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사메

'''히나사메''' 부유등

'''초기 성급'''

'''역할군'''

전사

'''속성'''

교

'''타입'''

마법

'''순찰력'''

4 → 4

'''건설력'''

5 → 6

'''개발력'''

8 → 11

'''CV'''

요시다 세이코

'''획득 방법'''

'''짙은 안개속의 불빛''' 픽업(종료)[1] 백야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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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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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이미지

남에게 양보하고 자신을 몰아넣은 것에 익숙해진 가냘픈 여성.

모바일 도시 판타지 RPG 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에 등장하는 신기사.
중문판 표기는 雏雨(chúyǔ, 일문판 표기는 ひなさめ

2.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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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무형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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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시브 스킬 히나사메의 생명력이 20% 이하일 시 3초간 은신 상태가 되고 매초 57의 생명력을 회복한다, 쿨타임 30초. 히나사메의 스킬과 일반공격으로 관통 발동 시 다음 2회의 일반 공격은 34의 마법피해를 준다. 최대 3회 저장 가능.
'''레벨 3'''	히나사메의 생명력이 20% 이하일 시 3초간 은신 상태가 되고 매초 57의 생명력을 회복한다, 쿨타임 30초. 히나사메의 스킬과 일반공격으로 관통 발동 시 다음 2회의 일반 공격은 36의 마법피해를 준다. 최대 3회 저장 가능.
'''레벨 4'''	히나사메의 생명력이 20% 이하일 시 3초간 은신 상태가 되고 매초 62의 생명력을 회복한다, 쿨타임 30초. 히나사메의 스킬과 일반공격으로 관통 발동 시 다음 2회의 일반 공격은 37의 마법피해를 준다. 최대 3회 저장 가능.
'''각성'''	히나사메의 생명력이 20% 이하일 시 3초간 은신 상태가 되고 매초 62의 생명력을 회복한다, 쿨타임 30초. 히나사메의 스킬과 일반공격으로 관통 발동 시 다음 2회의 일반 공격은 41의 마법피해를 준다. 최대 3회 저장 가능. 체력이 25% 이하인 적에게 중상을 입힌다. 패시브 스킬이나 일반 공격으로 중상을 입은 적을 공격할 시 짧은 기절 효과를 준다.

영능 4셋으로 발생하는 관통에는 패시브 스택이 쌓이지 않는다.

2.2. 관통의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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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타임 7초 히나사메가 목표 뒤로 순간이동 후, 쌍칼을 찔러 141의 마법피해를 준다, 그리고 칼을 뽑을 때 동일한 피해를 준다. 동시에 3초동안 광무를 만들어 주위의 적들을 실명시킨다. 히나사메가 광무에 있을 시, 히나사메 공격속도 10% 증가.
'''레벨 4'''	히나사메가 목표 뒤로 순간이동 후, 쌍칼을 찔러 141의 마법피해를 준다, 그리고 칼을 뽑을 때 동일한 피해를 준다. 동시에 3초동안 광무를 만들어 주위의 적들을 실명시킨다. 히나사메가 광무에 있을 시, 히나사메 공격속도 15% 증가.
'''각성'''	히나사메가 목표 뒤로 순간이동 후, 쌍칼을 찔러 281의 마법피해를 준다, 그리고 칼을 뽑을 때 동일한 피해를 준다. 동시에 3초동안 광무를 만들어 주위의 적들을 실명시킨다. 히나사메가 광무에 있을 시, 히나사메 공격속도 15% 증가. 광무가 사라져도 공격 속도는 3초간 지속된다.

전보7단계와 코카타를 착용했다면 선후딜이 의외로 길어 공속증의 이득은 그다지 없는 편.

2.3. 십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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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타임 12초 히나사메가 전방에 십자참을 발사해 경로상의 적에게 146의 마법피해를 준다. 일반공격 시 5%의 확률로 십자참을 발동한다.
'''레벨 3'''	히나사메가 전방에 십자참을 발사해 경로상의 적에게 169의 마법피해를 준다. 일반공격 시 5%의 확률로 십자참을 발동한다.
'''레벨 4'''	히나사메가 전방에 십자참을 발사해 경로상의 적에게 169의 마법피해를 준다. 일반공격 시 10%의 확률로 십자참을 발동한다.
'''각성'''	히나사메가 전방에 십자참을 발사해 경로상의 적에게 169의 마법피해를 준다. 일반공격 시 10%의 확률로 십자참을 발동한다. 만약 상대의 체력이 30% 미만일 시 십자참 발동 확률이 55%까지 상승한다.

선딜이 끔찍하게 길어 패시브 유지에 지장을 줘서 직접 시전은 봉인하고 평타로 발동시켜야 한다.

2.4. 단하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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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타임 28초 히나사메는 체내의 단하의 힘을 사용해 주위 모든 적에게 393의 마법피해를 준다, 그리고 8초간 단하의 광익을 획득하고 이동속도 30% 증가, 매 일반공격 시 단하의 광익은 충격파를 발산해 전방의 적에게 26의 마법피해를 준다, 만약 관통 발동 시 무형의 몸 특수 일반 효과 보유 시, 광익은 2회의 충격파를 발산한다. 매 26의 마법피해를 준다. 지속시간 내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레벨 3'''	히나사메는 체내의 단하의 힘을 사용해 주위 모든 적에게 449의 마법피해를 준다, 그리고 8초간 단하의 광익을 획득하고 이동속도 30% 증가, 매 일반공격 시 단하의 광익은 충격파를 발산해 전방의 적에게 29의 마법피해를 준다, 만약 관통 발동 시 무형의 몸 특수 일반 효과 보유 시, 광익은 2회의 충격파를 발산한다. 매 29의 마법피해를 준다. 지속시간 내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레벨 4'''	히나사메는 체내의 단하의 힘을 사용해 주위 모든 적에게 449의 마법피해를 준다, 그리고 10초간 단하의 광익을 획득하고 이동속도 40% 증가, 매 일반공격 시 단하의 광익은 충격파를 발산해 전방의 적에게 29의 마법피해를 준다. 만약 관통 발동 시 무형의 몸 특수 일반 효과 보유 시, 광익은 2회의 충격파를 발산한다. 매 29의 마법피해를 준다. 지속시간 내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각성'''	히나사메는 체내의 단하의 힘을 사용해 주위 모든 적에게 538의 마법피해를 준다, 그리고 10초간 단하의 광익을 획득하고 이동속도 40% 증가, 매 일반공격 시 단하의 광익은 충격파를 발산해 전방의 적에게 48의 마법피해를 준다. 만약 관통 발동 시 무형의 몸 특수 일반 효과 보유 시, 광익은 2회의 충격파를 발산한다. 매 48의 마법피해를 준다. 지속시간 내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추가로 지속시간 도중 자신의 콤보 확률 및 관통 확률이 20% 증가한다.

3. 신기: 톱날·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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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의 거대 새우. 신장은 열 장, 수염은 팔 척, 몸에는 두 개의 날개가 있고, 그 코는 톱과 같다.

