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키 와타루
1. 프로필
1.1. 앙상블 스타즈!
1.2. 앙상블 스타즈!!
2. 캐릭터 상세
2.1. 캐릭터 설명
앙상블 스타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클래스는 3-B. 연극부의 부장을 맡고 있으며, 소속된 유닛은 『fine』.
과거 『오기인』 중 한 명. 현재는 신카이 카나타, 사쿠마 레이와 함께 『삼기인』 이라고 불리고 있다.
평소에도 늘 웃으며 지내는 마이페이스. 기인 답게 평소에 기행을 펼치고다닌다. 히다카 호쿠토에 의하면 대화가 통하지를 않는다고. 주로 아무나 붙잡고 춤추고 노래하고 사랑을 널리 퍼지게 하자는 등 의미불명의 말을 한다. 덕분에 처음 만났을 때는 그 미모에 홀리다가, 다음 순간 환상이 깨지게 되어 있다. 하는 말이 대체로 연극 대사풍이며 연기하는 사람처럼 보이스에서도 과장된 발성이 두드러진다.
특히 놀람(驚き)을 좋아하고, 평소에도 '''Amazing!'''을 외치고 다닌다. 남을 놀래키는걸 삼시세끼 밥 먹는 것 보다 좋아한다고 하며, 덕분에 주변인들은 깜짝 놀라거나 기겁하는게 일상. 방에 들어올 때 창문이나 천장에서 나타나고, 마술을 이용해 팔을 늘리거나 커다란 귀를 만들기도 하며, 머리카락으로 사물을 움직인다. 기쁨을 표현하고 싶으면 어디선가 끊임없이 꽃을 마구 꺼내 방을 가득 채우기도. 심지어 연극부실을 개조해 방문객을 깜짝 놀라게 할 장치를 해놓기도 했다. 이러한 기행들을 거의 장소를 가리지 않고 벌이지만 부끄러워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오죽하면 같은 기인인 슈에게 너는 수치심도 없냐는 소리를 들었다.[3]
이름의 유래는 단어 '울려 퍼지다(響き渡る/히비키와타루)'로 보인다.[4]
토리에 의하면 머릿결이 좋다고 한다.
2.1.1. 능력
다재다능한게 장점이자 특징이다. 케이토는 와타루를 "뭐든지 보통 사람보다 빠르게 마스터하는 만능 천재"라고 표현했고, 마오는 "못하는 게 없는 초인이자 「넓고도 깊은」 재주의 소유자"라고 언급한다. 재주는 아이돌로써의 능력에 국한되지 않고 연기, 마술, 성대모사, 토크, 곡예, 트레이닝 코치, 사육, 요리, 연주, 최면술 등 온갖 분야에 능통한 모습을 보여준다.[5] 스스로도 수 많은 특기가 있다고 자부하며, 히비키 와타루에게 불가능한 일은 없다는 말을 종종 한다.
성대모사와 다른 사람의 흉내를 굉장히 잘 한다. 개인 스토리 1화나 매니지먼트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 등에서는 호쿠토의 성대모사를 해서 안즈나 토모야를 연극부실로 불러내기도 했다. 에이치의 목소리를 성대모사 해서 토리를 연극부실로 불러낸 후 옷 갈아입히기 인형처럼 다룬 적도 있었다.[6] 호쿠토 개인 스토리 <즉흥극> 에서는 토모야의 성대모사로 1인 2역 연기를 해서 호쿠토를 속이는 것에 성공하기까지 한다. 미니 이벤트에서는 어떤 사람의 성대모사를 할지 선택지가 나오는데[7] 선택지에 따라 진짜 캐릭터들의 보이스가 나온다!
<쨍쨍! 미소의 썬플라워 라이브>에서 이즈미의 말로는 의외로 완력이 강하다고 한다.[8]
다만 예술적인 능력은 부족하다고, 적어도 본인은 말하고 있다. 창조력이 없는게 약점이라거나, 오기인의 말석이라고 말한다거나...
2.1.2. 외모
대부분의 사람들이 와타루의 머리색을 하늘색으로 알고 있는데, '''하늘색이 아니라 은발이다!''' 오버레이를 넣기 때문인지 고레어 카드에서는 하늘색으로 보이는 경우가 잦다.
외모가 미형이라는 듯한 언급이 많은 인물중 하나이다. <스카우트! 익센트릭>에서 레이의 언급에 의하면 '귀공자 같은 외모'라고도 하고, 소설판에서의 외모 묘사 역시 상당히 긴 편이다.
스위치 매거진의 캐릭터 디자인에 관한 언급에 따르면, 눈초리는 올라간 편이지만 상냥한 인상이 되도록 눈꼬리를 곡선적으로 하고 눈썹 각도를 완만하게 하여, 다소 여성적인 느낌이 있다고 한다.
2.1.3. 기행
데리고 다니는 비둘기들은 꽤 똑똑한 모양이다. <스카우트! 장미십자 이야기>에서는 비둘기로 토모야를 감시했다. 여담으로 비둘기 중 한 마리의 이름은 "잔 다르크"인데, 십자가에 머무르는 것을 좋아해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무지개색 젤리를 매우 좋아한다. 본인 왈, "이 훌륭한 것을 얻었을때의 저의 기분을 알겠습니까? 저의 머리속에서 환희의 음색이 울려퍼지고, 마치 구세주가 눈 앞에서 현신한 것과 같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무지개 젤리는 의외로 보통 젤리와 같은 맛이라고.
휴일에는 주로 집에서 혼자 영화를 보는 듯.[9] 가리는 영화는 없으며, 대여점에서 『아이우에오』순으로 빌려서 보고 있다고 한다.
열기구를 가지고 있다. 메인 스토리 121화에서 호쿠토에게 편지를 전해주고 기구를 타고 가 버린다. 이 기구는 이후에도 종종 등장한다. <도전! 소원의 칠석제>에서는 기구를 타고 칠석제의 사회를 봤다. <대결! 화려한 괴도 vs 탐정단>에서는 미스테리 스테이지의 선전 활동을 하면서, <플라워 페스>에서는 기구에 그네를 매달아 토리를 태우고 날아다녔다. <대항! 유메노사키 학원 체육제2>에서는 리츠와 하지메가 대화 도중에 하늘에 떠있는 기구를 발견한다. <스크램블*꿈 속의 토이랜드>에서는 학교 주변을 기구로 떠다니다가 에이치의 목소리가 들려서 학생회실에 창문으로 들어왔다. 생일날 에이치에게 제트 엔진이 달린 열기구를 선물 받았다고 나오기도 했다.
등교할 때는 평범하게 지하철을 타고 평범하게 등교한다. 아무리 자신이라고 해도 공공장소에서 소란을 피우지는 않는다고 하자 호쿠토 등이 화려하게 등교하지 않고 평범한 학생처럼 등교한다고 놀라워한다.
<스크램블 * 꿈 속의 토이랜드>, <출발☆푸른 하늘의 드림 트래블>에 의하면 학생회실에 들어갈 때 주로 창문을 이용하는 듯. 문으로 입장하자 에이치가 놀라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사복 센스가 괴랄하다. 꽃자수 자켓이나 형광 핑크색 셔츠라든가 사모님같은 털 코트, 그야말로 사복이 나올 때마다 엄청난 패션감각을 자랑한다.
2.1.4. 캐릭터 해석
오기인 중에서 가장 해석이 힘든 캐릭터. 카나타, 슈, 나츠메는 직설적이며, 레이는 비교적 솔직하기에[다만] 어느 정도 해석이 가능하지만, 와타루는 어디까지가 설정이고 연기인지 감을 잡기 힘들다. 본인도 모른다는 듯.
늘 기행을 일삼지만 연기에 있어서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하다. 연극부에 부원이 적은 것도 와타루가 너무나 엄격하기 때문. 덕분에 얼마 안되는 연극부원인 히다카 호쿠토와 마시로 토모야는 꽤나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다.[10] 본인만의 연기 철학을 자주 이야기한다. 백골이 되어도 영원히 무대 위에서 춤을 출 거라고 말하거나, 연기는 수라의 길이라거나, 실력이 형편없으면 역할을 주지 않을 거라는 등 후배들에게도 그에 따라 엄격하게 대하나 싶은 한편, 학기 초 연극부에 입부했을 때 대사가 많고 어려운 역할을 맡은 토모야를 돕기 위해 미츠루를 섭외하거나 하며 선뜻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부원들이라고 해서 기행의 마수에서 자유로운 건 아니다. 특히 토모야가 와타루의 기행의 대표 희생자.[11] 하지만 특별히 악의가 있는 것은 아닌 듯하다. 본인 말로는 연기 실력의 증진을 위해서라고 하는데
워낙 연극에 죽고사는지라, 텐쇼인 에이치가 그를 가장 마지막 쓰러뜨릴 상대로 잡았다. 와타루라면 종막에 도달한 연극을 망쳐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
참고로, 레이가 설정을 만들어 상시 연기를 하며 그 연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의 뒷쪽으로 밀어버려 놓는다면, 와타루는 한술 더떠 자신을 아예 잊고 배역에 몰두하는 타입이다.
개인 스토리 3화에서는 안즈에게 연극부 의상을 만들어 달라고 하지만 거절당한 후 와타루가 fine와 Trickstar에 대해 잠깐 얘기하는데, 본인은 지금의 적대관계를 원치 않는다고. 지금의 적대관계 대신 모두가 손잡고 나아갈 수 있는 미래를 믿고, 그것을 위한 존재가 주인공이라고 한다. 이러한 면모는 <기적☆결승전의 윈터 라이브> 에서 호쿠토와의 대화에서도 잘 드러난다.
종종 자신을 사람이 아닌 것으로 취급하는 듯한 발언을 한다. 예를 들면, '좀처럼 만날 수 없어요, 저와 같은 지평에 서 주는 분은...적어도 사람 중에서는 말이죠.'라던가. 이건 레이도 마찬가지인데, 자신들이 인간임을 표방하는 동시에 자신들을 인간이라는 종족과 분리해서 얘기하고 있었다. [12] 게다가 비둘기를 사역마로 부린다던가 머리카락으로 물건을 들어올린다던가 뭔가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나츠메가 와타루의 마술이 진짜 마법이라고는 장면이 있었는데, 비유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얘기였을 가능성이 있다. 와타루의 말로는 자신이 평소에 온갖 소도구를 가지고 다니기에 이런저런 연출을 끊임없이 할 수 있는 것이라 하지만, 도라에몽마냥 나오는 온갖 물건들의 행렬을 죄다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물론 본인은 자신은 마법을 할 줄 모른다, 마법은 실존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으니, 진실은 저 너머에...
