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오노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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遠野 恋
여름하늘의 페르세우스히로인이자 주인공 토오노 신라의 여동생. 성우쿠스하라 유이.[1]
144cm. 37kg. B80('''E''')-W52-H77. 3월 29일생. O형.
요스가노소라카스가노 소라와 비슷한 캐릭터[2]이나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다면 가슴 크기, 그리고 오빠와의 평소대화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오빠만 OK하면 무조건 할(...) 기세이다.
체험판에서는 시종일관 다른 히로인들에게 차갑게 대하는데 그 중에서도 사와타리 토우카를 대놓고 싫어한다.

렌 본인의 루트에서는 말 그대로 주인공 토오노 신라를 맛있게 잡아먹는 등 여러 모로 플레이어들의 혼을 쏙 빼놓는 색기를 발산했다. 루트 막판에 스이를 불러낸 시간에 맞춰 주인공을 유혹해 교실에서 격렬하게 H를 하는 모습을 스이에게 보여주게 되어[3] 이 일에 충격을 받은 주인공은 스이가 입을 다물고 있는 동안에도 렌에게 이야기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했다. 몇주일간의 냉전이 계속되다가 겨우 화해의 실마리가 풀릴 때쯤, 스이가 결국 정신적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자신이 본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말아 결국 렌 쪽을 스이의 집에서 맡게 되어 따로 지내게 되었다. 여기에서 렌은 주인공에게 어떤 '결단'을 요구한다. 주인공은 결국 동생 렌을 데리고 또 다시 먼 곳으로 떠나게 된다. 전반적으로 요스가노소라의 히로인 카스가노 소라 루트와 많이 겹치는 모습. 스이 루트에서는 주인공과 스이의 교제를 나름대로 인정해주는 모습이었으며 아야메 루트에서는 뜬금없이 얀데레로 각성하여 소드 마스터를 찍었다.(연극이지만) 토우카 루트에서는 토우카를 구하려는 주인공 토오노 신라의 행복을 위해서 몸을 겹쳤다. 처음에는 토우카에게 거절당한 주인공의 심리적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전라 상태로 말 그대로 그냥 몸을 겹쳤지만 나중에는 토우카 치료를 위해 자신의 능력을 모두 달라는 신라의 부탁의 검열삭제를 해주었다. 이후에는 그냥 브라콘 여동생으로 남았으며 아야메의 "히메"칭호를 계승해 2대 히메가 된다.

[1] 후속작 12월의 이브에서도 로리 거유 속성 히로인을 연기.[2] 과자 좋아함, 키 작음, 브라콘, 사교성 안 좋음 등.[3] 이 때 신라는 정상적인 판단이 잘 안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렌이 자신의 능력으로 고통을 옮기듯이 신라의 이성을 자신에게 옮겨서 신라가 이성을 상실한 상태라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