	''패시브 스킬 : 단수류'' 아군 신기사 관통 확률 1.6% 증가
'''레벨 2'''	아군 신기사 관통 확률 3.3% 증가
'''레벨 3'''	아군 신기사 관통 확률 5% 증가
'''레벨 4'''	아군 신기사 관통 확률 6.7% 증가

'''신기 돌파시 필요 보구'''
A→S성급	신기해방	신기 9→10Lv	신기 19→20Lv	신기 29→30Lv	신기 39→40Lv	신기 49→50Lv
마성의 달	일령사혼	생사의 기로	불사약	신들의 술잔	인어의 눈물	쌍노검
'''초록색품급'''	'''파란색품급'''	'''보라색품급'''	'''황금색품급'''	'''황금색품급'''	'''황금색품급'''	'''황금색품급'''

4. 전용보구 및 인연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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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 숄'''	'''기본 속성'''	'''보구 특기'''
	마법 공격 관통 확률	【자아은닉】스킬과 일반공격으로 매 관통 발동 후 공격속도 2% 증가, 최대 15중첩 가능, 3초 지속.
''세계를 향해 내 모습을 감춘다. 내 마음을 내 존재를.''
'''레벨 2'''	에너지 PT를 소모하여 자신에게 전환할 시 자신의 콤보 확률과 관통 확률 15% 증가, 4초 지속.
'''레벨 3'''	상성이 강한 몬스터로 인해 피해를 받을 시, 피해 감소 25%에서 30%로 증가
'''레벨 4'''	전용보구 장착시, COST요구 2PT로 감소
'''레벨 5'''	고유 : 전투 중 모든 전사 신기사 마법공격 0.8% 증가
'''레벨 6'''	상성이 강한 몬스터에 대한 피해 25%에서 30%로 증가.
'''레벨 7'''	【자아은닉】스킬과 일반공격으로 매 관통 발동 후 공격속도 3% 증가, 최대 15중첩 가능, 3초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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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연 보구

코카타의 사안	기적의 지팡이
생명력	공격력

5.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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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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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방법'''
신기사 각성

각성 26기.

6.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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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해볼래?	이문제……	맛있는 것 같아	날 볼 수 없어	각성
신기사 신기 해방	해당 신기사를 사용하여 자질시험 클러어	신기사 공략 완료	무형의 몸의 은신 효과 누적 100회 발동	필살기 지속 시간 내 누적 200명 처치

7. 평가 및 운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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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연에 이은 두번째 마공전사. 피해량은 그저 그런데다가 마공이 물리보다 보구세팅이 자유롭지 못한 점도 있고, 무엇보다도 근접딜러라서 선호되지 않는다.
세팅은 대충 관통 > 콤보 > 치명 > 출혈
권장 관통은 25% ~ 30%이며 신기옵션으로 관통6.7%를 가져오기때문에 다른 관콤 캐릭터들에 비해 관통이 조금 여유로운편이다.
콤보는 40% 이상을 추천.
전보는 필수이며 특기 보구로는 코카타의 사안(준전보), 티아라 혹은 수메르(둘 중 하나만)[3], 영능 4세트를 챙긴다.
비옵은 전보7단과 코카타의 사안 두개만 있으면 일피증이지만, 티아라나 수메르를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스피증과 일피증을 반반씩 나눠서 준다. 평타딜러라 일피증을 기본으로 쓰지만 티아라(수메르)의 추가 딜은 스피증을 받기때문.
전보와 코카타가 없다면 비옵으로 공속을 쓰기도 하지만 추천하진 않는다.[4]
비슷한 메커니즘을 가진 마관콤 중연은 관통에서 이어지는 점화가 메인이지만, 히나사메의 관통엔 평타 강화 말곤 없다. 고로 직접 평타를 사용한 만큼만 딜이 올라가는데, 최대한 타수를 늘리려면 패시브와 전보, 코카타를 상시 유지시켜야 하며 2스킬인 십자참은 발동 속도가 끔찍하기 때문에 봉인해두고 평타로 발동시켜야 딜로스도 덜하며 패시브도 안정적으로 유지가 된다.[5]

7.1.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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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캐릭터들의 스펙 인플레이션과 태생A의 한계로 그리 좋지 못한 각성을 받았다.
히나사메의 특성상 초 단위의 짧은 전투보다는 패시브 스택을 쌓을 수 있는 지속싸움 위주로 운용되는데, 그럼 주요 무대가 흑문일 수 밖에 없지만 흑문 메타가 타임어택인 점을 감안하면 입지가 좁아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교속성 마공 딜러에는 철밥통 아사나, 앙투아네트 가 버티고 있고, 같이 각성을 받은 페스트 또한 각성으로 교마딜 탑티어 성능을 가지게 되어서 히나사메가 활약할 기회가 더 줄어들었다.
패시브 다음으로 주력스킬인 2스킬, 십자참은 계수증가마저 없는데, 조건부도 어렵지만(상대 체력 30%미만) 확률또한 100%가 아닌 55%이기에 몽마에서 2페이즈 진입 직후까지 미각성과 차이가 없다.
신규 패시브의 '25% 이하의 적에게 중상'은 히나사메가 적을 공격시[6] 짧은 기절을 주는데, 지속시간이 짧기도 하고 흑문 몽마의 특성상 3초 이상 같은 cc를 받으면 5초간 제어면역이 있기에 활용이 불가능하다.
현재 흑문 허수에서 1200만을 기록한 유저가 있는데, 허수아비의 체력을 1번 리셋시키면 패시브의 기절이 무한 지속되는 버그가 있어 클라우 솔라스[7]를 착용한 것.

8.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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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키'''		'''체중'''		'''생일'''
166cm		42kg		2월 20일
'''한마디'''		'''성별'''		'''출현지'''
기분이 나쁘다면...... 하지 않을거야......		'''여 '''		작업 구역과 거주 주역의 변동에 따라
'''캐릭터 소개'''
남들에게 양보하고, 스스로를 억압하는 여성. "다른 사람을 기분 나쁘게 만들고 싶지 않아"라는 말이 이미 거의 그녀의 본능이 되어버렸다. 원래 화장품 판매원이였던 그녀는 겁이 많은 성격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늘 억압당하고 조심히 생활해왔지만, 궁지에 내몰리면 격식을 벗어난 행동을 하기도 했다. 어느 날, 집에 돌아가던 길에서 강도를 만났고 상대를 죽이는 바람에 세상과 단절된 시간을 보냈다. 다시 사회로 나온 후에는 감옥을 다녀온 이력 탓에 투명인간처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내기 어려웠다. 원래의 직업도 이어나갈 수 없었기에 적합한 일을 찾아야만 했다. 석방 후 집으로 가는 길에서 생긴 사고로 그녀의 생각지도 못한 신기의 힘을 얻었고, 신체에 변이가 생겼다. 때문에 황금우산 산하의 연구소에 피실험자로 고용되었고, 중앙청도 그녀가 신기사 능력을 사용하여 전투에 참여케 했다. 이런 그녀도 예전에는 아주 자그마한 꿈이 있었다.

