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네크로폴리스
1. 개요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에 등장하는 세력. 3, 4, 5, 6, 7에 등장한다. 2에서도 동일한 언데드 세력은 등장하지만 1, 2편의 경우 세력명이 영웅의 직업명을 사용하므로 네크로폴리스가 아닌 네크로맨서라 이 문서에선 제외한다.
2. HOMM3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네크로폴리스 문서 참고.
3. HOMM4
네크로폴리스(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4) 문서 참고.
4. HOMM5
2 이후 이제는 당당한 주요 세력으로 자리잡았다. 여전히 고유 스킬인 심령술을 이용한 유닛 물량전과 이번 작에 들어와 특히 강력해진 흑마법, 여러모로 유용한 소환마법을 이용한 전투가 주가 되는 세력이다. 그러나 유닛의 능력치는 전체적으로 전 시리즈들보다 하향된 편이다. 아마도 과거 시리즈에서 심령술로 인한 유닛 물량 밸런스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서 능력치를 의도적으로 낮춘 듯 하다. 사실 3~4에서 밸런스 붕괴급으로 강했던게 영향이 큰 모양. 시나리오 상으로는 하나의 강력한 국가는 아니고 아샤를 믿는 신성 그리핀 제국과 적대하는 이교도 집단으로, 바닐라에선 그렇지도 않지만 아란티르의 등장 이래로 악하기만 한 세력은 아니며, 6에서는 아예 그리핀 가문에 네크로맨서가 둘이나 등장해서 흑막과 싸우는 등 이 취급이 이어지고 있다.[7] 다만, 일곱도시의 내전으로 아카데미와 갈라지기 전에도, 히어로즈 6의 이리나 에피소드에서 언급되듯이 악마와 싸우는 전쟁에 필요한 병력을 모은다며 파오 군도와 하시마 섬에서 애꿎은 자들을 죽여서 언데드 병사로 만드려는 모습을 보인 것을 보면, 보편적인 윤리관과는 확실히 거리가 먼 이들인 것은 맞다.[8] 국가(?)의 이름은 헤레쉬라고 한다. 황소/늑대공작령 동남쪽에 위치한 헤레쉬 반도가 이들의 본거지다. 아카데미와 갈라지기 전부터도 헤레쉬 반도에 자신들의 근거지 일부를 마련해 두고 있었으며, 차후 마법사들의 내전인 사령술사 전쟁으로, 완전히 분리독립한 후, 헤레쉬가 본격적으로 이들의 나라이자 본거지가 되었다. 작중에서 40년전인 클래시 오브 히어로즈의 스토리에서는 루드밀라 불[9] 이 이들의 수장이었으나, 클래시 시점에서 피오나가 주인공인 언데드 캠페인에서 죽었고, 그후 잠시동안 산드로가 수장자리를 꿰어찼던 것으로 보이며, 오랜 시간이 지나서 마르칼이 새로운 수장의 자리에 올랐다. 그의 스승 산드로가 헤레쉬를 장악한 기간 동안 은빛도시의 사이러스와 싸움이 있었고, 이 때의 싸움 이후 은빛도시의 마법사들이 헤레쉬 반도와 신성 그리핀 제국 사이의 길목에 병력을 주둔시키며 네크로폴리스를 감시했던 것 같지만, 니콜라이가 죽어서 제국이 혼란에 빠진 틈을 이용해 마르칼이 계획을 진행했다. 히어로즈 킹덤즈가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선택 가능한 4개의 진영 중에 네크로폴리스가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아란티르의 사망 이후에도 헤레쉬의 세력은 다크 메시아 엔딩 이후에 일어난 대재앙에서도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란티르 이후의 맹주가 누구인지는 불명이다.[10]
세력 고유 스킬은 전통의 심령술. 효과는 예전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죽인 적 유닛들을 언데드 유닛으로 되살려 아군 유닛 물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원래는 예전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적 유닛을 죽이면 무조건 해골로 되살려 해골 물량으로 밀어나가는 것이 보통이었으나 1.14 패치 이후 완전히 바뀌게 된다. 적 유닛을 죽이면 해당 유닛의 레벨 및 종류에 따라 그 레벨에 해당하는 언데드 유닛을 살릴 수 있게 되었다.[11] 얼핏보면 상향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상당히 애매한 변화다. 고레벨 유닛수를 늘릴 수 있으나 그대신 '''어둠의 에너지'''라는 수치가 생겨서 1주일 내에 정해진 어둠의 에너지 안에서만 유닛을 살릴 수 있다. 특히 고레벨 유닛일수록 어둠의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중, 후반부가 되면 순식간에 바닥나기 쉽다. 거기다 한번 소비된 어둠의 에너지는 다음주로 넘어가지 않는 이상 '''회복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해골 물량은 힘들게 되었으며 적절히 고레벨 유닛을 살리면서 어둠의 에너지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주요 전략이 되었다.
다만 유닛들이 전반적으로 주도력이 낮으면서 사기의 영향도 받지 않게 떄문에 게임을 하다보면 정말 턴이 안 돌아오는 걸 느낀다. 던전이나 실반과 싸울 경우 내가 한번 행동할 때 상대방은 2번 이상 행동하면서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 느낌이 들 정도.
빌드는 '''최악'''이다. 주요 유닛 생산 건물을 짓기 위해서 필요한 건물들이 많아서 괴롭다. 특히 7레벨 유닛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성까지 올려야 한다.''' 다른 세력들이 빌드 레벨 15와 필요건물만 있으면 되는 것에 비해 정말 안타깝다. 거기다 7레벨 유닛은 전 세력 유닛 중에서 최약체. 그 대신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다른 진영보다 생산량이 한마리 더 많다. 자원은 수은과 돌을 정말 엄청나게 잡아먹는다. 가뜩이나 꼬인 빌드 때문에 저 두 자원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라서 더 골치아프다. 어떻게 해서든 저 두 자원을 획득하는 것이 좋다.
