토모자키는 그의 조언을 듣고 프로게이머가 되겠다고 장래를 결정하게 된다.
콘노가 나카무라의 노력을 비웃는 것에 열변을 토하는 바람에 매우 꺼려지는 관계가 되었다. 콘노도 토모자키를 기분 나쁘다며 싫어한다.
- 여동생
항상 오빠를 못났다며 놀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같이 물건을 사러 나가는 것을 보면 관계가 나쁘지는 않다.
6. 어록
'''『인생은 갓겜』이라는 유명한 문장이 있지만, 내가 보기에 그건 거짓말이다.''' [41]
'''인생이 갓겜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굿겜은 틀림없다.'''[42]
'''키쿠치 양이 좋아. 나랑 사귀어 줘.'''
7. 기타
- 2020년 이 라노벨이 대단하다! 에서 10위인 순위권에 드는 쾌거를 이루는데, 이는 분명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과 상대의 마음을 잘 읽으며 배려하는 모습 덕분인듯 하다.
- 성격면허증 링크
8. 관련 문서
[1] 해당 작품이 아직 애니메이션화되지 않은채 10위를 달성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 밖이면서도 대단한 일이다.[2] 이전 캐릭터 소개 그림링크[3] 나나미 미나미가 부르는 호칭. 회장 선거 때 토모자키 자신만의 작전으로 도와준걸 보고 지은 별명.[4] 무민에서 따왔다. 3권 P.214 참고, 7권에서 역자가 바뀌면서 후밍으로 변경됐다. 7권 P.358[5] 나카무라가 지은 별명이나, 정작 본인은 후민이란 호칭으로 부르며, 대신 타케이가 주로 부른다. 3권 P.221 참고[6] [image][7] 통칭 어패. 온라인 랭킹 일본 전국 1위. 해당 세계관에서의 닌텐도 올스타!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작중 일러스트에서 토모자키가 게임큐브 비슷한 컨트롤러를 들어있으며,유명 플레이어 중 한 명인 ZeRo가 언급된다. 또한 이름도 어택(스매시) 패밀리즈(브라더스))[8] 시작부터 부각된 토모자키의 장점으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다.[9] 스스로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리고 자신이 제일 자신없는 과목이기도 하다고 했다. 4권 P.86, 202 참고 [10] 히나미 아오이의 영향을 받아 치즈 음식을 즐기게 됨. 7권 P.455 참고[11] 토모자키와 단 둘만 있을 때는 nanashi라고도 부른다.[12] 무민에서 따옴. 3권 P.214 참고, 7권 이후로 한국어 판에서 후밍으로 번역됨. 7권 P.358[13] 나카무라가 처음 불렀으나 정작 본인은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 3권 P.221 참고[14] 미미미 전용 애칭.학생회장 선거를 함께 치르며 생긴 별명, 2권 참고
미나미 나나미는 권을 거듭할수록 ‘브레인’이란 애칭을 더 자주 사용한다.[15] 먼 발치에서 다른 이들을 관찰만 하던 키쿠치 후카와 비슷했다.[16] 1권 P.12[17] 1권 P.305[18] P.80~83[19] 두 사람 모두 이혼 가정이다. 8권 참고[20] 목소리, 표정, 동작 같은 토모자키에게서 없었던 기본기들.[21] 학교 근처에 레스토랑에서 하나비가 미즈사와, 타케이, 토모자키와 어울리는 걸 본 몇명이 소문을 퍼뜨려 ‘남자나 홀려대는 걸레’라는 험담을 들었다[22] 2권 마지막에서 미미미가 토모자키, 하나비, 히나미에게 선물했었다.[23] 키쿠치 후카, 나나미 미나미, 나츠바야시 하나비, 이즈미 유즈 중에서[24] 물론 미미미를 배려해서 토모자키는 고백에 대한 사실을 숨겼다.[25] 누굴 선택했는지 들은 히나미는 곧바로 1. 상대에게 이상형을 물어본다. 2. 상대랑 같은 액세서리를 착용한다 3. 5초 이상 손을 잡는다 라는 과제를 내줬다.