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이브

 


'''12の月のイヴ -RUN. EVE. RUN.-'''
'''12월의 이브 -RUN. EVE. RUN.-'''
'''개발'''
minori
'''플랫폼'''
PC
'''출시일'''
2014년 1월 31일
'''장르'''
인터랙티브 노벨
'''원화'''
유즈나 히요, 다카사키 마코, 쇼나 미츠이시
'''시나리오'''
타케다, 카가미 유우, 미사기
'''음악'''
텐몬, 야나기 에이치로
1. 소개
2. 스토리
3. PV
4. 등장인물
5. 루트별 전개
6. 총평


1. 소개


캐치프라이즈는 '시작은 이곳에서 할래.'
전작에 이은 minori의 18금 작품. 18금 작품이기에 쓸 수 있는 스토리를 목표로 하였으며, 전작 이상의 농밀한 '사랑의 시간'을 아낌없이 투입하였다고 한다.
3인 히로인 체제인 점, 전작에 이어 히로인 전원이 거유인 점 등 여러 면에서 H씬의 숫자나 에로도는 전작을 이어받으면서도 한층 강화되었다. [1]
전작과는 정 반대인 겨울이라는 계절 배경을 사용[2]하였으며, 특히 크리스마스가 중요하게 다루어질 것을 암시하였다. 그리고 발매 전 정보만으로도 '미래에서 찾아온 소녀', '만난 적 없는 사람에 대한 기억', '시작은 이곳에서 할래'라는 캐치프레이즈, 공식 홈페이지 진입시 클릭하는 RESTART버튼 등의 요소 들을 고려하면 루프물일 가능성을 점칠 수 있었다.[3]
2013년 9월 26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고, 2013년 12월 7일 '''새벽 3시 30분경'''이라는 애매한 시각에 체험판을 공개했다. 2014년 1월 31일 발매.
OP곡은 이번에도(...) 하라다 히토미가 부르는 "RUN.EVE.RUN".
ED곡은 Astilbe × arendsii(Ayumi.[4] × 야나기 에이치로)의 "present". #

2. 스토리


"크리스마스 이브"라 알려진 그 날.
극히 평범한 청년 나오토는 용건이 있어 외출하는 길에 신기한 소녀와 만난다.
만난 기억이 없는, 그 소녀를 어째서인지 「아는 사람」으로 기억한 그 때, 그들의 이야기는 막을 연다.
어떤 이는 즐겁게 지낼 "시간"을 지키기 위해.
또, 어떤 이는 자각 없이 "무언가"를 손에 넣으려고.
그리고, 어떤 이는, 소중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각자의 운명이, 이야기를 자아내 간다.