심령술을 이용한 물량, 강력한 흑/소환마법을 이용해 적 유닛들을 혼란시키고 레이즈 데드를 통해 중립 유닛과의 전투 피해량을 최대한 줄이고 최후에 물량을 쏟아부은 형태의 전투가 주가 된다. 단 아무리 레이즈 데드로 유닛 피해를 줄이고 유닛을 모았어도 유닛의 능력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가 잘 갖추어진 부대에 흑/소환마법 대비를 하고 나오면 손도 못 쓰고 지는 허약함도 보여준다. 그리고 유닛들의 주도력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닌데다 한 턴안에 적 유닛에게 붙을 수 있는 돌격 유닛이 없다는 것도 단점. 승리의 열쇠는 어둠의 에너지의 효율적 활용, 흑/소환마법을 통한 적 유닛 상대라는 것을 알아두자. 전반적으로 3, 4편의 유닛빨로 쓸어버리는 종족에서 마법에 목숨거는 종족이 되어버렸다. 덕분에 스트롱홀드에게는 강하지만 다른 종족 상대로는... 일단, 흑마법만큼은 모든 타운중에서 가장 잘 쓴다. 애초에 흑마법중 상당수는 어차피 언데드에게는 안먹히는지라 언데드를 상대로 쓸 경우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에, 네크로폴리스 진영이 타 진영을 상대로 쓸 때 효과가 크다. 다만, 파괴 마법은 어차피 마법 길드에서 잘 안뜨는 편이며, 익히더라도 던전에게 밀린다.
여담으로 5편의 40년 전 과거를 다룬 '클래시 오브 히어로즈'에 처음 나온 유닛 흑단 경호원(Ebon Guard)이 있는데, 아직 본편인 히마매에는 나온 적이 없다. 다만, 이 게임에서 처음 등장했던 실반의 사슴, 아카데미의 수련생, 헤이븐의 소드마스터가 7탄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걸 감안하면, 아주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설정상 7탄의 데스 나이트 영웅 카르나가 흑단 경호원이라고 젠다와 루드밀라 사이의 대화에서 언급되는 걸 보면 설정상으로 존재는 하는 것 같다.
4.1. 영웅진
세력 영웅은 전통의 영웅 네크로맨서. 마력이 집중적으로 올라가며 방어가 그 다음으로 잘 올라가는 마법형 영웅이다. 다만 마력은 잘 올라가면서 지력이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틈만나면 마나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같은 마법형 영웅이라도 세력 내 상점, 각종 하위스킬로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한 던전의 워락에 비하면 안습일 정도로 지력 올릴 방법이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지력 올려주는 스킬이나 맵 설치물, 아티팩트가 있으면 무조건 확보하자. 네크로맨서의 징표[12] 를 잘써야 한다. 전체적으로 영웅진은 괜찮은 편이나 3의 영웅진이 너무 좋았던 탓인지 3보다는 떨어지는 편. 3와 같이 정말 강력한 영웅을 뽑기는 힘들고 무난한 정도다. 주요스킬이나 하위스킬에는 좋은 것도 많지만 종 세력 특성 상 스킬 선택폭이 상당히 좁고 제한적이다(예: 사기가 적용되지 않는 언데드 유닛에게 아무 필요없는 지도력). 추천 스킬은 공격/방어/흑마법/소환마법/병참술/행운/학습/마법수련.[13] 졸탄, 블라디미르, 나디르, 데어드레이가 궁극기 찍는데 필요한 스킬들만 있다는 점에서 선택할 가치가 있는 영웅이다.
네크로맨시의 스킬인 밴시의 울부짖음을 강화하는 영웅이다. 인게임에서 보이는 설명은 "레벨이 오를 때마다."지만 실제는 사기/행운 -1 주도력 -10%인 밴시의 울부짖음이 데어드레이가 사용 할 경우 사기/행운 -2 주도력 -10%가 되는 고정형 능력이다. 장기전이나 대형맵을 선택할때 궁극기인 공포의 외침을 배운다면 전투 시작시에 한번 써주자, 사기 -8 행운 -2 주도력 -10%를 적 부대 전체에게 걸어버리는 매우 강력한 능력이 된다. 다만 사기 효과가 기계, 정령, 같은 언데드에게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이에 대비해서 준비도 필요하다. 궁극기를 배울경우 매우 강력한 영웅.
커다란 맵에서는 그냥 얘 고르는게 답. 일정숫자 이상 쌓인 뱀파이어는 무피해 파밍을 쉽게 가능하게 한다.
원래 히마매6 시점에서는 황소 공작령의 델라 세가도라 가문의 여백작이었다. 일단, 언급되는 걸 보면 나름 정직하고 책임감있는 공직자였다. 하지만, 그녀를 자리에서 몰아내고 백작위를 가로채고 싶어했던 지오반니와 당시 황소 공작이었던 오비디오 불스의 의해 억울한 누명을 뒤짚어쓰고 추방당했고, 이에 원한을 품은 그녀는 같은 가문 출신의 먼 선조인 산드로와 손을 잡고 지오반니를 혼내주고 오비디오 공작을 죽게 만든 다음 제국을 떠나서 산드로의 첫번째 제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때 자신이 아첨하며 유대관계를 굳게 했던 오비디오가 죽은 것을 보고 지오반니는 화를 내며 루크레티아가 한 일에 대해서 제국에 널리 알리겠다며 물러섰는데, 히마매 7탄 시점에서는 그도 루크레티아를 따라서 헤레쉬의 일원이 되었다는 걸 보면, 두 남매[16] 사이에는 복잡한 애증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지오반니는 5탄 동방의 부족 네크로 캠페인에서 죽는데 두 남매간의 사이가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확실해 보인다.약화 마법을 쓰면 적의 방어력이 1레벨에 1 이후 3레벨 당 1 씩 낮아지는 소울드링커 특기를 가진 영웅이다. 약화마법이 좋은 방해마법이긴 하나 둔화나 혼란에 비해서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마법이라 효과가 강력하게 느껴지지는 않고, 그냥 대미지를 줄이는 약화마법이 적의 방어능력까지 같이 떨어뜨리는데 의미를 가진 능력이다. 그리고 파괴마법 스킬을 가지고 시작하는데 네크로폴리스의 마법사 길드에서 파괴마법이 뜰 확률이 높은것도 아니고, 마력은 강하나 지력이 약해 많은 마나소비가 필요한 파괴마법을 쓰기에는 네크로맨서의 MP관리가 너무 힘들다.
