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GO

 



'''HITMAN GO'''
[image]
'''개발'''
스퀘어 에닉스 몬트리올
'''유통'''
스퀘어 에닉스
'''출시일'''
2014년 4월 17일 iOS
2014년 6월 4일 Android
2015년 4월 27일 Windows
2016년 2월 23일 Playstation, Linux
'''장르'''
퍼즐
'''플랫폼'''
/ / / / /
'''심의등급'''
7세 이용가
1. 개요
2. 플레이
3. 챕터
4. 아이템
5. 적
6. 그 외


1. 개요



히트맨 시리즈의 모바일 작품. 모바일용으로 플랫폼의 특성상 원작과 같은 복잡한 움직임을 보여줄수 없기에 아예 '''보드 게임 형태'''를 갖추고 턴제 스타일로 만들었는데, 이게 잠입 액션 게임의 특징중 하나인 '전략성'을 강조하는 결과가 되었다.
독특한 게임성 덕분에 평가가 매우 좋으며 개념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 앱스토어에는 2014년 상반기에 올라왔다.(잠깐 내려간 적 있었지만 2016년 8월 현재 한국 앱스토어에 다시 등장해 있다.) 각 스테이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클리어하여 스테이지의 도전과제를 완수 할 수 있으며 이렇게 클리어한 도전과제의 개수에 따라 다음챕터가 차례대로 해금된다. 2015년 6월 8일 기준 현존하는 모든 챕터를 해금하기 위해서는 140가지의 과제를 클리어 하면 된다.

2. 플레이


턴을 넘기면서 코드네임 47을 조작해 암살 대상에 접근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한 턴에 한 칸씩 움직일수 있으며 적에 따라선 47이 한번 움직일 때마다 같이 움직이며 순찰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서 접근해야 된다. 기본적으로 적이 자리잡고 있는 자리로 움직일 수 있으면 적을 제거할 수 있다. 다만 특별한 경우 외에 정면으로 덮치는 방법은 불가능하다.[1] 한 레벨에선 레벨 클리어 외에 추가로 도전과제가 두 개 더 주어지는데, 웬만해선 한 번 플레이로는 두 개의 조건을 만족시킬 수 없다. [2]

3. 챕터


챕터 1: 15 스테이지로 구성되어있으며, 가장 기본적인 적인 파란 옷과 노란 옷이 등장하고, 기믹으로는 은신할수있는 화분이 나온다.. 한 대 부호의 저택인듯하며 타겟은 그의 아들과 부자.
챕터 2:역시 15 스테이지로 구성되있으며, 어떤 사이비종교집단의 본거지인듯하다. 로브를 입고 설교를 하는 여성과, 중세시대 의사가면을 쓴 남자가 타겟이다. 녹색옷의 칼잡이 경비와 변장의상이 처음 등장한다.
챕터 3: 역시 15 스테이지. 타겟은 붉은 턱시도를 입고있는 두 남성인데 생긴게 똑같다. 쌍둥이일지도? 한 휴양지의 작은 공항에서 시작하여 타겟들이 머물고 있는 호텔에 잠입하는 구조이다. 적으로는 등을 맞대고있는 경비셋트, 방패병이 등장하며, 저격총과 실버볼러를 아이템으로 쓸 수있게된다.
챕터 4: 상당히 넓은 구조로 15개 스테이지가 곳곳에 펼쳐져있다.. 배경은 중동의 한 도시인듯. 타겟은 젊은이와 양복을 입은 남자, 그리고 그와 거래를 하는 중동계 남자다. 경찰견과 저격수가 적으로 처음 등장한다.
챕터 5: 블러드 머니에 나왔던 Curtains Down을 본딴 8 스테이지로 이루어져있다. 타겟은 연극배우와 극장주인. 연극배우는 극 중 사형대에 올라가 총살을 기다리고있고, 극장주는 샹들리에 밑에서서 그걸 구경하고있다. 연극배우는 저격총으로 제거하고, 극장주는 샹들리에를 폭파시켜서 암살할수있다.
챕터 6: 공항인데 첫 3 스테이지에서는 47이 코트를 입고있어서 바로 앞을 지나가도 적들이 알아보질 못한다. 하지만 암살을 시도하게되면 변장이 벗겨지며 적들이 경계상태에 돌입하게된다. 손전등경비와 무빙워크, 대기장소인 시계가 처음 나온다. 타겟은 장기운반용 가방으로 추정되는 아이스박스를 들고있는 두 사람인데, 스테이지 곳곳에 검은 옷을 입고 장기운반용 가방을 들고있는 요원들이 비치되있는것으로 미루어[3] 어딘가 높으신 분의 수술에 필요한 장기를 운반하고, 눈속임으로 여러군데 가짜들은 심어놓은것같다. 공항직원들, 특히 짐을 나르는 화물직원들을 보면 서로 레슬링을 하거나, 가방들을 발로 차고 집어던지는 등 막장이다....
챕터 7: 2편 사일런트 어쌔신의 스테이지였던 St. Petersberg Stakeout을 본딴 챕터다. 크게 새로운 요소는 없고, 무빙워크의 변형 내리막길이 있다. 타겟은 사일런트 어쌔신에서와 동일한 한 장교.