괴도vs탐정단 이벤트에서 언급되었던 와타루의 과거가 모두 진실이 아닐 가능성이 생겼다. 호쿠토는 와타루의 양부모를 만난 적이 있지만 그들이 고용된 엑스트라일지도 모르겠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데, 이후 와타루는 에이치와의 대화에서 자신이 양부모에게 길러져 두번 다시 버려지지 않도록 남을 기쁘게하는 재주를 쌓아왔다는 이야기를 믿냐고 되물으며, 그것은 모두 꾸며낸 우화라고 한다. 엑스트라를 고용하거나 증거를 조작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앞서 호쿠토가 언급한 추측과 맞아떨어진다. 와타루 본인도 진실을 알 수 없게 되었다고 하며, "가면이 나인가, 그 아래의 맨얼굴이 나인가?"하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데... 진상은 텐쇼인 가의 힘으로도 알 수 없었던 모양이다. 와타루의 과거가 이대로 맥거핀으로 끝날지, 추후 진실을 풀어줄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슈는 그를 '웃음의 가면 속에서 눈물을 흘리길 계속하는 가련한 광대'라고 불렀다. 마음이 없다고도 했는데, 실제로 와타루는 안좋은 감정이 생기면 없애버린다는 듯하다.[13]
와타루가 피네에 합류한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적이 없다. 다만 추정할 수 있는 것은 1. 에이치라는 인간상에 대한 흥미와 2. 에이치를 이용해 스스로에게 제한을 걸고 있다는 정도.
2.1.5. 작중 행적
<대결! 화려한 괴도 vs 탐정단>에서는 토모야에게 강도 높은 연기 레슨을 시킨 것으로 나온다. Ra*bits의 일까지 겹쳐 스토리 초반 토모야가 기절하는 원인이 되었다. 에이치가 쓰러진 것에 신경을 쓰고 있었는지 토모야가 레슨을 못 버티고 쓰러지자 걱정함과 동시에 자신을 따라오지 못하는 토모야를 포기하려는 자세를 취한다.
그래도 내심 토모야가 걱정되었는지 미스테리 스테이지에서 Ra*bits가 공연하는 것을 변장하고 지켜봤고 그 사실을 토모야에게 간파당한다.[14]
이후 자신의 평범함을 와타루와 비교하며 자책하는 토모야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곁들인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
<추억 * 마리오네트의 실 끝>에서는 Ra*bits결성에 중요한 키 역할로 나오는데, 몰락한 Valkyrie에서 방황하던 나즈나를 설득해서[15] 약소 유닛이었던 Ra*bits에 들어가게 만든다.
<추억 * 모인 3인의 마법사>에서는 와타루의 과거 모습이 나오는데, 놀랍게도 '''유메노사키 학원 사상 최고점으로 수석 입학'''했다고 한다. 스토리 내내 에이치의 열렬한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에이치가 무찔러야 할 마지막 기인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자신의 마지막 무대를 보러 온 오기인의 사쿠마 레이와 사카사키 나츠메에게 작별의 인사를 나눈다. 자기를 떠나지 말아달라는 나츠메에게 착한 아이라고 불러주는 등 나츠메를 아끼는 면모를 보였다. 와타루는 유닛이 없는 개인 소속이었으나 에이치가 만든 모든 라이브는 유닛제로 치러져야 한다는 룰 때문에 한명의 지원군을 부르는데, 그 사람은 바로...[16]
와타루는 본인이 패배하는 각본을 짰고, 이후 에이치에게 흥미를 느껴 fine에 들어온듯 하다.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에서는 연극부를 해체시키려 한다. 이에 반발하는 호쿠토와 토모야에게 자신을 진심으로 놀라게 만들면 연극부 부장에게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부장의 증표인 투명가면을 물려줘 연극부 해체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조건을 내건다.[17] 빈틈을 주지 않기 위해 스토리 내내 입버릇인 Amazing을 사용하지 않는다.[18] 괴도vs탐정단의 후속 스토리에 가까우며, 그 이후 토모야와 부쩍 친해진 것 같다고 호쿠토가 언급한다. 또한 괴탐에서 모호하게 언급됐던 과거의 연장 떡밥인지, 짧게나마 처음으로 부모님을 언급한다.[19]
덧붙여, 호쿠토에 의하면 졸업 후 진로에 대해 고민 중인 듯하다. "그 히비키 와타루"의 진로에 대해선 업계에서도 화제라고 하며, 연극계에서는 아예 아이돌을 그만두고 연극에 전념해줬으면 한다고.
<Link♪여기서부터 시작하는 심포니아>에서 와타루의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이야기가 풀린다. 답례제 이후, 와타루가 호쿠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극단에 들어가는 바람에 에이치와 호쿠토 등은 와타루가 아이돌을 관두게 될까 걱정한다.[20] 그러나 걱정과 달리 와타루의 대답은 연기자와 아이돌 활동 중 어느 것도 관두지 않는 것이었다.
한스타의 룸에 들여보내고 싶으면 Amazing[21] , 광대, 놀라움, 사랑 혹은 피네 멤버들이나 연극부 멤버들같이 인연이 있는 인물의 이름을 언급하면 된다.
2.2. 인물관계
2.2.1. fine
> 제 흥미는 피네가 아닌 에이치를 향해있으니 '유닛의 매력은?' 하고 물으셔도 곤란하네요. 말하자면 에이치가 있다는 걸까요?
> - 피네 매거진, 유닛의 매력이 무엇이냐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
와타루가 '오기인'의 일원이라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기이한 관계.[22] 에이치의 와타루에 대한 감정이 열렬한 동경이라는 말 한마디로 정리되는 반면에 와타루가 에이치에 대해서 정확히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확정된 적이 없다. 일단, 겉으로 보이는 태도는 굉장히 호의적. 스스로를 황제의 광대, 에이치의 왼팔이라고 자칭하며 에이치를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와타루는 세상으로부터 멀어지려고한 자신을 에이치가 필사적으로 붙잡아줬다고 한다.[23] 그리고 에이치가 병든 몸으로 계속 헤쳐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존경하고 동경하게 되었다고.
> 에이치: 난 언젠가 반드시... 이 거리를, 높이 차이를 메워 보일거야. 만나러 갈게.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 - 추억 * 모인 세명의 마법사 / 몸은 지옥에 있다 해도 8화
> 와타루: 본래는 당신 같은 인간을 위해 천국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일 텐데. 그렇게까지 스스로 지옥을 방황하지 않더라도...... (중략) 자아, 눈을 떠주세요. 자아 자아, 은하수가 아름답게 보인답니다? 꿈보다도, 훨씬 아름다운 현실이……. 언제나, 이 세계에는 펼쳐져 있는데 말이죠. 그걸 제게 가르쳐 준 것도, 당신이잖아요?
> -연무! 은하수에 거는 마음 / 에필로그
<연무! 은하수에 거는 마음>에서는 발키리와의 대결 직후, 에이치가 발키리의 퍼포먼스에 감탄하면서 땀을 흘리기까지 하며 그 무대를 옥상에서 재현하는데, 이때 와타루를 "나의 와타루!" 라고 부른다. 이후 대화에서, 에이치가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오기인들을 부러워했다는 본심을 드러내자 와타루는 우리들(오기인)도 에이치를 두려워했고 사랑스러워 했다고 밝힌다.[27]
> 에이치: 그런 거지. 지금부터는 더 바빠지겠지, 와타루. ......따라와 줄 거지?
> 와타루: 물론. 억지로 함께 가려 노력하지 않아도, 저희는 이미 서로를 의지하며 걸어가고 있답니다...... 에이치. 앞으로도 저를 즐겁게 해주세요,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답니다.
> 에이치: 이쪽이 할 말이야, 와타루.
> - 스카우트! 댄스 플로어
<스카우트! 댄스 플로어>에서는 와타루가 자신은 초인이라며 부담스러운 일마저 떠맡으려 하자, 와타루가 졸았던 것이 정말로 피곤해서였다는 점을 파악하고 우리는 비즈니스 관계가 아니니 곤란한 일이 있으면 함께 공유해도 좋다고 한다. 그러자 와타루는 자신이 원해서 하고 있는 일이라고 대답해준다. 토리처럼 당신을 동경해 주는 사람이 있어 부럽다고 말하자 에이치는 와타루를 항상 동경해왔다고 말하기도 한다.
<노엘 * 천사들의 스타라이트 페스티벌> 이야기에서는 병원에 있는 에이치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넨다. 에이치와 병실의 벽을 빠져나와 에이치와 함께 함께 하늘을 날기도 했지만…… 사실은 에이치의 꿈 속이었다. 또한 와타루가 드물게 에이치에게 화를 내는 장면이 나오는데[28] 이를 보면 fine의 결성 초반과는 다르게 fine의 다른 멤버들의 성장까지도 제대로 신경 쓰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29]
<리바이벌☆일몽의 다이너 라이브>에서 에이치는 자유롭고 불가능이 없는 와타루가 빛남 그 자체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도 와타루에게 있어 아이돌이 되었는지 궁금하다고 묻는다. 그러자 와타루는 이번 일을 계획한 이유는 『피네』도 『오기인』으로서도 아닌 『히비키 와타루』로써 『텐쇼인 에이치』와 같은 스테이지에 서고 싶어서 였다고 대답한다. 대치했던 과거가 아니라 어깨를 나란히 한 만약의 "꿈"[30] 을 보고싶었다고. 그러자 에이치는 그것은 자신에게도 꿈이라고 말한다. 꿈은 꿈 일 뿐이지만, 에이치는 미래를 빛나게 하기 위해 이 현실을 한 걸음씩 나아가자며, 와타루에게 따라와 주겠냐고 한다. 이에 와타루는 자신은 에이치에게 바싹 붙어있고, 이 현실야말로 무엇보다 아름다운 것 이라고 당신이 가르쳐주지 않았냐며 연무에서 언급했던 대사를 한번 더 언급한다.