켐페인 전용영웅
4.2. 유닛
4.2.1. 1레벨 해골(해골 궁수/ 해골 전사)
유서깊은 전통을 자랑하는 네크로폴리스의 대표 유닛. 패치 전까지만 해도 게임 중후반부가 되면 1000마리가 넘는 숫자로 물량으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었지만 패치 후에는 예전만큼의 수를 모으긴 힘들어졌다. 거기다 능력치도 상당히 쓸만했던 3와 비교하면 능력치는 농부와 맞먹는 수준. 그래도 여전히 모으면 강하다. 그만큼 빠르게 녹아나지만.
해골궁수는 원거리 공격 유닛이며 해골전사는 근접공격 유닛이지만 능력치가 조금 더 높으며 적의 공격을 막아주는 유용한 특수능력인 대형방패(원거리 공격을 받을 경우 데미지 절반 감소), 공격마법 데미지 25% 감소, 주변 아군유닛이 받는 원거리 공격 데미지 감소 효과, 일정 확률로 적의 턴을 늦추는 강타 공격을 가지고있다. 안전하게 원거리 공격을 하고 싶다면 궁수를, 리치나 와이트가 모이기 전의 심각한 화력부족을 타개하고 싶다면 전사를 고르자.
4.2.2. 2레벨 좀비(전염병 좀비/ 부패한 좀비)
언제나 네크로폴리스 최악유닛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좀비. 이번에도 여전히 능력치는 별로 볼 게 없는데다 주도력까지 낮다. 그래도 체력은 나름대로 있는편이라 초반부 몸빵 역할은 충실하게 해준다. 특히 해골궁수 보호용으로는 최고다. 덕분에 역대 시리즈 좀비들 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쓸만하다.
전염병 좀비는 공격받은 적 유닛의 공격력, 방어력을 2씩 낮추어 0까지도 만들 수 있는 약화 공격을, 부패한 좀비는 자신의 주변에 있는 적 유닛의 공격력, 방어력을 2 낮추며 사기를 1 떨어뜨리는 부패의 오라를 가지고있다. (단, 부패의 오라는 약화 공격과 같이 중첩은 되지 않는다.) 양쪽 다 아군 유닛이 죽을 경우 공격력이 일시적으로 올라가는 격노도 가지고 있으나 효과는 그렇게 기대할 만한 정도는 아니다. 양쪽 다 대동소이하니 마음에드는 쪽을 선택하자. 아무리 쓸모없다고 해도 초반부에는 몸빵 역할로 좋고 최후의 전투에서는 물량으로 버티기라도 할 수 있다. 정 쓰고 싶다면 좀비 특화 영웅인 오손을 골라서 써보자.
4.2.3. 3레벨 고스트(스펙터/ 폴더가이스트)
능력치는 약간 높은 주도력을 제외한다면 볼 게 없지만 매우 유용한 특수능력인 무형체를 가지고있다. 이 능력은 적의 물리적 공격을 일정확률로 회피하는 기술이다. 그렇기 때문에 적 입장에서는 정말로 짜증나는 유닛이고 아군 입장에서는 제발 운좋게 공격 피하길 기대하는, 운에 기대는 유닛이다. 특히 주도력이 네크로폴리스 유닛 중에서는 그나마 빠른 편이므로 원거리 공격 유닛에게 달라붙어 실컷 괴롭혀 주는 편이 좋다. 그러나 워낙 체력과 방어력이 낮은지라 공격 한번 잘못 받거나 회피할 수 없는 마법공격을 받으면 녹아난다. 패치 후 회피 공식이 바뀌어서 회피 2번 이후는 무조건 공격을 맞게되며 연속으로 공격을 2회 이상 받으면 다음에는 반드시 피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업그레이드의 경우 스펙터는 적 유닛 공격시 적 유닛의 마나를 흡수해 부활하는 마나흡수 능력을, 폴터가이스트는 전투에 한번 적 유닛의 탄약을 훔치는 탄약 탈취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역시 성능은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사용하자.
4.2.4. 4레벨 뱀파이어(뱀파이어 로드/ 뱀파이어 프린스)
3의 구린 능력치와 4의 흡혈량 절반이라는 이전 시리즈 뱀파이어의 단점만 모아온 탓에 예전보다 약화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강력한 특수능력인 흡혈과 무반격으로 먹고 살아가는 유닛. 약간 주도력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강력한 특수능력 두가지로 돌격하여 싸우는것이 주가 된다. 다만 업글을 해도 단숨에 돌격이 힘든 어중간한 이동속력은 아쉽다. 업그레이드를 안한 뱀파이어는 능력치가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업그레이드하자.
업그레이드했을 경우 양쪽 다 비행유닛으로 취급되어 전장을 돌아다니기 편해진다. 뱀파이어 로드는 무반격과 흡혈을 그대로 이어받았고 뱀파이어 프린스는 무반격이 사라지는 대신 일정 확률로 적군 유닛을 잠들게 하여 무력화시키는 무기력화라는 특수능력이 추가된다. (단 언데드, 기계유닛, 정령에게는 통하지 않음.) 안전하게 치고 빠지기 공격을 하거나 동족전 혹은 무기력화 영향 받는 유닛이 적은 아카데미 상대라면 로드, 행운 하위스킬인 병사의 행운을 찍은 상태라면 프린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3, 4탄에서는 박쥐로 변신해 날아다녔지만, 여기서는 순간이동으로 움직인다. 다만, 아샨 세계관에는 비행유닛들을 땅으로 패대기쳐서 기어다니게 만드는 마법과 아티팩트가 있는지라, 비행보다 이게 더 좋기는 하다.[20]
4.2.5. 5레벨 리치 (아크 리치/ 리치 마스터)
언제나 좋은 능력치로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네크로폴리스 전통의 원거리 공격 유닛. 4에서 짤렸지만 다시 부활에 성공했다.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떨어지는 언데드 유닛들 중에서도 능력치가 매우 뛰어난데다 유일한 기본 원거리 유닛이라 중 ~ 후반의 주력 유닛. 기본적으로 뎀딜로도 부족한게 없지만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조용으로도 사용가능.