[26] 미즈사와는 후카하고 무슨 일이 있었는줄로 지레짐작했었지만 부정하는 모습을 보고 미미미냐고 떠보고 들키게 된다[27] 미즈사와가 후미야와 미미미와의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주고자 점심을 같이 먹자고 제안했지만, 여전히 어색한 느낌이 감도는걸 눈치챈 히나미에게 추궁당했고 결국 들킨다[28] 나카무라는 토모자키가 평소와 전혀 다르게 행동하는것을 보고 미미미와 관련된 무언가가 있고, 토모자키가 말해주지 않는걸 보고 분명 한쪽이 고백을 했다 하며 추측했고, 결국 들키게 된다.[29] 각본에서는 크리스가 아닌, 아르시아와 리브라가 이어지는 결말이었다. 토모자키는 각본이 후카 자신의 얘기를 빗댄 거라고 알고 있었고, 독립된 공간에 갇혀 있던 크리스를 구해 잿빛 세계에서 무지개색 세계를 보여준 리브라가 자신이라는 걸 아는데도 그런 엔딩을 냈다는 것에 대해 간접적으로 차였다고 상심한다.[30] 아르시아와 리브라는 서로가 서로의 구멍을, 마음의 구멍을 메워주는 사이지만 크리스와 리브라 역시 마찬가지라고 하며, 각본과 달리 지금은 크리스가 선택한 결말이 아니라, 리브라, 토모자키 후미야 자신이 선택한 결말, 후카(크리스)를 선택하는 결말이라고 말한다[31] 이는 분명 세상으로부터, 독립된 크리스를 구해준 리브라처럼 토모자키가 그 자신이 히나미를 만나고 자신은 세상에 어울리지 않다, 고립되도 상관없다 하던 자신이 노력해서 성장하면서 그 세상에 어울리고 그 세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듯이, 그가 후카를 바깥 세상으로 이끌어준곳에 대한 의미로 말한것으로 보인다. 또한 후카 그녀가 각본의 결말을 아르시아와 리브라를 이어주는, 끊임없이 노력하며 항상 최고가 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에 구멍이 있는 퍼펙트 히로인 히나미 아오이와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바라면서 노력하는 토모자키 후미야를 이어주는 것과 다름없는 결말을 스스로 택하며 그들로부터 자신을 고립시키려던 마음을 토모자키의 고백을 듣고 부정하며 토모자키의 진심을 받이들이게된것으로 보인다.[32] 권마다 6개월 단위로 출판되니 작화가 안 변할려고해야 안 변할수가 없는 상황이다. 앞에 언급된것처럼 토모자키 스스로 바꾸려고 한 것도 있지만, 상당히 달라 보이는건 작화의 변화도 없잖아 있다.[33] 이에 토모자키는 일단 자신도 앤디 작품을 좋아하는 척을 했었다.[34] 각본에서는 아르시아, 리브라, 그리고 크리스가 주연으로, 아르시아는 왕족이자 모든것을 다 가지고 있으면서도 마음에 구멍이 있는, 히나미 아오이를 빗댄 캐릭터이며, 리브라는 세상으로부터 고립된 크리스를 구해낸것처럼 후카를 끌어내준 토모자키와 동일시한 캐릭터이고, 크리스는 더러움과 접촉하면 안 되는 비룡을 키우는 인물이자 고립된 공간에서 자라나다가 리브라와 아르시아를 만나면서 바깥세상으로 나오고 구원받은, 키쿠치 후카 자신을 투영시킨 듯한 캐릭터다. 하지만 후카 그녀가 낸 결말에서는 크리스(후카)가 아닌, 아르시아(히나미)와 리브라(토모자키)가 이어지는 결말이었다.[35] 토모자키의 말에 따르면 방구석 폐인 오타쿠[36] 히나미가 토모자키의 연애 대상 중 한 사람으로 이즈미를 거론하며 '연애는 경쟁이며 결과만이 중요한 것이다'라고 주장하자, 토모자키는 나카무라와 이즈미의 관계를 생각하면 그럴 수 없다며 반발한다.[37] 사실 미즈사와는 친구를 모두 이름으로 부른다.[38] 나머지는 토모자키의 부모님과 레나.[39] 원래 이것도 그냥 '구미'라고 불러달라고 했는데, 토모자키에게 너무 난이도가 높은 요구라서 최소한 '~양'만큼은 붙이게 된 것.[40] 여러 번의 시합을 통해 승률을 계산하는 온라인 대전과, 한 번의 시합으로 결정되는 오프라인 대전은 마음가짐이 달라야한다는 것.[41] 이 대사는 변화하기전의 그가 초반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려주는 대사다.[42] 앞에서 했던 대사를 부정하는, 노력으로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인생을 진심으로 플레이해보겠다고 마음먹은 토모자키를 나타낸다. 갓겜이 아니지만 굿겜은 확실하다고 하는 부분에서 보면, 아직 노력할점이 많으며 나아갈 길이 멀다는걸 알려준다.
