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키 슈

 



[ 앙상블 스타즈! 소속 ]





[ 앙상블 스타즈!!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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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캐릭터 상세
2.1. 캐릭터 설명
2.1.1. 능력
2.1.2. 외모
2.1.3. 기행
2.1.4. 캐릭터 해석
2.1.5. 작중 행적
2.2. 인물 관계
2.2.1. 오기인
2.2.2. 3-A
2.2.3. 그 외
2.3. 호칭
3. 게임 공략 및 정보
4. 참여곡


1. 프로필



1.1. 앙상블 스타즈!


'''프로필'''
[image]
[image]
<colbgcolor=#4b1817><colcolor=#d0b382> '''이름'''
이츠키 슈
'''일본어 표기'''
斎宮 宗(いつき しゅう
'''로마자 표기'''
Itsuki Shu
'''소속유닛'''
Valkyrie
<colbgcolor=#4b1817><colcolor=#d0b382>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좋아하는 것'''
앤티크 인형
'''동아리'''
수예부
'''싫어하는 것'''
사람이 많은 곳
'''신장'''
177cm
'''가족관계'''
할아버지, 부모님, 누나, 형
'''체중'''
59kg
'''취미'''
인형 옷 만들기
'''혈액형'''
A형
'''특기'''
레이스 뜨기
'''생일'''
10월 30일
'''성우'''
'''사인'''
[image]
총명하지만 신경질적인 성격. 친하지 않은 사람과는 귀여워하고 있는 인형 마드모아젤을 통해서 대화한다. 전 오기인의 한 사람. 수예에 능숙하며 쿠로와는 소꿉친구. 수예부의 부장으로 동기인 아오바 츠무기와, 유닛의 후배이기도 한 카게히라 미카와 의상 제작에 힘쓰고 있다. 유닛 발키리에 소속해 리더를 맡고 있다. 과거 소속인 니토 나즈나와 응어리를 품고 있지만, 미카와 둘이서 새로운 Valkyrie로 활동하고 있다.
 [ 성우 코멘트 ]  
'''─ 담당 성우 타카하시 히로키'''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 1px; padding: 5px 0; 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F9FBE6,#494F29; color: #373a3c,#dddddd"
 [ 캐릭터 스토리 ]  



1.2. 앙상블 스타즈!!


'''프로필'''
[image]
<colbgcolor=#e3acae><colcolor=#ffffff> '''이름'''
이츠키 슈
'''일본어 표기'''
斎宮 宗(いつき しゅう
'''로마자 표기'''
Itsuki Shu
'''소속'''
-
'''소속사'''
COSMIC PRODUCTION
<colbgcolor=#e3acae><colcolor=#ffffff>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소속유닛'''
Valkyrie
'''신장'''
177cm
'''체중'''
59kg
'''생일'''
10월 30일
'''나이'''
18세[1]
'''취미'''
인형 옷 제작
'''특기'''
레이스 뜨기
'''혈액형'''
A형
'''성우'''
'''이미지 컬러'''
핑크 아몬드
#e3acae[2]

아이돌을 예술로 탐구하며 현재는 프랑스에서도 활동 중이다. 꼼꼼하고 신경질적인 성격이다. 성질이 급하고 격정적인 면도 있다. 춤추는 듯 감정이 풍부한 음색을 지녔으며 퍼포먼스는 섬세하고 우아하다. 『COSMIC PRODUCTION』의 『Valkyrie』에 소속되어 있으며 리더를 맡고 있다.

2. 캐릭터 상세


앙상블 스타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2016년 3월 2일 공개되었으며 3월 11일에 실장되었다. 클래스는 3-A. 수예부의 부장이며, 유닛 Valkyrie의 리더이다.

2.1. 캐릭터 설명




2.1.1. 능력


1년 전에는 학생 수준을 초월하는 퀄리티의 퍼포먼스로 연예계에서 높이 평가받고 유메노사키의 제왕으로 군림하였다. 아이돌 활동을 예술로 대하며, 1초 단위로 짜인 세밀한 연출과 무대장치 등을 활용해 무대 전체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등 예술에 있어 편집에 가까운 완벽주의자이다.
슈는 눈썰미가 굉장히 뛰어난데, 스토리 중 아오이 쌍둥이를 머리카락 mm 차이로 정확히 구별해내거나, 연습 중 0.n초 단위로 움직임에 오차가 있는걸 잡아내고 스스로 완벽하지 않다며 분해하기도 했다.

2.1.2. 외모


앙상블 스타즈 4권 외전에서 서술되길, 다카라즈마에서 남자 역할을 맡는 배우처럼 지독하게 요염하고 갸름하게 생긴 두 눈. 짧게 깎은 고급스러운 깃털 같은 머리카락. 장신인데도 위압감은 없으며, 오히려 어딘가 섬세해 보이며 안아주고 싶은 느낌이라고 한다.

2.1.3. 기행


공개 이후 팬들의 기대를 불러 모았으나 실장 후 인형을 들고 복화술로 말하는 충격과 공포의 기행을 선보여 팬들에게 패닉을 안겨주었다. 메인 스토리 작가의 트윗에 따르면 마드모아젤 복화술은 충격으로 인격이 분열된 결과[3][4]로, 1년 전에는 복화술을 하지 않았다는 모양. 다만 소중히 여기는 마드모아젤은 계속 들고 다녔다. 참고로 본인은 복화술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 부정하고 있다.[5]
집중할 때는 사람의 시선을 받고싶지 않다며 안심담요를 뒤집어 쓰고 생각에 몰두하는데, 한여름에 담요를 두르고 있는 모습을 본 프로듀서가 덥지 않느냐고 묻자 '''사람은 극한의 상황에서 말도 안되는 반짝임을 얻을 수 있다'''고 답했다.[6]
슈 왈, 체내에 이물질을 삽입하는 것은 고통밖에 되지 않는다며 식사하는 것을 싫어해 끼니의 대부분을 좋아하는 크로와상으로 때우는 듯하다. 굳이 무엇을 먹어야 한다면 아름다운 것을 먹고싶기 때문이라고... 제대로 된 크로와상을 직접 만들어 먹기 위해 집에 오븐까지 마련했다고 한다. 참고로 저 수제 크로와상은 영양을 위해 슈가 필링에 이것저것 집어넣었다고 한다. 먹어본 시노 하지메 왈, 굉장히 쫄깃하고 맛있다고.
슈의 이런 식생활과 쉬이 무리하는 성향 상 쓰러지는 일이 종종 있고, 마리오네트 스토리에서는 저혈당에 과로가 겹쳐 쓰러져 쿠로에 의해 보건실로 옮겨지기도 했다.[7]
프릴과 레이스를 좋아한다. 직접 재봉한 본인의 교복 셔츠와 발키리의 유닛복 디자인에서도 종종 보이고, 솔로곡 가사에도 언급이 있다.