업그레이드의 경우 아크 리치는 죽음의 구름과 함께 여러가지 흑마법으로 상대를 괴롭혀 줄 수 있으며 특히 상대의 턴이 올 때마다 일정 데미지를 주는 부패가 상당히 유용하다. 리치 마스터는 죽음의 구름과 부패가 사라지는 대신 각종 흑마법과 '''레이즈 데드'''를 쓸 수 있다. 죽음의 구름+부패를 이용해서 상대를 괴롭힐 때는 아크 리치, 죽음의 구름이 먹히지 않는 동족전이거나 영웅의 마나를 아끼면서 아군 유닛을 살리고 싶을 때는 리치 마스터를 쓰자.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유닛이지만 크기가 '''대형'''이라서 틈만 나면 적군 돌격 유닛이 달라붙어서 원거리 공격이 막혀서 칼질이나 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자.
4.2.6. 6레벨 와이트 (레이스/ 밴시)
3에서는 3레벨, 그것도 구린 유닛 취급을 받았던 와이트가 갑자기 '''엄청난 출세'''를 했다. 6레벨로 오른데다가 외양도 사신 같이 멋있어졌다. 거기다 구린 능력치도 매우 좋아져서 6레벨 유닛 중에서도 상당히 좋은 능력치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7레벨이 워낙에 구려서(…) 실질적인 최강유닛 역할을 맡고있다. 다만 역시 한 턴 안에 적에게 돌격 못하는 어중간한 이동력이 아쉽다.
업그레이드의 경우 레이스는 반격을 받지 않고 적군 유닛을 무조건 한마리'''만''' 죽이고 버프 마법 효과를 없애는 죽음의 손길 (마법이 아니라 마법면역을 씹음) 을, 밴시는 자신의 주변 3칸 안에 있는 유닛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죽음의 비명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얼핏 보면 밴시가 좋아보이나 실제로 죽음의 비명 대미지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 소수의 고레벨 적 유닛을 차근차근 없애거나 피닉스 소환 등에 대항하기 위해서라면 레이스를, 저레벨 유닛수 줄이기 위주라면 밴시를 쓰자. 사실 병행해도 상관없을 정도로 강하긴 하나 생산량이 상당히 적은 편이라 병행이 힘들다.
4.2.7. 7레벨 본 드래곤 (스펙트럴 드래곤/ 고스트 드래곤)
3에서 6레벨 취급을 받던 최약체가 4에 와서 좀 좋아졌나 싶었는데 또다시 '''최약체'''가 되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아예 6레벨 소리를 들을 정도로 최약체다. 공격력 수비력 정도만 7레벨 턱걸이 수준이고 나머지 능력치는 최악, 거기다 드래곤이면서도 한번에 적에게 돌격을 못한다. 거기에다 꼬인 빌드 때문에 '''제일 생산하기 힘든 주제에 최약체'''다.[21] 그야말로 답이 없는 유닛이다.
본 드래곤은 비행유닛이라는 것 제외하고는 이점도 없으며 업그레이드의 경우 스펙트럴 드래곤은 공격 시 적 유닛에게 저주를 거는 저주 공격과 모든 적 유닛의 사기를 1 낮추는 강력한 고르곤의 특수능력과 이름만 같은 죽음의 시선을 가지고 있으며 고스트 드래곤은 적 유닛을 공격하면 적에게 행운과 사기를 낮추는 초급 숙련도의 슬픔 마법이 걸리는 슬픔의 일격을 가지고있다. 그래도 워낙에 능력치가 구린지라 소외받는 것은 여전하며 석재와 수은이 지나치게 많이 들며[22] 빌빌꼬인 빌드와 구린 이미지 & 구린 성능 때문에 늦게 모으기 까지하기 때문에 소수+낮은 능력치 때문에 정말로 강력하다는 느낌을 받기 어렵다.
사실 베타테스트 때는 사기유닛으로 명성이 자자했다. 바로 특수능력으로 '''무형체'''를 가지고 있던 것. 게다가 이당시에는 무형체의 횟수 제한이나 레이즈데드의 체력하락이 없던 때다. 덕분에 간신히 때려잡아도 레이즈데드를 쓰면 떼거지로 살아나니 2 ~ 3배의 7레벨 유닛과 싸워도 꿇릴게 없을 정도였다. 그 사기성을 유저들의 자자한 원성으로 입증받은 덕분에 베타테스트 때 금지타운이 되었다가 결국 특수능력 삭제크리.
전체적으로 비행 유닛이 많아서 공성전에는 상당히 유리한 편이지만 적 부대에게 한 턴안에 돌격할 수 있는 돌격유닛이 없다는 것이 상당히 치명적이다. 그리고 좋은 원거리 공격 유닛인 리치가 대형이어서 틈만 나면 원거리 공격이 막히는 것도 단점. 여기에 전체적으로 주도력이 높은 편은 아니라서 돌격하기 보다는 상대방과 그냥 맞붙는 형태의 전투를 하게 된다. 최대한 레이즈데드나 흑마법, 소환마법을 활용해서 아군 유닛의 피해를 줄이고 물량을 모아서 적과 전투를 벌이는 것이 좋다. 레이즈데드와 심령술을 이용한 물량과 강력한 마법으로 적을 이기는 것이 좋다. 그러나 유닛들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좋은 편은 아니라서 중, 후반부 들어서는 잘 갖추어진 적 풀세트에게 먹히지 않을 수도 있으니 웬만하면 중반부 무렵에 승부를 거는것이 좋다.