3. PV



4. 등장인물


  • 우나하라 유키
성우: 쿠스하라 유이
프롤로그 부분에서 독백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실질적인 이 작품의 또 다른 주인공이자 진히로인.
미래에서 타임슬립해서 과거로 왔다고 하지만 주변에는 비밀로 하고 있다. 불치병을 앓고 있으며, 자신의 병의 원인에 대한 단서를 찾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그 때문에 나오토 일행과 어울려 다니는 것이라고. [5]
성격은 직설적이지만 떠오르는 것을 그대로 입에 담아, 오해를 받는 일이 많다. 평소에는 쓸데 없는 이야기를 섞거나 대화를 빙빙 돌리는 등 하는 얘기를 다 들어주면 안 되고 적당히 걸러 들어야 하는 피곤한 타입. 경박한 사람처럼 행동하지만 본래 성격은 아닌 듯하며, 속으로는 다른 사람들의 내면까지 거의 꿰뚫어 보고 있다.
매우 작은 키에 비해 굉장히 큰 가슴이 눈에 띄는 언밸런스한 몸매를 보유한 로리거유. [6]
  • 시이나 안즈
성우: 유키미 치요코
미즈카의 동생. 착실한 성격으로, 방종한 미즈카의 돌봄 역 겸 나오토 일행의 츳코미 역. 상식적이고 냉정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태가 발생하면 당황하게 된다. 운동 능력은 높지만, 특히 동아리 활동을 하고있는 것은 아니다.
짝사랑 캐릭터. 미즈카와는 만담 콤비같은 느낌이다. 이쪽이 츳코미, 상식인 포지션. 유키가 함께 다니기 시작한 후로는 그동안은 학년 때문에 교실이 달라서 평안했던 수업 시간에도 유키에게 츳코미를 넣느라 피곤한 모양.
이야기가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미 나오토에게 짝사랑을 하고 있다. 유키에게 츤데레 소리를 듣지만 본인은 부정하는 중. 미즈카와 나오토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눈치를 채고 있어서 언니에 대한 애정과 나오토에 대한 연심을 모두 생각하느라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지지 못하고 있다.
이쪽도 유키만큼은 아니지만 키는 상당히 작은 편이고, 가슴은 더 크다.
  • 시이나 미즈카
성우: 야마다 유나
안즈의 언니. 나오토와 안즈, 3명이 사이 좋게 지내는 것에 기뻐하고 있다. 느긋한 성격에 느림보 보케 담당. 항상 나른한 듯이 행동하고 있고, 나오토와 동갑이지만 생일이 빠르다는 이유로 누나처럼 행동하며, 어느 정도 그런 포지션이기도 하다.
여동생 한정으로 아저씨 기믹을 가지고 있다. 여동생의 가슴을 좋아하며, 음악을 듣는 동안은 아무 반응도 안 하기 때문에 마음껏 가슴을 만질 수 있다고 한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굉장히 체력이 약한 편인듯 하며 어느 정도 사실이기도 하지만 보케짓과 섞이기 때문에 엄살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 대신인지 머리는 굉장히 좋아서 학교 성적은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정도고, 인간 관계에서도 눈치가 빠르다. 여동생의 가슴 말고 좋아하는 것으로는 고양이가 있다.
체험판에서는 정식으로 사귀기 이전에도 가슴을 만지게 해주는 등 나오토와 비교적 약한 수준의 성 관계를 가지고 있다. 다만 여동생의 마음에 대해서도 눈치채고 있기 때문에 더 적극적인 공세는 하지 않는 듯.
히로인 3인방 중 가장 가슴이 크다. 더 정확히는 미노리 작품에 등장하는 히로인 중에서 가장 크다! 농담삼아 언젠가 권총에 맞았을 때 '훗, 가슴이 없었다면 즉사였겠군.' 이라고 말하기 위해서 키우고 있다고 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 캐릭터에 대해서 성우인 야마다 유나는 '베레모에 장갑을 끼고있고 부츠를 신고있는데 이거 사망 플래그가 난무해요! 나중에 죽어서 교회에서 모두를 높은곳에 올라서서 지켜보는 역할 같은게 될 것 같아요!' 라고 불평했다.(...)
  • 후루하타 나오토
기본적으로 낙천주의자인 성격. 재미있는 일이 계속된다면 앞으로도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평소에는 별 다른 고민 없이 시원시원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타입이다. 무언가가 재미있으면, 앞뒤 신경 쓰지 않고 저질러버리는 타입. 시간에 관해서는 엄격하고, 이과의 귀신이라 수학에는 능하지만, 문과 쪽은 떨어진다.
시이나 자매와는 아주 어릴 때부터 함께였던 소꿉친구 관계.
유키와의 대화는 만담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고, 여성으로 보기보다는 귀찮은 아이나 놀림감으로 생각하는 정도.
둔감 속성이 없다. 자신이 처한 삼각관계 상황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고 있는 상태. 하지만 어느 쪽도 제대로 선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역시나 에로게 주인공 답다(…). 유키의 평가에 의하면, '어중간하게 머리가 좋아서 한 쪽을 선택한 뒤에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예상해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더 우유부단해진다'고 한다.
[7]
  • 아스카이 린
성우: 카가라 마오
나오토의 동급생, 나오토들이 다니는 학원의 이사장 딸이기도 하다. 부자로 평소에는 여왕님처럼 행동하고 있지만, 눈물에 약하고 말도 많다. 모든 일에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경우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오지랖이 넓어서 가출한 소녀를 찾아 부모와 화해시켜 주거나 하는 등 주변인을 많이 도와주며 이 때문에 결석을 하는 일도 잦다. 유키의 보호자이기도 해 거주지를 마련해 주고 있다.
  • 오가타 하나미
도심의 병원 의사, 어린애 같은 외모이지만 의사 맞다. 질병은 물론 나오토에게 이것저것 상담도 해준다. 연령은 미상이고 나이와 과거를 아는 사람은 없다. 더 끔찍한건 유키가 병원에 있는 미래에서도 현재와 같은 외모라고...