> 에이치: 너는 아이돌을 계속해. 왜냐하면, 네 모든 것을 양도받은 내가 그러기를 바라고 있으니까. 너는 자신의 인생을,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겼어. 그렇다면 네 미래를 결정할 권리는 나에게 있어. 괜한 의심은 관두고, 똑바로 받아들인다면 그렇게 돼. 나는, 네가 앞으로도 함께 아이돌을 해주는 것을 바라고 있으니까.
> - Link♪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심포니아 / 에필로그 5화
<Link♪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심포니아>에서는 오해로 인해 에이치와의 관계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에이치는 와타루가 살아남기 힘들 정도로 고된 극단에 속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결국 와타루를 연극에 빼앗겼다고 생각하게 된다. 와타루가 끝까지 자신의 옆에서 아이돌을 해주기를 바라였던 에이치는 결국 망연자실하고, 옥상에서 와타루에게 모욕적인 언사[31] 를 해버리며 갈등이 극에 치닿는다. 와타루는 그렇게 절망 속에서 폭주하는 에이치에게 다시 한 번 생각해달라며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그리고 자신과 일체화된 가면을 건낸다. 에이치는 가면을 받고도 와타루의 진심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며칠이 지나고 올라간 무대 위에서 와타루가 가면을 주며 했던 말의 뜻을 깨닫게 된다. 즉, 와타루가 자신과 일체화 된 가면을 에이치에게 줌으로써, 자기 자신을 에이치에게 맡기고 영원히 아이돌로서 함께 하려 했다는 진의를 찾아냈고, 둘의 갈등은 해소되었다.
매니지먼트 스토리에서는 서로 교환 일기를 주고 받는 듯하다. 에이치는 '장수한다면 '장수의 비결은 교환일기에 있다'고 책을 출판하겠다' 소리까지 한다…
다만 와타루의 에이치에 대한 호의가 과연 얼마나 진실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와타루와 fine의 대결 후, 와타루는 쓰러지는 에이치에게 "꼴사납군요."라고 말한다. fine에 들어간 것도, 에이치를 흥미로운 연구대상처럼 여겨서였기 때문이었다는 투의 말을 조금씩 흘린다. 에이치가 와타루를 오기인들, 즉 와타루의 벗들이 하는 것처럼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하자 와타루로서는 정말 드물게 '안 좋은 감정'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늘 하듯이 없애버렸지만. 슈와의 대화에서는 오기인들이 흩어진 일에 대해 '제가 사람으로 느낄 수 있는 이들이 주변에서 없어져버려서요'라는 발언을 했다. 즉, 적어도 이 시점에서는 에이치를 사람으로 보고 있지 않은 것.
> - 피네 매거진, 유닛의 매력이 무엇이냐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
와타루가 '오기인'의 일원이라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기이한 관계.[22] 에이치의 와타루에 대한 감정이 열렬한 동경이라는 말 한마디로 정리되는 반면에 와타루가 에이치에 대해서 정확히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확정된 적이 없다. 일단, 겉으로 보이는 태도는 굉장히 호의적. 스스로를 황제의 광대, 에이치의 왼팔이라고 자칭하며 에이치를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와타루는 세상으로부터 멀어지려고한 자신을 에이치가 필사적으로 붙잡아줬다고 한다.[23] 그리고 에이치가 병든 몸으로 계속 헤쳐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존경하고 동경하게 되었다고.
> 에이치: 난 언젠가 반드시... 이 거리를, 높이 차이를 메워 보일거야. 만나러 갈게.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 - 추억 * 모인 세명의 마법사 / 몸은 지옥에 있다 해도 8화
<추억 * 모인 세명의 마법사>에서 와타루의 열렬한 팬이라고 스스로 언급한다. 에이치는 와타루를 넘었다면 인류의 정점이란 뜻이나 마찬가지라며 그를 평가하는데, 이를 본 츠무기는 에이치는 유독 와타루를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와타루를 먼 발치에서 바라보며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만나러 가겠다고 독백하고, 와타루에게 이름을 불리자 화면 속에 있던 그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불러줬다며 속으로 감격하는 모습을 봤을 때 예전부터 와타루를 굉장히 동경했던걸로 보인다. 스토리 내내 다른 기인들의 처형에 망설임 없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와타루가 지는 모습은 보고싶지 않았다고 고백하려 하기까지 했다.
와타루 처형 무대 당시의 에이치 시점에서 그려진 소설 'DayDream'에 와타루를 향한 독백이 나오는데, 에이치는 선천적인 재능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와타루와 기인들을 부러워하고 있었다. 또 와타루는 자신의 영웅(아이돌)이었으며 그런 와타루를 마지막에 쓰러트려 열등감을 극복하고 자신의 인생을 손에 넣었다고 독백하는 동시에, 그런 스스로가 경멸스러웠는지 구역질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직전에 와타루는 에이치를 부축한 채 그에게 "꼴사납군요."라고 말한다.
여담으로 이 스토리가 애니메이션으로 나오자, 에이치가 연극부 창문 너머의 와타루를 보며 '네 마음 속에 나라는 존재를 새기겠어.'하고 독백하는 장면이 추가 되는데, 이는 인게임 공식 스토리에는 없는 장면이다.
> 와타루: 본래는 당신 같은 인간을 위해 천국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일 텐데. 그렇게까지 스스로 지옥을 방황하지 않더라도...... (중략) 자아, 눈을 떠주세요. 자아 자아, 은하수가 아름답게 보인답니다? 꿈보다도, 훨씬 아름다운 현실이……. 언제나, 이 세계에는 펼쳐져 있는데 말이죠. 그걸 제게 가르쳐 준 것도, 당신이잖아요?
> -연무! 은하수에 거는 마음 / 에필로그
<연무! 은하수에 거는 마음>에서는 발키리와의 대결 직후, 에이치가 발키리의 퍼포먼스에 감탄하면서 땀을 흘리기까지 하며 그 무대를 옥상에서 재현하는데, 이때 와타루를 "나의 와타루!" 라고 부른다. 이후 대화에서, 에이치가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오기인들을 부러워했다는 본심을 드러내자 와타루는 우리들(오기인)도 에이치를 두려워했고 사랑스러워 했다고 밝힌다.[27]
> 에이치: 그런 거지. 지금부터는 더 바빠지겠지, 와타루. ......따라와 줄 거지?
> 와타루: 물론. 억지로 함께 가려 노력하지 않아도, 저희는 이미 서로를 의지하며 걸어가고 있답니다...... 에이치. 앞으로도 저를 즐겁게 해주세요,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답니다.
> 에이치: 이쪽이 할 말이야, 와타루.
> - 스카우트! 댄스 플로어
<스카우트! 댄스 플로어>에서는 와타루가 자신은 초인이라며 부담스러운 일마저 떠맡으려 하자, 와타루가 졸았던 것이 정말로 피곤해서였다는 점을 파악하고 우리는 비즈니스 관계가 아니니 곤란한 일이 있으면 함께 공유해도 좋다고 한다. 그러자 와타루는 자신이 원해서 하고 있는 일이라고 대답해준다. 토리처럼 당신을 동경해 주는 사람이 있어 부럽다고 말하자 에이치는 와타루를 항상 동경해왔다고 말하기도 한다.
<노엘 * 천사들의 스타라이트 페스티벌> 이야기에서는 병원에 있는 에이치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넨다. 에이치와 병실의 벽을 빠져나와 에이치와 함께 함께 하늘을 날기도 했지만…… 사실은 에이치의 꿈 속이었다. 또한 와타루가 드물게 에이치에게 화를 내는 장면이 나오는데[28] 이를 보면 fine의 결성 초반과는 다르게 fine의 다른 멤버들의 성장까지도 제대로 신경 쓰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29]
<리바이벌☆일몽의 다이너 라이브>에서 에이치는 자유롭고 불가능이 없는 와타루가 빛남 그 자체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도 와타루에게 있어 아이돌이 되었는지 궁금하다고 묻는다. 그러자 와타루는 이번 일을 계획한 이유는 『피네』도 『오기인』으로서도 아닌 『히비키 와타루』로써 『텐쇼인 에이치』와 같은 스테이지에 서고 싶어서 였다고 대답한다. 대치했던 과거가 아니라 어깨를 나란히 한 만약의 "꿈"[30] 을 보고싶었다고. 그러자 에이치는 그것은 자신에게도 꿈이라고 말한다. 꿈은 꿈 일 뿐이지만, 에이치는 미래를 빛나게 하기 위해 이 현실을 한 걸음씩 나아가자며, 와타루에게 따라와 주겠냐고 한다. 이에 와타루는 자신은 에이치에게 바싹 붙어있고, 이 현실야말로 무엇보다 아름다운 것 이라고 당신이 가르쳐주지 않았냐며 연무에서 언급했던 대사를 한번 더 언급한다.
> 에이치: 너는 아이돌을 계속해. 왜냐하면, 네 모든 것을 양도받은 내가 그러기를 바라고 있으니까. 너는 자신의 인생을,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겼어. 그렇다면 네 미래를 결정할 권리는 나에게 있어. 괜한 의심은 관두고, 똑바로 받아들인다면 그렇게 돼. 나는, 네가 앞으로도 함께 아이돌을 해주는 것을 바라고 있으니까.
> - Link♪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심포니아 / 에필로그 5화
<Link♪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심포니아>에서는 오해로 인해 에이치와의 관계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에이치는 와타루가 살아남기 힘들 정도로 고된 극단에 속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결국 와타루를 연극에 빼앗겼다고 생각하게 된다. 와타루가 끝까지 자신의 옆에서 아이돌을 해주기를 바라였던 에이치는 결국 망연자실하고, 옥상에서 와타루에게 모욕적인 언사[31] 를 해버리며 갈등이 극에 치닿는다. 와타루는 그렇게 절망 속에서 폭주하는 에이치에게 다시 한 번 생각해달라며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그리고 자신과 일체화된 가면을 건낸다. 에이치는 가면을 받고도 와타루의 진심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며칠이 지나고 올라간 무대 위에서 와타루가 가면을 주며 했던 말의 뜻을 깨닫게 된다. 즉, 와타루가 자신과 일체화 된 가면을 에이치에게 줌으로써, 자기 자신을 에이치에게 맡기고 영원히 아이돌로서 함께 하려 했다는 진의를 찾아냈고, 둘의 갈등은 해소되었다.
