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모토 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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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의 여성 성우. 히비키 소속. 애칭은 리미링이랑 오리미상. 효고현 출신.
어린시절부터 피아노라던가, 유포니움, 기타등의 여러 악기를 다뤄본 경험이 있었다. 성우를 지망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생 시절 애니메이션 미르모 퐁퐁퐁!을 접하게 되면서 부터였다고 한다. 중학교에서는 취음악부에서 유포니움을 담당하기도 했었는데, 이 유포니엄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고. 이후 밴드의 대타를 뛰는 과정에서 기타를 담당하였지만, 밴드에서 베이스를 담당할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베이스를 연주하게 되었고 고등학생이 된 이후 실제로 밴드를 꾸리게 되면서 베이스를 담당하였다고 한다.
2013년 밀키 홈즈 시스터즈 멤버 영입 오디션에 도전하였으나, 결승에서 탈락하였다. 이후 효고현 소재의 여대에 진학하여 대학생활을 하고있던중, BanG Dream! 프로젝트를 위하여 베이스를 연주할 사람을 찾던 부시로드측에 의하여 스카웃되어 2015년 성우로 데뷔하였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후술.
사실 대학 진학 직전까지도 성우 양성소에 다닐지 대학에 진학할지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을정도로, 성우에 대한 꿈을 계속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대학생활을 하는 도중 부시로드측으로부터 스카웃 제안이 왔을당시 많은 고민을 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그렇게 데뷔를 한 이후로 효고현과 도쿄를 오가며 생활을 하였고, 2017년 대학을 졸업하여 상경하였다.
2017년 이후로는 부시로드계열의 컨텐츠에 출연하는것 이외에도, 여러가지 연극 무대에도 주조연으로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2. BanG Drea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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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 Dream!에서 Poppin'Party의 우시고메 리미역을 맡고 있다. 담당 포지션은 베이스.
캐릭터와 이름이 같기 때문에 자신을 '오리미상(おりみさん)'으로 구분해서 부르기도 하지만[1] , 대부분 그냥 리미나 리미링으로 부른다.[2] 자신이 캐릭터 리미를 부를 때 사용하는 호칭은 '우시고메 쨩'.
원래는 부시로드의 밀키홈즈 관련 오디션을 봤지만 결승에서 떨어졌었다.[3] 후에 부시로드 측에서 BanG Dream! 성우를 찾던 중, 오디션에서 기타를 가지고 왔던 리미를 떠올리고 영입했다고 한다.[4]
Poppin'Party 멤버들이 대부분 캐릭터에 적용된 성우의 특성이 많은 편이지만, 그중에서도 리미는 그러한 부분이 많이 눈에 띈다. 이름(리미)과 별명(리미링)이 완전히 같고, 초콜릿을 좋아한다는 점, 간사이 지방 출신이라는 점 등 캐릭터에 적용된 듯한 성우의 특성이 많이 보인다.
부시로드 그룹의 회장인 키다니 타카아키는 Poppin'Party에서 연주 실력이 높은 사람으로 오오츠카 사에[5] 와 함께 리미를 언급하기도 했다.출처 인터뷰 악기 포지션 특성상 앞에서 튀는 역할은 아니지만[6] , 어떤 곡이든 매우 안정적인 연주를 보여준다.[7] 빠른 베이스 러닝 구간이나 슬랩 같은 확실히 튀어야 할 파트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어지간한 연주자 수준으로는 음정도 제대로 내기 힘들다는 프렛리스 베이스까지 자유자재로 다룬다.[8][9]
2019년 1월 2일부터 3일까지 TOKYO MX와 유튜브 뱅드림 채널을 통해 방영한 '24시간 반도리TV'를 정말 24시간 내내 잠도 안 자고 트위터를 통하여 중계하였다. 이에 함께 트위터로 중계를 하던 오오츠카 사에가 놀라워하기도.