'''상세'''
'''선호'''
'''좋아하는 것'''	그림 그리기, 뜨개질, 작은 화초
'''싫어하는 것'''	유언비어
'''신기'''
'''신기'''	'''톱날·단하'''
'''신기 스토리1'''	가장 미세한 생명체, 해저에 떠다니며, 썩어 먼지로 변해, 한 순간도 살지 못하고, 죽어서도 아무런 소리가 없다. 무형무색인 크릴새우였던 그는, 닥치는 대로 집어삼켜 죽이고, 의심하지 않으며, 반항하지도 않는다. 언젠가, 한 곳에 모여, 거대한 것으로 변할 것이다.
'''신기 스토리2'''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났다면, 강대함을 빌고. 빛이 어둡고 희미하다면, 모래가 모여 탑을 이루리라. 이 단단한 갑옷으로 철벽을 쌓고, 이 톱날과 칼날의 날개로 오는 적을 물리치리라. 단하가 태어났으니, 더 이상 물 흐르듯 구차하게 살 필요가 없다.
'''신기 스토리3'''	만약 갑자기 강력한 힘을 얻게 된다면, 사냥감은 맹수로, 용사는 악당으로, 피해자는 다음 가해자로 변하게 되지 않을까? 이것은 히나사메가 애써 보지 않으려 한 결과이며, 그녀는 억압받는 기분이 어떤 것인지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에, 유독 이 악순환이 생기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러나 세상 일은 그녀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았고, 신기를 몸에 담았을 때 부터, 수많은 밤, 그녀는 그 다리 위로 돌아와 있는 꿈을 꾸었다. 다리 위에는 피로 범벅이 된 희미한 얼굴의 인영, 그 뒤에는 톱날에 난자당한 몬스터들의 잔해가 널브러져 있는 꿈을.
'''능력'''
'''신기사 능력'''	'''신체 재구성'''
'''일상'''
'''일상 스토리1'''	주변의 고객과 동료들에게 야유와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그들과 어울리려 했으나 방법이 없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불평조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모두 네 잘못이야", 모든 사람이 이렇게 말한다면 그건 확실히 자신이 남을 불쾌하게 만든 거겠지. 긴 침묵 속에서, "자아"는 끊임없이 움츠려 들게 되어 소멸하려 한다. 그녀가 돌아가는 길에 강도를 만나게 된 날까지. 누가 한마디 말조차 못 하는 양을 가만히 두겠는가? 이 어린 양에게 목을 잘리기 전까진. 괴롭히는 자는 자신이 죽는 그 순간에야 약자의 비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건 그녀가 처음으로 침묵을 선택하지 않은 때이다.
'''일상 스토리2'''	그 후, 히나사메는 과도한 자기방어로 감옥에 들어갔다. 형기가 끝난 그날, 히나사메는 감옥의 철문을 나섰고, 문 밖의 세계는 그녀가 모르는 세상으로 바뀌어 있었다. 생소한 경치, 생소한 사람들, "흑문"이라고 불리는 생소한 물건까지. 감옥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가는 중, 히나사메가 탄 차는 몬스터들에게 가로막혔다. 물 속의 몬스터들은 그녀의 사지를 모두 먹어치웠고, 히나사메가 죽음의 문턱에 들어서는 순간 상처에서 투명한 신체가 생겨났다. 바로 이렇게, 그녀는 바다에서 몇십Km를 부유하며 결국 해변에 도착하였고 신체의 이변으로 인해 생존할 수 있었다. 비록 살아남았지만 새로운 몸에 대한 공포와 아득함만이 남았다. 히나사메는 깊은 고민 끝에 결국 신기사 조직인 중앙청에 연락했다.
'''일상 스토리3'''	선량하고 속이기 쉬운 외모와는 다르게 히나사메의 전투능력은 절대 약하지 않았다. 심지어 전투 특훈에서 "제어 불가", "위험"과 같은 평가가 내려졌었다. 하지만 지휘사는 그녀를 보증했다. "만약 제어 불가의 원인이 장기간 동안 자신을 옭아맨 억압 때문이라면 내가 히나사메와 함께 있을게, 이러면 마음이 편안해질 거야." 히나사메는 지휘사가 도대체 무슨 근거로 제어 불가인 자신을 보증한다는 건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녀도 조금...... 변하고자 한다. 세상에서 한 명이라도 자신의 말을 경청해 준다면 그녀는 수면으로 올라와 호흡하며 용기를 가질 것이다.
'''동료 평가'''
image] 린무의 평가		image] 비엔의 평가		image] 슌의 평가
어떤 개조도 없이 몸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변이 되었지만, 새로운 몸을 받아드릴 수 없다니 정말 이상한 사람이야~		나는 그녀가 예전에 죄업이라고 할만할 일을 저질렀다고 생각하지 않아. 나는 죄업에 대해서 논할 자격이 있잖아?		가혹하다 싶은 정도까지 자신을 억눌러와서, 본인에게 충동적인 면이 있다는 걸 믿을 수 없었나봐, 사실 많은 사람들에겐 다 그런 면이 있지. 그녀는 단지 자신을 너무 강하게 억눌렀으니, 축적된 폭발력이 더 강했을거야.

