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키(성우 프로덕션)
1. 소개
히비키(響)는 일본의 부시로드의 자회사인 주식회사 부시로드 무브(株式会社ブシロードムーブ)의 성우프로덕션 부문이다.
사장은 나카오 유우코(中尾裕子)로 여성이며 히비키 스타일에 출연하기도 했다.
2. 역사
2009년 3월 6일 부시로드의 자회사로서 주식회사 히비키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인터넷 라디오 사업이나 이벤트 제작, 성우 프로덕션등의 사업을 하였으나, 2013년 6월 1일 주식회사 부시로드 미디어로 사명을 변경하였고 이후 히비키는 이 회사의 성우 프로덕션 부문에 한정된 브랜드로 사용되었다. 2015년에는 주식회사 부시로드 뮤직으로 성우 프로덕션 부문이 이동하였고 역시 부시로드 뮤직 산하에서도 성우 프로덕션 부문은 히비키라는 브랜드를 사용하였다. 그러다가 2016년 9월 29일에 부시로드 뮤직의 성우 프로덕션 부문을 떼어내서 히비키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만들었다. 2020년 2월 1일에는 부시로드 미디어의 광고 대행 부문을 분할하여 흡수하면서 사명을 부시로드 무브로 바꿨다.
즉, 성우 프로덕션 부문에 한정하면 2009년 부터 활동을 했으나, 현재의 회사로서의 부시로드 무브는 공식적으로 2016년 설립된 회사이다.
3. 상세
부시로드의 자회사인 만큼, 자사의 작품에 출연할 성우를 뽑기위해서 만든 곳이기 때문에 부시로드의 작품에서는 히비키 소속 성우가 등장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첫 작품인 밀키 홈즈 주인공을 맡은 성우역시 모두 히비키 소속이였으며[1]뱅드림등 후속 부시로드의 IP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같은 계열사인 신일본 레슬링쪽 선수와 교류가 많은 것도 다 이 덕분이다.
기본적으로 부시로드 계열의 작품이나 미디어 믹스에만 출현하는 경우가 많고 그 미디어 믹스에서 요구하는 능력이 다양하여, 춤과 노래는 기본, 악기 연주, 뮤지컬, 연극 등 성우에게 상당한 연습시간을 요구한다. 또 이벤트나 예능을 많이 출연시켜 만능 엔터테이너로 키워내는 경향이 있다. 히비키 뮤직을 통해 음악도 낸다. 단 연습량이 많고 이벤트가 많은 만큼 타사 작품에는 출연이 적어 공무원이라는 비아냥도 있다.
인원도 적은 편이고, 프로덕션 내에서 같이 일을 하거나 연습을 하는 경우가 많아 성우진내에 가족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히비키 사무소의 성우 전체를 덕질하는 팬들이 많은 편.
히비키 자체가 정통 성우보단 아이돌, 예능 활동에 능한 인물들을 선호하며, 또한 인기를 끌 재능이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쏟아질 엄청난 업무량과 연습량을 견뎌낼 자질이 있는지도 따진다. 그러다 보니 미모리 스즈코 같은 예외적인 인물을 제외하면 실제로 소속 성우들이 애니에 출연하는 비중이 상당히 적고, 그나마 나오는 애니들도 부시로드가 스폰서로 참가하는 작품들이다. 소속 성우들의 스케줄이 이벤트, 아이돌 퍼포먼스, 영상 출연 같은 활동에 몰려 있어서, 스타일 큐브, 뮤직레인, 호리프로 같은 기획사들과 함께 일본의 성우 아이돌화의 정점에 서 있는 회사로 평가 받는다. 이때문에 연기력 논란이 있는 소속 성우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4. HiBiKi StYle
HiBiKi StYle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 히비키 스타일에서는 히비키 성우들이 3일에 한번정도[2] 예능(?)스러운 영상을 올린다.
히비키 성우가 아니여도 히비키 성우와 함께 친분이 있는 성우들이 게스트로 오기도 한다. 처음에 2017년에는 매일 업로드를 목표로 성우 개인의 자기 소개영상이나 간단한 토크 위주였으나 200회쯤부터 이상한 기획이 늘고 2018년 300회쯤부터는 3일에 한번 정도를 목표로 바꾸는 대신 기획 스케일이 커져 유튜버채널처럼 되었으며, 2018년 말부터는 히비키팬들의 메인 컨텐츠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미리 영상을 많이 찍어놔서 짧게는 한달전 길게는 3달전 영상도 올라온다.
5. 히비키 라디오 스테이션
6. 소속 성우
순서는 입사 순이다.
- 響
6.1. 퇴사한 성우
- HiBiKi
- 나카모토 노부히사 (中本順久)
- 시로타 준(城田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