2.1.4. 캐릭터 해석


대인기피증을 가지고 있어 사람이 많은 곳을 꺼리며, 슈를 대신해 낯선 사람과 이야기해주는 마드모아젤이 없으면 정신력의 소모가 더 심하다고 한다.[8] 플라워 페스티벌에선 와타루의 라이브를 보는 것만으로 와타루에게 몰린 시선을 자신이 받은 기분이 되어 현기증이 났다고.
상당히 예민하고 섬세한 성격이라 시끄러운 것과 어수선한 곳을 극도로 싫어하며, 자주 히스테리를 부린다.[9]
가정사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나름 귀한 집안의 '''도련님'''이라고 한다. 사립 중학교를 나왔다고. 위로 형이 있음에도 가문의 후계자라는 것으로 보아 모종의 사정이 있는 듯 하다. 할아버지와 사이가 매우 좋은 듯 하다. 자주 병문안을 가는 모습하고 마드모아젤을 준 사람이 할아버지 인 것으로 공개 되었다. 또한 할아버지의 건강이 걱정된다고 공연까지 미룰 정도로 사이가 좋아보인다. (다만 이때 할아버지가 '걱정할 것 없게 해주마' 하며 당장 죽겠다고 난동을 부리셨다고 한다)
실력에 있어서는 자신에게나 타인에게나 엄격하고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이는 깔보는 방약무인한 면모를 보이나, 그만큼 지독한 노력가이다. 1년 전 유메노사키의 암흑기에 학원의 대부분이 현실에 안주한 채 노력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언제나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무대를 준비하고 전력을 쏟아부어서 완벽한 스테이지를 연출해 당연하다는 듯 학원의 정점을 차지하고 주위로부터 높이 평가받게 되었다고 한다. 몸이 상할 정도로 노력하는 자신을 걱정하는 쿠로에게 '노력은 반드시 보상받는다. 그렇지 않으면 이 세상은 암흑이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렇게 말한 직후에 노력을 배반당한 결과를 얻게 되고...
탐미주의자 기질을 가지고 있다. 귀여운 인형 같은 외모가 취향인지 온갖 귀여운 캐릭터들에게 들이대고 외모를 칭찬하기도 했으나, 칠석 즈음에는 미카와의 대화를 통해 사람마다의 아름다움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무대나 의상 등의 퀄리티에 있어서 절대로 타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더 좋은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가격이나 사소한 일에 얽매이지 않는다던가, 수준 낮은 관객들에게 이해받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완벽을 고집한다는 등 학생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가치관의 소유자. 때문에 한 무대를 연출할 때마다 상당한 금액이 들어가 관객이 적은 지하 스테이지에선 라이브를 해도 항상 적자인 듯.
그런 슈가 아이돌을 하는 이유는, 아이돌은 예술이 아니라는 세상의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싶어서라고 한다.

승문 토기에 존재하는 것은 역사적 가치 뿐이다, 어떻게 봐도 아름답지 않아. 하지만 선인들의 노력과 연구, 영감과 발견을 화려하게 엮어 계속해서 아름다움을 세련되게 발전시켜 갔다. 그 공적을 존중하고, 나도 그런 인류의 문화에 짜여진 한 가닥의 실이 되고 싶어.

원래 예술이나 미술 같은 것은, 그냥 살아 가기만 하는 짐승들에겐 결코 필요하지 않겠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선, 고상한 예술 작품 따윈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렇기 때문에 가치가 있어. 그것을 추구하는 의미도 있어,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 예술은, 인류라는 이 행성에서 귀족에게 주어진 특권이자 의무인 것이다.

스카우트 녹턴에서의 대사는 슈의 가치관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예술적인 면에 있어서 자타공인 천재이지만, 처음부터 여러 일을 동시에 할 정도로 솜씨가 좋지는 않았다고 하며, 의상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도 까다로운만큼 느리다고 한다. 남들이 태평히 쉬는 동안 자신을 갈고닦아야 한다며 휴일에 쉬는 것을 죄악으로 여기기까지 하는 것을 보면 그야말로 지독한 노력가에 워커홀릭. 여담으로 슈의 일반 프로듀스와 친애 이벤트 장소의 반 이상은 연습실이다.
항상 전학생을 깔보듯이 말하고 마음에 차지 않는 사람에게는 폭언을 퍼붓지만 쿠로나 전학생의 의상 제작을 돕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겉으로 보이는 면과는 달리 근본적으로 정이 많은 타입인듯. 여러모로 츤데레의 정석적인 대사를 자주 친다. 잘 살펴보면 주변인의 안위를 꼼꼼히 챙기고 배려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유독 아끼는 것들에 대해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데, 사랑을 지극히 숭고한 것으로 여기며 '''사랑이란 고상하고 흔들림 없는 진실된 것이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후에 와타루에게 '''사랑의 사람''' 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말을 험하게 하는 덕에 잘 부각되지 않지만, 주변인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자기가 아끼는 사람한텐 굉장히 정이 많은 듯.
슈의 어린 시절을 알고 있는 쿠로는 슈의 독선적인 모습에 '약한 주제에 고집을 부린다'며 지적하는데, 이에 대해 슈는''' '허세야. 울며 몸을 웅크리고 있어도, 괴롭히는 녀석들이 기뻐하기만 할 뿐이니까 말이지.' '''라고 답한다. 스토리 상 언급으로 볼 때, 유년기의 트라우마로 인해 배타적인 성격이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더불어 폭력을 혐오하는 비폭력주의자적인 성향 역시 이런 성장 배경에서 비롯한 듯. 어린 시절엔 울보였다는 듯 하나 그 모습을 알리고 싶지 않은지 어린 시절의 앨범을 전부 태워버렸다고 한다.
주변에서의 평가는 대체로 '''이상하지만 상냥한 사람''', 그런 한편 집요해서 귀찮다거나 어린애 같다는 등 취급이 은근히 하찮다.
의외로 힘이 세다. 54kg이나 되는 미카를 한 팔로 안아올릴 정도. 게다가 인터넷에서 싫은 것들을 잔뜩 보고 도끼로 PC를 부순 적도 있다고 한다. 스카우트 빅토리아에서도 한 팔로 나츠메를 안아들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자신이 B반이 아닌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가지고 있다. 친하다고 할 수 있는 3기인, 쿠로, 나즈나 모두 B반인데다 같은 반에는 그 텐쇼인 에이치가 있으니... 종종 실전화로 레이에게 하소연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래도 클래스메이트와의 관계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듯. 또 수업에도 꼬박꼬박 나가고, 우수한 성적을 내는 모양이다. 레이처럼 유급해서 이런 지옥같은 곳에 남아있지 않겠다나.
칠석제에서 사람 각자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난 후로, 기존의 폐쇄적인 성격이 변하기 시작한다. 할로윈에서는 자신이 재기하기까지 헌신해준 미카를 위해 자신이 졸업하고 나서도 발키리로써 활동할 수 있도록 유산을 남겨주고 싶다고 여기며 미카를 메인으로 내세우는 라이브를 기획하고, 더 넓은 견식을 얻기 위해 프랑스로 유학을 가게 된다. 새로운 발키리를 위해서라면 예전이라면 멀리했을 대중예술 등도 적극적으로 알아야한다는 등 상당히 개방적이고 거침없는 성격으로 성장한다.