'''에피소드'''
'''인연'''
'''인연 단편1'''	행복이 가득하지 않은 가정, 관심과 보호가 없던 환경, 경제력이 부족하고 자녀가 많던 가정에서 유령처럼 침묵하며 자랐다. 그렇기 때문에 히나사메는 어려서부터 남의 눈치를 보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집에선 그녀처럼 집안의 기둥이 될 수 없는 존재는 필요 없다. 그래서 집에서 도망쳤고 이는 그녀의 인생에서 제일 용감하게 행동한 일이다. 그녀는 살면서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지 못했다. 계속 주변을 방황하며 언젠간 그녀 자신도 타인과의 관계...... 얕은 관계라도 형성될 거라 믿었다.
'''인연 단편2'''	히나사메는 수공예와 집안일이 뛰어났다. 특히 실뜨기 공예는 더더욱. 지휘사의 고양이가 사용할 작은 방석과 실뭉치 장난감들을 만들어 줬다ㅡㅡ 다만, 이는 히나사메가 지휘사에게 직접 옷을 떠 주기에는 부끄러워 고양이 생활용품부터 만들었을 뿐이다. 시로는 이 때문에 히나사메를 매우 좋아한다. 심지어 히나사메 앞에서 굴러다니며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어포를 위한 것이 아닌 히나사메를 위해ㅡㅡ 재구성된 몸을 지닌 히나사메는 수산물을 먹는 걸 꺼려할까?
'''인연 단편3'''	히나사메가 감옥에서 출소한 후 삶은 평탄지 않았다. 그녀가 침묵할 때에는 주위 사람들은 그녀의 존재를 무시했고, 그녀가 입을 열면 그녀의 감옥 경력은 사람들에게 소문거리와 화제가 되어 멀리 퍼지곤 했다. 어느 날, 한 계약서가 그녀의 집으로 배달되었다. 그것은 황금우산 산하의 연구소 초대였다. "당신은 흑문 전투 참여뿐만 아니라, 연구 실험의 대상자가 되는 것도 자기의 힘으로 생활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겁니다." 이렇게 낯선 사람의 호의이지만 그 당시 히나사메에게 있어서 매우 진귀한 동아줄이었다. 그리고 히나사메는 황금우산의 단기 연구 대상자가 되었다. 그녀는 최선을 다했지만 항상 문제를 일으켰다. 하지만 레이는 그녀가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인내심을 갖고 이어갔다. 모든 사람들이 아무런 노력 없이 삶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히나사메는 이미 필사적이면서도 여전히 힘든 삶을 살아가는 그런 평범한 작은 인물일 뿐이.
'''인연 단편4'''	공식적으로 중앙청에 의해 전투에 파견되기 전에, 히나사메는 그 차갑고 날카로운 한 쌍의 톱을 사용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 과거에 누군가를 죽였던 그녀는 또 다른 예외를 극도로 두려워한다. 처음에 그녀는 자신의 능력에 자신이 없어 전투를 최대한 회피하려 했다. 그녀의 인식 속에서 만약 전투에서조차 그녀의 생존의 의미를 찾지 못한다면 그녀는 마음속의 비명에 집어삼켜질지도 모른다. 타인을 보호할 수 없다면, 적어도 타인을 해치면 안 된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전투 능력을 억제하고 있다. 지휘사와 사토 라는 아이를 만난 후 그녀는 무언가 깨달은 것 같다. "비록 손에 든 것은 예리한 칼날이지만, 보호하고자 하는 신념이 있다면 소중한 사람을 위해 사용할 수 있을 거야."
'''인연 단편5'''	지난 세월의 그늘에서 빠져나온 후, 히나사메는 더 이상 자신의 본심을 피하려 하지 않는다. 타인의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비록 여전히 습관적으로 타인의 눈치를 보지만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는 좋은 행동이라 생각된다. 자신이 설 자리를 찾은 후, 취미에 대한 열정이 전보다 커졌다. 휴일에 그녀는 종종 밖에 나가 스케치를 하며, 내게 직접 그리거나 사토가 그린 작품을 건네주곤 한다. 이렇게 평범한 삶이 항상 그녀와 함께하였으면 좋겠다.
'''추억'''
'''추억 단편1'''	취한 비, 오래된 인형 '''나레이션''' 고개를 들어 보니, 어두운 구름이 잔뜩 낀 하늘이 보였다. '''여자 아이''' 언니, 이제 돌아가야 해. 방법은 생각했어? '''???''' ... 미안...... '''지휘사''' 히나사메? '''히나사메''' 아! ... 너였구나, 지휘사, 미안...... 여기서 만날 거라고는 생각 못 했어...... '''나레이션''' 히나사메는 어깨를 약간 떨었다. '''히나사메''' 지휘사, 이런 작은 일로 부탁하게 만들어서 정말 미안해... 하지만, 이 근처에 잠시 임대할 수 있는 창고가 있을까? '''나레이션''' 그제서야 땅에 놓인 상자 속에 각종 어린이 장난감들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여자 아이''' 훌쩍...... 미야, 닉, 그리고 내 곰돌이를 버리고 싶지 않아...... 흑흑...... '''히나사메''' 내가 방법을 찾아냈다면 좋았을 텐데... 내 잘못이야...... 미안해. '''지휘사''' 일단 사과는 잠깐 멈추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자세히 설명 해 줄래? 미야랑 닉은 또 누구야? '''히나사메''' 미야와 닉은...... 아마 두 개의 인형일 거야. 자세한 건 나도 잘 몰라, 지나가는 길에 보니 이 아이가 울고 있어서... 아무래도 이사를 하는 모양이야. 그래서 가족들이 이 장난감을 가져가지 못하게 하는 거고...... 난 그저 이 아이를 도와주고 싶을 뿐이야. '''나레이션''' 역시, 근처의 길가에서 누군가 가구들을 트럭으로 옮기고 있었고, 그 때문인지 이 장난감들은 더욱 초라해 보였다. '''여자 아이''' 훌쩍...... 분명히 아빠가 이사만 한다고 했는데, 이 아이들을 버리지 않는다고 했는데, 일어나 보니 전부 사라져 있었어! 언니, 아까 날 도와주겠다고 했잖아. 이제 어떡하면 좋아? '''히나사메''' ... 내 생각엔...... 작은 창고를 하나 빌리면 될 것 같아...... '''지휘사''' 하지만 이 아이의 아버지는 절대 창고 비용을 내는 걸 원치 않을 거야. '''히나사메''' 그럼 어떡하지? 지금 나도 여윳돈[8]을 낼 능력은 없는데...... 모두 내 탓이야, 내가 쓸모없어서 그래. '''여자 아이''' 언니, 정말 방법이 없을까? 나...... 나도 미야와 닉을 집에 데려갈 엄두가 안 나. 엄마 아빠가 분명 화 낼 거야. '''히나사메''' 미안해...... '''나레이션''' 히나사메의 눈길이 상자를 향했다. 버림받은 가여운 장난감들은 마치 세상의 흐름에 떠밀려난 것 같아 불쌍했다. 히나사메도...... 자기가 이런 존재라고 생각할까? '''히나사메''' 만약 이 곳을 지나가던 사람이... 내가 아니었다면...... 너희를 구할 방법이 있었을까? '''나레이션''' 히나사메의 눈에 어두운 안개가 드리우기 시작했다. 마치 차가운 겨울 바다에 서리가 내려앉은 것만 같았다. '''지휘사''' 꼬마야, 혹시 다른 친구들에게 장난감을 선물해 주고 싶단 생각은 없어? '''히나사메''' ㅡㅡ! '''여자 아이''' 다른 친구들에게...... 선물? '''지휘사''' 응, 그렇게 하면 미야와 닉도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게 되잖아. '''여자 아이''' 그렇네?! 너무 좋아! 훌쩍, 미야와 닉, 그리고 곰돌이를 쓰레기통에 버리지만 않으면 돼. 난 그 아이들이 더러워지는 게 싫단 말이야, 힝...... '''히나사메''' 지휘사, 네 뜻은...... 장난감을 고아원 같은 곳에 기부하겠단 얘기인 거지? 이건 그냥 낡은 장난감인데... 괜찮을까? '''지휘사''' 인형의 옷이 좀 찢어져있고, 몸에도 솜을 좀 넣어야 할 필요가 있긴 한데, 히나사메라면 잘 고쳐줄 수 있겠지? '''나레이션''' 히나사메는 놀라 눈을 크게 떴다. '''히나사메''' 정말 돕고 싶어, 하지만 난 인형 같은 건 만들어 본 경험이 없어서...... 그냥 간단한 봉합이라면, 아마도, 내가...... 할 수 있을 거야...... 아니, 무슨 일이 있어도 열심히 해 볼게! '''여자 아이''' 언니는 잘 할 수 있을 거야! '''히나사메''' 날 믿어? '''여자 아이''' 응, 다른 어른들은 인형을 잃어버렸다고 해도 도와주지 않는걸. 히나사메 언니, 언니는 인형이 좋아? '''히나사메''' 좋아해...? 그 이유만은 아니고... 난 저 아이들이 외롭게 쓰레기통 옆에 버려지는 게 싫어서... 너무 불쌍하잖아. '''나레이션''' 빗방울이 마침내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졌다. 그녀의 목소리는 마치 바람에 흩날리는 실타래처럼, 약간 떨리고 있었고, 빗소리에 서서히 묻혔다. '''히나사메''' 인형에게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기만 해도 이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겠지...... 설령 별로 중요해 보이진 않아도...... 안심해, 잘 돌봐줄게.
'''추억 단편2'''	따뜻한 꿈, 장난감 리스트 '''나레이션''' 히나사메의 집은 그다지 넓지 않기 때문에, 그 날 가져온 인형들은 임시로 중앙청에 놓자고 했다. '''히나사메''' ......혹시 내가 중앙청 사람들을 귀찮게 한 건 아닐까? 너무 죄송한데. '''지휘사''' 괜찮아. 그리고 히나사메는 오늘 그 인형들을 새로운 주인들에게 줄 거잖아? '''히나사메''' 응 맞아, 지휘사 덕분에 고아원 사람과 정말 빨리 연락이 닿았어. '''지휘사''' 나랑은 상관없지. 네가 정리를 깔끔하게 잘 해놨기 때문이잖아. 심지어 인형들을 위해 새로운 옷까지 준비하고...... '''히나사메''' 꼭 그렇지도 않아...... 정리 같은 건, 다른 사람도 다 할 수 일인걸. '''나레이션''' 히나사메는 고개를 숙이고 뭔가 써 내려갔다. '''지휘사''' 지금 장난감 리스트를 작성하는 거야? '''히나사메''' 응. 내게 장난감을 주기 전에 그 아이가 신신당부한 점이 정말 많거든...... 꼭 신경써야 할 일은 아니지만, 주인의 부탁이니 최소한 써 놔야지. 미야...... 는 공주님 인형, 머리에 물이 닿으면 안 됨, 그렇지 않으면 말리고 나서 윤기가 사라짐...... 닉은 미야의 기사 인형, 장난감 검 한 자루 소지...... 무릎 관절이 예전에 부서진 적이 있음, 억지로 구부리면 안 됨...... 가능하다면, 닉은 햇빛이 비치는 장소에 놓아주기 바람... 음, 대충 됐어. 그리고...... '''나레이션''' 어린이의 어리광 같은 부탁이었지만 히나사메는 진심을 다했고, 리스트는 점점 길어졌다. '''히나사메''' 아, 미안... 너무 복잡하게 쓴 건 아니지? '''지휘사''' 히나사메는 항상 노력하고 책임감이 강해, 이게 네 장점이야. '''히나사메''' ......그, 그래...... 그냥 부탁한 걸 썼을 뿐인데, 이게 장점이라고 할 수 없지...... 지휘사는 항상 날 격려해 주는구나. '''지휘사''' 구석에 있는 분재, 히나사메가 항상 물을 주지? 사무실에 물이 없으면 히나사메가 항상 떠다놓고, 그리고...... '''나레이션''' 그 외에도 많이, 정말 많이, 히나사메는 힘이 닿는 한 사람들을 돕고 있다. '''지휘사''' 히나사메는 아직 발견 못 했구나. 네가 매사에 진지하고 책임감이 있기 때문에 중앙청 사람들은 모두 널 좋아해. '''히나사메''' 그건, 다들 나와 잘 지내주는 좋은 사람이기 때문이지.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다니, 정말 꿈만 같아... 하지만 이 꿈에서 언제 깨어날지 항상 걱정이 들어. '''선택지''' 다들 히나사메를 정말 좋아하는구나 '''히나사메''' ...응? 네가 그렇게 말해도 난...... 난 내 능력에 대해 너무 잘 알아. 아무리 노력해도 현실을 바꿀 방법이 없어...... 하지만... 지휘사가 항상 날 격려해 주고, 믿어준다면, 나도 아마...... 무언가 할 수 있겠지. 왜 항상 자신이 없는거야, 히나사메? '''히나사메''' 난... 다른 사람들과 달라. 비록 완전히 절망적인 순간엔 구원받았지만, 희망을 얻었다고는 느끼지 못했어... 심지어, 이건 운명이 날 괴롭히는 것일 뿐이라 생각했지...... 예전엔 이렇게 생각했지만, 지금은 뭔가, 좀 다른 것 같아...... '''히나사메''' 이 꿈이, 좀 더 지속됐으면 좋겠어. '''나레이션''' 이 때, 고아원의 사람이 왔다. '''히나사메''' ...아, 이게 저희가 기부할 장난감이에요, 포장은 다 했습니다...... '''고아원 선생님''' 히나사메 씨는 정말 섬세한 분이시네요! 인형의 옷 개수까지 다 정리해 주시다니, 이렇게 되면 저희가 정리하기 매우 편해져요. '''히나사메'''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다면...... 저도 기쁘네요. 어쨌든 제가 한 일은 작은 일일 뿐인걸요. '''고아원 선생님''' 음...... 이 인형들, 이름도 있나요? '''히나사메''' 네, 전 주인과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애들이거든요. 좀 낡은 건 어쩔 수 없지만, 원래 주인의 가장 친했던 친구들이에요. 그래서 인형들을 매우 소중히 아꼈답니다...... 보세요, 상태가 아주 좋지 않나요. '''고아원 선생님''' 그렇군요, 만약 장난감에게도 감정이 있었다면 떠나고 싶지 않았겠네요. 그럼, 전 우선 가 보겠습니다. 안심하세요 히나사메 씨, 저희 아이들은 장난감을 소중히 아낀답니다. 멋대로 부수거나 하지 않아요. '''나레이션''' 히나사메는 떠나는 선생님의 뒷모습을 보며 조용히 손을 흔들었다. '''지휘사''' 뭔가 좀 아쉬어보이네, 히나사메. '''히나사메''' 그냥 좀 걱정돼서...... 미안해, 바보 같은 소리를 했지? 분명 인형에겐 영혼이 없다는 건 알면서도, 혹시나 떠나간 뒤에 다시 버려지는 건 아닐지 걱정돼...... 하지만 괜찮아, 내 곁에 있는 것 보단 아이들의 곁에 있는 게 더 좋고, 더 빛날 거야. 찬란한 미소가 그들을 맞이해 주겠지...... 지휘사, 가끔은 나도 버림받은 인형 같다고 느껴져... 하지만, 최소한 그들은 주인이 걱정해 주고,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겠지. '''지휘사''' 히나사메 곁에는 내가 있잖아? '''히나사메''' ...... '''지휘사''' 나에겐 히나사메가 필요해, 그러니 걱정 마. 넌 이 세상에서 필요 없는 존재가 아냐. '''나레이션''' 위축된 듯 잔뜩 움츠려있던 어깨가 점점 펴졌다. '''히나사메''' 지휘사, 만약... 장난감에게 감정이 있다면, 꼭 네 곁에 있고 싶어 할 거야. 왜냐면...... 아이들의 찬란한 미소가 있는 곳 보다, 이 곳이 더 따뜻한 장소일 테니까.
'''추억 단편3'''	작은 용기, 실과 용기 '''나레이션''' 히나사메의 방에 찾아갔더니, 그녀는 바늘을 들고 치마에 난 구멍을 꿰메고 있었다. '''히나사메''' 미안 지휘사, 치마를 꿰매는 모습을 보여버렸네... 정말 실례되는 행동이야...... '''지휘사''' 아냐, 괜찮아. 근데 치마는 왜 그래? '''히나사메''' 음... 일하다가 그만, 치마에 뭐가 걸려버려서. 괜찮아... 좀 꿰메면 다시 입을 수 있어. '''나레이션''' 히나사메는 치마를 내게 보여주었다. 같은 색의 실로 섬세하게 덧대여진 두 옷감에서, 찢어진 흔적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근데 이 치마, 꿰매면 된다고 하기에는 너무 낡아 보이는데? '''지휘사''' 새 치마, 사고 싶지 않아? '''나레이션''' 히나사메는 고개를 숙이고 천천히 고개를 저었다. '''지휘사''' ......만약 도움이 필요하면, 나한테 바로 얘기해야 돼. '''히나사메''' ...응, 알았어. '''선택지''' 히나사메는 항상 자신을 힘들게 해…… '''히나사메''' 미, 미안... 만약 가능하다면, 나도 전보다 더 성장하고 싶어. 하지만, 이런 남에게 걱정 받는 느낌... 어쩌면 내가 항상 원했던 걸지도...... 너무 욕심을 부리는 걸까? 내가 널 더 돌봐줄게 '''히나사메''' 음, 지휘사는 그렇게 말하지 않지만, 난 알아. 아무도 내 생각은 신경 써주지 않았고, 아무도 내 곁에 있으려 하지 않았으니까...... 지휘사와 처음 만났을 때, 넌 날 돕겠다고 했지. 그 때, 난 정말... 기뻤어. '''히나사메''' 그래서, 난 네게 모든 것을 맡길 수는 없었어... 이 최악의 삶 속에서 어렵게 만난 좋은 사람을, 너무 막 대할 수는 없으니까. '''나레이션''' 방을 둘러보니, 뜨개질에 능한 히나사메는 방에 제법 많은 니트를 만들어 뒀다.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절반만 만들어진 니트 숄은 매우 따뜻해 보였다. '''히나사메''' 재질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고른 털실로 만든 거야. 만약 지휘사의 마음에 든다면...... '''지휘사''' 이 니트 숄은 히나사메에게 더 어울릴 것 같은데. '''히나사메''' 미안, 난 지휘사의 취향을 잘 몰라서...... 아, 혹시 좋아하는 디자인이라도 있어? '''지휘사''' 그건 잠깐 됐고, 이렇게 뜨개질을 잘 하는데 혹시 포럼에서 개인 맞춤형 작업을 받아볼 생각은 안 했어? '''나레이션''' 인터넷을 이용해 판매한다면 히나사메와 손님 사이의 교류도 필요없고, 히나사메의 아픈 과거에 대해 신경 쓸 사람도 없을 것이다. '''히나사메''' 어?? 나, 난 못해... 너도 알 거야. 난 이전에 판매직을 해 봤어... 난 매우 쓸모없을 뿐 아니라, 동료들을 귀찮게 했어...... 그러니까... 난...... '''나레이션''' 히나사메는 손을 꽉 쥐었다. '''지휘사''' 만약 걱정된다면, 내가 손님을 상대해 줄게. 넌 오더에만 신경쓰면 돼. '''히나사메''' 그렇다면......? '''지휘사''' 나도 공짜로 일하진 않을 거니까, 내 몫도 챙겨줘야 해. 어때, 나랑 같이 일해 볼 생각 있어? 얼마 벌진 못하겠지만. '''나레이션''' 같이 일을 한다는 핑계로 말을 꺼내면, 남에게 기대고 싶어 하지 않는 히나사메도 수락해 주겠지? '''히나사메''' 나... 나는...... 하고 싶어. 만약 지휘사와 함께라면, 무슨 일이든 열심히 노력할 거야...... 그리고 정말 기뻐, 지휘사가 날 필요로 하는 순간이 오다니, 정말 네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거야? '''지휘사''' 물론, 모두들 히나사메의 작품을 정말 좋아할걸. '''히나사메''' 그럼 한 번 해 볼래. '''나레이션''' 정말 다행이다. 출소 이후 히나사메는 안정적인 직업을 갖지 못했다고 한다. 만약 여가시간에 그녀가 좋아하는 뜨개질로 돈을 벌 수 있다면, 그녀도 남에게 인정받겠지. '''히나사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될까? '''지휘사''' 우선 네가 만든 모든 작품들을 다 꺼내 봐. 내가 사진을 찍어서 포럼에 올릴 테니까. '''히나사메''' 응. '''나레이션''' 얼마 지나지 않아, 쇼파에는 히나사메의 작품이 가득 올라갔다. 정말 아름답고, 다양했다. '''히나사메''' 미안해... 너무 평범하지, 이런 거...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겠지? '''지휘사''' 아니! 진심을 담은 작품이라면 반드시 모두들 좋아해 줄 거야! 최소한 난 정말 좋다고 느끼는 걸! '''히나사메''' ......! '''나레이션''' 히나사메의 흐리멍텅했던 눈동자가 순간 선명해졌고, 그 안에 숨겨져 있던 따뜻한 눈매가 드러났다. '''히나사메''' ......방금, 지휘사의 목소리가 커졌고, 말투도 엄청 진지했어...... 난... 이런 대화를 항상 무서워했어, 다른 사람들이 내 잘못을 질책하는 게 듣기 무서웠어...... 하지만 방금, 분명 지휘사의 말투도 똑같았지만, 난...... 네 말이 따스하다고 느꼈어. 고마워... 사실 알고 있어, 지휘사는 정말 장사를 하려는 게 아니란 걸, 넌 그저 날 돕고 싶을 뿐이야... 하지만 이번엔, 포기하지 않을래. '''나레이션''' 항상 떠다닐 수 밖에 없는 부유생물은, 비록 물의 흐름을 바꿀 능력을 갖고 있지 않지만 폭풍우 치는 밤바다에서 커다란 파도를 견뎌낸다. 이건 그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여리고 소중한 용기다. '''히나사메''' 내가 쓸데없지 않다는 걸 증명하는 것...... 내가 해낼 수 있겠지?
'''추억 단편4'''	따뜻한 눈물, 기억같은 빛 '''나레이션''' 히나사메는 자신이 만든 니트 제품을 판매하겠다 했고, 곧 첫 번째 오더가 들어왔다. '''지휘사''' 이건 구매자의 쪽지야. 히나사메, 만들 수 있겠어? '''히나사메''' 해 볼게. 쪽지에는...... 곰 세마리 동요를 테마로 한 어린이용 담요를 만들어 달라고 하네... 근데, 구체적인 디자인이나 패턴은 주지 않았어. 이건... 내가 디자인까지 같이 해달라는 뜻인 거겠지? '''지휘사''' 응, 그래서 페이도 높잖아. '''히나사메''' 난... 다른 사람에게 니트 디자인을 해 준 적은 없는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지휘사 네 생각은 어때? '''지휘사''' 나는 네가 그림도 잘 그린다고 알고 있는데. 만화풍의 곰 그림은 네게 어렵지 않을 거야. '''히나사메''' 지휘사가 이렇게 말해주니, 뭔가 더 긴장돼......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나도 해 보고 싶어. '''나레이션''' 히나사메는 백지 한 장을 집어 들고, 크레파스로 귀여운 아동용 그림을 그렸다. 그녀는 열심히 도화지 위의 이곳 저곳을 수정했고, 몇 시간 뒤에야 세 마리의 동글동글한 갈색 곰이 완성됐다. '''히나사메''' 이렇게나 오래 걸리다니...... 아, 미안. 오래 기다렸지 지휘사. 어때, 괜찮아? '''지휘사''' 응, 귀여워. '''히나사메''' 다행이다. 난 지휘사의 안목을 믿어. '''나레이션''' 히나사메는 불안한 듯 옆에 앉아 있는 회신이 왔는지 가끔 확인하며, 낙담하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기대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상처받을까봐 두려운 모습이었다. 드디어 구매자가 회신을 했다. '''지휘사''' 히나사메의 디자인이 정말 귀여워서, 가능하다면 잔뜩 사서 집에 모아두고 싶다. 라고 구매자한테 답장이 왔어. '''히나사메''' 잔뜩? 좋아해 주신 건 고맙지만, 그렇게 많이 구매하신다면...... 나, 난 이렇게 많은 오더는 감당해 내지 못할 거야, 어떡해?? 큰일 난 것 같네...... '''나레이션''' 그녀는 긴장한 듯 엄지 손톱을 깨물었다. '''지휘사''' 그냥 하는 소리지, 히나사메가 그린 담요는 확실히 집에 잔뜩 가져다 놓고 싶을 정도로 귀여우니까. '''히나사메''' ...아, 그런 거야? 미안, 온라인 판매는 아직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 만약 지휘사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난 분명 일을 망쳤을 거야. 그러고 보니 예전에도, 손님이 구매 도중 할인을 받기 위해서 일부러 상품의 품질을 깎아내리기도 했어. 난 무슨 상황인지 알지 못한 채 계속 사과만 했고, 결국...... 사장님께 큰 폐를 끼쳤지. 똑똑하지도 않고, 업무 능력도 엄청 평범하고, 상실하단 것 외엔 장점이 없었어. 이건 다른 사람이 전에 내게 했던 평가야, 역시... 맞는 말이겠지? '''지휘사''' ......히나사메, 만약 근처에 흑문이 나타난다면, 날 보호할 거야? '''히나사메''' 그건......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네가 필요하다면 나는... 네 앞에 서고 싶어, 왜냐면... 나도 신기사니까. 내게 낯설고, 무서웠던 내 힘이, 만약 네게 필요하다면, 난 그걸 컨트롤 해 볼게...... '''지휘사''' 당장은 못 해도 괜찮아. 무섭더라도 남을 보호해야 한다는 이 결심만으로도, 히나사메는 이미 대단한 사람이야. '''히나사메''' 지휘사...... 사실... 항상 생각했던 건데, 넌 날 너무 좋게 생각하는 것 같아. 비밀 하나 알려줄까? 내가 신기사가 된지 얼마 안 됐을 때, 나... 욕실 거울을 깨트린 적이 있어. 뜻 밖의 사고로 바다에 떨어진 뒤, 물 속의 괴물에게 산산조각이 났지만, 그로 인해 강한 힘을 얻게 됐어. 이건 행운일까? 원래 죄를 지었던 난, 이미 마음이 까맣게 변해버렸어. 하지만 지금... 몸마저 괴물처럼 변해버렸어, 이런 나를 과연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거울을 바라보며 나 자신에게 몇 번이나 같은 질문을 해도, 마음이 안정되는 답을 얻지 못했고, 되려 더 고통스러웠어...... 히나사메는 눈을 감고 마치 그 때를 회상하는 듯 했다. 그녀는 복잡한 감정에 휩쓸리는 듯 눈썹을 찌푸렸다가 다시 폈다. ......정신을 차렸을 땐, 거울은 이미 깨져있었어. 바닥에 흩뿌려진 깨진 거울 조각을 보며 난...... 이런 내가 무섭다고 생각했어. 만약 질문의 대상이 거울 속의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다면... 그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았을까? '''나레이션''' 히나사메의 목소리는 마치 톡 하면 끊어질 것만 같은 실처럼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히나사메''' 난 너를 보호하고 싶어. 하지만 언젠가 나도 널 다치게 한다면 어떡해......? '''나레이션''' 바람이 불면 날아가버릴 듯한 민들레처럼 연약한 여자아이는, 아무리 남을 해칠 수 있는 능력을 얻는다 해도 사람을 무는 맹수가 될 수 없다. 그녀는 그저 조심스레 자신의 발톱을 숨기고, 행여나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을까 걱정할 뿐이다. '''지휘사''' 히나사메는 결코 그런 사람이 아니야! 일시적으로 감정을 제어할 수 없었다 해도 자신을 탓하면 안 돼. 항상 조심스럽게 다른 사람의 생각에 주의하고, 진지하게 다른 사람을 대하는 너는, 결코 그런 사람이 아니야. '''히나사메''' 하, 하지만...... '''지휘사''' 아니. 앞으로 문제가 있다면 나한테 얘기해! 거울은 원래 말을 못 하는 거라고, 그런 것 때문에 네가 힘들어해야 할 이유가 없잖아? '''나레이션''' 그녀의 옅은 색 눈이, 점점 촉촉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때문에 눈이 유난히 밝아 보였다. '''히나사메''' 응. 미안... 해......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저, 고마울 뿐이야...... '''지휘사''' 난 히나사메의 감사 인사를 받으려고 이런 말을 한 게 아니야. '''나레이션''' 손을 뻗어 히나사메의 차가운 얼굴을 만졌다. 손바닥에 그녀의 눈물이 떨어졌지만, 그녀는 미소를 잃지 않았다. '''히나사메''' 난 알아, 지휘사는 날 격려하고 싶어 한다는 걸. 비록 나는 아직 「무서워도 남을 보호한다」는 결심을 하진 않았지만...... 그 용기를 주는 게 너라면, 난 그 무엇도 두렵지 않아. '''나레이션''' 과거의 말 하기 힘들었던 운명과 연약한 자신을 만약, 버릴 수 없다면 억지로 버리지 않아야 한다. 그것은 오로지 고통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그건, 마치 기적과 같은 새 생명이다.