설정상으로는 네크로맨시의 창시자이자[23] 헤레쉬의 초대 수장인 벨케스가 언데드 드래곤 소환법을 터득하였고. 이후 이 기술이 점차 상용화되어서 히마매6탄 어둠의 그림자 확팩시점에 페이트 위버들이 산드로가 저지른 깽판으로 대거 몰살당하면서 수가 적어지자 이들의 빈자리를 점차 언데드 드래곤으로 대신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5. 6편
5.1. 진영별 영웅의 특수능력
- 영웅 공격 (영혼 약탈) - 대상이 3턴 안에 전멸할 경우 심령술 점수를 얻는다.
- 성향 스킬
- 무력형
중립 - 죽음과의 대면 : 적 부대가 전멸할때마다 적 전체의 데미지 물마방 사기 행운이 1턴간 감소한다.
눈물 - 죽음의 속박 : 전멸한 부대의 시체 주위에 근접한 아군의 언데드 유닛이 회복된다.
피 - 뱀파이어의 포옹 : 모든 아군은 흡혈능력을 얻는다.
성능이 좀 많이 구린편이다. 눈물 성향의 능력들은 효과는 좋으나 치유량이 얼마 안되어 중후반쯤 되면 받은 피해량을 커버하기 힘들어진다. 피 성향 역시 흡혈량은 거의 미미해서 체감이 되지 않는다.[24] 그리고 파멸은 계륵같은게 적부대의 규모에 비례해 4턴~9턴 정도를 기다려야하는데 이 시간 사이에 전투가 끝나는 경우가 많다. 또 챔피언 유닛에게는 사용할 수 없는 것도...
그래도 대규모 전투에선 써주면 꽤 좋다. 제대로 효율을 보려면 공성전이나 시간정지 스크롤등을 병행하는것도 좋다.
눈물 - 죽음의 속박 : 전멸한 부대의 시체 주위에 근접한 아군의 언데드 유닛이 회복된다.
- 죽음이 끝이 아니다 : 아군 유닛이 전멸당할 시에 근접한 적 유닛에게 피해를 주어 일정 숫자가 부활한다. 각 부대당 한번씩만 발동된다.
피 - 뱀파이어의 포옹 : 모든 아군은 흡혈능력을 얻는다.
- 파멸 : 지정된 적군 코어/엘리트 유닛은 수턴후에 전멸한다.
성능이 좀 많이 구린편이다. 눈물 성향의 능력들은 효과는 좋으나 치유량이 얼마 안되어 중후반쯤 되면 받은 피해량을 커버하기 힘들어진다. 피 성향 역시 흡혈량은 거의 미미해서 체감이 되지 않는다.[24] 그리고 파멸은 계륵같은게 적부대의 규모에 비례해 4턴~9턴 정도를 기다려야하는데 이 시간 사이에 전투가 끝나는 경우가 많다. 또 챔피언 유닛에게는 사용할 수 없는 것도...
그래도 대규모 전투에선 써주면 꽤 좋다. 제대로 효율을 보려면 공성전이나 시간정지 스크롤등을 병행하는것도 좋다.
- 마력형
중립 - 아샤의 뜻대로 : 전투중 피아불문하고 부대가 전멸할 경우 마나가 6 회복된다.
눈물 - 악한자에게 휴식은 없다 : 사령술의 효율이 증가.
피 - 네크로맨서의 징표 : 모든 적유닛은 피계열 스킬에 취약해진다.
눈물 네크로의 사령술 증가는 퍼센트가 낮아 크게 효율은 없지만, 희생 같은 경우 아무한테나 걸어주고 석화를 써주면 모든 피해를 씹어버리는 위엄을 발휘할 수도 있다. 여기에 석갑이나 다른 마법들을 조합하면 정말로 안죽는다. 멀티플레이 등에서는 이 눈물네크로의 좀비성(...)이 이미 널리퍼진 상태다. 마법사 영웅의 평타는 어둠속성이다. 마법을 쓴다면, 언데드 군대의 효율을 살릴 수 있는 암흑마법이나 언데드의 힐링 및 버프를 도와줄 대지마법이 좋다. 피의 길로 간다면 암흑마법을, 눈물의 길로 간다면 대지마법을 쓰는게 효율이 좋다.
눈물 - 악한자에게 휴식은 없다 : 사령술의 효율이 증가.
- 희생 : 대상 유닛은 2턴동안 지정한 부대가 받는 피해를 대신 받는다. 대신 받는 피해는 데미지가 일정량 감소된다.
피 - 네크로맨서의 징표 : 모든 적유닛은 피계열 스킬에 취약해진다.
- 명계의 저주 : 모든 생명체유닛에게 데미지를 주는 동시에 아군 언데드를 회복한다.
눈물 네크로의 사령술 증가는 퍼센트가 낮아 크게 효율은 없지만, 희생 같은 경우 아무한테나 걸어주고 석화를 써주면 모든 피해를 씹어버리는 위엄을 발휘할 수도 있다. 여기에 석갑이나 다른 마법들을 조합하면 정말로 안죽는다. 멀티플레이 등에서는 이 눈물네크로의 좀비성(...)이 이미 널리퍼진 상태다. 마법사 영웅의 평타는 어둠속성이다. 마법을 쓴다면, 언데드 군대의 효율을 살릴 수 있는 암흑마법이나 언데드의 힐링 및 버프를 도와줄 대지마법이 좋다. 피의 길로 간다면 암흑마법을, 눈물의 길로 간다면 대지마법을 쓰는게 효율이 좋다.
5.2. 유닛
진영 특수능력은 사령술. 효과는 전투 중 지정한 유닛의 일정수를 부활시키며, 최대 부대수에 따라 부활되는 숫자가 달라진다. 전작들처럼 전투를 통해 유닛 수를 늘릴 수 없기 때문에 네크로 특유의 대규모 물량 공세는 하기 힘들어졌지만, 무손실 전투가 상당히 편해지고 대신 유닛 하나하나의 성능은 상당히 좋아졌다.
- 기본적으로 모두
언데드 - 사기에 영향 받지 않음, 물속성 대미지에 20% 저항, 독, 질병, 실명, 정신에 영향 주는 효과에 면역.