매니지먼트 스토리에서는 서로 교환 일기를 주고 받는 듯하다. 에이치는 '장수한다면 '장수의 비결은 교환일기에 있다'고 책을 출판하겠다' 소리까지 한다…
다만 와타루의 에이치에 대한 호의가 과연 얼마나 진실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와타루와 fine의 대결 후, 와타루는 쓰러지는 에이치에게 "꼴사납군요."라고 말한다. fine에 들어간 것도, 에이치를 흥미로운 연구대상처럼 여겨서였기 때문이었다는 투의 말을 조금씩 흘린다. 에이치가 와타루를 오기인들, 즉 와타루의 벗들이 하는 것처럼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하자 와타루로서는 정말 드물게 '안 좋은 감정'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늘 하듯이 없애버렸지만. 슈와의 대화에서는 오기인들이 흩어진 일에 대해 '제가 사람으로 느낄 수 있는 이들이 주변에서 없어져버려서요'라는 발언을 했다. 즉, 적어도 이 시점에서는 에이치를 사람으로 보고 있지 않은 것.
와타루가 토리를 귀여워하지만 꽤나 멋대로 다루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토리는 와타루라면 질색을 한다.
<결별! 추억과 싸움제> 이벤트에서는 와타루의 머리가 계속 자신의 얼굴을 때린다고 토리가 칭얼거린다(...)
<명예의 깃발 * 영광의 플라워 페스티벌> 스토리에서 토리가 기선제합을 위하여 기세등등하게 와타루와 첫대면을 하지만, 오히려 와타루가 토리의 기를 제압해버린다. 그리고 토리가 쓸데없이 허세로 가득해서 진짜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일부러 극한훈련을 시켰다고 하며 뜻밖의 보석을 발견했다고 한다. 하지만 와타루 자신은 fine가 아닌 에이치에게만 관심있다는 말을 하거나, 토리를 연습중에 혹사시켜 기절시키는 여러 모로 와타루는 당시의 fine에 관심이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후 토리는 와타루를 실력으로는 인정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며, 와타루는 토리를 상당히 귀여워한다.
<날갯짓! 병아리와 황제의 개선> 스토리에서는 토리를 '차기 황제'라 칭하기도 했다.
<결별! 추억과 싸움제> 이벤트에서는 와타루의 머리가 계속 자신의 얼굴을 때린다고 토리가 칭얼거린다(...)
<명예의 깃발 * 영광의 플라워 페스티벌> 스토리에서 토리가 기선제합을 위하여 기세등등하게 와타루와 첫대면을 하지만, 오히려 와타루가 토리의 기를 제압해버린다. 그리고 토리가 쓸데없이 허세로 가득해서 진짜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일부러 극한훈련을 시켰다고 하며 뜻밖의 보석을 발견했다고 한다. 하지만 와타루 자신은 fine가 아닌 에이치에게만 관심있다는 말을 하거나, 토리를 연습중에 혹사시켜 기절시키는 여러 모로 와타루는 당시의 fine에 관심이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후 토리는 와타루를 실력으로는 인정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며, 와타루는 토리를 상당히 귀여워한다.
<날갯짓! 병아리와 황제의 개선> 스토리에서는 토리를 '차기 황제'라 칭하기도 했다.
같은 fine의 유닛 멤버. 처음에 와타루가 토리를 꽤나 혹사시키자, 유즈루는 와타루를 실력에서 인정하면서도 약간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 와타루: 후후후, 개인적으로는 공주님보다 집사씨 쪽에 흥미가 있습니다. 저 아이는 순수해서 행동원리를 알기 쉽죠. 그러나, 당신은 가면을 쓰고 있으니까.
> - 명예의 깃발 * 영광의 플라워 페스티벌
<명예의 깃발 * 영광의 플라워 페스티벌>에서 와타루가 토리를 꽤나 혹사시키자 유즈루가 와타루를 꽤나 적대시한다. 부족하다는 평을 내려준 토리와는 다르게 유즈루의 실력은 인정해 주었다. 당연히 유즈루도 와타루의 실력을 인정했다. 라이브 전까지도 유즈루 쪽에서 경계심을 보이나, 와타루는 꽤나 유즈루를 흥미 있게 바라본다. 와타루는 유즈루에게 누가 꽃을 더 많이 받는지 겨루자고 하며 도발을 해보지만, 유즈루는 딱히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그런 유즈루에게 나중에라도 마음이 내키면 자신과 어울려달라고 하며 혼자서 그 겨루기에 응한다.
> 와타루: 후후후, 개인적으로는 공주님보다 집사씨 쪽에 흥미가 있습니다. 저 아이는 순수해서 행동원리를 알기 쉽죠. 그러나, 당신은 가면을 쓰고 있으니까.
> - 명예의 깃발 * 영광의 플라워 페스티벌
<명예의 깃발 * 영광의 플라워 페스티벌>에서 와타루가 토리를 꽤나 혹사시키자 유즈루가 와타루를 꽤나 적대시한다. 부족하다는 평을 내려준 토리와는 다르게 유즈루의 실력은 인정해 주었다. 당연히 유즈루도 와타루의 실력을 인정했다. 라이브 전까지도 유즈루 쪽에서 경계심을 보이나, 와타루는 꽤나 유즈루를 흥미 있게 바라본다. 와타루는 유즈루에게 누가 꽃을 더 많이 받는지 겨루자고 하며 도발을 해보지만, 유즈루는 딱히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그런 유즈루에게 나중에라도 마음이 내키면 자신과 어울려달라고 하며 혼자서 그 겨루기에 응한다.
2.2.2. 연극부
'''와타루''': 당신들과 보냈던 매일은 저에게 있어 둘도 없는……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 / 에필로그 2화
'''와타루''': '하지만, 당신들은 어느샌가, 그야말로 제4의 벽을 돌파해서 제 곁으로 와주었군요. (중략) 긴 인생에서, 시간의 양으로만 미루어보면 그저 한 순간에 불과한 물거품의 꿈일 테지만. 그 꿈 같은 한 순간에는, 영원히 계속되는 현실보다도 가치가 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이 무대를 ......Amazing♪'
-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 / 에필로그 3화
> 뭐 어때. 부장, 연기 때문에 조금 고민하고 있는데 괜찮으면 조언을 좀 해 줬으면 해. 아니면 이 땅에서 소멸해줘.
> - 히비키 와타루 개인스토리 「공명의 사랑」
연극부 부원. 차기 연극부 부장. [32] 와타루의 성격과 행동은 경멸한다고 말하나, 또한 천재라고 인정하고 연기 실력을 존경한다. 와타루에게 연기에 있어 칭찬과 인정을 받길 바라는 모양. 와타루는 명배우인 호쿠토의 어머니와도 면식이 있다. 재능이 있는 와타루를 향해 심술궂게 연극을 그만두라고 말한다고 한다.
1학년 시절엔 와타루가 동아리 입부서를 여러 번 거절하는데도 꾸준히 찾아와 입부 신청을 한다던가[33] , 중간에 그만두지 않는다는 말대로 동아리에 혼자 남은 와타루와 계속 함께 있던 것, 수수께끼만 남겨 두고 사라진 와타루를 찾아 교내를 뒤지다가 결국 수수께끼를 풀고 옥상까지 쫓아오는 등의 모습을 보면 이러니저러니 해도 와타루를 따르고 있는 듯.
와타루와 같은 방향의 전철을 타는 모양으로, 등교할 때 만난다는 언급이 종종 나온다.[34]
<기적☆결승전의 윈터 라이브>에서는 호쿠토의 아버지가 숨겨 놓은 상자를 와타루가 열어주는 과정에서 와타루가 호쿠토에게 홋케 마스크 가면 [35] 을 건네준다. 가면을 보던 호쿠토는 트릭스타를 이끌어 혁명을 계획하게 된 첫 번째 계기를 언급하는데, 바로 오기인의 지옥같은 처형식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온갖 야유를 듣는 와타루를 보고 분하다는 감정을 느낀 것 때문이었다. 그리고 호쿠토는 와타루에게 1년 전 오기인의 처형식에서는 마지막으로 쓰러뜨려야 할 기인으로서, 그리고 DDD에서는 물리쳐져야 할 대상으로서 왜 스스로 제물이 되려고 하는지, 그리고 어찌 보면 혁명의 한 주축이었던 와타루인데 왜 중요한 순간에 뒤로 빠지는지에 대해 질문한다.
이에 와타루는 본인은 어떤 배역이라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주역이 되고 싶은 아이들에게 그걸 양보하고 있을 뿐이라고 대답한다. 또한 모두가 떠나간 연극부에 마지막으로 남아주었던 호쿠토에게 감사의 의미까지는 아니다만, 남아 있어준 사실에 기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지옥의 무대에 함께 설 수 있게 해준 것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와타루는 연극부실에서 나가기 전, 호쿠토에게 길을 잃기 십상인 다른 모두들에게 지침이 될 북두칠성이 되라고 말한다.
와타루의 3성 카드에 있는 스토리인 <뒤집힌 조커> 스토리에서는 와타루가 죽은 연기를 하면 정말 죽는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제대로 된 부원은 자신 혼자였기 때문에 와타루를 수습하기 힘들었다고. 여전히 호쿠토는 와타루가 무대에서 죽을까 의심하는 태도를 지니고 있다.
<공연! 희비극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두 사람의 과거 모습이 잠깐 나오는데, 전철에서 잠든 호쿠토를 와타루가 몰래 데려와 수업을 빼먹고 다른 곳으로 향한다. 버스 안에서 호쿠토의 어머니께서 와타루에게 '너를 따라하고자 하는 사람이 없다면 너는 아직 한참 멀었다' 라는 식의 말을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와타루는 호쿠토의 땋은 머리를 보고 기쁘다고 한다.[36]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 에서는 연극부를 폐부시키겠다는 와타루의 입에서 Amazing 소리가 나오게 하기 위해[37] 등교 시간 신발장 앞에서 사랑의 고백을 하거나 극장 오디션에 참가한다. 와타루가 지켜보는 가운데 왕자님 역을 선보이는데, 주눅 들지 않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연기하는 모습을 보며 와타루는 저것이 현 시점에서의 호쿠토의 최선이라고 생각해 기뻐하고 감동받는다. 과거 <추억*봄을 기다리는 벚꽃과 만남의 밤>에서 호쿠토가 자신의 입으로 왕자라고 이야기했던 것과 달리, 왕자라고 말하지 않아도 몸으로 그것을 표현해 와타루에게 전해지는 모습이 대조된다.