9.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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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사'''
'''일상'''
'''획득'''	雛雨…です。あの…失礼な事をしたら…ごめんなさい。 히나사메…에요. 저기… 실례되는 일이였다면… 죄송해요…[한국]
'''캐릭터 선택'''	何でも…命令して。 뭐든지… 명령해줘.
'''머리 터치'''	髪…乱れてる…？ごめんなさい。 머리카락, 흐트러졌어? 미안…
'''가슴 터치'''	私の身体…冷たいでしょう…？ 내 몸… 차갑지…?
'''배 터치'''	分かる？わたし、心が凍ってるんだって。 알아? ...나, 마음이 얼어있다는 걸.
'''다리 터치'''	ごめんなさい。ご迷惑をかけてごめんなさい。 죄송합니다.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출전'''	それが…あなたの選択なら… 그게... 당신의 선택이라면.
'''문안'''	さようなら。 잘 있어.
'''전투'''
'''전투 개시'''	今回は絶対に負けない。 이번에는 절대로 지지 않아.
'''이동1'''	来て。 이리로 와.
'''이동2'''	続けて。 계속해.
'''이동3'''	進めばいいのね。 나아가면 되는 거지?
'''이동4'''	急がなくても…大丈夫。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전투1'''	よろしく… 잘 부탁해.
'''전투2'''	新しい生活…わくわくする… 새로운 생활. 두근거려.
'''전투3'''	人は…何の罪も犯さずに生きられるの…？ 사람은… 왜 죄를 짓지 않고는 살아가지 못할까?
'''회복결정 획득'''	幸せな気持ち。 행복한 기분이야.
'''궁극기 사용'''	何もかも、終わればいい！ 뭐든지... 끝나버려!
'''전투 승리'''	勝ったの…？あなたの力になれたの…？ 이긴 거야…? 네 힘이 되었어…?
'''사망'''	全部…終わり。 전부, 끝.
'''적 처치'''	ごめんなさい… 죄송합니다...
'''이벤트'''
'''불꽃축제'''	幸せな気持ち。 행복한 기분.
	ありがとう。 고마워.
'''생일 축하'''	はい、誕生日プレゼント……ごめんなさい！私みたいな人間からプレゼントをもらっても、きっと嬉しくないよね……だとしても、やっぱりお祝いしたいの。あなたの人生がこれからもうまくいきますように。そんなあなたを見てるだけでいい、私はそれだけで十分。 자! 생일 선물…… 미안! 나같은 사람에게 선물을 받아봤자…… 분명… 기쁘진 않겠지…… 그래도, 역시 축하하고 싶어. 당신의 인생이 앞으로도 잘 되길. 그런 널 보기만 해도 좋아, 난 그걸로… 충분해.