빛 취약 - 빛속성 공격에 20% 추가피해. 회복마법에 데미지를 입음. (재생으론 회복도 가능하다.)
무감정 - 사기에 영향받지 않음.
을 가지고있다.
빛 취약 - 빛속성 공격에 20% 추가피해. 회복마법에 데미지를 입음. (재생으론 회복도 가능하다.)
무감정 - 사기에 영향받지 않음.
을 가지고있다.
- 해골 보병 / 해골 창병
보병/창병이라는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게 업그레이드 전후 모두 원거리(절반) 유닛이다. 물리 원거리 공격 대미지를 반감한다.
업그레이드시 8턴 동안 공격 대상과 그 주변 유닛의 이동력 1 감소시키는 스킬이 생긴다.
업그레이드시 8턴 동안 공격 대상과 그 주변 유닛의 이동력 1 감소시키는 스킬이 생긴다.
- 구울 / 굶주린 구울
좀비를 몰아내고 새로 등장한 네크로폴리스의 호프. 좀비 따위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하다.
기본적으로 물리 대미지에 20% 저항하며 업그레이드 시 생명체 유닛을 공격할 때 대미지 30%, 이동력이 2증가하는 절륜한 위력을 발휘한다. 이동력 증가는 이동범위 밖의 생명체를 공격하라고 명령하면 이동범위 2칸 밖까지 이동한다.
기본적으로 물리 대미지에 20% 저항하며 업그레이드 시 생명체 유닛을 공격할 때 대미지 30%, 이동력이 2증가하는 절륜한 위력을 발휘한다. 이동력 증가는 이동범위 밖의 생명체를 공격하라고 명령하면 이동범위 2칸 밖까지 이동한다.
업그레이드시 언데드를 치유하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또한 이 능력을 사용 시에 대상 주변의 생명체 유닛은 대미지를 입히며, 대미지를 준 만큼 추가적으로 회복한다.
모든 유닛과 지형을 무시하고 이동하며 물리대미지에 25% 저항력이 있다. 물리대미지 저항이 35%로 상승하며 평타공격에 회복력을 절반으로 깎는 패시브가 있다.
공격은 암흑속성 근접 공격으로 대미지가 상당하지만, 구울에 비해 몸빵은 약한 편. 물리공격은 의외로 잘 버티지만 마법 특히 여신도랑 싸우면 빛 속성 대미지 때문에 얄짤없이 녹는다.
모든 유닛과 지형을 무시하고 이동하며 물리대미지에 25% 저항력이 있다. 물리대미지 저항이 35%로 상승하며 평타공격에 회복력을 절반으로 깎는 패시브가 있다.
공격은 암흑속성 근접 공격으로 대미지가 상당하지만, 구울에 비해 몸빵은 약한 편. 물리공격은 의외로 잘 버티지만 마법 특히 여신도랑 싸우면 빛 속성 대미지 때문에 얄짤없이 녹는다.
- 리치 / 아크리치
시리즈 대대로 이어져온 원거리 유닛. 암흑속성 마법형 공격을 한다. 공격한 대상과 그 주변 유닛의 어둠 속성 마법 방어력 20% 감소시켜 2턴째부터 공격력이 더 강해진다.
업그레이드시 대상 언데드 유닛에게 1턴 지속 버프를 걸어 아크리치가 생명체 유닛을 공격하면 대미지의 20% 만큼 버프가 걸린 언데드 유닛을 회복시킨다. 행동을 소모하지 않는 1회용 스킬.
범위 공격은 삭제되었지만, 마법형의 거리 패널티 무시 공격을 하며 사령술사 영웅이 사용시 아군 최강급 공격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공격우선순위가 상당히 높으며 체력과 방어력이 낮아서 방심하면 순식간에 사라진다.
업그레이드시 대상 언데드 유닛에게 1턴 지속 버프를 걸어 아크리치가 생명체 유닛을 공격하면 대미지의 20% 만큼 버프가 걸린 언데드 유닛을 회복시킨다. 행동을 소모하지 않는 1회용 스킬.
범위 공격은 삭제되었지만, 마법형의 거리 패널티 무시 공격을 하며 사령술사 영웅이 사용시 아군 최강급 공격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공격우선순위가 상당히 높으며 체력과 방어력이 낮아서 방심하면 순식간에 사라진다.
- 라마수 / 부패하는 라마수
좀비가 사라진 대신 들어온 애물단지 유닛. 포지션상으론 탱을 담당해야 할 대형유닛이나 체력이 높지 않다. 비행유닛인데 주도력이 낮으며 공격력이 높지도 않은 애매한 유닛. 이었는데 패치로 이동력이 엄청나게 늘어서 은근히 쓸만한 돌격 유닛이 되었다.
라마수의 턴이 시작할 때 주변에 질병의 오오라를 퍼뜨려 모든 주변 유닛에게 2턴동안 전체 체력이 5% 감소시키는 패시브가 있으며 10턴까지 중첩 가능하지만 전위에서 버틸 체력이 없어서 활용이 힘들다.
단 업그레이드를 할 시엔 부패가 주위의 적과 아군에게 전염되고 3턴간 주위의 적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감소시키며 매턴마다 숫자에 비례한 대지속성 데미지르 주는 액티브가 생겨서 나름대로 쓸만해진다.
뱀발이지만 부패의 중독 효과로 인퍼노 유닛이나 스트롱홀드 오크들의 체력이 회복된다.
- 뱀파이어 / 뱀파이어 군주
시리즈 대대로 이어져온 유닛. 이번 작에서는 반격 불가 속성이 사라지고 워프유닛이지만 이동력이 애매해 강력함이 조금 감소했다. 대신 흡혈마법을 걸고 죽음의 기사의 흡혈 패시브와 만약 흡혈왕조무기까지 사용한다면 탱커로서의 정체성을 찾게된다.
방어를 사용할 시 1번의 공격 무효화 방어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버티기에 유용햐다. 반격스킬이나 마법을 걸어주면...
방어를 사용할 시 1번의 공격 무효화 방어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버티기에 유용햐다. 반격스킬이나 마법을 걸어주면...