4. 아이템


아이템들은 맵에 비치되어있으며, 놓여져있는 장소로 이동하게 되면 강제적으로 사용된다.
  • 깡통, 돌, 공, 등등: 던져서 적을 교란시킨다. 투척지점에서 일정범위내의 적이 그 소리를 듣는다면 그 지점으로 이동하는데, 그것을 이용해 제거하거나, 감시를 피해 움직일수있다.
  • 열쇠: 해당 색상의 문을 열수있다.
  • 브리프케이스: 맵에 놓여져있는 아타셰 케이스 딱히 기능은 없지만 스테이지 도전과제의 일부다.
  • 저격총: 일회성 아이템으로 저격총을 이용하여 해당 레벨의 맵에서 스코프 표시가 되어있는 위치로 저격을 한다. 만약 복수의 적이 한 위치에 몰려있을 경우 전부 한번에 제거가 가능하다. 위치만 잘 맞으면 한 발에 4명 또는 5명까지도 제거할 수 있다.
  • 실버볼러: 코드네임 47의 상징적인 무기. 앞,뒤,좌,우 4 방향으로 발포하여 적을 제거한다. 역시 한 위치에 몰려있는 적은 한번에 제거가 가능하지만, 사정거리는 1칸이다.
  • 위장: 맵을 돌아다니는 경비들의 옷으로 갈아입게된다. 같은 색의 옷을 입고있는 경비는 속여서 지날수도 있지만 다른 색의 옷을 입고 있는 경비는 얄짤없다.
  • 비밀통로: 지하 비밀통로로 이동하여 연결되어있는 출구 쪽으로 나오게된다. 비밀통로로 이동하는것도 한 턴 행동으로 사용된다.
  • 석상: 저격총으로 쏴서 석상을 넘어트릴수있다. 석상은 석상의 인물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넘어진다. 이를 이용하에 석상 밑에 있는 적도 압사시킬 수 있다. 총으로도 제거할수없는 적(예: 방패경비병)이나 통로를 제거하여 순찰도는 적의 루트를 방해하는 용도로 쓰인다.
  • 무빙워크: 공항 스테이지에 있는 기믹. 무빙워크에 올라서게 되면 무빙워크 끝까지 강제이동하게된다. 적들도 위에 올라서게 되면 강제로 이동하게되며, 무빙워크를 이용한 스피드킬과제가 있다.
  • 시계: 강제로 한턴을 흐르게 만든다. 47은 움직이지않은채 경비들의 움직임을 유도하는 아이템.

5. 적


  • 파란 옷 경비: 파란 블레이저를 입고있는 경비. 제일 처음 조우하게 되는 적이다. 제자리에서 움직이지는 않지만 전방 한 칸 범위를 지키고 있다.
  • 노란 옷 경비: 정해진 루트를 이동하는 경비. 초중반 제일 흔하게 볼수있는 적이다. 마찬가지로 공격범위는 전방 한 칸이지만 움직임에 유의해서 행동해야한다.
  • 녹색 옷 경비: 칼을 들고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며 감시하는 경비. 한 바퀴 돌기전에 한 칸 범위내로 이동한다면 47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므로 잘 이용하자.
  • 회색 옷 경비: 움직이지는 않지만 둘이 함께 앞,뒤를 보고있다. 역시 공격범위는 한 칸.
  • 파란 옷 경비(방패): 파란 옷 경비와 동일하지만 진압용 방패를 들고있어서 저격총이나 실버볼러에는 무적이다. 다만 근접공격에는 당한다.
  • 빨간 베레모 군인: 루트를 이동하며 감시하는 군인. 노란 옷 경비와의 차이점은 깡통 등으로 유인을 한다해도 소리가 난 지점에 이동한 뒤에 다시 자신의 루트로 복귀한다는 점이다.
  • 경찰견: 시야는 두 칸, 47을 포착하게된다면 계속 추적한다. 개가 있는 스테이지는 주로 비밀통로가 있으니 잘 이용하자.
  • 스나이퍼: 레이저 포인터가 달린 저격총을 들고있다. 레이저가 닿는 범위를 전부 커버하고있다. 다만 스나이퍼와 47사이에 적 캐릭터가 끼어들게 되면 발포하지않으므로 움직임을 맞춰 잘 이동하자.
  • 손전등 경비: 오른손에 손전등을 들고 있는데, 손전등이 비추는 오른쪽 한 칸 범위와 정면 한 칸이 시야이다. 의외로 변칙적인 적.
  • 타깃: 적은 아니지만 보통 수단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위치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으며, 공통적으로 붉은 색의 옷을 입고 있다.

6. 그 외


작품 자체가 보드 게임을 테마로 하고 있기 때문에 캐릭터들은 체스말이 움직이는것처럼 움직이거나, 각 스테이지는 보드게임처럼 박스에 들어가있는 형태가 돼있는 등 매우 아기자기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잠입 게임의 특성인 퍼즐성을 극도로 끌어올린 작품이라고 볼수 있다. 스테이지 5와 7은 원작 블러드 머니와 사일런트 어쌔신의 스테이지에서 따온 스테이지다.
그리고 스테이지마다 암살대상이 나오는 판은 본가 시리즈의 아베 마리아가 배경음으로 나온다.
이 작품에 호평을 받은 제작사는 2015년 'GO 시리즈'를 확장하는 의미로 툼 레이더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라라 크로프트 GO'''를 발매했다.

[1] 은신할 수 있는 화분에 숨어있다가 덮친다든가,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며 감시하는 적의 경우는 방향을 틀기 전에 앞으로 이동한다면 우선권이 주어진다.[2] '적을 다 죽이시오', '적을 죽이지 마시오'라고 아예 대놓고 정반대 조건의 과제가 있는가 하면, 적을 죽이지마시오, '브리프케이스를 회수하시오'라고 과제가 나오는데, 이런 경우는 대개 적을 한 명이라도 죽여야 케이스 회수가 가능하다.[3] 이들은 타겟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