> 와타루: 성장했군요, 호쿠토 군! 부장은 기쁩니다! 당신은 옳아요, 노력은 사람을 배신하지 않아요……☆
> 아하하……. 뭔가 감동해서 눈물이 나왔어요, 부끄럽네요.
> -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 / 에필로그 2화
> - 히비키 와타루 개인스토리 「공명의 사랑」
연극부 부원. 차기 연극부 부장. [32] 와타루의 성격과 행동은 경멸한다고 말하나, 또한 천재라고 인정하고 연기 실력을 존경한다. 와타루에게 연기에 있어 칭찬과 인정을 받길 바라는 모양. 와타루는 명배우인 호쿠토의 어머니와도 면식이 있다. 재능이 있는 와타루를 향해 심술궂게 연극을 그만두라고 말한다고 한다.
1학년 시절엔 와타루가 동아리 입부서를 여러 번 거절하는데도 꾸준히 찾아와 입부 신청을 한다던가[33] , 중간에 그만두지 않는다는 말대로 동아리에 혼자 남은 와타루와 계속 함께 있던 것, 수수께끼만 남겨 두고 사라진 와타루를 찾아 교내를 뒤지다가 결국 수수께끼를 풀고 옥상까지 쫓아오는 등의 모습을 보면 이러니저러니 해도 와타루를 따르고 있는 듯.
와타루와 같은 방향의 전철을 타는 모양으로, 등교할 때 만난다는 언급이 종종 나온다.[34]
<기적☆결승전의 윈터 라이브>에서는 호쿠토의 아버지가 숨겨 놓은 상자를 와타루가 열어주는 과정에서 와타루가 호쿠토에게 홋케 마스크 가면 [35] 을 건네준다. 가면을 보던 호쿠토는 트릭스타를 이끌어 혁명을 계획하게 된 첫 번째 계기를 언급하는데, 바로 오기인의 지옥같은 처형식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온갖 야유를 듣는 와타루를 보고 분하다는 감정을 느낀 것 때문이었다. 그리고 호쿠토는 와타루에게 1년 전 오기인의 처형식에서는 마지막으로 쓰러뜨려야 할 기인으로서, 그리고 DDD에서는 물리쳐져야 할 대상으로서 왜 스스로 제물이 되려고 하는지, 그리고 어찌 보면 혁명의 한 주축이었던 와타루인데 왜 중요한 순간에 뒤로 빠지는지에 대해 질문한다.
이에 와타루는 본인은 어떤 배역이라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주역이 되고 싶은 아이들에게 그걸 양보하고 있을 뿐이라고 대답한다. 또한 모두가 떠나간 연극부에 마지막으로 남아주었던 호쿠토에게 감사의 의미까지는 아니다만, 남아 있어준 사실에 기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지옥의 무대에 함께 설 수 있게 해준 것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와타루는 연극부실에서 나가기 전, 호쿠토에게 길을 잃기 십상인 다른 모두들에게 지침이 될 북두칠성이 되라고 말한다.
와타루의 3성 카드에 있는 스토리인 <뒤집힌 조커> 스토리에서는 와타루가 죽은 연기를 하면 정말 죽는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제대로 된 부원은 자신 혼자였기 때문에 와타루를 수습하기 힘들었다고. 여전히 호쿠토는 와타루가 무대에서 죽을까 의심하는 태도를 지니고 있다.
<공연! 희비극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두 사람의 과거 모습이 잠깐 나오는데, 전철에서 잠든 호쿠토를 와타루가 몰래 데려와 수업을 빼먹고 다른 곳으로 향한다. 버스 안에서 호쿠토의 어머니께서 와타루에게 '너를 따라하고자 하는 사람이 없다면 너는 아직 한참 멀었다' 라는 식의 말을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와타루는 호쿠토의 땋은 머리를 보고 기쁘다고 한다.[36]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 에서는 연극부를 폐부시키겠다는 와타루의 입에서 Amazing 소리가 나오게 하기 위해[37] 등교 시간 신발장 앞에서 사랑의 고백을 하거나 극장 오디션에 참가한다. 와타루가 지켜보는 가운데 왕자님 역을 선보이는데, 주눅 들지 않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연기하는 모습을 보며 와타루는 저것이 현 시점에서의 호쿠토의 최선이라고 생각해 기뻐하고 감동받는다. 과거 <추억*봄을 기다리는 벚꽃과 만남의 밤>에서 호쿠토가 자신의 입으로 왕자라고 이야기했던 것과 달리, 왕자라고 말하지 않아도 몸으로 그것을 표현해 와타루에게 전해지는 모습이 대조된다.
> 와타루: 성장했군요, 호쿠토 군! 부장은 기쁩니다! 당신은 옳아요, 노력은 사람을 배신하지 않아요……☆
> 아하하……. 뭔가 감동해서 눈물이 나왔어요, 부끄럽네요.
> -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 / 에필로그 2화
결국 와타루는 호쿠토에게 『투명 가면』을 수여하고, 부장의 지위를 넘긴다고 이야기한다.
> 아무도 안 기다렸어, 부르지도 않았고! 사라져~ 돌아가라고~!
> - 화려한 괴도vs탐정단 「수색 시작 / 3화」
연극부 부원. 와타루에게 시달리는 게 일상이다. 와타루를 몹시 싫어한다. 와타루가 귀찮게 군다고 짜증내거나, 단둘이 있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38] <스카우트! 장미십자이야기> 에서는 가족과 결탁해 토모야의 옷을 숨겼다고 하는 걸 보면 와타루는 토모야의 가족과도 면식이 있는 듯하다. 여담으로 토모야의 여동생이 와타루의 팬이라 토모야는 와타루 누이구루미를 사다 주기까지 했다고.
<도전! 소원의 칠석제> 에필로그에서는 Ra*bits의 무대 직전, 와타루가 토모야를 응원하려고 말을 걸었을 때, 토모야가 '친한 사이라고 오해받기 싫으니 말 걸지 말라' 라고 하거나, <어뮤즈먼트☆고양이와 토끼의 라이브 파티> 에서는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온 와타루에게 '모르는 사람인 척해서 지나치게 만드려고 했는데!' 라고 말하는 등 필사적으로 초면인 체 하려고 한다. 정작 주변의 1학년 친구들은 와타루를 좋아한다.
그러나 <추억*마리오네트의 실끝>을 보면, 토모야는 중학생 시절 와타루의 연극 무대를 보고 반해, 유메노사키 학생인 척 몇번씩이나 공연을 보러 왔었다고 한다. 심지어는 '꼭 보여 주고 싶었다'면서 하지메를 데려와 함께 보기까지 한다. 그만큼 와타루의 무대가 인상 깊었던 듯. 정작 입학하고 나서 와타루를 만난 뒤엔 여신님이 머리 이상한 변태였다며 울면서 도망쳐버린다. 평범한 자신을 바꾸고 싶다며 연극부에 입부한 토모야를 보고 와타루는 자신처럼 되고 싶어하는 거냐며 몹시 좋아했다.
학기 말의 이야기인 <대결! 화려한 괴도vs탐정단> 에서는 드림페스 준비에, 규모가 큰 연극부의 공연을 연습하는 등 무리하다가 쓰러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토모야를 혹사시키고 상처를 줬다고 생각한 와타루는 탈진해서 쓰러진 토모야에게 다음 공연에는 출연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거리를 둔다. [39] 토모야는 그에 복잡한 마음을 느끼다가, 결국 드림페스가 끝난 후 백스테이지에서 와타루와 이야기를 나눈다.
와타루는 상처를 줄지도 모르니 가까이 가지 않겠다고 말하나, 토모야는 오늘 있었던 드림페스에서 D열 23번에 변장하고 앉아 있었던 와타루의 모습을 간파했다고 말한다. [40] 또한 와타루는 토모야가 단서를 찾아 돌아다닐 때도 가는 곳마다 말을 걸지 않고 지켜보고 있었다고 한다.
자신은 절대 보통 이상은 못 될 거라며 재능이 없다고 자책하다가, 와타루의 과거 이야기[41] 를 듣는다. 영화 취향 같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좀 더 빨리 이런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았을 거라고 아쉬워하기도 한다.
> 토모야: 당신의 기행에 휘둘리는 것도 익숙해졌어요. 한계까지 어울려 줄 테니까요. 그러니 멋대로 절 포기하지 말아 주세요. 확실히 저는 재능도 없고, 지금은 아직 아무것도 잘하지 못하지만…… 열심히 할 테니까 버리지 말아 주세요.
> 당신이 우주 저편으로 날아가 버릴 것 같은 때에는, 손을 뻗어서 머리카락 끝이라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반드시 커다란 남자로 성장해 보일 테니까.
> - 대결! 화려한 괴도vs탐정단 / 에필로그 4화
> 와타루: 그 모든 것[43] 을, 언젠가 당신이 나락으로 떨어뜨려버린다면 저는 용서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당신의 삶을 망치고 싶지 않아요. 저는 말이죠, 아마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당신들을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쭉, 그래왔던 것처럼...... 저를 위해서, 누군가의 인생이 희생될 정도라면. 저는 기꺼이, 비웃음 받을 광대의 가면을 쓰겠습니다. 자 매도하세요, 돌을 던지세요. 거짓말쟁이 비겁자와...... 남의 마음을 갖고 노는 최악의 사기야. 침을 뱉으면서 걷어차세요. 장래에 당신들이 자기자신에게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지금, 저에게 그렇게 해주는 게 좋겠어요. 괜찮아요 익숙하니까, 자 해보세요♪
>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 / 에필로그 2화
> 토모야: 그래도, 나는 납득할 수 있어. 당신이 늘어뜨린 해석의 실마리가, 당신 자신에게 연결되어 있는 느낌이 들었어. 당신의 맨얼굴이 보인 것 같았어. 그것이 환각일지라도, 내가 맨얼굴이라고 착각한 것뿐인 가면일지라도 좋아. 그때 닿았던 것이 사랑스러워서, 눈물 짓던 당신을 웃게 해 주고 싶어졌어. 내게 있어선, 그것만으로도 충분해...... 이 실을 더듬을 이유가 돼. 내가 진짜라고 생각하면, 그게 진짜가 되는 거야. 그렇죠, 부장?