- 페이트 스피너 / 페이트 위버
근접 물리공격의 인간 형태와 원거리 마법공격의 거미 형태로 변형할 수 있다. 변형 능력을 사용할 시 대기와 마찬가지로 턴 마지막에 행동하게 된다. 영혼상태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과 거미모드일 때의 스킬이 다르다. 참고로, 7탄에서는 전쟁 유닛으로 나오는데, 그 이유는 6탄 어둠의 그림자 확팩에서 산드로가 저지른 깽판때문에 페이트 위버들이 대거 죽어버려서 수가 부족해서 부대단위로 운용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산드로의 스승인 벨케스가 언데드 드래곤을 소환하는 법을 터득해서, 이후 이 기술이 상용화(?)되어 이들의 빈자리를 차츰 언데드 드래곤들로 대체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 인간모드
전투 시작 후 처음으로 자신을 공격한 유닛에게 어둠 속성 대미지를 준다.
주변 유닛들의 초기 체력의 10% 만큼의 원초 대미지를 입히고, 지속시간이 끝날 때 결과가 발생하는 버프들의 지속시간을 1턴 감소시킨다. 액티브. 1회 제한.
주변 유닛들의 초기 체력의 10% 만큼의 원초 대미지를 입히고, 지속시간이 끝날 때 결과가 발생하는 버프들의 지속시간을 1턴 감소시킨다. 액티브. 1회 제한.
- 거미모드
근접 공격하거나 근접 공격 당한 적은 3턴 동안 매 턴마다 대지속성 대미지를 받는 독에 걸린다. 주변 적 유닛은 3턴 동안 행동 불가. 액티브. 1회 제한.
각각 두번째 스킬은 업그레이드 시에만 나온다.
각각 두번째 스킬은 업그레이드 시에만 나온다.
6. 7편
해골만드는 능력이 돌아왔으며, 덤으로 유령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전작과 차이가 있다. 공성유닛인 페이트 위버[25] 의 공격력에도 유닛의 숫자가 영향을 주는지라 해골이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초반에 해골 모으기가 빡세다는 점과 정작 해골관련 특성이 완성되는 후반에는 쳬력비례 피해를 입히는 내파 때문에 공들여 쌓아놓은 해골들이 한순간에 뼛가루가 되는거를 보면 멘탈이 갈려나간다. 실제 네크로가 가장 강한 타이밍은 애매한 후반이지 극후반으로 가면 내파영웅 두셋이서 갈구러 오면 가장 빨리 힘이 빠지는 덕에 실질적으로는 강하긴 하나 최강은 아닌정도의 타운이라 볼 수 있다[26] . 중반부는 정말로 약해서 도망다니면서 해골을 모아야한다는 것을 잊지말자. 특히 중반에 쇠뇌낀 실반같은 장거리 깡패들하고 만나면 무난함 위험도라고 들이댔다가 개박살나는 경우도 있다. 원거리 유닛이 하나밖에 없다는 점이 왠지 3탄을 연상시키며, 7탄의 네크로폴리스 캠페인은 젠다라는 광신도의 복수극과 폭주를 다룬다.
6.1. 유닛
6.1.1. 기초 유닛
- 해골 보병/해골 홉라이트
이번작은 전문가부터 업글된채로 부활시키기 때문에 업글의 부담은 없으니 업글 건물 짓고도 그냥 해골을 뽑는일은 없도록 하자.
- 유령/밴시
6.1.2. 고급 기초 유닛
- 흑단 거미/죽음의 거미
6.1.3. 정예 유닛
- 리치/아크 리치
- 라마수/역병 라마수
6.1.4. 고급 정예 유닛
- 뱀파이어/뱀파이어 군주
6.1.5. 챔피언 유닛
- 뼈 드래곤/영혼 드래곤
5탄까지 있던 네크로 유닛이다. 6탄에도 용악령이란 이름으로 등장은 했으나 이 시점에서는 아직 본드래곤 생산기술이 막 개발되기 시작했던 시대라서 캠페인에서만 조금 쓸 수 있다. 여기서는 5탄보다 성능이 더 강화되어서 전작보다 좀 더 유용해졌다. 영혼을 자르는 숨결이란 능력 덕분에 관통 공격을 할 수 있으니 적들의 위치를 확인하고 적절히 써먹자. 이전에는 블랙드래곤이 너무 약해서 드래곤중 최강이라 불렸으나 블랙드래곤이 2.2패치로 비슷하게 올라가면서 그냥저냥하는 좋은 챔피언 유닛으로 평가되고 있다.