미나미 나나미는 권을 거듭할수록 ‘브레인’이란 애칭을 더 자주 사용한다.[15] 먼 발치에서 다른 이들을 관찰만 하던 키쿠치 후카와 비슷했다.[16] 1권 P.12[17] 1권 P.305[18] P.80~83[19] 두 사람 모두 이혼 가정이다. 8권 참고[20] 목소리, 표정, 동작 같은 토모자키에게서 없었던 기본기들.[21] 학교 근처에 레스토랑에서 하나비가 미즈사와, 타케이, 토모자키와 어울리는 걸 본 몇명이 소문을 퍼뜨려 ‘남자나 홀려대는 걸레’라는 험담을 들었다[22] 2권 마지막에서 미미미가 토모자키, 하나비, 히나미에게 선물했었다.[23] 키쿠치 후카, 나나미 미나미, 나츠바야시 하나비, 이즈미 유즈 중에서[24] 물론 미미미를 배려해서 토모자키는 고백에 대한 사실을 숨겼다.[25] 누굴 선택했는지 들은 히나미는 곧바로 1. 상대에게 이상형을 물어본다. 2. 상대랑 같은 액세서리를 착용한다 3. 5초 이상 손을 잡는다 라는 과제를 내줬다.[26] 미즈사와는 후카하고 무슨 일이 있었는줄로 지레짐작했었지만 부정하는 모습을 보고 미미미냐고 떠보고 들키게 된다[27] 미즈사와가 후미야와 미미미와의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주고자 점심을 같이 먹자고 제안했지만, 여전히 어색한 느낌이 감도는걸 눈치챈 히나미에게 추궁당했고 결국 들킨다[28] 나카무라는 토모자키가 평소와 전혀 다르게 행동하는것을 보고 미미미와 관련된 무언가가 있고, 토모자키가 말해주지 않는걸 보고 분명 한쪽이 고백을 했다 하며 추측했고, 결국 들키게 된다.[29] 각본에서는 크리스가 아닌, 아르시아와 리브라가 이어지는 결말이었다. 토모자키는 각본이 후카 자신의 얘기를 빗댄 거라고 알고 있었고, 독립된 공간에 갇혀 있던 크리스를 구해 잿빛 세계에서 무지개색 세계를 보여준 리브라가 자신이라는 걸 아는데도 그런 엔딩을 냈다는 것에 대해 간접적으로 차였다고 상심한다.[30] 아르시아와 리브라는 서로가 서로의 구멍을, 마음의 구멍을 메워주는 사이지만 크리스와 리브라 역시 마찬가지라고 하며, 각본과 달리 지금은 크리스가 선택한 결말이 아니라, 리브라, 토모자키 후미야 자신이 선택한 결말, 후카(크리스)를 선택하는 결말이라고 말한다[31] 이는 분명 세상으로부터, 독립된 크리스를 구해준 리브라처럼 토모자키가 그 자신이 히나미를 만나고 자신은 세상에 어울리지 않다, 고립되도 상관없다 하던 자신이 노력해서 성장하면서 그 세상에 어울리고 그 세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듯이, 그가 후카를 바깥 세상으로 이끌어준곳에 대한 의미로 말한것으로 보인다. 또한 후카 그녀가 각본의 결말을 아르시아와 리브라를 이어주는, 끊임없이 노력하며 항상 최고가 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에 구멍이 있는 퍼펙트 히로인 히나미 아오이와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바라면서 노력하는 토모자키 후미야를 이어주는 것과 다름없는 결말을 스스로 택하며 그들로부터 자신을 고립시키려던 마음을 토모자키의 고백을 듣고 부정하며 토모자키의 진심을 받이들이게된것으로 보인다.[32] 권마다 6개월 단위로 출판되니 작화가 안 변할려고해야 안 변할수가 없는 상황이다. 앞에 언급된것처럼 토모자키 스스로 바꾸려고 한 것도 있지만, 상당히 달라 보이는건 작화의 변화도 없잖아 있다.[33] 이에 토모자키는 일단 자신도 앤디 작품을 좋아하는 척을 했었다.[34] 각본에서는 아르시아, 리브라, 그리고 크리스가 주연으로, 아르시아는 왕족이자 모든것을 다 가지고 있으면서도 마음에 구멍이 있는, 히나미 아오이를 빗댄 캐릭터이며, 리브라는 세상으로부터 고립된 크리스를 구해낸것처럼 후카를 끌어내준 토모자키와 동일시한 캐릭터이고, 크리스는 더러움과 접촉하면 안 되는 비룡을 키우는 인물이자 고립된 공간에서 자라나다가 리브라와 아르시아를 만나면서 바깥세상으로 나오고 구원받은, 키쿠치 후카 자신을 투영시킨 듯한 캐릭터다. 하지만 후카 그녀가 낸 결말에서는 크리스(후카)가 아닌, 아르시아(히나미)와 리브라(토모자키)가 이어지는 결말이었다.[35] 토모자키의 말에 따르면 방구석 폐인 오타쿠[36] 히나미가 토모자키의 연애 대상 중 한 사람으로 이즈미를 거론하며 '연애는 경쟁이며 결과만이 중요한 것이다'라고 주장하자, 토모자키는 나카무라와 이즈미의 관계를 생각하면 그럴 수 없다며 반발한다.[37] 사실 미즈사와는 친구를 모두 이름으로 부른다.[38] 나머지는 토모자키의 부모님과 레나.[39] 원래 이것도 그냥 '구미'라고 불러달라고 했는데, 토모자키에게 너무 난이도가 높은 요구라서 최소한 '~양'만큼은 붙이게 된 것.[40] 여러 번의 시합을 통해 승률을 계산하는 온라인 대전과, 한 번의 시합으로 결정되는 오프라인 대전은 마음가짐이 달라야한다는 것.[41] 이 대사는 변화하기전의 그가 초반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려주는 대사다.[42] 앞에서 했던 대사를 부정하는, 노력으로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인생을 진심으로 플레이해보겠다고 마음먹은 토모자키를 나타낸다. 갓겜이 아니지만 굿겜은 확실하다고 하는 부분에서 보면, 아직 노력할점이 많으며 나아갈 길이 멀다는걸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