헬로, 해피 월드!의 멤버 세타 카오루의 팬이다.[10] 애니 2기 4화에서 우시고메 리미가 세타 카오루에게 납치당하는 씬을 녹음할 때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했다고.
2019년 4월, BanG Dream! 성우 중에서는 처음으로 실제 음반의 악기 소리를 레코딩하였다. (출처:블로그)[11]
3. 출연 작품
3.1. 애니메이션
- 2016년
- 럭 앤 로직 - 소노사키 운네
- 2017년
- 2018년
- 퓨처 카드 신 버디파이트 - 미카도 하루
- BanG Dream! 걸파☆피코 - 우시고메 리미
- 2019년
- 2020년
- BanG Dream 3rd Season - 우시고메 리미
- Re버스 - 와카미야 치하루
- 어설트 릴리 BOUQUET - 후타가와 후미
3.2. 게임
- 트리플 몬스터즈 - 에샤
-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 우시고메 리미
- 환수공주(幻獣姫) - 플로라
- 히메가미 에마키 - 스나카케와라시(砂かけ童子)
- 케모미미 메로메로 레시피 - 슈슈
- 어설트 릴리 Last Bullet - 후타가와 후미
- 벽람항로 - 베저
3.3. 연극
- 나를 먹어라 - 로메로
- 어설트 릴리 X 사립 루도비코 여학원 - 이치노미야 미카엘라 히나타
- 초등교육 로얄 - 하시모토상
- 23구 여자-Survive- - 치요다구
- 어설트 릴리 League of Gardens - 후타가와 후미
3.4. 영화
- 23구 여자-FINAL- - 치요다구
4. 여담
학창시절에 대해서 니시모토 리미 본인은 내성적이고 커뮤증[12] 이며 밴드밖에 없던 극히 평범한 고교시절이라고 하거나, 등교거부를 했었다는 회상하기도 하였는데, 교우관계가 그렇게 좋지는 못했던것으로 보인다.[13] 데뷔 이후에도 어느 방송에서는 쉬는 날에는 집에서 하루종일 천장을 올려다보고 있다고 하거나 포피파 멤버들이 자신과 놀아 줬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였고,[14] 사람들 많이 모인곳에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데 조용히 있는다던가, 자신이 재미있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라디오에서 하기도 하는등 기본적으로는 여러모로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
초코와 리락쿠마를 굉장히 좋아한다. 리락쿠마가 그려진 피크를 사용하거나, 그런 리락쿠마를 좋아하는것때문에 리미링쿠마 라고 자기소개를 하거나, 팬들이 화환을 리락쿠마로 만들어 보내기도 한다. 그리고 실제로 니시모토 리미 본인이 직접 리미링쿠마라는 이름으로 캐릭터를 고안하여, 인형이나 컵, 티셔츠등 여러가지 형태의 굿즈로 발매되기도 하였다.
유튜버로서 활동하기도한다.[15] 링크
가끔 예고 없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할때도 있으며[16] , 우시고메 리미의 생일날에는 '내 마음은 초코코로네'를 직접 베이스로 연주하여 올리기도 하였다.링크 하지만 2018년 중반부터 스케줄이 바빠졌는지 유튜브 업로드가 중단되자,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다. 2018년 12월, BanG Dream! 6th Live가 끝나자 여유가 생겼는지 다시 한 주에 하나 주기로 올리기 시작했다. 기뻐하는 팬들의 훈훈한 반응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2019년 들어서는 업로드가 크게 줄었다.[17]
카드캡터 사쿠라의 팬이라서 학창시절, 키노모토 사쿠라의 코스프레도 했었는데, 의상은 직접 제작해서 입었다고한다..(출처) 명탐정 코난도 좋아하는데, 아카이 슈이치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연극에 출연하게 되면서 작중의 역할때문에 톤파나 일본도를 사용하기도했었는데, 실제로 BanG Dream! 5th Live의 특전영상을 위한 셀프강화 이벤트로 톤파를 배우기도 하였다. 지금도 침대 아래에 놓아두고 심심할 때 꺼내서 휘두른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인스타그램 계정이름이 무려 'nishimotonfa'.