2.1.5. 작중 행적


에이치가 일으킨 혁명의 희생양으로 몰려 조작된 무대사고로 명성을 잃고 만악의 근원으로써 배척당하는 등 마음에 상처를 입고 트라우마와 대인공포로 방에 틀어박혀 전혀 활동을 하지 않게 되었다. 재기를 위한 미카의 지고한 노력 끝에 현재는 교외의 지하 스테이지를 거점으로 차츰 교내 드림페스에도 참여하고 있다.
1년 전까지만 해도 완벽에 대한 심각한 집착을 보이며 같은 유닛이었던 나즈나와 미카에게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며 심리적인 압박을 가했다. 당시 멤버들을 자신이 조율하는 인형으로서 다뤘는데, 나즈나의 경우 변성기가 온 뒤 달라진 목소리로 인해 이전처럼 노래부르지 못하게 되어, 슈는 나즈나의 무대 위에서의 발성을 금지했다. 이는 나즈나를 초조하게 만들었고, 변한 목소리가 슈의 기준에 들지 못했다는 생각에 점차 일상생활에서의 발성도 스스로 중단하게 되었다. 이로써 소통에 문제가 생기며 관계가 어긋나게 됐고, 이후 오기인 처형으로 인한 슈의 몰락으로 기존의 발키리는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2.2. 인물 관계


