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라이프
1. 개요
히든 라이프(A hidden life)는 테렌스 멜릭 감독의 영화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독일의 징집을 거부한 오스트리아인 프란츠 예거슈테터(Franz Jaegerstatter)의 이야기를 그렸다. 주연은 아우구스트 딜 배우이며, 국내에서 몰락의 아돌프 히틀러 역으로 잘 알려진 브루노 간츠의 유작이기도 하다.[1]
2019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경쟁부문에 출품되었다.
미국에서도 흥행 스퍼트를 내지 못한데다 아카데미 후보에도 못 오르면서 한국에서는 4월경 VOD로 풀렸다.
2. 예고편
3. 평가
투 더 원더 이후 계속 나오던 테렌스 멜릭의 실험영화과 달리 '''내러티브가 정상적이라는 평이 다수.''' 감독 본인도 내러티브를 정상적으로 했다고 말했다. # 그래서인지 테렌스 멜릭의 계속된 실험영화에 절망한 영화팬들이 안심하는 모양세.
오랜만에 로튼토마토와 IMDb 에서 호평을 받고있다.
4. 기타
- 촬영은 2016년에 이루어졌으나 2년 이상을 후반 작업에 쏟아 2019년 칸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 주인공 역을 밭은 아우구스트 딜은 바스터즈, 얼라이드와 9번째 날에도 독일군으로 출연한 적이 있고, 거의 나치 전문 배우라 불릴 정도로 그 밖에 수많은 영화에 세계 2차 대전 시절 나치 독일군으로 출연했다. 게다가 바스터즈에서 나치장교 디터 헬슈트롬 대령 역으로 출연해 영 좋지 않은 곳이 박살나며 사망했다. 이 때문에 해외에서도 거의 유사한 드립과 반응이 넘쳐난다. 어 히든 라이프 예고편의 이 떡밥이 나오면 최대추천수를 받는다. "Funny that The guy who played Nazi general in Inglorious Bastard plays anti Nazi in this movie"라는 덧글이 최대추천수를 받은 영상.#, "Isn't that the German guy in Inglorious Bastards that outs Fassbender's character?"가 최대추천을 받은 영상 #, "Is this the life of the ss officer who got killed in the hidden bar in inglorious basterds?"가 최대추천수를 받은 영상 # 등등
- 바티칸에서 특별 시사회를 가진다.# 예거슈테터는 순교자로 인정받아 시복된 인물이다.
- 감독이 미국인이라 그런지 영화의 주배경이 오스트리아, 독일인데다가 주인공인 실존인물도 오스트리아인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도 영어로 제작되었다. 그런데 정작 주연배우들은 거의 다 독일어권 나라 출신이다. 관객에게 필요한 대화만 영어로 연기하고 나머지는 독일어로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