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메 단
철냄비 짱!의 등장인물.
왠지 이름부터 생김새까지 히비키 단을 닮은 요리사. 다만 실력은 히비키 단과 달리 매우 뛰어나다. 하지만 그 이상의 거만함과 악랄함을 가지고 있는 요리사. 이 만화의 네임드 요리사답게 자기만의 요리 신념을 갖고 있는데 "요리는 재능". 이 때문에 재능없는 요리사들을 무시하고 깔보는 인물이지만 셀레느 얀이 지적했듯이[1] 사실은 엄청난 노력파이기도 하다. 즉 재능을 중시하지만 그렇다고 노력을 게을리하진 않는다는 것.
본래 고반초 반점의 요리사로 그의 재능과 노력을 눈여겨 본 고반초 반점의 지원으로 중국에 유학을 갔다가 새로 생긴 호텔 '미라쥬'의 산하 음식점인 '신기루'의 총주방장이라는 제의를 받고 돌아온 인물. 그러니까 그에게 실력을 쌓도록 지원을 해 준 고반초 반점을 아무렇지도 않게 배신했다는 것. 고반초 반점의 다른 요리사들의 증언에 의하면 원래 엄하고 자주 때리긴 해도 정이 있는 사람이었다는데 중국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갔다온 뒤로는 쓰레기 같은 인성을 가진 인간이 되어 있었다. 아키야마 짱 뺨치게 거만한데다 '''폭력성은 짱을 훨씬 뛰어넘는다.''' 짱도 사람을 때리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요리 승부에 방해가 되거나 요리를 가르칠 때뿐이지, 히키메처럼 맛없는 요리를 먹였다고 두들겨패거나 요리사의 팔을 부러뜨리거나 하지는 않는다.
오랜만에 돌아온 일본에서 각종 반점을 들쑤시고 다니다가, 결국 다 형편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고반초 반점을 찾아간다. 오코노기 타카오의 요리를 맛보곤 타카오를 쓰레기라 부르며 두들겨 팬다.[2] 짱이 나서서 그걸 말리고 자기가 만든 요리에 불만있냐고 하자 히키메는 '''짱의 오른손 손가락을 전부 부러뜨린다.''' 그러자 짱은 '''한 손으로도 너따위 이긴다''' 하고, 결국 이어지는 탕수육 대결에서 무승부.[3] 그리고 히키메는 '''짱의 왼팔까지 부러뜨린다.''' 다들 그걸 보고 충격을 받지만, 여전히 짱은 기죽지 않고 '''두 손 다 안 쓰고도 너 따위한테 안 진다고 선언'''하고, 결국 짱은 타카오를 대리로 삼아 다음 날 재대결을 하기로 한다.
과제는 생선 요리. 사실 이것도 짱이 타카오에게 '니가 제일 자신없는 요리는 뭐냐'고 물어서 답한 과제다. 히키메는 잉어튀김을 만드는데, 서빙을 하자 잉어가 '''눈을 끔뻑거린다.''' 즉 살아있는 잉어튀김.[4] 이에 다들 놀라지만, 짱은 옥돔의 '''비늘'''까지 먹을 수 있는 생선 요리를 만든다.[5] 이에 따라 코지는 '새로운 요리'를 만든 짱의 승리를 선언한다. 짱 왈, "잉어가 살이있건 죽어있건, 그건 잉어튀김일 뿐이야 멍청아!" 여기서 히키메 단의 약점이 나오는데 결국엔 기성 요리의 재현일 뿐이라는 점이다. 삼부점도 살아있는 잉어튀김도 마약 넣은 마파두부도 어디까지나 배운 요리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지 독창성은 그리 드러나지 않는다.
결국 짱이 재능이 있다는 걸 인정한 히키메는 짱을 자신이 주방장을 맡은 '신기루'로 끌어들여 부하로 써먹으려고 하지만, 서로 복수극만 펼친다. 히키메는 '''마약 성분이 있는 양귀비 씨'''[6]를 넣은 마파두부를, 짱은 혈당을 낮추는 육두구를 대량 넣은 삼계탕[7]을 서로한테 줘서 관광. 그리고 짱을 끌어들이려고 했다는 것을 트집잡아, 오타니 니치도는 히키메를 내치고 신기루 총주방장으로 고 교카이를 데려온다. 그 후에는 중국으로 다시 가서 수련을 했다고 하며, 그를 새로 가르치는 사람이 바로 짱의 할머니 밍후이.