==== 수예부 ====
같은 발키리 소속. 같은 수예부에 속해있기도 하다. 정황상 미카가 중학생일 때부터 아는 사이였으며, 슈가 미카에게 유메노사키 학원에 입학할 것을 권유했다고 한다. 현재는 동거 중[10]이다. 슈와의 대화의 반절에서 '시끄럽다'나 '실패작'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험한 취급을 받았으나 식사를 챙겨 먹이고 ‘눈이 닿는 거리에 두고 관리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챙기는 것으로 볼 때는 자신이 보살펴야 할 존재로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주변인들은 그런 슈를 보고 언제나 미카를 소중히 하고 있다고 평하지만, 정작 슈는 그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당연한 일이라거나 습관이라며 자각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작년 시점에서는 사람의 시선을 두려워해 백댄서로 무대에 서고, 항상 '실패작'이라 매도당하며 쓴소리를 들었지만 오히려 걱정해 주는 거냐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슈가 미카가 만들던 옷 선물에 몰래 손을 대 도와주자 짜증을 내며 투닥거리기도 했다. 미카 시점의 슈 프로듀스를 보면 안마를 해주려고 한다던가 갑자기 만진다던가 은근한 스킨십을 시도하나 매번 슈가 깜짝 놀라며 거절해버린다.
이후 fine와의 대결에서 무대 위에서 음향이 끊어지자 가장 먼저 노래를 시작했다.[11] 이후에 나즈나가 유닛을 나가면서 슈를 매도하자 불같이 화내다가 슈에게 제지당한다.
작년의 사건 이후, 미카는 방에 틀어박혀서 더 이상 무대에 서지 않으려 하는 슈를 북돋워주며 발키리의 해산을 막기 위해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고 혼자 무대에 오르며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슈는 그런 미카의 노력이 무색하게 계속해서 무대 권유를 거절하고, 더 이상 최고가 아닌 자신을 떠날 것을 종용하나 미카는 '스승님과 함께라면, 언제까지고 끝없는 늪에 빠질 뿐인 인생이라도 좋다.' 라며 슈의 곁에 있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현한다. 슈는 그런 미카를 보며 '단 한 명이라도 나를 통해 꿈을 꾸는 자가 있다면, 나도 아이돌인 것이다. 비웃음사며 돌을 맞을 뿐이라도 무대에 서는 보람은 있어.' 라고 말하며 결국 라빗츠와의 드림페스 무대에 서게 된다. 현재의 슈로 하여금 아이돌을 포기하지 않게 한 존재가 미카라면, 미카 스스로를 무대에 서게 한 이유 역시 슈로, 서로가 서로를 지탱하게 된 셈이다.
플라워 페스티벌 에서는 아르바이트로 시내에서 꽃빵을 파는데, 미카가 플라워 페스티벌에서 일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슈는 혹시 미카가 자신을 배신한 것인지 의심하며 인파 속에서 미카를 찾아다니다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안심한다. 오기인에서 제외되어 친구들과 멀어져 버렸다고 생각해 상실감을 느끼는 슈를 보고 '오늘의 스승님은 왠지 내버려두지 못하겠다’며 함께 라이브를 구경한다.
DDD 때에는 공연장 밖에서 굿즈를 팔던 중 빈혈로 쓰러지자 슈가 데리러 온다. 이때 슈는 미카가 다른 사람의 일을 떠안게 된 것에 화를 내며 "속물들 몫까지 나의 카게히라 혼자 일하는 것은 참을 수 없다"고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미카를 들어 옆구리에 끼고 가는데(...) 그 모습은 마치 잠든 아들을 업고 돌아가는 아버지 같다고 묘사된다
슈가 클래스메이트와 함께 게임센터에 갔을 때에는 카오루에게 크레인 게임기의 교습을 해준 뒤 뽑은 인형들을 미카에게 주기 위해 필요 없다면 내놓으라며 강탈해 간다
칠석제 시점에서는 지하 스테이지에서 슈에게 엉겨붙으며 메인터넌스를 해달라고 조르는데, 슈는 조금만 접촉해도 놀라던 작년에 비해 훨씬 누그러진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나즈나에 대한 열등감을 내비치자 슈는 각자에게 알맞는 아름다움이 있다며 안심시켜준다. 그리고 자신은 슈의 최고가 될 수 없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한다.
지하 스테이지에서 슈가 그를 칠석제 무대로 끌어내려는 에이치에게 협박을 받자. 에이치에게 달려들어 멱살을 잡고 때리려고 하지만, 슈에게 그만두라는 말을 듣고 나서야 손을 내린다.
이후 칠석제 무대 위에서 슈의 지시대로 퍼포먼스를 펼치며, 왜 그렇게 몸에 부담가는 퍼포먼스를 하냐는 토리의 말에 미카는 무대 위에서는 자신이 스승님의 유일한 인형으로 있을 수 있다는 게 진심으로 기쁘다며, 실패작인 자신이라도 슈가 지쳐서 움직일 수 없을 때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자신의 인생이든 미래든 뭐든 기꺼이 팔아치우겠다고 한다.[12][13]
할로윈 시점에서는 슈 또한 졸업이 가까워오자 지금까지 자신에게 헌신하며 희생해 준 미카에게 보답하기 위해 의상 수주를 받아 자금을 벌거나 무대에서 미카를 메인으로 세우는 등 지금까지 고수해 왔던 유닛의 방식을 굽히는 시도를 하지만, 미카는 오히려 그것을 불안해하고 미안해한다. 한편 미카를 대하는 태도도 눈에 띄게 부드러워졌는데, 미카는 그걸 부담스러워하며 '죽을 병에 걸린 거냐'는 소릴 하기도(...) 싫은 것은 아니지만 스승님은 언제나의 스승님 같았으면 좋겠다며, 갑작스러운 슈의 태도 변화에 익숙하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할로윈 파티 에서 미카가 슈를 따르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옛날에 쓰레기장에 방치된 미카를 주워와 '피부를 닦아 깨진 곳을 보수하고 예쁜 옷을 입혀주었다'고 한다.[14] 미카는 그 일로 슈를 신처럼 따르게 되었다지만 슈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듯.
그런 한편 슈의 상태가 호전되며 마드모아젤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어 불안하고 외로운 심정을 드러내자, 자신만은 언제까지나 슈의 곁에 있겠다며 슈를 다독여준다.[15]
스카우트 테디베어에서 추가로 밝혀진 바로는 할로윈 즈음에 슈가 미카에게 부쩍 친절해지고 사소한 일상의 이야기[16]도 먼저 시작하며, 의상이나 무대 구상 등을 미카에게 전적으로 맡기는 일도 늘어났다고 한다.
크리스마스 시기가 다가오자 의상 수주로 바쁜데도 도움을 구하지 않고 혼자 끙끙대는 슈를 위해 재봉능숙 멤버들을 수예부로 불러모은다. '작은 세계에 틀어박힌 채라면 마음은 편하겠지만 바깥 세계와 닿아야 썩어버리지 않고 발전할수 있다'며, 스승님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지금의 슈는 '피곤해서 쉬고 있지만, 주위에서 아무리 끌어내리려고 해도 세상의 꼭대기에서 항상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는 것을 믿고 있다'며, 슈를 향한 깊은 경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이브이브 라이브에 참가하기로 하나, 미카가 감기에 걸려서 불발. 이때 슈가 지극정성으로 돌봐주다가 감기가 옮아서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슈가 앓아눕게 된다. 결국 함께 무대에 서는데, 이때 슈는 미카에게 센터에 서서 제왕답게 행동하라며, 발키리와 제왕의 자리를 미카에게 완전히 물려주고자 결심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반례제를 통해 예술의 파트너로 함께 활동을 이어가자고 결심을 한다.
앙상블 스타즈!! 시점에서는 슈가 미카에게 자신이 했던 심한 언행들을 반성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청산하고자 하는 면모를 보인다. 또한 미카 측에서 슈에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거나 슈가 바운더리를 넘으면 화를 낼 줄도 알게 되었다.
수예부원. 1년 전 에이치에게 슈 이야기를 하며 '이상한 구석은 있지만 평범하게 좋은 사람'이라고 평했다. 그럼에도 피네의 일원으로써 발키리에게 비열한 방법으로 승리하고, 슈를 포함한 오기인을 혁명이란 이름의 학교폭력 희생양으로 만든 것에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 나츠메의 분노를 샀다.
언급을 보면 작년의 사건 전까지는 친밀한 사이였다고. 슈는 절친하던 츠무기의 행적에 깊은 배신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듬해 봄 슈는 나츠메에게 스위치의 의상 제작을 부탁받았으나, 유닛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만드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전부 츠무기에게 맡기고 어드바이스만 해 주었다. 그럼에도 츠무기는 슈에게 이것저것 지적받은게 너무 많아 제 시간에 맞추지 못했다고.
할로윈 파티에서 발키리와 스위치가 합동무대에 서게 되자 함께 트레이닝을 하는데, 소음에 지친 슈가 옥상으로 피신하자 방음연습실을 빌려 슈를 데리러 온다. 이때 츠무기는 자신이 슈에게 한 짓은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지만 슈가 걱정된다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한편 아이처럼 고집스럽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 슈에게, 언제까지나 공상의 세계에서 있을 수만은 없으니 함께 어른으로 성장해나가자고 말하기도 했다.
슈가 츠무기만 보면 불쾌하다거나 토할 것 같다고 말하며 히스테리를 부리기에 수예부에는 잘 얼굴을 비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간만에 부실로 찾아가 슈를 만나, 슈가 친구가 없어서 쓸쓸해하니 자주 놀러와 달라는 마드모아젤의 말을 듣고 아직 자신을 친구로 생각해 주었냐며 기뻐했다.
다른 인물들은 마드모아젤과 잘 어울려 주는데, 츠무기는 매번 그저 복화술일 뿐이지 않느냐며 팩트폭력을 시전한다(...) 그런 츠무기에게 마드모아젤은 자신을 한사람의 레이디로 인정해주지 않는거냐며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2.2.1. 오기인