> -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 / 에필로그 2화
> 토모야: 나도 아직, 당신에게 보여줄 답은 하나도 없지만, 언젠가 그것을 발견했을 때...... 그것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당신이 멀어져버리면 분하니까, 필사적으로 발돋움할게. 온 힘을 다해 뛰어 오를 거야, 커질 거야. 그러니까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기다리고 있어, 히비키 와타루!
> 와타루: 요비스테입니까. 뭐, 저는 이제 부장이 아니니까 상관은 없지만요. (중략) 그래도 머리카락 끝에 닿을 수 있도록, 뭐 노력하세요. 조금은 기대하고 있을게요, 토모야 군
> -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 / 에필로그 3화
여담으로 마시로 토모야의 개인 스토리 <화형대 위의 신데렐라> 에서는 애완 비둘기 다리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따라다니게 하는 장난을 친 적이 있는데, 그만 애완 비둘기 '잔 다르크'가 토모야에게 정이 들어 와타루의 명령 이후에도 계속 쫒아다닌 결과. 토모야가 노이로제에 걸릴뻔 한 전적이 있다. 참고로 이 비둘기는 예전에 도로에 쓰러져 있던 걸 토모야가 주워서 와타루에게 데리고 온 전적이 있다. 다행히도 잔 다르크는 무사히 치료 받아 건강해졌다고...
앙스타!! 메인 스토리[44] 에서는 토모야가 와타루의 극단 공연을 보러가기도 하였다. 전부터 기대하던 극단 공연이라고 하며, 티켓 전쟁에서 간신히 승리했다고...[45]
> - 화려한 괴도vs탐정단 「수색 시작 / 3화」
연극부 부원. 와타루에게 시달리는 게 일상이다. 와타루를 몹시 싫어한다. 와타루가 귀찮게 군다고 짜증내거나, 단둘이 있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38] <스카우트! 장미십자이야기> 에서는 가족과 결탁해 토모야의 옷을 숨겼다고 하는 걸 보면 와타루는 토모야의 가족과도 면식이 있는 듯하다. 여담으로 토모야의 여동생이 와타루의 팬이라 토모야는 와타루 누이구루미를 사다 주기까지 했다고.
<도전! 소원의 칠석제> 에필로그에서는 Ra*bits의 무대 직전, 와타루가 토모야를 응원하려고 말을 걸었을 때, 토모야가 '친한 사이라고 오해받기 싫으니 말 걸지 말라' 라고 하거나, <어뮤즈먼트☆고양이와 토끼의 라이브 파티> 에서는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온 와타루에게 '모르는 사람인 척해서 지나치게 만드려고 했는데!' 라고 말하는 등 필사적으로 초면인 체 하려고 한다. 정작 주변의 1학년 친구들은 와타루를 좋아한다.
그러나 <추억*마리오네트의 실끝>을 보면, 토모야는 중학생 시절 와타루의 연극 무대를 보고 반해, 유메노사키 학생인 척 몇번씩이나 공연을 보러 왔었다고 한다. 심지어는 '꼭 보여 주고 싶었다'면서 하지메를 데려와 함께 보기까지 한다. 그만큼 와타루의 무대가 인상 깊었던 듯. 정작 입학하고 나서 와타루를 만난 뒤엔 여신님이 머리 이상한 변태였다며 울면서 도망쳐버린다. 평범한 자신을 바꾸고 싶다며 연극부에 입부한 토모야를 보고 와타루는 자신처럼 되고 싶어하는 거냐며 몹시 좋아했다.
학기 말의 이야기인 <대결! 화려한 괴도vs탐정단> 에서는 드림페스 준비에, 규모가 큰 연극부의 공연을 연습하는 등 무리하다가 쓰러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토모야를 혹사시키고 상처를 줬다고 생각한 와타루는 탈진해서 쓰러진 토모야에게 다음 공연에는 출연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거리를 둔다. [39] 토모야는 그에 복잡한 마음을 느끼다가, 결국 드림페스가 끝난 후 백스테이지에서 와타루와 이야기를 나눈다.
와타루는 상처를 줄지도 모르니 가까이 가지 않겠다고 말하나, 토모야는 오늘 있었던 드림페스에서 D열 23번에 변장하고 앉아 있었던 와타루의 모습을 간파했다고 말한다. [40] 또한 와타루는 토모야가 단서를 찾아 돌아다닐 때도 가는 곳마다 말을 걸지 않고 지켜보고 있었다고 한다.
자신은 절대 보통 이상은 못 될 거라며 재능이 없다고 자책하다가, 와타루의 과거 이야기[41] 를 듣는다. 영화 취향 같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좀 더 빨리 이런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았을 거라고 아쉬워하기도 한다.
> 토모야: 당신의 기행에 휘둘리는 것도 익숙해졌어요. 한계까지 어울려 줄 테니까요. 그러니 멋대로 절 포기하지 말아 주세요. 확실히 저는 재능도 없고, 지금은 아직 아무것도 잘하지 못하지만…… 열심히 할 테니까 버리지 말아 주세요.
> 당신이 우주 저편으로 날아가 버릴 것 같은 때에는, 손을 뻗어서 머리카락 끝이라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반드시 커다란 남자로 성장해 보일 테니까.
> - 대결! 화려한 괴도vs탐정단 / 에필로그 4화
'평범'한 자신을 바꾸고 싶다고 말하는 자신을 걱정했다는 와타루의 이야기를 듣고, 토모야는 이렇게 결심을 밝힌다.
괴도vs탐정단 드림페스 이후,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에서는 토모야가 와타루의 말을 집중하고 메모하면서 듣는 등 관계가 진전된 듯 보인다.[42] 이후 와타루에게 연극부 페부 선언을 듣고 크게 충격 받은 모습을 보여준다. 폐부를 막기 위해 호쿠토와 함께 극단의 오디션에 도전하러 가는 도중, 전철에서 자고 있는 와타루를 보고 괴도vs탐정단 백스테이지에서의 약속은 진심이었다며, 와타루를 혼자 두고 싶지 않았다고 혼자 생각한다. 그리고 오디션 무대에 올라가기 전 잠깐 '옛날 얘기를 하자'며 와타루에게 대화를 요청하는데, 토모야는 세상의 누구라도 즐겁게 해줄 수 있사람인 와타루를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이라며 그것은 전혀 '보통'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와타루가 괴도vs탐정단 때 백스테이지에서 흘렸던 눈물과 그때 말했던 내용에 대해서 의심하고 진짜냐며 묻는다. 이에 대해 와타루는 '저나 당신이 진짜라고 생각하면 진짜가 되겠지요'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자신을 따라잡겠다고 약속했던 토모야에게 연극은 진심으로 한다면 힘든 길이라며, 언젠가는 토모야가 그런 약속을 했던 자신과, 연극부에서의 나날들을 후회할 것이라고 말한다. 와타루에게 있어 호쿠토, 토모야와 보냈던 연극부에서의 나날들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 그 자체였다고 말하고, 토모야가 그 나날들을 미래에 가서 후회한다면 용서할 수 없을 것이고, 동시에 당신들의 삶을 망칠 수 없다고 말한다.
> 와타루: 그 모든 것[43] 을, 언젠가 당신이 나락으로 떨어뜨려버린다면 저는 용서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당신의 삶을 망치고 싶지 않아요. 저는 말이죠, 아마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당신들을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쭉, 그래왔던 것처럼...... 저를 위해서, 누군가의 인생이 희생될 정도라면. 저는 기꺼이, 비웃음 받을 광대의 가면을 쓰겠습니다. 자 매도하세요, 돌을 던지세요. 거짓말쟁이 비겁자와...... 남의 마음을 갖고 노는 최악의 사기야. 침을 뱉으면서 걷어차세요. 장래에 당신들이 자기자신에게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지금, 저에게 그렇게 해주는 게 좋겠어요. 괜찮아요 익숙하니까, 자 해보세요♪
>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 / 에필로그 2화
> 토모야: 그래도, 나는 납득할 수 있어. 당신이 늘어뜨린 해석의 실마리가, 당신 자신에게 연결되어 있는 느낌이 들었어. 당신의 맨얼굴이 보인 것 같았어. 그것이 환각일지라도, 내가 맨얼굴이라고 착각한 것뿐인 가면일지라도 좋아. 그때 닿았던 것이 사랑스러워서, 눈물 짓던 당신을 웃게 해 주고 싶어졌어. 내게 있어선, 그것만으로도 충분해...... 이 실을 더듬을 이유가 돼. 내가 진짜라고 생각하면, 그게 진짜가 되는 거야. 그렇죠, 부장?
> -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 / 에필로그 2화
토모야는 그 말을 듣고 와타루가 한 말과 괴도vs탐정의 백스테이지에서 들었던 옛날 얘기가 거짓인지 진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납득했다고 한다. 그리고 와타루가 늘어뜨린 해석의 실마리가 보인 것 같다고 얘기하며, 와타루를 웃게 해주고 싶다고 한다. 이후 토모야는 무대에 올라가기 전 마지막으로 와타루에게 와타루를 향해 힘껏 발돋움 할 것이라고 한다. 와타루는 조금은 기다리고 있겠다고 대답한다
> 토모야: 나도 아직, 당신에게 보여줄 답은 하나도 없지만, 언젠가 그것을 발견했을 때...... 그것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당신이 멀어져버리면 분하니까, 필사적으로 발돋움할게. 온 힘을 다해 뛰어 오를 거야, 커질 거야. 그러니까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기다리고 있어, 히비키 와타루!
> 와타루: 요비스테입니까. 뭐, 저는 이제 부장이 아니니까 상관은 없지만요. (중략) 그래도 머리카락 끝에 닿을 수 있도록, 뭐 노력하세요. 조금은 기대하고 있을게요, 토모야 군
> -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 / 에필로그 3화
여담으로 마시로 토모야의 개인 스토리 <화형대 위의 신데렐라> 에서는 애완 비둘기 다리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따라다니게 하는 장난을 친 적이 있는데, 그만 애완 비둘기 '잔 다르크'가 토모야에게 정이 들어 와타루의 명령 이후에도 계속 쫒아다닌 결과. 토모야가 노이로제에 걸릴뻔 한 전적이 있다. 참고로 이 비둘기는 예전에 도로에 쓰러져 있던 걸 토모야가 주워서 와타루에게 데리고 온 전적이 있다. 다행히도 잔 다르크는 무사히 치료 받아 건강해졌다고...