철냄비 짱 R에서는 비토 류지, 고 교카이와 함께 유미즈 재단에서 고용한 요리사 3인방 중 하나로 등장한다. 셋 다 요리대회에는 나온 적 없고 짱과 1대1 대결을 펼쳤다가 깨졌던 인물들. 특히 히키메는 중국에서 짱과 대결했을 때는 늘 무승부였었다고 한다. 뛰어난 요리사들을 모아 자기만의 식당을 차리고, 거기에 아키야마 짱을 꼭 넣고자 짱을 이기려고 왔는데, 쌀을 채소의 일종으로 여기고 요리를 하거나[8] 장난감 자동차를 이용하거나 빈 병으로 유사 진공 조리기를 만드는 등 1부와는 달리 상당히 기발한 요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결과적으로 짱에게 또 패배. 패배의 대가로 고반초 반점에서 거의 무보수로 일하게 되었다. 더군다나 다른 요리사들을 선배로 받들어야 하는데, 원래 이 사람이 일하던 곳이 여기라는 것을 따지면 다른 둘보다 배는 안습하다...
삼부점을 만들어 보인 사람이기도 하다.
2nd 2화에서 이 사람으로 보이는 인물이 살짝 보인다.
왠지 이름부터 생김새까지 히비키 단을 닮은 요리사. 다만 실력은 히비키 단과 달리 매우 뛰어나다. 하지만 그 이상의 거만함과 악랄함을 가지고 있는 요리사. 이 만화의 네임드 요리사답게 자기만의 요리 신념을 갖고 있는데 "요리는 재능". 이 때문에 재능없는 요리사들을 무시하고 깔보는 인물이지만 셀레느 얀이 지적했듯이[1] 사실은 엄청난 노력파이기도 하다. 즉 재능을 중시하지만 그렇다고 노력을 게을리하진 않는다는 것.
본래 고반초 반점의 요리사로 그의 재능과 노력을 눈여겨 본 고반초 반점의 지원으로 중국에 유학을 갔다가 새로 생긴 호텔 '미라쥬'의 산하 음식점인 '신기루'의 총주방장이라는 제의를 받고 돌아온 인물. 그러니까 그에게 실력을 쌓도록 지원을 해 준 고반초 반점을 아무렇지도 않게 배신했다는 것. 고반초 반점의 다른 요리사들의 증언에 의하면 원래 엄하고 자주 때리긴 해도 정이 있는 사람이었다는데 중국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갔다온 뒤로는 쓰레기 같은 인성을 가진 인간이 되어 있었다. 아키야마 짱 뺨치게 거만한데다 '''폭력성은 짱을 훨씬 뛰어넘는다.''' 짱도 사람을 때리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요리 승부에 방해가 되거나 요리를 가르칠 때뿐이지, 히키메처럼 맛없는 요리를 먹였다고 두들겨패거나 요리사의 팔을 부러뜨리거나 하지는 않는다.
오랜만에 돌아온 일본에서 각종 반점을 들쑤시고 다니다가, 결국 다 형편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고반초 반점을 찾아간다. 오코노기 타카오의 요리를 맛보곤 타카오를 쓰레기라 부르며 두들겨 팬다.[2] 짱이 나서서 그걸 말리고 자기가 만든 요리에 불만있냐고 하자 히키메는 '''짱의 오른손 손가락을 전부 부러뜨린다.''' 그러자 짱은 '''한 손으로도 너따위 이긴다''' 하고, 결국 이어지는 탕수육 대결에서 무승부.[3] 그리고 히키메는 '''짱의 왼팔까지 부러뜨린다.''' 다들 그걸 보고 충격을 받지만, 여전히 짱은 기죽지 않고 '''두 손 다 안 쓰고도 너 따위한테 안 진다고 선언'''하고, 결국 짱은 타카오를 대리로 삼아 다음 날 재대결을 하기로 한다.
과제는 생선 요리. 사실 이것도 짱이 타카오에게 '니가 제일 자신없는 요리는 뭐냐'고 물어서 답한 과제다. 히키메는 잉어튀김을 만드는데, 서빙을 하자 잉어가 '''눈을 끔뻑거린다.''' 즉 살아있는 잉어튀김.[4] 이에 다들 놀라지만, 짱은 옥돔의 '''비늘'''까지 먹을 수 있는 생선 요리를 만든다.[5] 이에 따라 코지는 '새로운 요리'를 만든 짱의 승리를 선언한다. 짱 왈, "잉어가 살이있건 죽어있건, 그건 잉어튀김일 뿐이야 멍청아!" 여기서 히키메 단의 약점이 나오는데 결국엔 기성 요리의 재현일 뿐이라는 점이다. 삼부점도 살아있는 잉어튀김도 마약 넣은 마파두부도 어디까지나 배운 요리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지 독창성은 그리 드러나지 않는다.