처음에는 요란하게 구는 삼기인과 엮여 오기인으로 불리는 걸 싫어했다. 그러나 결국에는 '사랑스러운 벗들'로 발전했다.
오기인 시절의 친구로, 슈에게 복화술을 배우거나 함께 미술관의 전시를 보러 가는 등 상당히 친밀한 관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다른 삼기인들과 같이 '옛 친구' 정도의 관계. 발키리가 몰락하고 슈가 칩거하고 난 뒤, 나즈나에게 음향사고의 진상을 알려주며 발키리를 나와 새로운 유닛 활동을 시작할 것을 권유한다. 와타루의 말로는 슈는 서로를 보며 미소를 띠고 손뼉 치며 인생을 관극하고 싶은 친구라고. 기인으로써 같은 지평에 서 줄 인간이 흔치 않기에 오기인 처형으로 인해 슈가 망가져 버린 것을 크게 안타까워 한 것으로 보인다.
플라워 페스티벌에서는 슈는 대인공포증으로 인파를 힘겨워함에도 피네에 들어간 와타루의 근황을 알기 위해 행사 장소로 향한다. 페스티벌이 끝나고 만난 와타루는 슈에게 연극의 대본과 의상 준비를 부탁하며, 행복의 파랑새는 가까운 곳에 있으니 좀 더 자신의 주위를 둘러보라는 말을 한다. 그 행복의 파랑새는 아마도...
칠석제에서는 피네의 일원으로써 슈와 대적하게 되는데, 친구와 맞서 싸워도 괜찮냐는 나즈나의 물음에 '슈의 성격을 생각하면 대충 하거나 참가하지 않는 쪽을 더 화낼 것이다'고 말하며 무대에 오른다.
스카우트 익센트릭에서는 슈와 함께 전시회에 다녀오던 길에 수분 부족으로 쓰러진 카나타를 주워 기인들의 송년회에 합류했다.
종이컵 전화기로 통화하며 노는 사이. 발키리의 전성기 때 학생회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며 슈에게 이걸로[17] 충고를 보낸다. 개인 스토리 '신들의 장난'에 따르면 최근에도 레이와 종이컵 전화기로 이야기 하는 것 같다. 에이치 따위와 같은 반이라서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장면도 있었다. 자존심 강한 슈가 유일하게 자신 이상이라고 인정하는 상대.[18] 본인의 기준이 확고하고 사람 대하는 데 까다로운 슈도 레이의 말은 귀담아듣고 존중하는 편이다.
오기인 시절의 친구. 칠석제에서 무대 위에서 자신들을 친구라고 불러주어서 기뻤다고 말하며 두 번째 패배로 상심한 슈를 위로해준다. 슈를 대신해 피네에게 설욕해주겠다고 하였으나 에이치의 체력 문제로 피네가 칠석제 무대에서 내려갔기에 무산되었다. 이번 무대를 위해 혹사시켰다며 무리한 미카를 얼른 쉬게 하고 싶다는 슈를 보고 '소중히 하네요, 여전히.' 라고 말하기도. 슈는 카나타가 언제나 태평하고 온화해서 안정감이 있다고 하며, 덕분에 기분이 나아졌다며 위로해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 그 후 '카나타의 부탁이라면 어쩔 수 없네.'라며 유성제의 유성대 의상 의뢰를 맡아 제작하기도 했다.
전 오기인으로 슈에게 인형뽑기 팁을 알려주는 등 제법 좋은 관계인 것으로 보인다. 스위치 결성 당시 슈에게 의상 제작을 부탁하기도.
할로윈 시점에는 할로윈 파티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라의 부탁을 듣고 슈를 내버려둘 수 없다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정황상 나츠메의 부탁으로 스위치와 발키리의 합동 라이브를 하게 된 듯 하다. 무대를 위해 그토록 좋아하는 슈가 미워질 정도로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무대 위에서 슈에게 줄곧 오기인 형들과 함께 무대에 서고 싶었다며, 슈의 인형들이 부러웠다고 말한다. 그에 슈는 귀여운 너의 소원이라면 우리들도 마다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자신은 눈치가 좋지 않은 모양이니 가만히 삭히지 말고 직접 말해달라고 말한다.
연말의 기인들끼리의 송년회에서는 프로듀서가 슈의 옆에 앉아있자 고양이는 가장 안락한 자리를 알고 있는 법이라고 말하며 자신도 슈의 옆자리에 낑겨 앉는다. 사실은 오기인에서 떨어져나간 슈가 혼자 남은 것이 신경쓰였다고. 슈는 외로움따위 괴롭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내심 나츠메가 곁에 온 것에 기뻐한다. 이후 오기인 형들과 별설탕 게임을 하다가 피곤했는지 슈의 어깨에 기대 새근새근 잠들기도. 기인들은 잠든 나츠메를 위해 카페 일을 대신 해준다.

2.2.2. 3-A


클래스메이트이자 증오스러운 피네의 리더, 1년 전 유메노사키의 제왕으로 군림하던 발키리를 몰락시킨 상대. 유명무실하게 썩어가던 유메노사키 학원을 혁명하기 위해 희생양을 선정하는데, 처음 기획은 이었으나 전략상 오기인으로 변경하면서 슈를 편입시킨다. 이후 군중심리를 조작해 오기인을 만악의 근원으로 배척당하는 악역으로 만들고[19] 하나씩 무찔러 나가는데, 첫번째로 드림패스를 조작해 슈를 무너뜨리고 본색을 드러내게 된다.