오른손에 손목보호대를 항상 차고 다닌다. 일상생활을 할 때나 방송이나 행사에 출연할 때나 늘 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베이스 연주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건초염으로 인한것으로 추정되지만, 일단은 니시모토 리미 본인은 이에 대해 어디서도 언급한 적이 없다.
생일 때마다 어머니가 손수 케잌을 만들어준다. '리미링'이란 별명이 생긴 이후부터는 케잌 위에 이름 '리미' 대신 '리미링'을 적어준다고 한다. 본가에서 유튜브 영상을 찍을 때는 아버지가 촬영을 도와주기도 했다. 히비키 채널 영상링크에서 본인이 소중히 여기는 물건을 소개할 때, 어머니가 만들어준 인형, 도쿄로 공연을 보러온 가족들과 함께 도쿄타워에 놀러갔을 때의 추억이 담긴 티켓 등을 얘기하는 걸 보면, 매우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랐음을 짐작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굉장히 날씬한 편이지만, 2020년 후반기에 들어서는 날씬하다 못해 너무 마른 모습인지라 걱정하는 팬들도 종종 있는 편이다. 실제로도 팔이나 다리가 나온 사진을 보면 어떻게 그 무거운 베이스를 매고 있나 싶을 정도로 말랐다.
5. 관련 문서
[1] 뱅드림과 상관 없이 성우 개인의 팬들은 오리미상으로 부르는 경향이 있다[2] 밴드 멤버들은 모두 '리미링'이라 부른다. 반대로 리미가 밴드 멤버들을 부르는 애칭은 '아이쨩', '사에쨩', '핫시', '아야쨩'[3] 이때 우승자는 현재 키보드 담당인 이토 아야사다. # [4] 부시로드의 키다니 사장이 직접 찾아가 가족들까지 설득했다.[5] 성우로 영업된 '''기타리스트다.'''[6] 물론 이건 일반인의 시각에서 보여지는 비중일 뿐이며, 실제로는 리듬과 화성을 함께 소화해야 하는 베이스 연주자의 기량이 곧 밴드의 기량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베이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팀 내에서 밴드 연주 경험이 가장 많았던 니시모토 리미와 엔도 유리카(前 로젤리아 베이스 역)가 원래 포지션(기타)이 아닌 베이스를 맡은 것 또한 이런 중요성을 의식한 것이라 할 수 있다.[7] 리미가 라이브에서 연주로서 실수를 하는 경우는 찾기가 어렵다.[8] 주로 기존 곡의 어쿠스틱 버전 연주 때 사용한다.[9] Elements Garden의 아게마츠가 리미의 프렛리스 베이스 연주가 대단하다고 트위터에서 언급한 바 있다.[10] 리미가 맡은 캐릭터 우시고메 리미 또한 세타 카오루의 팬이라는 설정이 있다. 그래서 연기가 연기가 아니게 되었다고...[11] 무려 마티 프리드먼(前 Megadeth 기타리스트)의 지도를 받았다.[12] '커뮤니케이션 장애'에서 유래한 일본의 조어로, 말 주변이 없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어려워 하는 성격을 칭하는 말[13] 중학생때와 고등학생때 등교 거부를 했었다고 한다.[14] 다만 이건 17년 초반까지의 이야기이다[15] 특기가 PC다루기인만큼, 본인이 집에서 촬영/편집/자막삽입까지 모두 소화한다[16] 특별한 장비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즉석에서 진행한다. 대기실에서 남는 시간 동안 심심할 때 라던가, 오늘 축하할만한 일이 생겼다거나 등 다양한 계기로 시작된다. 팬들의 훈훈한 채팅 반응을 볼 수 있다.[17] 동영상 편집이 가능한 컴퓨터가 고장난것이 원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