'''마이룸'''
'''수다'''
'''아침'''	비록 능력은 부족하지만,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찾아와, 지휘사.
	대사
'''아침 식사'''	대사
'''점심 식사'''	점심 시간이야. 지휘사, 내 서투른 요리 솜씨라도 괜찮다면 남아서 나랑 같이 먹자.
'''밤'''	대사
	대사
'''저녁 식사'''	대사
'''늦은 밤'''	대사
'''기쁨, 평온'''	대사
	대사
	대사
	배가 고프면 우선 여기서 밥을 먹자. 내가 요리는 잘 못하지만, 몸을 고생하게 해서는 안 돼.
	내가... 도움이 될까... 최대한 일을 많이 나눠줘... 내가 눈치가 별로 없어서, 큰 도움은 안 되겠지만 최선을 다할게.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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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
'''슬픔, 분노'''	취미, 애호... 이것들은 도대체 뭘까...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 만한 방법을 찾을 수가 없네...
'''커뮤니케이션'''
'''좋은 아침'''	아침	안녕... 편하게 앉아, 지휘사.
	저녁	벌써 저녁 시간인가... 미안해, 의심을 하다니... 분명 지휘사는 나를 속일 리가 없는데...
'''좋은 저녁'''	아침	하지만... 지금은 아침이 아닌데? 미안해... 내가 잘못 기억했나 봐...
	저녁	응. 안녕 지휘사. 오늘 밤은 찬 바람이 좀 부네. 따뜻하게 입고...
'''사랑해'''	ETC	미안해, 미안해... 분명 너를 굉장히 성가시게 했을 텐데도, 나를 걱정하느라 이런 말까지 하게 하다니... 앞으로 언행을 조심하도록 할게... 나를 싫어하면 안 돼...!
	MAX	지휘사는 항상 내 기분을 배려하려고 이런 말을 하는 줄 알았어... 너의 마음에 제때 답하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앞으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게. 내가 노력할게, 노력해서 지휘사의 마음에 어울리게...
'''엄청 기뻐, 엄청 행복해'''	정말? 이런 내가 너의 앞에 서 있는데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고? ... 고마워, 정말 고마워...
'''엄청 슬퍼, 엄청 괴로워'''	내가 여기 있어서 기분이 안 좋은 건가... 미안해. 내가 지금 갈게, 너의 기분이 좋아졌으면 좋겠어.
'''엄청 힘들어'''	피곤하다면 우선 내 어깨에 기대어 쉬어... 차갑고 넓지도 않은 어깨지만 너를 돕고 싶어...
'''생일 축하해'''	당일	???
	그 외	???
'''(인식 못 함)'''	미안해... 분명 내가 한 눈을 팔아서 그래... 네 말을 제대로 못 들었어, 정말 미안해...
'''채팅'''
'''히나사메'''	왜... 내 이름을 부르고 있는 거야? 설마, 내가 너를 기분 나쁘게 한 건가...
	마, 마음껏 지시하도록 해... 최선을 다해 도울게...
	난 여기에 있어...
	너를 도울 수 있을까, 이런 내가...
'''안녕'''	아, 안녕... 정말 기뻐, 오늘도 너를 볼 수 있다니.
'''잘 가'''	나를 만나줘서 고마워. 난... 너무 기뻐, 정말 기뻐.
'''굿나잇'''	... 가려고?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아, 내 기분은 신경 쓰지 않아도 돼. 지금은 확실히 갈 때야. 안녕 지휘사, 따뜻한 꿈을 꾸길 바랄게.
'''각성1'''	미실장
'''각성2'''	미실장
'''각성3'''	미실장
'''각성4'''	미실장