발키리와의 무대에서 승리한 수법이 상당히 악랄했는데, 발키리는 언제나 1초 단위로 세밀하게 계산된 연출을 완벽하게 이어나가기 때문에 순간순간의 어레인지가 어렵다는 약점을 간파하고 그들이 자신이 기획한 드림페스에 나오도록 유도했다. 그리고 투표를 할 관객들을 피네의 팬들로만 가득 채워둬서, 그들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관객에 맞춰 현장에서 어레인지를 할 수 없는 발키리는 그냥 사전에 준비한 대로 라이브를 펼칠 수 밖에 없었다. 여기에 결정타로 에이치는 발키리의 라이브 도중 무대사고가 일어나도록 조작한다. 에이치에게 귀띔받은 방송부 소속 피네의 팬이 발키리의 라이브 도중 음향장치를 꺼버리는 바람에 발키리는 오로지 목소리로만 노래를 끝마쳐야 했고, 사전 조율을 못한만큼 서로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 이후 최악의 라이브를 마치고 무대를 내려온 슈에게 에이치가 다가와 나의 뜻대로 춤춰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며 자존심까지 짓밟아버렸는데, 이때까지 둘은 서로 대화 나눈 적도 없는 사이였다. 즉 에이치는 오로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슈를 비롯한 오기인을 희생양으로 삼은 것.
결국 슈는 정신적으로 적잖은 충격을 받은 나머지 '오기인'과 '피네'라는 단어만 들어도 번뇌하고 괴로워할 정도로 트라우마를 안고 인격마저 분열되어 칩거하게 된다.
황야의 건맨 스토리에서는 슈가 소중하게 여기는 인형 마드모아젤을 "폭파시켜버리겠다"고 협박해 슈를 게임센터에 끌고 온다. 그 후 총 게임에서 팀을 나누는데, 슈는 에이치와 한 팀이 되느니 '차라리 자기 관자놀이에 총구를 대고 쏴버리겠다라고 말하며 에이치에게 깊은 혐오감을 표한다. 그런 슈에게 에이치는 게임센터 같은 곳에서 말로 매도하지 말고 무대 위에서 노래로 꿰뚫어달라며 조롱조로 화답했다.
이후 칠석제 직전, 발키리가 공연하는 지하 라이브 하우스로 찾아와 슈에게 드림페스에 참여하라고 말하며, 따르지 않으면 발키리를 해체하겠다는 말에 슈가 미동도 하지 않자 이번엔 그가 소중히 여기는 라빗츠와 쿠로를 인질로 삼아 도발하다가[20] 미카에게 멱살을 잡힌다. 슈는 에이치를 냅다 팰 기세인 미카를 말린 뒤 "텐쇼인. 대재벌의 후계자로서 모든 것을 가지고 태어났을 네가, 진심으로 갖고 싶은 것은 남에게서 빼앗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는 것은 비극이다. 동정하고 있다는 거다." 라며 에이치의 본질을 꿰뚫어 본 듯한 말을 한다.
그리고 칠석제 당일, 슈가 나타나지 않자 정말로 라빗츠를 공격하려는 낌새를 보였으나 이윽고 나타난 발키리를 보고 반가워하며 무대에 오른다. 한 무대에서 두 유닛이 퍼포먼스를 선보여 본래 엉망이 되어야 할 대결 형식이나 마치 계획된 무대처럼 피네의 퍼포먼스에 어우러져 피네를 약화시키는 발키리의 전술을 보고 놀라워했지만[21], 결국 이런 건 피네의 독주회에 불과하다며 자신의 승리를 확신했다.
그러나 다음 순간, 곡조가 바뀌며 발키리가 무대를 완전히 장악한다. 본색을 드러낸 발키리의 퍼포먼스는 피네의 퍼포먼스의 연장선에 있는 고차원의 어레인지로, 수천번을 돌려본 에이치조차 알아낼 수 없었던 피네의 진화형이었다. 겨우 며칠만에 피네를 뛰어넘는 피네의 퍼포먼스를 고안해온 슈를 보고 에이치는 '그런 거, 더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라며 경악한다. 당황한 에이치에게 슈는 자신의 친구들을 '오기인'으로 부르며 멸시하고 파괴한 에이치의 만행을 용서할 수 없다며, 자신들을 얕본 대가로 진짜 유메노사키의 톱 아이돌이 누구인지 가르쳐주겠다고 일갈한다.
대결은 피네의 승리로 끝났으나[22], 에이치는 발키리와의 대결에서 받은 감동이 가시지 않아 옥상에서 홀로 발키리의 퍼포먼스를 재현한다. 이윽고 와타루가 맞이하러 오자 슈가 보여준 퍼포먼스의 세세한 부분들을 되새기며 흥분의 극찬을 이어가다가, 결국 탈진해 '너희들은 치사해, 신에게 사랑받고 있어. 있지 와타루, 나는... 옛날부터 네가, 너희들이 부러워서 어쩔 줄 모르겠어.' 라고 말하며 처음으로 오기인들을 향해 자신이 품고 있던 감정을 내비쳤다.
클래스메이트, 서로 성으로 부르며 그럭저럭 친한 사이. 3-A가 다같이 오락실에 갔을 때, 이즈미와 한 팀이 된 슈는 이즈미를 아름다운 이즈미라고 부르며, "'아름다운 네가 다치는 꼴을 볼 수 없으니, 내 뒤에 있어줘.'"라고 말하기도. 그러자 이즈미는 '칭찬해줘서 고마운데, 이건 게임이야.'라고 말하면서 오히려 마드모아젤을 걱정해줬다. 이즈미가 레오를 보고 싶어 하자, 슈가 떠돌아다니는 레오 대변을 하며 이즈미를 안심시켜줬다.
클래스메이트, 반별 프로듀스에서 슈는 여자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하는 카오루가 못마땅한듯 불편해하는 기색을 비친다. 게임센터에서는 카오루의 대쉬를 불편해해 슈 뒤로 숨는 플레이어를 보고 '내 사냥감을 가로챘다'고 하는 카오루에게 '여자아이를 사냥감이라고 부르는 무신경한 사람은 미움받는게 당연하다'며 일침을 날리기도. 그럼에도 카오루에게 화장품을 빌려주거나 크레인 게임 교습을 해주고, 카오루는 마드모아젤을 상냥하게 대해주는 등 나쁘지는 않은 사이.