결국 짱이 재능이 있다는 걸 인정한 히키메는 짱을 자신이 주방장을 맡은 '신기루'로 끌어들여 부하로 써먹으려고 하지만, 서로 복수극만 펼친다. 히키메는 '''마약 성분이 있는 양귀비 씨'''[6]를 넣은 마파두부를, 짱은 혈당을 낮추는 육두구를 대량 넣은 삼계탕[7]을 서로한테 줘서 관광. 그리고 짱을 끌어들이려고 했다는 것을 트집잡아, 오타니 니치도는 히키메를 내치고 신기루 총주방장으로 고 교카이를 데려온다. 그 후에는 중국으로 다시 가서 수련을 했다고 하며, 그를 새로 가르치는 사람이 바로 짱의 할머니 밍후이.
철냄비 짱 R에서는 비토 류지, 고 교카이와 함께 유미즈 재단에서 고용한 요리사 3인방 중 하나로 등장한다. 셋 다 요리대회에는 나온 적 없고 짱과 1대1 대결을 펼쳤다가 깨졌던 인물들. 특히 히키메는 중국에서 짱과 대결했을 때는 늘 무승부였었다고 한다. 뛰어난 요리사들을 모아 자기만의 식당을 차리고, 거기에 아키야마 짱을 꼭 넣고자 짱을 이기려고 왔는데, 쌀을 채소의 일종으로 여기고 요리를 하거나[8] 장난감 자동차를 이용하거나 빈 병으로 유사 진공 조리기를 만드는 등 1부와는 달리 상당히 기발한 요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결과적으로 짱에게 또 패배. 패배의 대가로 고반초 반점에서 거의 무보수로 일하게 되었다. 더군다나 다른 요리사들을 선배로 받들어야 하는데, 원래 이 사람이 일하던 곳이 여기라는 것을 따지면 다른 둘보다 배는 안습하다...
삼부점을 만들어 보인 사람이기도 하다.
2nd 2화에서 이 사람으로 보이는 인물이 살짝 보인다.
[1] 히키메가 요리는 재능이라 으시대자 "재능 좋아하시네"라면서 히키메의 퉁퉁 부은 두 손을 가리키며 그가 엄청난 노력을 했음을 지적했다.[2] 짱의 지도를 받아 처음으로 만든 제대로된 요리였다. 다만 그럭저럭 먹을 만한 평범한 수준 정도일 뿐.[3] 하지만 히키메가 떠난 후, 고참 요리사 중 한 명인 코지가 사실 짱이 만든 요리는 예전에 히키메가 새 메뉴로 제안했던 것과 똑같았다고 말해준다. 오히려 히키메는 그 요리에는 소고기가 더 어울린다고 했었다고 하니 그게 사실이라면 짱이 사실 약간 밀린 셈. 하지만 따지고 보면 짱은 한 손이 망가진 상태였던데다가 히키메가 연구해서 만든 것과는 달리 거의 즉흥적으로 만든 것 같으니 결국 히키메도 굳이 지적하지 않고 무승부로 넘어간 듯 하다.[4] 잉어를 튀길 때 내장을 꺼낸 뒤 머리와 함께 젖은 수건으로 감싸고 몸만 튀긴 것. 이 요리는 실제로 중국에 있고 국내 언론에 동물학대 논란을 언급하며 기사화된 적이 있다.[5] 타카오가 한 손으로 옥돔을 든 채로 끓는 기름을 수차례 부어서 만들었다. 이걸 위해 전날 짱은 타카오의 왼쪽 팔을 무지막지하게 혹사시켜 근육을 경직시켜놔서 타카오는 3kg은 되는 옥돔을 계속 들고 있을 수 있었다. 어디 매달면 안 되나 싶지만, 냄비 위에서 끓는 기름을 계속해서 국자로 퍼서 쉬지 않고 부어야 했기 때문에 다른 곳에 매달 수도 없었던 듯.[6] 원래 아편은 양귀비 씨가 아닌 양귀비 봉우리에서 채취하고 양귀비 씨에는 마약 성분이 거의 없다. 다만 만화에선 마약 효과가 있는 특수한 양귀비 씨를 찾아냈다는 언급이 있다.[7] 한국 요리 삼계탕 맞다. 물론 중화풍이었지만. 그런데 문제는 원래 인삼이 들어가는 삼계탕에 육두구까지 듬뿍 넣어서 혈당을 팍 낮춰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게 만들어버린다.[8] 그래도 이 호이꿔로우는 원래 '귀한 재료를 쓰지 않고' 만들었던 요리였기 때문에 거기에 제일 적합해서 약간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