5. 루트별 전개



  • 인트로
유키는 불치병을 앓고 있다. 약을 먹어 일시적으로 증세를 멈추게 하지만 완전히 치료되는 것은 아니라서 죽을 날만 기다리는 시한부 인생. 자신의 생일이기도 한 크리스마스 이브 12월 24일 언제나처럼 방에 틀어박힌 아버지에 한탄하던 그녀는 불치병 증세가 심해져 병원 침대에 누웠다가 자기 앞에 나타난 양초를 붙잡는 걸로 과거로 갈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어 자신이 태어나기 전 과거로 간다. 아버지의 이름 이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유키는 자신이 불치병을 얻은 원인을 알아내 그것을 막기 위해서는 오래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직접 선택해 아버지와 맺어주면 불치병을 피할 수 있을 거라 믿어 자신의 미래의 아버지이자 주인공 후루하타 나오토를 중매시켜주기로 한다. 즉, 유키의 본명은 후루하타 유키.
  • 시이나 미즈카 루트(1회차)
유키가 선택한 나오토의 짝이자 미래의 자기 어머니는 미즈카였다. 자매 중 언니이자 은근히 나오토에게 마음을 두며 유혹하는 그녀를 나오토와 맺어주기 위해 애쓰고, 나오토와 미즈카는 연인이 된다. 그렇지만 어느 날 미즈카가 계단에서 굴러 머리를 크게 다치게 된다.
사고 이후 미즈카에게 인간관계에 관련한 기억상실과 이중인격 증세가 나타났다. 더 자세히 알아본 결과 미즈카에게는 본래 인격인 과거와 현재를 모두 기억하는 A와 지금까지 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다른 인격B가 생겼고, 미즈카 B로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었다.
그래도 미즈키를 사랑하는 나오토는 미즈카에게 청혼 의미가 담긴 반지를 주지만 미즈카는 그것을 끼지 않고 자신의 기억이 사라져서 나타날 미즈카 B 인격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남긴다.
미즈카 B 인격은 본래 인격 미즈카 A가 남긴 영상을 본 뒤 반지를 손가락에 끼우며 나오토와 함께하는 미래를 나아가기로 하고, 유키는 자신이 있던 미래로 끌려갔다. 자신의 불치병이 없어졌기를 바랐지만 그녀를 반긴 건 병원 침대에 누운 자신.