2.2.3. 그 외


과거 발키리 소속으로, 슈에게 있어 특별했던 인연.[23] 발키리 소속이었을 당시 미카와는 정반대로 최고 걸작이라고 칭송받으며 지극정성으로 쏟아지는 애정을 받았지만, 정작 본인은 슈의 완벽주의자적인 면모에 두려워하며[24] 완벽하지 않으면 슈에게 버려질 것이라는 걱정으로 언제나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슈가 지나칠 정도의 완벽을 추구했던 것은 사실 본인의 트라우마에서 기인한 것으로, 실패를 겪도록 하지 않는 것자신의 애정을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지만 그러한 생각을 지나치게 강압적으로 표현했던 것이다. 두 사람의 감정의 간극은 결국 fine전의 처참한 라이브 실패로 이어져 발키리가 몰락하는 계기가 된다.
피네전 이후 나즈나는 음향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방송부에 들어간다. 그러나 슈가 방에 틀어박혀 전혀 활동할 기미가 없자 와타루의 권유로 라빗츠의 리더를 맡고 한동안 두 개의 유닛을 병행하다가[25], 슈와 함께 있으면 더 이상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며 매도하고 결국 발키리를 떠난다. 슈는 이때 이후로 항상 나즈나가 떠났다는 사실을 되뇌이는 모습으로 보아 이 일이 마음에 크게 남은 듯 하다.
이후 발키리에게 드림페스로 도전해오나[26], 압도적인 표 차이로 패배.
그러나 이후 플레이어를 통해 슈가 라빗츠의 라이브를 관전하면서 메모한 개선점을 건네받게 된다. 레포트를 받은 나즈나는 '함께 했던 시간은 괴롭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고, 떠나는 발키리를 붙잡고 작별인사를 건네며 용서받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자신은 라빗츠에서 행복을 찾을 것이니, 두 사람도 행복해지라고 말한다.
그 이후로 한동안 슈에게 알게 모르게 지켜봐진 듯.[27] 전과 달리 해맑게 웃으며 즐겁게 지내는 나즈나를 보며 슈는 자신과 함께였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한다. 반면 나즈나는 자신이 겪은 일에도 불구하고 매정하게 슈를 버리고 떠났다며 필요 이상의 죄책감을 지게 된다. 칠석제 때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 피네에 맞서 무대에 오른 슈의 상태를 걱정하고, 나같은 배신자를 위해서라면 오히려 미안하다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비치기도 했다. 그리고 라빗츠인 자신으로써는 슈가 더이상 상처 입지 않도록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며, 함께 무대에 서지는 못하지만 사회자로서 발키리를 응원해준다.
이후 라빗츠에서 활동하며 슈의 강박을 이해하고 발키리에서의 경험을 반면교사로 좋은 리더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혼나고 버려지는 게 두려워 입을 다무는 착한 아이는 칭찬받겠지만 그 무게로 보호자를 짓눌러버린다며, 당시의 자신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크리스마스 당일 슈가 감기로 앓아눕자, 발키리의 의상을 입고 객원멤버로 위기에 처한 발키리를 도우러 온다. 그 이야기를 전해 들은 슈는 나즈나는 자신을 원망하고 있을 터인데 어째서냐며 의아해하는데, 이즈미는 그런 슈에게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면 너는 나즈나의 한 조각도 이해하지 않았던 거야… 겉모습만 쓰다듬었을뿐, 그 녀석을 알려고도 하지 않았어. 너에게 죄가 있다면, 그게 아닐까? 라며 따갑게 일침한다.
스타 페스티벌 무대 뒤에서 미카는 자신들을 매몰차게 버리고 떠난 주제에 다시 발키리로 돌아올 자격이 없다며 화를 내지만, 나즈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사랑받았는지 깨닫게 되었다며, 자신을 아이돌로 키워주고 귀여워해준 슈에게 더이상 은혜를 원수로 갚고 싶지 않다고, 과거의 어리고 미숙해서 싫은 일에서 도망쳐버린 자신을 후회하고 있다고 말하며 미카를 설득한다.
이후 뒤늦게 무대에 올라온 슈가 미카를 격려해주는 모습을 보고 장난스레 질투하듯 자신에게는 아무 말도 없냐고 묻자, 슈는 나즈나는 언제나 완벽함에도 자신의 집착으로 억압하여 괴로움을 주었다며, 그것을 보상할 방법이 있길 바란다고 말한다. 나즈나가 떠난 이후로 항상 그 사실을 괴로워하던 슈는 나즈나에게 속죄할 길이 있음에 다행이라 느낀다.
종합하자면, 비록 좋지만은 않은 인연이었음에도 자신이 맡지 않아도 되는 죄책감까지 가지고서 슈를 걱정하고 도우려하는 등, 이래저래 대인배. 앙상블 스타즈!! 시점에서는 과거의 인연을 청산하고 특별히 엮이는 일 없이 각자의 주변 사람들에게 더 신경쓰면서 지내는 듯하다.
슈와는 소꿉친구로, 어린 시절부터 인형놀이를 좋아해 괴롭힘을 당하던 슈를 쿠로가 자주 구해주었다고 한다. 쿠로가 슈의 인형을 망가뜨렸을 때 어머니에게 바느질을 배워 그것을 고쳐 준 것을 계기로, 슈가 바느질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쿠로의 어머니를 제자처럼 따르며 틈틈히 수예를 배웠다고. 스토리 중 언급으로 미루어 보아 슈는 쿠로의 어머니에게 동경을 품었던 것으로 보인다.
중학생 때엔 도련님인 슈가 사립학교로 진학해 학교가 갈라져 소원해졌다. 그 후 유메노사키에서 재회하나 오기인이라고 불리며 평범함에서 벗어나버린 슈에게 적잖은 거리감을 느낀 듯하다. 거기에 발키리를 몰락시킨 학생회의 편에 서게 되어 슈를 배신하는 모양새가 된 것이 마음에 걸렸던 듯. 그렇게 서먹한 사이가 되었으나, 기우제에서 자신을 걱정해주며 일을 도와주는 슈를 보고 본성은 바뀌지 않았다고 안심하면서 관계가 회복될 조짐을 보였다.
그러나 칠석제에 사용될 의상의 제작을 돕던 중, 피네와의 드림페스를 계획하는 슈를 '소중한 것을 잃을지도 모른다'며 걱정하는 쿠로에게 슈는 마드모아젤 복화술로 "네가 그런 말을 하는 거니? 나의 임종도 지키지 못한 주제에."라고 답한다.[28] 이에 쿠로는 마드모아젤을 '그 복화술'이라 칭하며 불쾌감을 표출한다. 아직 쿠로 어머니의 임종에 관련된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척될지는 지켜보아야 할 듯하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어릴 때 같이 소꿉장난을 하기도 하며 곧잘 어울렸고, 지금도 슈를 걱정하며 의상 제작을 돕거나 쓰러진 슈를 안아서 보건실까지 데려다주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대인배.
전성기 시절 학원의 예술가 투탑으로 꼽혔으며, 둘이 매일같이 질리지도 않고 예술에 대한 주제로 티격태격 거려서 주변에서 보기엔 오히려 사이가 좋아 보일 정도였다고 한다. 이에 대해 서로 부정하지만, 체크메이트 스토리에서 레오가 슈에게 의상 디자인화를 맡겼다고 언급하거나 스타페스 때 그라운드에서 쓰러진 슈를 업어서 옮겨주기도 하는 등 서로 격려하면 했지 나쁜 사이는 아닌 듯 하다. 이에 대해 레오는 슈는 증오로 끓어넘치게 하는 편이 좋다며, 그 편이 보통 사람은 만들 수 없는 처절한 작품을 만들어낸다고 했다. 그런 슈의 작품을 보고 자신은 분해하며 이 녀석, 천재다! 라고 또 느끼고 싶다고. 한편 슈는 레오가 부재한 시기,그를 찾으며 보고 싶어하는 이즈미에게 레오를 대변해 격려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2.3. 호칭


'''인물'''
'''부르는 호칭'''[29]
'''불리는 호칭'''
<colbgcolor=#e3acae> '''1인칭'''
보쿠(僕)
'''안즈'''
계집(小娘)
이츠키 선배(斎宮先輩)
카게히라(影片)
스승님(お師さん)
텐쇼인(天祥院)
이츠키 군(斎宮くん)
와타루(渉)
슈(宗)
홋케 마스크 군(ホッケーマスクくん)
이츠키 선배(斎宮先輩)
아케호시(明星)
이츠키 선배(斎宮先輩)
모리사와(守沢)
이츠키(斎宮)
카나타(奏汰)
슈(しゅう)
타카미네(高峯)
이츠키 선배(斎宮先輩)
란(乱)

사에구사(七種)

히나타 군(ひなたくん)
이츠키 선배(斎宮先輩)
유우타 군(ゆうたくん)
이츠키 선배(斎宮先輩)
아마기(天城)
슈 군(宗くん)

이츠키 군(斎宮くん)
레이(零)
이츠키 군(斎宮くん), 슈(宗)[과거]
하카제(羽風)
이츠키 군(斎宮くん)
니토(仁兎),
나의 마리오네트[과거]→나의 피노키오
스승님(お師さん)[과거]→이츠키(斎宮)
텐마(天満)
스승님 선배(オシサン先輩)

이츠키 선배(斎宮先輩)
시노(紫之)
이츠키 선배(斎宮先輩)
삼류 글쟁이(三流物書き)
이츠키(斎宮)
류 군(りゅくん)[과거] →키류(鬼龍)
잇쨩(いっちゃん)[과거]→이츠키(斎宮)
츠키나가(月永)
슈(シュウ)
세나(瀬名)
이츠키(斎宮)
나루카미(鳴上)
『스승님』(『お師さん』)
애송이(小僧)[30]
슈 형(宗にいさん)
아오바(青葉)
슈 군(宗くん)
꼬맹이(チビすけ)
슈 형(宗に~さん)
미케지마(三毛島)
슈 씨(宗さん)

'''마드모아젤 복화술 Ver.'''
'''인물'''
'''부르는 호칭'''
'''불리는 호칭'''
<colbgcolor=#e3acae> '''이츠키 슈'''
슈 군(宗くん)
마드모아젤(マドモアゼル)
'''안즈'''
안즈쨩(あんずちゃん)
마드모아젤(マドモアゼル)
미카쨩(みかちゃん)
마드 누나(マド姉ェ)
카오루 군(薫くん)
마드모아젤쨩(マドモアゼルちゃん)
하지메쨩(創ちゃん)
마드모아젤쨩(マドモアゼルちゃん)
쿠로 군(紅郎くん)
그 복화술(その腹話術)
츠무기쨩(つむぎちゃん)
복화술(腹話術)

3. 게임 공략 및 정보



3.1. 앙상블 스타즈!




