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식 소총
[image]
二式小銃[1][2][3]
1. 개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일본군이 사용했던 공수부대용 소총.
2. 상세
일본군의 신규 개발된 소총인 99식 단소총의 작동부를 그대로 유용하였으며 휴대를 위해 총신 중앙이 분리되는 구조였다.
태평양 전쟁 전부터 개발되었으나 정작 완료되어 배치가 시작된 것은 전세가 일본의 수세로 바뀐 1942년 후반부터였고 총의 성능 자체는 99식 소총과 비슷한 녀석이 가격이 비싸고 명중률도 좋지 않은데다가 정작 해당 총을 사용할 공수부대 자체를 운용할 상황도 마땅치 않았다. 결국 19,000정 정도의 소수만 생산되었을 뿐이다.
단, 희귀성 덕에 상태가 좋은 A급들은 약 200만원 정도 선에서 소장용으로서 팔리고 있다.
멘 오브 워에서 일본 공수부대가 사용한다.
[image]
[image]
[image]
영화 더티 해리에서 연쇄살인범 스콜피오가 초반부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 총기 살인에 스코프를 결합시켜 사용한다. 다만 스톡을 민수용으로 갈아끼운 물건이라 알아보기는 힘든 편. 2식 소총임을 판별할 수 있는 이유도 당시 현존하던 볼트액션 소총 중 저런 분리형 구조로는 유일하기 때문이다.
3.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TERA_rifle