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후네역
1. 개요
일본 도쿄도 스미다구에 위치한 도부 철도의 철도역이다. 이세사키선(도부 스카이트리 라인) 및 카메이도선이 지나는 역이며, 이 역에서 아사쿠사 방면과 도쿄메트로 한조몬선, 도큐 덴엔토시선 직결 열차가 분기한다. 일평균 이용객은 107,146명으로 이세사키선 내에서 키타센쥬역, 신코시가야역 다음으로 많다.
역 빌딩으로 도부 히키후네 빌딩(東武曳舟ビル)이 있었으나 2011년 도호쿠 대지진때 벽면이 무너지는 사고가 있던 뒤로 휴업하다가 2013년에 철거되었다. 현재 그 자리에는 새로운 빌딩이 들어서 있는데, 위의 사진처럼 역의 동쪽 출입구가 병설되어있으며, 도쿄 히키후네 병원(東京曳舟病院)이 입주해 있다. 병원 개업에 맞춰서 부역명을 '도쿄 히키후네 병원 앞(東京曳舟病院前)'으로 정했다.
역 주변은 2009년부터 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18년 현재 거의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근처에 스미다구 히키후네 문화센터, 스미다구청 히가시무코지마 출장소 등이 위치한다. 인근에 케이세이 오시아게선의 케이세이히키후네역도 있지만, 이 역은 환승이 되지 않는 별개의 역이다.
2020년 6월 6일부터 한조몬선, 덴엔토시선 직결열차, 카메이도선과의 연계 향상을 위해 특급열차가 정차한다.[1]
2. 역 및 승강장
전체 3면 5선식 승강장이며, 이세사키선은 2면 4선, 카메이도선은 단선을 사용한다. 주로 1, 4번선이 아사쿠사 발착, 2, 3번선이 한조몬선 및 덴엔토시선 직결열차 정차 홈이다. 콩코스(Concourse)는 고가 아래에 있으며,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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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아게역-히키후네역 배선도
3. 완급결합 (이세사키선)
[1] 모든 특급이 정차하지는 않고 오전 10시 이내에 아사쿠사역에 도착하는 열차와 오후 5시 이후에 아사쿠사역을 출발하는 열차만 정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