'''자질고시'''
'''자질시험'''
'''자기추천'''	난...... 최선을 다할 거야.
'''기교 테스트'''	만약 통과할 수 없다면, 지휘사(이)가 실망하겠지... 최선을 다할 거야.
'''재해 대응'''	잘 끝마친 건가...? 괜찮아, 난 아직 힘들지 않아. 계속할 수 있어......
'''통과'''	비록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기에는 좀 부족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탠 것 같아.
'''실전 훈련'''
'''5페이즈 클리어'''	이제 어디로 갈 건지, 말만 해......
'''상호대사'''
<^|1>{{{#!wiki style="margin:0 -10px -5px" [ 펼치기 · 접기 ] '''미라''' '''미라''' 기운이 없을 때는 노래를 부르고 록 음악을 들으면 다시 원래대로 혈기왕성 해진답니다! '''히나사메''' 아, 고마워...... 이렇게 생기 넘치는 음악이라니, 나도 들어볼 수...... 있을까? '''미라''' 당연히 들을 수 있죠! 제 콘서트가 열리는 날에, 언니도 와서 들어주세요! '''아라시''' '''아라시''' 흠... 결례일 수도 있지만, 역시 말해야겠어...! 그대의 투명한 신체, 정말 아름답군! '''히나사메''' 이상하거나... 무섭다고... 생각하지 않아? '''아라시''' 절대, 전혀 그렇지 않아! 때로는 독특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도 있으니까! '''히나사메''' 그렇구나... 내가 오히려 이런 어린 아이에게 가르침을 받았네. 정말 고마워. '''아라시''' 천만에! 하지만 이 몸은 어린 아이가 아니야! '''니유''' '''히나사메''' 겨... 경찰 아가씨... ... '''니유''' 그렇게 긴장한 표정을 지을 것까진 없잖아. 안심해, 지금 네 입장은 시험을 보는 신기사일 뿐이니까! '''우류''' '''우류''' 히나사메 님이군요. 친화력이 별로 없는 아이들과 잘 지내주신 덕분에 최근에 아이들이 많이 밝아진 것 같아요. 정말 고마워요. '''히나사메''' 아뇨, 제 쪽이 더... 고마워요... 비슷한 존재를 만날 수 있어서.