앙스타!! 메인 스토리[44] 에서는 토모야가 와타루의 극단 공연을 보러가기도 하였다. 전부터 기대하던 극단 공연이라고 하며, 티켓 전쟁에서 간신히 승리했다고...[45]
2.2.3. 오기인
'경애하는 우리의 마왕 폐하'.
<스카우트! 익센트릭>에서는 오랜만에 기인들끼리 만나는데, 1년 전 레이의 모습으로 머리 스타일을 바꿔놓고 말투도 되살리지 않으면 이상한 말투를 썼다는 설정을 붙이겠다고 협박했다. 와타루가 레이에게 안기기도 한다. 오기인끼리 옛 친구라고 부르니 레이와도 그런 관계이지만, 여전히 사이 자체는 매우 좋은 듯. 학교 배 마라톤 대회에서 결승점에 같이 들어오기로 약속했으면서 레이가 먼저 들어왔다고 와타루가 투덜거리기도 했다. '둘도 없는 친구니까 무슨 일이 있더라도 둘이서 함께~'라는 약속을 했다고 한다.[46] 이렇게 사이가 좋지만 아쿠아리움 이벤트에서는 와타루가 사람들 이목을 끌고 마술쇼를 시작하자 레이가 낯뜨거워 하기도 한다.
<스카우트! 익센트릭>에서는 오랜만에 기인들끼리 만나는데, 1년 전 레이의 모습으로 머리 스타일을 바꿔놓고 말투도 되살리지 않으면 이상한 말투를 썼다는 설정을 붙이겠다고 협박했다. 와타루가 레이에게 안기기도 한다. 오기인끼리 옛 친구라고 부르니 레이와도 그런 관계이지만, 여전히 사이 자체는 매우 좋은 듯. 학교 배 마라톤 대회에서 결승점에 같이 들어오기로 약속했으면서 레이가 먼저 들어왔다고 와타루가 투덜거리기도 했다. '둘도 없는 친구니까 무슨 일이 있더라도 둘이서 함께~'라는 약속을 했다고 한다.[46] 이렇게 사이가 좋지만 아쿠아리움 이벤트에서는 와타루가 사람들 이목을 끌고 마술쇼를 시작하자 레이가 낯뜨거워 하기도 한다.
같은 오기인이자 같은 반. <스카우트! 익센트릭> 와타루가 말하기를 카나타는 우리 중에서 속세에서 동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카나타의 반응은 '가장 동떨어진건 와타루지요'(...) 와타루가 자기 어린 시절의 지우고 싶은 과거를 말하자[47] , 카나타가 함께 상영회를 하자고 하는 등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슈는 에이치를 싫어하지만, 와타루와는 사이가 좋다. 그래서인지 함께 나올 때마다 와타루가 연극부의 의상을 슈에게 부탁하곤 한다. 와타루는 슈의 의상을 칭찬하지만 슈는 자신이 만든 이 의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불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또 <명예의 깃발! 영광의 플라워 페스티벌>에서의 짧은 언급에 의하면 와타루와 슈는 함께 박물관을 다닐 정도로 친밀한 듯 하다.[48] 페스티벌이 끝난 후 대인 공포증이 있는 슈가 와타루만을 보기 위해 인파가 끓는 곳으로 가기도 하는 걸 보면 굉장히 친한 사이로 보인다. 또 현실을 불평하는 등 힘들어하는 것처럼 보이는 슈에게 초조해 하지 않아도 행복의 파랑새는 가까이 있으니, 현실과 자기 주변으로 조금 더 눈을 돌려 보라고 이야기한다.
1년 전 시점, 오기인 선후배 관계. 나츠메는 와타루의 마술을 매우 높이 평가했으며, 와타루의 마술은 가짜가 아닌, 진짜 마법이라고까지 이야기한다. 그래서 나츠메는 와타루를 사부라고 불렀지만, 정작 와타루는 나츠메가 평범하게 '와타루 형'이라고 불러주기를 바라였다고 한다. 와타루가 에이치에게 쓰러지기 직전에 이길 수 있는 각본을 써서 와타루에게 전해주려 하지만, 와타루가 악역에게도 행복은 있다며 이를 거절한다. 오기인의 처형이 끝난 후 와타루가 fine에 들어가자 나츠메는 와타루를 납득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오기인이 해체한 이후에도 나름 사이는 좋아 보인다.[49] 나츠메는 여전히 와타루를 존경하고 잘 따른다. <스카우트! 쇼타임>에서는 나츠메에게 마술 쇼를 할 생각이니, 조수로 함께 해주지 않겠냐고 제안하기도 한다. 물론 나츠메 대신에 소라가 조수로 참석했지만.
2.2.4. 그 외
처음에는 케이토를 '오른팔의 사람'이라고 불렀으나 현재는 이름으로 부른다. 진지한 성격의 케이토를 놀리는 게 즐거운 듯 보인다. 와타루는 케이토를 '일생의 라이벌'이라고 질투까지 품고 있다고 말했다. 오기인 시절, 에이치가 와타루를 숙청해낸 과거가 있기 때문에 와타루가 언제 에이치를 배신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지니고 있기도 한 듯.
<명예의 깃발 * 플라워 페스티벌>에서는 유즈루와 토리의 Fine 가입 소식을 케이토에게 미리 들었다고 하는데, 이때도 '에이치는 왼손잡이인데 에이치의 오른팔을 자처한다'라는 내용으로 놀린다. 그리고 그렇게 말하는 걸 보면 사랑스러워진다고.
<특훈! 울퉁불퉁 페어레슨>에서는 서로의 옷을 바꿔 입고 서로가 되어 보는 연습을 하는데, 투덜 거리면서도 서로의 모습을 잘 익힌다. 표면적으로 와타루를 거부하는 케이토지만, 와타루의 실력은 인정하는 듯하다.
<리바이벌☆일몽의 다이너 라이브>에서는 함께 임시유닛인 트로이메라이를 결성한다. 와타루의 일러에 나온 당황한 표정이 볼만하다.
<명예의 깃발 * 플라워 페스티벌>에서는 유즈루와 토리의 Fine 가입 소식을 케이토에게 미리 들었다고 하는데, 이때도 '에이치는 왼손잡이인데 에이치의 오른팔을 자처한다'라는 내용으로 놀린다. 그리고 그렇게 말하는 걸 보면 사랑스러워진다고.
<특훈! 울퉁불퉁 페어레슨>에서는 서로의 옷을 바꿔 입고 서로가 되어 보는 연습을 하는데, 투덜 거리면서도 서로의 모습을 잘 익힌다. 표면적으로 와타루를 거부하는 케이토지만, 와타루의 실력은 인정하는 듯하다.
<리바이벌☆일몽의 다이너 라이브>에서는 함께 임시유닛인 트로이메라이를 결성한다. 와타루의 일러에 나온 당황한 표정이 볼만하다.
<채광! 반짝임의 성야제> 이벤트에서 와타루가 나즈나에게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며 분홍 장미를 선물하는데, 이걸 보면 와타루가 나즈나를 꽤나 귀여워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과거 이벤트인 <추억 * 마리오네트의 실끝>에 의하면 와타루는 라빗츠의 결성에 매우 큰 도움을 준 존재였다. [50] 구발키리가 피네에게 패배해 슈가 망가진 후 방황하던 나즈나에게 나즈나가 일어서면 자신의 친구인 슈도 일어설 수 있을 거라는 이유로 망가지지 말아달라고 하며, 동시에 토모야를 부탁한다며 새로운 유닛 결성을 제의한다.
에이치와 함께 오기인의 몰락을 도모한 인물. 별다른 감정을 비치는 모습은 나오지 않지만 선대 광대님이라고 부른다. [51] 오히려 츠무기의 카드 중 운동회3의 <빌린 비둘기>카드 등을 보면 꽤나 원만한 사이인 듯. 이유는 아직까지도 명확하지는 않다. <추억* 모인 세명의 마법사>에서도 와타루는 츠무기에게 상당히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애니메이션 묘사에 의하면 에이치에게 친구라는 사이를 거절당하여 실망한 표정의 츠무기를 오히려 다독여주기도 한다. 1년 전 사이를 보면 적대 관계이지만, 애당초 서로 악의를 품은 사이는 아닌 듯 하다.
<리바이벌☆일몽의 다이너 라이브>에서 에이치를 필두로 한 [52] 나이트 킬러즈의 무대에 대항하기 위해 와타루와 함께 임시 유닛인 트로이메라이를 결성한 사이.
트릭스타의 리더인 호쿠토가 연극부이기 때문인지 호쿠토를 부탁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안즈에게 연극부 의상을 부탁했다가 거절당하는데, 유감스럽지만 의상 만들기를 강요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스카우트! 레스토랑>에서는 호쿠토의 마음에 사랑을 꽃피워 준것에 대하여 푸른 장미를 선물했다.
2.3. 호칭
3. 게임 공략 및 정보
3.1. 앙상블 스타즈!