  • 시이나 안즈 루트(2회차)

나오토를 미즈카와 맺어줬지만 자신의 미래는 변한 것이 없자 유키는 다시 과거로 돌아와 이번에는 안즈를 나오토와 맺어주기로 한다. 안즈도 나오토에게 마음이 있었고, 유키는 미즈카 때보다 적극적으로 안즈를 도와주지만 언니 역시 나오토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과 나오토도 미즈카에게 어느 정도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점과 어릴 적 크리스마스 이브에 어머니가 불륜으로 집을 나간 트라우마까지 겹쳐 쉽사리 나오토에 대한 자기 마음을 솔직히 드러내지 못했다. 결국 안즈는 나오토의 여동생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친언니 미즈카와 남남처럼 굴며 나오토의 친여동생처럼 행동한다.
우여곡절 끝에 나오토에게 고백받고 미즈카와도 화해하지만 미즈카가 계단에서 구르는 사고가 발생. 미즈카는 1회차 때와 달리 기억상실증은 걸리지 않았지만 죄책감을 느낀 안즈는 나오토와 헤어지려 한다. 미즈카는 안즈를 설득하고, 안즈는 어머니의 전화가 받아지기를 바라는 공중전화로 갔다가 나오토가 찾아와 다시 그녀에게 고백. 그리고 그녀가 건 전화를 받은 미즈카의 한마디에 가족에게 돌아갈 것을 결심하면서 두 사람은 맺어진다.
유키는 다시 미래로 돌아가 자신의 병이 없어졌기를 기대한다.
  • 우나하라 유키 루트(3회차 진루트)
허나 유키의 병세는 더욱 심각해졌다. 과거로 다시 온 그녀는 발작하게 되고, 약을 먹으려고 병을 꺼냈으나 1, 2회차와 달리 약의 수가 줄어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피할 수 없는 미래에 좌절한 유키는 무기력해진다. 활발하던 그녀가 무언가를 숨기는 것 같아 주변 사람들은 그녀를 걱정하고, 나오토는 유키를 다리 아래에서 만난다. 그곳은 유키가 아버지와 자주 오던 추억이 있는 장소였다.
병세가 심각해진 유키는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나오토는 그녀를 자기 집으로 데려와 같이 살게 된다.
나오토는 아스카이 린과 만나 유키에게 집과 호적을 준 사람이 린인 것을 알게 된다. 린은 나오토에게 그녀를 맡기고, 나오토는 유키의 병을 고칠 방법을 찾아보나 미래에서도 고치지 못하는 병을 과거에서 고칠 방법은 없었다.
유키를 사랑하게 된 나오토는 유키에게 자기 마음을 고백하고, 유키는 그가 미래의 자기 아버지임을 알지만 받아들여 두 사람은 연인이 된다.
연인이 되어 행복한 시간은 잠시, 유키의 병세가 다시 도져 집에서 와병생활을 하던 도중, 우연히 유키가 약없이 침대에서 일어날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아이를 낳고 싶다는 것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약을 먹고 일을 치루게 된다. 다행히 그 직후 모조품 개발이 성공한 덕분에 두 사람은 결혼했다. 유키(由紀)는 딸을 출산하고 유키(由希)라는 이름을 지어주나 약에 내성이 생겨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몇년버티지 못하고 죽어버리고 만다.
유키(由紀)를 잃은 상실감을 견디며 어떻게든 유키(由希)를 키워 온 나오토였지만, 나이를 먹은 유키(由希)가 유키(由紀)와 똑같은 증세를 보이고, 양초를 보는 능력까지 이어받은 것을 알고 무한 루프의 정체를 깨닫고 만다. 딸마저 병마에 시달리다 죽게 될 것임을 알게 된 나오토는 결국 유키(由紀)가 보아오던 이전 루프와 똑같은 '딸을 외면하며 방에서 나오지 않는 아버지'가 되었다. 그러나 절망하며 현실을 외면하던 나오토의 마음 속에 죽은 줄 알았던 유키(由紀)가 말을 걸어왔다.
유키(由希)는 유키(由紀)가 그랬던 것 처럼 자신의 생일날에 양초를 잡음으로써 타임리프할 뻔 했으나, 정신차린 나오토가 유키(由希)가 과거로 돌아가기 전에 제지하는데 성공하고 유키(由希)에게 모든 사실을 알려준다. 바로 나오토의 아내이자 딸인 유키(由紀)가 나오토가 젊었을 적 과거로 와 우여곡절 끝에 사귀고 결혼하여 유키(由希)를 낳은 뒤 죽었고, 병을 유전받은 유키(由希)가 자라 과거로 가서 또 젊었을 적 아버지를 만나 딸을 낳고, 그 딸이 자라 과거로 가는 걸 무한반복한다는 걸.
그리고 나오토는 정말로 우연히 양초를 보는 능력을 각성하게 되고, 유키(由希)의 격려를 받아 과거로 타임슬립하게 된다. 과거의 나오토의 육체에 정신이 덧씌워지는 형태로 과거로 돌아간 나오토는 마지막 남은 약을 먹으려던 유키를 막으며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고 하며 유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 후 그녀를 미래로 돌려보낸다.
나오토는 자신의 손에 쥐어진 약을 보며 유키의 병을 고치기 위해 연구원이 되기로 한다.
그렇게 과거에 남은 나오토는 공부끝에 연구원이 된 후, 무언가에 홀린듯이 연구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갈피를 잡지 못해 헤매었지만 '유전병'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걸 눈치채고 실마리를 잡아 치료법 개발에 성공한다.[8] 중년이 된 나오토는 결국 유키가 처음 과거로 돌아갔던 그 해의 크리스마스 이브에 유키와의 재회에 성공. 유키의 말에 따르면 그녀가 미래로 돌아갔을 때 그녀의 가족은 전혀 모르는 얼굴이었다고 한다. 나오토와 유키는 미래가 바뀌면서 아버지와 딸이 아닌 남남이 됐다는 것.
두 사람은 이번에야말로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됐다.