3.2. 앙상블 스타즈!! Basic




3.3. 앙상블 스타즈!! Music




4. 참여곡



'''유닛송CD 제2탄 Vol.7 「Valkyrie」''' / 2016.12.21
<colbgcolor=#e3acae><colcolor=#ffffff> '''1'''
<colbgcolor=#e3acae> {{{#!wiki style="margin: -5px -10px"[image]
Valkyrie
'''2'''
旧Valkyrie

'''유닛송CD 제3탄 Vol.4 「Valkyrie」''' / 2017.09.06
'''3'''
Valkyrie
'''4'''

'''앨범 시리즈 Vol.6 「Switch」''' / 2018.10.24
'''5'''
五奇人

'''앨범 시리즈 Vol.8 「Valkyrie」''' / 2018.11.28
'''6'''
Valkyrie
'''7'''
'''8'''
旧Valkyrie
'''9'''
Solo

'''애니메이션 OP 주제가 「Stars' Ensemble!」''' / 2019.08.14
'''10'''
유메노사키 드림스타즈

'''애니메이션 ED 테마집 VOL.05''' / 2019.12.25
'''11'''
Valkyrie

'''앙상블 스타즈!! 주제가 「BRAND NEW STARS!!」''' / 2020.08.26
'''12'''
ALL
'''13'''
'''14'''
Valkyrie

'''ES 아이돌송 season1 Valkyrie''' / 2020.11.25
'''15'''

Valkyrie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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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월 1일 기준[2] 색을 반전시키면 미카의 이미지 컬러와 비슷한 청록색이 나온다.[3] 정황상 해리성 정체감 장애로 보인다.[4] 해리성 정체감 장애는 상당히 치료하기 어렵지만, 인격을 인정해주는 주변 인물들과 환경의 이유로 현재는 치료된듯 하다.[5] 실제로 마드모아젤과의 대화를 들어보면 이게 과연 1인 2역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른 사람 둘이 대화하는 듯 하다.[6] 그러다 영감이 떠오르면 유레카를 외치듯 자신만만하게 벗어던진다.[7]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는 공주님 안기로 옮겨졌다.[8] 그러나 정작 사람이 많은 곳에는 마드모아젤이 상할까 봐 데리고 다니지도 못해, 스트레스를 고스란히 감내한다.[9] 히스테리의 대상은 주로 미카로, 인형을 던지거나 폭언을 한다. 다만 슈는 비폭력주의기에 욕을 안하고, 솜인형을 던지는 것 이상의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다.[10] 정확히는 본가가 먼 미카가 슈에게 부탁해서 집에 얹혀들어간 것.[11] 당시의 미카가 어떤 심정이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 장면의 카드 대사가 '스승님의 도움이 되고 싶다' 인 것으로 보아 위기상황에서 슈를 돕고싶다는 마음이 컸던 듯[12] 토리는 이 광기어린 말을 듣고 자신은 결코 그렇게 할 수 없다며 동요한다.[13] 이때 미카의 대사에 따르면 슈가 틀어박혀 있는 동안 밥을 떠먹여주고 수발을 들어주기도 했다고.[14] 사람이 아닌 인형을 대하는 듯한 묘사 때문에 실제로 인형이었던게 아닌가 하는 가설이 대두되고 있다(...)[15] 슈 또한 미카에게 너는 지옥 끝에서도 나와 함께 해줄테지 라며 깊은 신뢰를 드러낸다.[16] "오늘은 맑게 개어서 기분이 좋구나" "길가에 꽃이 피어있구나, 아름다워"라고 말하였다.[17] 레이가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아서 이런걸 사용했다고. 다만 레이에 의하면 슈 본인도 스마트폰 같은 건 싫어하는 모양이다.[18] 와타루가 '우리가 동경하는 마왕'이라는 표현을 쓰는데도 반박하지 않았다.[19] 오기인(고키진)의 발음이 바퀴벌레(고키도모)와 발음이 비슷한 것도 노림수였다고 한다. 흠좀무(...)[20] 이때 에이치의 대사가 제법 살벌한데, 신생 유닛인 라빗츠를 토끼에 비유해 '꼬챙이에 꿰어버리고' '미트 파이로 만들어 버린다'고 했다. 또한 자신의 산하 유닛과 다름없는 홍월을 망설임 없이 처분할 것이라고 말했다.[21] 무대 위에서 에이치는 왕도라고는 할 수 없는 발키리의 퍼포먼스를 보고 '그들은, 굳이 가시밭길을 가고 있어... 광기마저 느껴지는, 집념의 끝에. 누구에게도 피할 시간을 주지 않고, 시선도 주지 않고 외도로 돌진해... 안쪽의 안쪽까지, 도달하고 있어.' 라고 평한다.[22] 퍼포먼스의 수준이 너무 높아 되려 관객에게 어필하지 못했고, 피네의 팬이 절대 다수인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23] 처음 슈가 나즈나를 봤을 때 2층 창문을 깨고 뛰어 내렸다...[24] 나즈나는 변성기가 오자 무대 위에서의 발성을 금지당했고, 일상생활에서도 슈의 기분이 나빠질까봐 스스로 말을 하지 않고 지냈다.[25] 이는 칠석제 때 에이치가 슈를 협박하는 빌미가 된다.[26] 이때 슈는 자신을 원망하는 이상 나즈나는 자신에게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나즈나에게 그랬듯이 나즈나 또한 라빗츠의 1학년들을 자기 좋을 대로 예뻐하고 있을 뿐이라는 자조에 가까운 말을 던진다.[27] 슈는 또다시 자신이 나즈나를 상처입히게 될까봐 피해다니고 있었다.[28] 단, 상기하였듯이 마드모아젤은 슈의 인격이 분열된 결과로, 단순히 쿠로를 놀리려는 의도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29] 어지간한 친한 사이라도 기본적으로 성으로 부른다. 예외는 오기인 및 그 관계자 정도.[과거] A B C D E [30] 누구보다도 귀여운 우리(오기인)의 애송이라고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