3.2. 앙상블 스타즈!! Basic
3.3. 앙상블 스타즈!! Music
4. 참여곡
[1] 1cm 컸다[2] 7월 1일 기준[3] 슈를 포함한 기인들 전원이 일반인들은 맨정신으로 못하는 말을 태연히 한다... 이들 기준으로도 와타루의 언행은 쪽팔리는 수준.[4] 피네의 유닛곡 'Neo Sanctuary'에서 이것을 활용한 가사가 나오고(와타루,토리: 울려 퍼지는 갈채를 ('''히비키와타루''' 캇사이오)) 와타루의 솔로곡 Amazing☆World에서도 두번 등장한다. 또한 앙스타 소설 2권의 에이치 시점의 소설 'Day Dream'의 첫 문장이 '갈채가, 울려퍼진다'(캇사이가, '''히비키와타루''') 이다![5] 연기, 마술, 성대모사는 말할것도 없으니 생략. 토크에 능하다는 것은 메인스토리의 마오가 언급한다. 그래서인지 칠석제의 MC는 와타루가 맡고있다. 곡예는 아오이 형제의 말에 의하면 정식으로 교육을 받은 것 같아 자신들이 가르치긴 커녕 오히려 배우고 싶을 정도라고. 트레이닝 코치로써의 면모는 주로 토리를 훈련시킬때 드러나는데, 상대의 골밀도나 혈압까지 파악하는 정도다.(...) 사육 방면에선 자신의 비둘기들로 사람을 감시하고 소통하는 수준에, 사육장의 닭들이 와타루만 나타나면 얌전해진다고 한다. 갑자기 요리사로 투입되어도 여러 음식을 금방 만들어내고, 한번에 다섯가지 악기를 동시에 연주하기도 하며 소리를 내기도 어려운 전통 피리를 처음 배우자마자 연주한다. 훤화제에선 소마에게 동전으로 최면을 걸어 심문을 한다.[6] 2D STAR fine 인터뷰 수록[7] 텐쇼인 에이치, 하스미 케이토, 사쿠마 레이, 하트 선택지는 하스미 케이토[8] 토모야를 자꾸 여장시킬 때 토모야도 이 점을 언급했다.[9] 친구들과 멀어진 현재의 상황 한정. 오기인과 한창 어울릴 때는 뭘 했을지 감도 안 잡힌다(...)[다만] 어디까지나 직접적인 거짓말이 적다는 거지, 자주 한가지 선택에 여러 동기를 가지고 움직이는 데다가 진실의 일부만 이야기해주기에 관련 이벤트를 죄다 섭렵해야 간신히 윤곽선을 잡을 수 있다.[10] <스카우트! 꿈빛 왕자님>과 <공연! 희비극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는 와타루가 완벽한 1인 4역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자는 연극부 후배들 앞, 후자는 연극 무대 위에서였다.[11] 이상한 의상을 입히고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다던가, "배역의 연구를 위해" 라고 하며 토모야를 납치해 모르는 사람의 집에 홈스테이를 시킨다던가 하는[12] 애초에 이 작품에서 인간의 정의라는 게....카나타의 경우, 마다라는 그가 인간임을 계속 주장했지만, 동시에 생물학적 조사를 해보지 못해서 완전한 인간이라고는 장담을 못하다고 했다[13] 와타루와 관련된 가장 큰 미스터리는 에이치와의 관계인데, 아직까지도 논란이 많다. 만약 와타루의 호의가 진실이라면, 아마도 이는 와타루의 이런 '안좋은 일'을 싫어하는 성향에서 이어진 것일 가능성이 높다.[14] 토모야의 말로는 관객 중 제일 와타루와 닮지 않은 사람을 찾아냈다고.[15] 나즈나는 슈가 '''가장''' 사랑하는 인형이기에 나즈나가 다시 원래의 모습을 되찾는다면 슈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16] 이때 하는 대사가 '''홋케 마스크''' 이다. 단 모습이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았다.[17] 마시로 토모야 일러 중 투명가면처럼 보이는 가면을 들고있다.[18] Amazing은 원래부터 있던 말버릇은 아니었는지, '어느샌가 입버릇이 되어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한다.[19] '「연극부의 히비키 와타루」라고 하는 사랑과 놀라움으로 장식된 배역을 마지막까지 멋지게 춤추면, 기뻐해주시겠습니까... 아버지, 어머니'[20] 호쿠토네 어머니의 극단이 굉장히 스파르타식이기 때문. 호쿠토의 개화전 일러스트에서도 보이듯이, 무려 와타루가 입단 테스트 이후 기력을 소진해 호쿠토에게 부축을 받는다. 에이치도 이 극단에 들어간 채로 아이돌 활동을 동시에 하는 건 와타루라도 불가능하기에 배우와 아이돌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는 의견이었다.[21] 한글로 쳐도 일정 확률로 들어옴[22] 토리: 저녀석이, 에이치 님의 숙적... 지금은, 에이치 님의 제일 가까이에 있는 파트너. - <명예의 깃발 * 명예의 플라워 페스티벌!>[23] 대결! 화려한 괴도vs 탐정단 이벤트[24] 카나타. 기본적인 감정은 안 좋지만, 평소에는 아예 안중에도 없다. 다만 맞닥뜨릴 경우에는 착한 아이뿐만 아니라 나쁜 아이까지 품어주겠다는 태도.[25] 슈는 와타루에게 '너한테 마음같은 게 있던가, 그건 처음 듣는데'라는 소리를 한 적이 있다.[26] 굳이 에이치를 사랑스러워할 만한 것을 집어보자면, 그들의 인간으로서의 약점을 공략했다는 점, 즉, 신처럼 떠받드는 다른 이들과는 달리, 오기인을 인간으로서 인식하고 있다는 부분일지도 모른다.[27] 다만 이것이 과연 사실일지는 의문이다. 와타루를 제외한 다른 기인들의 에이치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무관심부터[24] 경멸을 거쳐 동정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지만, 딱히 호의적인 태도는 없다. 두려워하는 일도 없다. 애초에 이 사람은 어디까지가 연기이고 어디서부터가 본심인지 본인도 헷갈려하는 판이므로[25] , 듣기 좋은 소리를 해준다고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된다. 게다가 저 발언은, 에이치보다는 인류 전체를 겨냥하는 듯한 뉘앙스였다.[26][28] 토리는 나름대로 노력해서 에이치에게 기획안을 재출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토리에게 화를 내고 기획서를 받아주지 않은 것에 대해서. 토리는 1년 전 사건에 대한 전후사정을 제대로 알고 있지 않으며, 겨우 스스로 무언가를 하려 노력하기 시작한 아기새 같은 존재이다.[29] 시기 상 초반부 스토리에서는 자신의 흥미는 에이치에게 있으니 다른 fine의 멤버들이 발목을 잡지 않도록 돕는다는 뉘앙스로 대하는 반면, 후반부 스토리에서는 토리의 성장 자체를 기특하게 여긴다.[30] 와타루가 결성한 임시유닛인 "트로이메라이"는 독일어로 꿈,몽상,환상을 의미한다.[31] 상식적으로 그 극단에 속했으면서 아이돌을 병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한다. 수많은 묘기를 부리는 와타루에게 한계선을 그어버리는 것은 와타루에게 상당히 비극적일 말이다. 거기에다 에이치는 와타루에게 '이제껏 와타루가 에이치의 곁에 있었던 것도 에이치가 와타루를 사랑하는 순간에 와타루가 떠나버리면 에이치에겐 큰 치명상이 되기 때문에, 이걸 복수의 수단으로 삼으려고 준비해온게 아니냐' 는 식으로 추궁하는데, 결국엔 '네 복수는 성공했으니 축하한다'며 그를 "오기인" 히비키 와타루 라고 부르고 너는 처음부터 내 적이였다는 말까지 해버린다. 이 정도의 말을 들은 직후에도 무릎을 꿇고 에이치에게 자기 자신(가면)을 기꺼이 바칠 만큼 그를 진심으로 대하고 있는 와타루에게 있어선 말도 안되는 오해이자 상처가 될 말이며, 후에 와타루의 반진담,반농담인 말로는 그날 밤은 눈물로 베개를 적셨다고 한다. 아이돌과 연극 양쪽 모두를 못한다는 것은 그의 능력에 모독이며, 속셈이 따로 있었다는 건 그를 인지 불가의 괴물로 취급한 것이기 때문.[32] 스카우트! 투명과 가면에서 언급되었다.[33] 면전에다가 대고 호쿠토에게 재능이 없다고 말하는데 '알겠다, 이건 나를 시험하는 거로군' 하며 현실외면을 한다(...)[34] 전철에서 재밌는 걸 보여달라고 요구했다가 호쿠토가 손가락이 잘린 듯 보이는 오래된 손장난을 시도하자, 와타루는 너무 재미없어서 깜짝 놀라 버리는 일도 있었다.[35] 와타루가 패배한 무대에 함께 있었던 호쿠토가 쓰고 있던 가면[36] 호쿠토의 머리도 어머니께서 땋아 주신 거라고 한다.[37] 연극부에는 대대로 내려오는 『투명 가면』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받으면 부장이 된다. 와타루는 자신의 입에서 amazing 소리가 나오면 투명 가면을 물려주기로 약속했고, 결국 선대 부장이 된 히비키 와타루의 폐부 결정을 뒤집기 위한 것이다.[38] 와타루와 단둘이 남는 상황을 데이트 같다고 하거나, 고문 같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39] 토모야에게 사과하고 응원을 하러 온 와타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토모야는 히비키 부장이 저렇게 차가운 눈빛을 보여준 적이 있었나...? 라고 생각한다.[40] 대형 극장만큼 큰 무대는 아니라고 해도 무대 위에 있으면 객석에 앉아 있는 관객의 얼굴을 알아보기란 당연히 어렵다. 더군다나 D열은 무대와 가까우나 23번은 대개 구석에 가깝다. 심지어 토모야는 변장하고 있던 와타루를 알아본 것.[41] 초반부 내용은 모모타로 설화를 각색한 듯 하다[42] 호쿠토는 갑자기 토모야가 와타루에게 호의적이게 되자 이를 의아하게 생각했다.[43] 연극부에서 함께 보냈던 나날들[44] 2부 제41화 'Rabbit'[45] 이 날은 트릭스타의 라이브도 있던 날이었는데, 몸이 둘이었다면 두 공연 다 보러 갔을 거라며 아쉬워한다.[46] 사실, 둘다 학원에 오기 전부터 현역 아이돌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이 둘은 다른 오기인들보다 더 오래 알고 지냈을 가능성이 높다.[47] 마술쇼에서 실수를 해서 비둘기가 잔뜩 튀어나와 당황한 모습이 찍힌 영상인 듯하다.[48] <스카우트! 익센트릭>에서도 함께 박물관을 다녀왔다는 묘사가 나온다.[49] 어차피 이들은 서로 간에도 완전히는 이해 못하고 그러면서도 존중하기에 함부로 간섭하지 않으려 한다.[50] 이때는 나즈나를 아기토끼가 아닌 '인형'이라고 부른다.[51] 링크 이벤트에서 드러나기를, 그 이유는 에이치에게 있어서 현재 자신의 포지션이 과거 츠무기의 포지션과 같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에이치를 한껏 즐겁게 만들어주거나 쓸모 있게 사용된 후 버려지는 역할. 물론 와타루는 츠무기와 달리 버려지지 않았다.[52] 기본적으로 나이트 킬러즈는 레오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유닛이지만, 다이너 라이브에서는 에이치를 중심으로 다시 뭉친다.[53] 모두에게 경어를 쓰는 경어 캐릭터다.[54] '히비키 선배'라고 부르는 선택지가 있다[과거] A B C D 1년 전 시점(3인의 마법사)[55] 한스타에서는 롱머리로 번역되었다.[56] 서커스에서 와타루 군이라고 부른 적이 있었지만 스크립트가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