- 그림 라이더/그림 리퍼
6.2. 여담
[1] 칭호는 대집정관. 6탄 오리지널로부터 100년 전 이야기인 엘리멘탈 가디언즈 시점에서는 아카다미아의 교장을 맞고 있으며 아직 하얀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2] 칭호는 대교황[3] 아나스타샤와 동일[4] 칭호는 여군주[5] 칭호는 죽음의 군주[6] 칭호는 대군주 혹은 죽음의 군주[7] 정확히 말하자면 히어로즈 4편의 하프데드 골도쓰부터 처음으로 이런 네크로폴리스의 성향 변화가 나오기는 했다. 물론 골도쓰의 옛 스승 칼리바나 더 개더링 스톰의 헥시스, 윈드 오브 워의 타르킨 남작은 그저 사악한 악당들에 불과했지만...[8] 다만, 아샤는 아샨이라는 세계 자체의 존속과 우르가쉬의 추종자들을 저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자신의 추종자들의 선악여부는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 신이라서, 이에 도움만 된다면 네크로맨서들에게도 계시를 내리거나 언데드 병력을 보내주는 등 이를 위한 지원을 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아란티르가 주인공인 동방의 부족 네크로폴리스 캠페인 이름부터가 '아샤의 의지'이며 게임상에서 일부 언데드 병력들이 아샤의 명령을 받고 그를 도우러 왔다는 말을 하는 것에서 이를 알 수 있다.[9] 오르넬라와 마찬가지로 황소공작가 출신이다.[10] 캠페인 영웅들은 모두 죽었고, 멀티나 싱글맵에서 선택가능한 영웅들 중에 졸탄은 운명의 망치 외전 캠페인에서 사망, 카스파, 나디르, 레이븐은 아란티르의 뜻에 따라서 악마의 결계를 무력화시키는 일에 지원하여 사망했다. 소거법으로 따지면 오손, 데어드레이, 블라디미르, 루크레티아 중에 한명이 자리를 이어받거나 혹은 아란티르처럼 아샤의 계시를 받은 누군가가 자리를 이어받았을지도 모른다.[11] 농부를 죽이면 해골이, 드래곤 종류를 죽이면 본 드래곤이 나온다. 훈련과 달리 업그레이드된 유닛을 죽이면 업그레이드된 유닛으로 살아난다.[12] 네크로맨서 고유기. 특정 대상에게 징표를 건 다음 그 대상이 피해를 입을 때마다 일정 피해당 마나가 회복된다. 적과 아군 모두 대상지정가능하다.[13] 다만, 흑마법과 소환마법은 네크로폴리스 마법길드에서 주로 뜨는 마법들이며 궁극기를 찍는 데에도 반드시 필요한지라, 학습과 함께 필수적이다. 그리고, 타운고유기술까지 고려하면 선택지는 2개 정도밖에 안 남는다. 지력을 올릴 방법이 부족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마법수련을 찍어서 마나 낭비를 줄이고, 이동력 확보를 위해서 병참술을 추가로 찍는게 최선일지도 모른다.[14] 영웅의 레벨이 오를 때마다 밴시의 울부짖음 능력의 효과가 증가한다.[15] 히어로즈6탄에서 네크로캠페인 주인공 중에 한명인 아나스타샤가 눈물루트로 진행시 얻을 수 있는 동료다. 다만, 이 시점에서는 아직 거미교단/헤레쉬의 일원은 아니었으며 단지 거미교단에게 관심이 생겨서 아나스타샤와 동행했을 뿐이다. 특기는 대지마법의 재생주문으로, 원래 약제사 집안의 아이였는데 나중에 은빛도시에 가서 마법사의 길을 걷게 되었고, 거기서 있었던 어떤 실험의 실패로 기존 마법사들의 사상에 회의가 생겼다고 한다. 영어위키에 나오는 내용에 따르면, 아샤의 의지 마지막 캠페인에서 오르넬라 불, 나디르, 레이븐과 함께 악마의 마법을 무력화시키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버렸다고 한다. 그의 얼굴이 일그러진 이유는 7탄에서 밝혀지는데, 공허마법(산드로와 공허의 교단이 쓰는 그 마법이다)을 실험하다가 사고가 나서 그 때 상처가 났다고 한다. 여담으로, 그가 공허마법에 대한 연구를 하게 된 계기는 크랙 핵인데, 마이트 앤 매직 레거시에서 크랙 핵에게 산드로가 건 공허의 저주를 치료하려 했지만 전혀 손을 쓸 수 없었고, 결국 크랙 핵이 에레보스에게 죽은 후 그를 애도하며 "언젠가는 이 저주의 치료법을 찾겠다"고 결심을 한다. 5탄과 7탄의 겉모습만 보면 흉악해 보이지만 나름대로 이타적인 사람이었다고 할 수 있다. 사실, 레이븐과 나디르도 악마의 계획을 무력화하는 일에 자신의 목숨을 던진 걸 감안하면 나름의 지조는 있는 사람들이지만 작중에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 카스파와는 달리 냉정한 심성의 소유자들이다.[16] 정발판에서는 오빠와 여동생으로 나오지만, 원래 루크레티아가 백작령의 지도자였던 걸 보면, 루크레티아쪽이 먼저 태어난 누나인 것으로 보인다.[17] 영웅이 약화 마법을 사용할 때 적 부대의 방어력을 (영웅의 레벨 ÷ 3) 만큼 낮추는 효과가 추가된다.[18] 황소공작가 출신이다.[19] 원본과 운망은 17금[20] 다만, 설정상으로는 아샨 세계관에도 박쥐변신을 하는 흡혈귀가 존재하기는 하는 것 같다. 클래시 오브 히어로즈에서 피오나가 주인공인 네크로폴리스 스테이지에 보스몹으로 등장하는 루드밀라가 에너지 충전이 된 본드래곤 2마리 소환, 파괴광선 발사, 박쥐때로 변신해서 돌진하기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고, 그녀가 흡혈귀란 걸 감안하면 적어도 박쥐로 변신할 줄 아는 흡혈귀도 있긴 할 것 같다. 아샨에서는 이들 흡혈귀을 아크흐카루스라고 부르기도 한다.[21] 숫자도 적은데 대미지조차도 6레벨인 와이트/레이스/벤시와 크게 차이가 안난다. 그래서 싸우다 보면 6레벨 유닛의 대미지가 더 강한 경우가 태반이다.[22] 성 까지 지은 뒤 석재 30개, 수은 35개가 필요하다. 특히 약한 능력을 보충하기 위한 생산량 증가 건물인 드래곤 묘비 까지 합치면 석재 40개, 수은 45개가 들어간다.[23] 다만, 6탄 산드로 미션에서 언급되길 이미 고대 샨타리제국 시절 어머니거미 신앙과 교단이 존재했었고, 벨케스는 그 신앙을 다시 되살린 것에 불과하다고 한다.[24] 다만, 4레벨까지 올라간 아라크네의 검을 장비하고 흡혈마법을 쓰면 그 시너지로 나름 쓸만해진다.[25] 게임 상에서는 남타루로 불린다[26] 아티팩트를 총동원하여 주도력을 끌어올려 마법 맞기전에 해골을 순간이동 시키는 방법이 있으나 상대방도 바보가 아닌이상 네크로전인걸 파악하면 주도력템과 원초마법으로 맞무장한다.[27] 원초마법 극한 단계에서는 한 턴에 마법 두개를 연달아 걸어줄 수 있다. 다만, 사령술사는 원초마법을 달인까지만 찍을 수 있어서 순간이동 주문만 쓰는 게 한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