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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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인 디자인은 해파리를 연상시키며 신기의 모티브는 새우이다. 현재 외형은 흑문 사건 당시 해양 몬스터에 의해 재구성된 것으로 이 때문인지 해산물은 먹지 못한다고 한다.

• 초기 설정을 보면 어깨와 얼굴에 멍이 있고 심장엔 해파리가 들어있었다. 신기사 각성 스토리 또한 강도에 의해 온 몸을 구타당하고 바다에 버려져 익사했다가 신기를 먹은 해파리가 익사체에 기생해 부활했다는 내용이었는데 수위가 너무 높아 수정된 듯 하다. 그로테스 주의

[1] 2020년 7월 30일(목) 업데이트 후 ~ 2020년 8월 13일(목) 09:59 까지

[2] 2020년 10월 15일(목)에 풀림

[3] 두 보구는 동시 발동이 안 되기 때문.

[4] 안 그래도 전보 7단과 코카타 둘 다 채용해도 공격 속도가 타 신기사에 비해 느린데 비옵에서 데미지를 포기하고 공속을 가져오기엔 무리다.

[5] 기본적인 평타(3타)의 사이클은 2.23초, 강화 평타(1타)는 0.967초다. 전보7단과 코카타로 공속 65%가 적용된 강화 평타의 사이클을 0.617초까지 줄일 수 있다. 단, 2스킬인 십자참은 공격 속도에 영향을 받지 않음.

[6] 아군 캐릭터들의 공격은 적용 안됨

[7] 물리 콤보. 기절상태의 적 공격 시, 자신의 피해량 20%증가

[한국] 히나사메라고 불러줘, 저... ...혹시나 폐를 끼치게 된다면... ... 미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