6. 총평


스토리성이 어느정도 가미된 누키게.
스토리상 절정 부분에서 비주얼적 연출과 음악에 의존하는 폭이 크다. 기억상실 소재를 무난히 살려낸 미즈카 루트 외에는 딱히 호평을 받지는 않고, 나쁘지도 좋지도 않다는 수준의 평가이다. 유키 루트는 게임 전반에 걸쳐서 유키의 감정 변화를 그려낸 것은 인상적이지만, 결말부에 가변역사와 불가변역사 개념이 적용되었으나 정교한 스토리를 짜내지는 못하고 다소 허무한 결말을 맺었다고 평가받는다.
ErogameScape에서의 평가에 대체로 에로 부문에는 만점에 몰표가 던져졌다.

[1] 본작 총용량은 7.23GB다.[2] 홈페이지에서 배포중인 바탕화면들에는 크리스마스, 겨울의 계절감이 짙게 녹아있다.[3] TECH GIAN 2013년 8월호 인터뷰에 의하면 공통루트-개별 히로인 루트로 이어지는 게 아닌 일직선 노벨형 스토리라고 했다. 나머지 두 히로인 루트에서 유키 루트에 대한 단서가 조금씩 드러난다. 루프물일 가능성을 더 높게 점칠 수 있다.[4] 옛 예명은 '오리히메 요조라'.[5] 검사를 해도 빈혈로만 측정되나, 실제로는 원인이 정확히 규명되지 않은 전신마비. 돌연히 의식과 무관하게 멋대로 몸에 힘이 빠진다. 증세는 사지의 골격근부터 시작하여 입, 얼굴까지 전이되고 결국은 내장까지 전이되어 죽음에 이르는 듯. 2030년대로 추정되는 정도의 미래 기술의 의약품으로도 대증요법밖에 만들지 못했다.[6] 성우를 보면 알겠지만 전작에서 로리거유 캐릭터인 토오노 렌을 연기한 적이 있다.[7] 스포일러라고 하자면, 유키의 아버지. 프롤로그 부분에 지나가듯 이름이 언급된다. 그리고 이쪽에선 동명이인이 흔치 않은지라...[8] 왜 유전병에 얽매이지 않게 됐냐면 바로 유키가 자신의 딸이자 아내가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